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름채복지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시설 선정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이 2015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전국 240개가 넘는 노인복지관 중 전국 최우수 시설로 평가받으며 ‘노인복지의 메카 의왕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지난 1월 이미 의왕시의 사랑채노인복지관과 함께 최우수 그룹으로 분류된 데 이어 상위 그룹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시설로 공인받은 것이다. 지역의 노인복지와 노인여가문화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채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48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2~2014년 동안의 운영결과를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9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의 최종 평가점수는 97.5점이고 평균 A등급을 받은 전국의 노인복지관은 28곳이었다. 아름채복지관은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경기도내 A등급 6개 노인복지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평가영역 중 가장 배점이 높았던 ‘프로그램 및 서비스’ 부문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평생교육 지원, 노인일자리, 건강증진, 정서생활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급식 지원, 요양서비스, 경로당 혁신 등 전 세부 지표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우수시설에 대한 보건복지부 인센티브 지급방침에 따라 이달 중 정부 위탁을 받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이 돈을 직원능력개발 및 복리후생 등 직원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의왕시가 교육 경쟁력 확보와 명품학교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지역협의회’가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지난해 1월 출범한 ‘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지역협의회’는 교사와 각급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육전문가, 교육행정 담당공무원 등 3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교육 분야 시정계획 안내, 교육발전과제 추진현황 및 중장기 추진계획 설명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의왕시만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마을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업시간에 학생중심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교실 프로그램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계획이 내손·청계지역의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협의회가 중심이 돼 앞으로 시의 교육발전과 명문학교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안양시, 도시개발계획 용역 착수 철재상가가 난립해 있는 안양 석수역 주변 일대가 오는 2020년경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안양시는 시의 관문인 석수역 일대 철재상가와 무허가 건축물을 정비해 가로환경을 개선, 도시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도시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연녹지지역인 이곳은 철재상가 21개동이 소재해 있다.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서울 시흥과 연결된 소규모 영세철재상가가 무분별하게 들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지난 2012년 11월 정비방안 마련을 추진, 그간 토지소유자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꾸준히 접촉해 왔다. 시는 용역착수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과반수 동의서를 징구해 연말까지 도시개발계획 용역을 마치고 이를 토대로 2018년 상반기까지 철재상가 부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단원구 놀이터 아이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단원구는 지난 11일 세이브더칠드런 서울경기지부, 단원구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2016년 체인지 더 놀이공간’ 협약식 및 발대식을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체인지 더 놀이공간’이란 기존의 어른들의 눈높이 및 시선으로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고 보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용주체인 어린이들이 직접 어린이 공원을 탐방하고 이를 토대로 놀이공간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 교육 등 기초소양 교육을 지원하고, 단원구는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공원을 개보수할 예정으로, 올해 사업에는 선부어울, 초지마을, 평화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주변 어린이 공원을 모니터링하고 시설개선 및 정책제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단원구는 2015년 ‘체인지 더 놀이공간’사업 결과 어린이들의 의견 25건을 수렴하여 1억원의 예산으로 어린이 공원을 개선했으며,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권오달 단원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본인들의 제안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과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의 기대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행복’ 주제로 명사와 함께 하는 구민아카데미 송파구가 ‘행복한 삶’을 주제로 25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명사와 함께 하는 송파구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수업인 25일에는 가족 전문가 김숙기 원장이 ‘행복한 가족의 비결 전수받기’가 진행된다. 그 다음 주에는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이 웃음이 건강한 삶에 미치는 효과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 3주차에는 한의사 김혜남 원장이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4주차에는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사극보다 재미있는 조선 건국이야기’를 통해 앎과 배우는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명사와 함께 하는 송파구민아카데미’는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송파구청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ongpa.go.kr)나 교육협력과(02-2147-237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요리왕, 육아왕’ 전국 최고 아빠 모여라 송파구가 작년에 이어 ‘제 2회 아빠자랑대회’를 개최한다.‘아빠자랑대회’는 작년 9월 열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에는 송파구민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상으로 전국으로 확대했다. 아내?자녀 등 아빠를 자랑하고 싶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5.27(금)까지 글 또는 영상을 이메일(songpawoman@songpa.go.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10가족을 우선 선발하고 대회 당일 심사위원과 방청객 심사를 통해 1~5등을 선발, ‘올해의 아빠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의 아빠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고, 장려상 5가족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시상식은 6월 17일(금) 19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2회 아빠자랑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군포,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 군포시는 사업비 88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시립 경로당 7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총 30.3㎾)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건물구조에 따라 최소 3㎾급, 최대 10㎾급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것이다.시는 도비 30%, 시비 70%가 투입되는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해 최근까지 총 14개소에 설치 완료(2013년 3개소, 2014년 4개소)했다.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경로당들은 하루 평균 소비전력의 70~80%를 태양광 전기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2016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대상을 시립 어린이집으로도 확대한다. 내년도 시 사업계획에 의하면 시립 경로당 3개소, 시립 어린이집 3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한편 시는 2012년 12월 시청 옥상에 35㎾급 태양광 발전설비 2기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시청에서 연간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 가운데 평균 3%를 태양광 전기로 대체중이며, 이를 통해 연 12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책 빌리러 시장가요 광진구 자양전통시장 내에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도서관 접근성이 취약한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내에 책 읽는 공간을 마련해 시장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아이를 맡기고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서관 사업은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1억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공사는 지난달 13일부터 1달여 동안 진행됐다. 도서관은 자양전통시장 내 고객 휴식 및 생활문화공간을 위해 마련된 고객 쉼터 내부에 들어선다.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 일부공간에 간행물열람실, 2층에 도서열람실이 마련돼 있으며 1425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운영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에서 맡아 관리하며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 외에도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강좌를 월 2~3회씩, 어린이를 위한 동화구연 행사를 월 1회씩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서울둘레길 노선 변경 공사 완료 강동구가 암사동 산4-22번지 일대 700m구간의 산책로 노면을 정비하고 데크로드 설치, 안내체계 정비 등 서울둘레길 노선변경공사를 완료했다. 서울둘레길 3구간인 고덕?일자산 구간은 서울 암사동 유적 앞의 올림픽로에서 서원마을, 양지마을을 거쳐 아리수로로 연결되는 도심구간으로 마을을 지나는 이용객들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문제로 마을주민들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사는 기존 둘레길이 통과하는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산림청과 서울시의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되었다. 올림픽로에서 바로 고덕산으로 통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의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함은 물론 도심이 아닌 쾌적한 산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송파구,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기여 송파구가 지난달 22일 열린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한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우수기관』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심사ㆍ인증하는 제도로 송파구는 지난 2010년에도 지방자치단체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은바 있다 구는 그동안 유연근무제 및 가족돌봄 휴직제 운영, 임신?육아기 직원을 위한 다양한 모성보호 및 보육시설 운영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