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 운영 강동구가 유채꽃 씨앗으로 바이오디젤을 직접 만들어보는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암사동 체험농장에 참여하면 유채꽃에서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태양열을 이용해 만든 모형 자동차 경주,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계란 삶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도 하고 꽃밭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동구는 방학 중에도 마을기술센터와 연계해 적정기술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은 유채꽃 개화시기인 5월 한 달 간, 해바라기 개화시기인 9월 한 달 간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노원구, 내달 28일까지 2016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노원구가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2016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계량기이다. 검사는 계량검사 공무원이 지정된 날짜별로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검사하며, 정기검사 결과 불합격 계량기에 대해서는 수리지시 및 폐기처분 한다. 정기검사 계량기 소유자는 지정 일에 맞춰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에 따라 100만 원?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문의 : 02-2116-34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노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태릉 자연생태 체험행사 추진 노원구는 공릉동 화랑로 681에 있는?‘태릉’을 체험하는 것으로 체험 행사에는 2800여명의 영유아들이 참여한다. 체험은 5. 24.(화) ~ 5. 27.(금)까지 4일에 걸쳐 진행하며, 오전 10시에 한 차례, 오전 11시 30분에 한 차례 등 1일 2회(각 회별 350명 참여)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피융~홑씨 날리기’, 씨앗의 다양한 모습을 보는 ‘빙글빙글 만화경’, 숲에 사는 곤충의 생김새를 그려보는 ‘곤충 스크래치’, 태릉 풍경을 구성해 보는 ‘콩콩! 태릉 스탬프’ 투호놀이, 고리 끼우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는 ‘얼쑤! 신나는 전통놀이’도?마련되어 있다. 문의 : 02-2116-3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모현레스피아, 종합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한다 하수종말처리장인 처인구 모현레스피아에 기존 축구장에 이어 야구장과 족구장, 소공원이 들어서는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용인시는 모현레스피아내 41,981㎡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시설과 휴식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최근 야구장 건립을 완공, 다음달 중순부터 시민에 개방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야구장은 9,500㎡의 부지에 인조잔디와 불펜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구장 길이는 좌우 90m, 중앙 100m, 휀스 높이는 좌우 13.5m, 중앙 6m 규모로 지어졌다. 신설된 야구장은 스포츠용품 업체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6억원을 들여 설치해 용인시에 기부채납했다. 소유권과 운영권은 용인시가 가지며 사용료는 평일에는 5만원, 공휴일에는 7만원으로 책정됐다.시는 또 올 연말까지 족구장과 소공원도 신설하고, 2009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된 기존 축구장도 인조잔디와 스탠드, 화장실, 주차장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소공원은 2,475㎡ 규모에 바닥분수와 파고라 그늘, 나무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성년의 날 시청에 80명 초청 전통 성년식 치러 시는 지난 16~1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성년을 맞은 관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고유 전통의례인 성년식을 열었다. 전통 성년 예식에 따라 남자에게는 갓을 씌워주고 여자에게는 쪽을 지어 주며 도포와 당의를 입혀주는‘삼가례’와 청년들에게 수훈을 내려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수훈례’ 등으로 치러졌다.이날 성년식에 참석한 청년들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미풍 양속을 배우고 성숙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정찬민 용인시장은 16일‘성년의 날’을 맞아 1997년에 태어난 관내 1만3천여명의 모든 청년들에게 각 가정으로 축하하는 내용을 담은 카드를 보내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정보통신기술 활용해 농사 짓는다” 농업에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팜(Smart Farm)‘ 농가가 용인시에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면과 원삼면 화훼단지 60여곳의 시설원예농가에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19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가에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접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컴퓨터를 이용해 시설의 온도·습도·광량·이산화탄소·토양상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지능화된 농장을 말한다. 화훼단지 시설원예농가의 경우 작물의 특성상 온도와 습도, 빛 등에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해 스마트팜 구축 시 농장관리의 편의와 효율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온실리모델링 사업인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과 ‘시설원예 ICT융복합확산사업’을 동시에 추진키로 하고 올해 60농가에 스마트팜을 확산하려는 것이다. 대상 원예농가에는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등 복합환경관리시스템 구축비를 농가별로 3,300㎡당 2천만원씩 최대 2억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생산지원팀 031-324-36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풀짚 공예박물관 전성임 관장 가장 한국적인 작품인 짚풀 공예를 아는가. 세계에서는 이미 그 진가를 인정했음에도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홀대받고 있는 짚풀 공예에 27년을 한결같이 온 정성을 쏟아온 전성임 풀짚 공예박물관장. 그럼에도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전성임 관장을 만나 짚풀 공예의 진가를 알아봤다. “아이들 학교 갈 준비, 도시락 준비 해놓고 재우고 나서 밤 11시 쯤 출발하면 담양에4시 쯤 도착해요. 요즘에는 24시간 카페도 많지만, 그때는 그런 것이 있나요 어디? 한 번은 동틀 때까지 갈 곳이 없어서 동네 파출소에 들어가 당직이었던 경찰분하고 두런두런 얘기도 하고 나오기도 했죠.”사람이 한 우물을 파고, 열정을 갖고 사는 것이야 말로 정말 바람직한 삶이겠지만, 정말 이렇게까지 열정을 가지고 하나만을 바라보게 한 이유가 무엇일까. 풀짚공예박물관의 전성임 관장이 27년도 더 된 연구과정을 설명하는데 드는 생각이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전 관장은 “내가 너무 좋아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하면할수록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연구이고, 게다가 남은 시간도 얼마 없다”라는 사실 때문에 ‘사명감’이 들었고 다른 것은 돌아볼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전국 돌아다니며 할아버지들께 직접 전수받아 전 관장은 주부의 몸으로 40세 중반에 우연치 않게 바구니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풀짚공예에 대한 발굴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 문화를 지키기 위해 사비를 털어 박물관을 만들었다. 손재주가 좋아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전 관장은 바구니 만드는 법을 배우다 제대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누가 알아주는 일도 아니었고 보수가 있었던 일도 아니었지만 전 관장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할아버지들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처음에는 ‘웬 서울 여자가 지푸라기 꼬는 것을 배우려고 하나’ 하고 의아해 하던 할아버지들도 여러 번 찾아오니 점차 그 뜻을 이해하고 제대로 전수해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망태기라도 지역마다 다 달라요. 그 지역에서 많이 나는 종류의 풀만 사용해 재료도 다 다르고, 같은 재료라도 그 지역의 환경에 따라 질이 다 다르고요. 그래서 자료를 수집하려고 전국 방방곡곡을 안 다녀 본 곳이 없답니다.” 전 관장이 그렇게 모아놓은 자료의 양도 방대하다. 이 자료의 가치를 알아본 한 출판사의 제안에 2012년에는 <풀짚공예 배우기>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읽으면 어느 정도 길잡이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해요. 하지만 이 공예 기법의 명맥을 이어갈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가치를 잘 몰라주시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정 관장은 날이 갈수록 다음 세대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사실 정 관장의 풀짚공예는 다른 나라에서 더 가치를 인정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2009년 필라델피아 크라프트쇼에서 이미 모든 작품이 고가에 팔려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몇 년 후 시카고 초대전에서도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전 관장이 연구하고 작품 활동을 해온 이 분야는 외국에서는 ‘바스케트리’라는 예술 장르로 오래전부터 발전을 해왔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프랑스 장애인 기능 올림픽 대회에 선수를 출전시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은 인정을 못 받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프랑스에 갔더니 바구니를 만드는 전문학교가 세 곳이나 있더라고요. 하찮은 전통문화라도 소중히 여기고 이어나가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지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짚풀공예에 대해 과거의 천민문화라고 생각할 뿐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라며 푸념어린 설명을 한다. 그래서 전 관장은 교육 쪽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는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일을 버리면 안 된다는 철학도 함께한다. “천연재료인 짚풀을 이용해 창작물을 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었었어요. 그리고 성인들을 위한 반도 있지요.” 풀짚공예박물관에서는 현재 다양한 체험수업과, 꿈다락 예술학교, 어르신문화학교 등을 개설 중이다. 선입견 버리고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발전시키고 싶어전 관장은 풀짚공예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사랑방에서 머슴들이 하던 일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현대미술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인정하는 분야인데, 유독 우리만 외면하고 있는 모습이죠. 미술계에서도 현대미술의 장르로 받아들이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꼭 지켜보아야 할 분야라고 생각해요.” 전 관장은 그동안 작품 활동도 활발히 했다. 실제로 작품을 보면 길에서 보던 풀들이 이렇게 멋지게 표현이 되는지 깜짝 놀랄 정도, 스케일이나 미적인 부분에서도 현대예술과 다름없이 예술적 감각이 충만하다. 전 관장은 특별히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한국적인 정서를 잘 표현하는 남다른 재주와 감각을 지닌 듯하다. 이번 취재를 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조금만 더 우리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우리의 후손들은 훨씬 더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지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정부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이러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전수하는 것에 더욱 신경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관장은 지금까지의 작품 인생을 보여줄 전시를 준비 중인데 오방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4일부터 그 찬란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강남역 추모물결 지난 5월 17일 새벽, 강남역 인근의 한 노래방에서 화장실에 갔던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무참히 살해됐다.범인은 30대 남성으로 이날 오전 강남역 주변에서 붙잡혔다. 이번 사건은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데다 피의자가 여성인 점을 노렸다는 정황이 밝혀지면서 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피해자를 애도하는 쪽지와 꽃이 줄을 잇고 있는 강남역 10번 출구를 찾아가봤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그저 여자라는 이유로 살인을 당했다?이른 아침인데도 강남역 일대는 몹시 술렁였다. 많은 사람들이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빼곡히 붙어있는 포스트잇의 메모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는 메시지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꽃다발과 함께 카드를 펼쳐놓으며 기도하는 여성도 눈에 띈다. 또 외국인 관광객에게 현 상황을 설명해주는 대학생도 있다. 이들은 모두 피해 여성을 추모하기 위해 아침부터 모여든 시민들이다. 온 국민을 공포와 분노, 슬픔 속으로 몰아넣었던 끔찍한 범행. 그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은 듯 분위기는 숙연했다. 실제 살인 피의자 김모씨는 경찰 프로파일러 면담 결과 피해망상으로 인해 평소 여성으로부터 피해를 당해왔다고 생각했으며 스스로도 “여성을 노린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남녀공용화장실 앞에서 불특정 여성이 들어가길 기다렸고 때마침 화장실로 향한 피해자가 범행 대상이 되었다. 또한 범인은 그저 여자라는 이유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태연하게 진술했다. “그녀가 당신에게 무슨 죄를 지었나요?”세상에 대한 원망과 질타, 분노가 섞인 여성들의 볼멘 목소리를 들어보자. ‘돌 맞은 사람이 돌 던진 사람보다 조롱받고 고통 받는 세상, 그곳에서라도 행복하셨으면…’ ‘여성은 꽃이 아닙니다, 꺾이는 것도 저버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곳에 있지 않아 우연히 살아남았다’ ‘부디 더 안전한 곳으로 가세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 사회는 바뀌어야 합니다’ ‘이 위험한 세상에서 소중한 생명 하나가 또 떠나갔습니다. 그녀가 당신에게 무슨 죄를 지었나요?’ ‘나도 여성이니까 다음은 내가 될 수 있다’ ‘다음 생엔 부디 남자로 태어나길…’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추모 열기는 더욱 뜨거워져 대전, 대구, 전주, 부산 등 전국 곳곳으로 번져가고 있다. 손모(학원강사·29)씨는 “이것은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이다. 더 이상 외면하거나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남성인 정모(회사원·32)씨는 “일부 잘못된 여성혐오 인식이 존재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이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한다면 오히려 남녀가 서로를 향한 혐오감만 키울 뿐”이라고 대응했다. 범인은 정신분열증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여성혐오이든 ‘묻지마 살인’이든 간에 우리 사회가 그 여성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아울러 우리가 왜 그녀를 지켜주지 못했는지 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됐던 추모공간이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으로 이전돼 24일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 편집자 주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강남구, 교육현장에서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 마련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달 28일까지 공교육 수준향상을 위해 지역 내 10개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학교사랑방을 운영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학교사랑방’은 지난 2014년 하반기 교육 수준 향상과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청장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구정과 교육예산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자리로 마련됐다.지난 달 27일 수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28일 대치초등학교까지 지역 내 총 10개교를 방문하는 학교사랑방은 현장에서 즉문·즉답 형식의 토론회 형식으로 운영하는데 구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여 학교안전, 공교육의 문제점, 지원방향 등에 대한 해법을 찾고 참여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또 학교 방문 시 구정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장 전달식도 따로 가져 그 간 학부모의 노고와 앞으로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실시한 학교사랑방의 운영실적을 보면 관내 58개 초·중학교 중 총 37개교를 방문해 2000여 명의 학부모를 만나 171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채소모종 무료증정 행사 열려 ‘서초장날’이 열린 지난 5월 26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초구청 광장에서 아파트 발코니, 옥상, 자투리텃밭 등에서 재배하기 쉬운 가정원예용 채소모종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줬다.이번 채소모종 무료 나눔 행사는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초구와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준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서초장날을 찾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추, 토마토, 가지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모종 6만주(약 2천만 원 상당)를 준비했다.채소모종 증정뿐만 아니라 서초구는 도시민들의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친환경 도시텃밭 운영(총 513구획/15,759㎡), 상자텃밭 지원 사업, 주요 공공시설 옥상텃밭 지원 사업, 공원 내 힐링텃밭 조성사업, 도시민 및 어린이 대상 농업체험학습장인 꽃초롱 학습장 운영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