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지원 강동구가 보육의 질을 높이고 공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위탁어린이집 품질강화 컨설팅과 소그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 올해 5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며 2018년까지 총 60곳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이처럼 늘어나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품질강화컨설팅 신규 사업을 진행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국공립 신규위탁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인가기준,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와주고 생활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보육환경 구성,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개인차를 고려한 연령, 수준별 보육 프로그램 방법, 효율적인 재정을 위한 재무회계 및 전문적인 인사관리 등 정보를 컨설팅해 개원? 인가 시점부터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천호동에 주꾸미 특화거리 추진 천호동 번화가를 중심으로 ‘로데오거리’와 ‘냉면거리’ ‘공구거리’ 등 특화거리를 조성한 강동구가 이번에 ‘주꾸미 특화거리’를 선보인다. 천호동 로데오거리 맞은편에는 1970년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해 철판주꾸미, 주꾸미삼겹살, 주꾸미 볶음밥 등 14개의 주꾸미 음식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강동구는 총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주꾸미 특화거리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주꾸미 조형물?간판 디자인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디자인 제안서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향후 음식점 점포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 계획과 디자인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점포주의 동의를 얻어 모든 주꾸미 음식점의 간판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주꾸미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도 설치한다. ‘성내동 주꾸미 특화거리는 오는 7월 말 모습을 갖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강남구, 여름철 수해 걱정 이젠 끝! 강남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역 내 수방시설 점검과 빗물펌프장 건설을 추진해 올 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에 나선다.구는 올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723.20 mm)과 비슷하나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수해 대비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는데, 그간 수해취약 지역과 빗물펌프장, 하천 등 각종 방재시설물을 사전에 돌아보고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해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게 주민들을 지켜낼 계획이다.우선 이달 말까지 지역 내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제방, 하수시설물, 공사장 등 수방시설 총 62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하수관로 64km 준설, 노후·불량 하수관로 연장 4923m 개량 완료하고, 빗물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 3만 5192개소에 달하는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빗물받이 불법덮개 수거작업도 함께 진행해 빗물고임 현상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밖에 양수기 1064대를 점검하고 마대, 비닐, 천막지, 묶음줄 등 수방 자재 총 3만 7240개를 확보해 침수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했다. 우기시 수해로 인한 불편사항은 강남구 재난안전 대책본부(02-3423-6612~6, 3423-6700)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서초여성회관 ‘HERA의 문화와 마케팅의 이해’ 25일 개강 고학력 주부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서초구립여성회관 ‘HERA의 문화와 마케팅 이해’가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문화평론가이자 브랜드웨이 황인선대표가 주임교수로, 여성적 감수성이 어떤 힘을 지니고 있는지, 마케팅형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는 힘에 대해 배우게 되는 마케팅의 기본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서초여성회관 ‘HERA의 문화와 마케팅의 이해’ 관련 문의는 02-522-0291. 회관 홈페이지(www.women.c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 수강신청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굿모닝~서초! 환경 순찰대 서초구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출근길이 될 수 있도록 새벽 안심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새벽 6시 ‘굿모닝~서초! 환경순찰대’라는 빨간 조끼를 입은 공무원들이 주민 입장에서 직접 거리를 걸으며 보행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한다. 지금까지 순찰은 총 60회, 서울에서 대구까지(약 240km)의 거리를 서초구 대상으로 구석구석 둘러본 셈이다. 그동안 1천 건에 달하는 불편사항을 처리하였다. 가로등 고장, 펜스 불량 등 도로시설물이 235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도 파손, 가로수 녹지대, 불법광고물, 교통표지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2015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민원이 5번째로 많은 구였다. 하지만 새벽순찰 실시 이후, 올 한 해 민원신고 건수 기준으로 자치구 순위가 8위로 민원이 대폭 감소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 우리 집 반려동물 사연을 보내주세요~ ‘우리 집 반려동물 사진 찰칵!’ 코너에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우리 집 반려동물의 사랑스럽고 재미난 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함께 보내주세요. 기사로 채택된 분께는 ‘이웅종 강아지테마파크’ 입장권 2매를 보내드립니다. (성함, 주소 기재)· 보낼 곳 : 010-5344-5613(메시지), whonic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6
- 대구시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대구시가 아름다운 경관, 문화유산, 축제, 음식 등 대구의 매력을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잘 표현한 사진을 국내외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소재는 대구 관광지, 문화유산, 축제, 음식, 전통시장, 자연경관, 건축물 등이며, 하중도(유채꽃, 청보리밭, 코스모스), 서문시장 야시장, 컬러풀페스티벌, 치맥축제, 토마토축제 등 신규관광지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는 대구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작품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1인당 3점까지 접수가능하고,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7~31일 까지.수상작은 11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점(대구광역시장상, 상금 300만 원), 특별상 1점(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상금 100만 원) 등을 포함한 총 39점을 선정하고, 총상금 1억4500만원을 지급한다.문의 : 대구컨벤션관광뷰로 053-382-52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대구시, 9개월만에 재정위기단체 탈출 대구시가 지난 11일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에서 지난해 7월 지정된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단체를 9개월 만에 벗어났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지난해 7월 31일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25%를 초과하여 부산, 인천, 태백시와 더불어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단체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600억원, 5년간 총 3000억원의 채무를 감축하는 강도 높은 채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이 채무 감축을 이행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553억원을 채무 조기상환에 투입한 결과 2015년 1분기 대비 채무잔액을 1677억원 감축하고, 채무비율은 5.6%p 하락시켰다.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 등 경기 활성화와 신산업 발굴을 위한 미래 사업 위주로 신규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3호선 준공, 국가산업단지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관련기업 유치 등의 대형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성장 동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매년 600억원 이상의 채무를 감축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투자우선순위를 고민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여 세원을 확충하며, 이 세원을 다시 성장잠재력이 있는 신산업에 과감히 투자하는 한편, 줄일 수 있는 재원은 과감히 줄여나가는 건전재정 운영만으로 ‘성장’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행정자치부와 타 시?도가 주목하고 벤치마킹하는 ‘대구형 채무관리 모델’을 확고히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분당 독서모임 ‘다독함서’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책 한 장 넘기기에도 마음의 시간이 만만치 않다. 어느새 활자와 멀어져 육아서, 입시관련 책, 베스트셀러 등을 읽기도 버겁게만 한다. 하지만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재미에 푹 빠진 주부들이 있다. 책을 매개로 생각하고 감정을 나누며 공감할 줄 아는 그들. 책읽기로 하루하루 행복해지는 ‘다독함서’ 회원들을 소개한다.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1 페이지: 책 속에서 잃어버렸던 나를 찾다아이들을 키우며 맞닥뜨린 한계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 분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행복한 아이와 나를 위한 독서치료’라는 강의를 찾았던 것이 이들의 첫 만남이다. “중학생인 아이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참여한 강의에서 ‘나’를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같은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받고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제 주변 문제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닌 결국은 나의 문제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답니다”라고 유미경씨(44세ㆍ야탑동)는 말하며 책을 읽으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생각하는 재미’를 즐기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현정씨(38세ㆍ은행동)도 마찬가지. 아이들을 키우며 책 읽을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들었지만 다음 모임을 위해 책을 읽고 중요한 부분을 곱씹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행복감은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함께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서 생각하는 기회, 이야기하는 기회, 그리고 치유의 기회를 얻게 되었을 뿐 아니라 책 속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2 페이지: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네 명의 주부는 강의는 끝났지만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다독함서’를 결성했다. 심리학, 인문학은 물론 소설에 걸쳐 읽을 책 목록을 뽑고 계획을 세움으로써 자칫 아줌마들의 수다시간으로 끝나는 것을 방지하였다. 유재연(39세ㆍ성남동)씨는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단순히 감상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독서치료과정을 접목시켰다고 모임을 설명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1년이란 시간이 거듭되며 많은 것이 달라졌다. 무엇보다 스스로가 행복해지며 각 가정에서도 웃음이 많아졌다는 것. “예전에는 저에게 쌓인 스트레스를 아이의 조그마한 행동에 터트리곤 했어요. 그땐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1년 남짓 모임을 계속하다보니 많은 변화가 생기더라고요. 아이가 가진 모습을 그대로 인정해주고 기다려주는 여유가 생긴 지금은 아이와 좋은 관계를 갖게 되었답니다”라며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가 엄마가 착해졌다고 말한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처음엔 아이를 바꾸겠다는 마음이었어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변해야 한다는 사실에 직면했답니다. 15년 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만 바라보는 엄마가 되어 있더라고요.” 유미경씨는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평행선으로 달리던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살짝 덧붙인다.회원들은 엄마가 책을 가까이 하면 아이들에게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긴다고 전한다. 자연스럽게 독서환경을 만들어 주어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갖는 하는 것은 기본. 배경윤씨(43세ㆍ서현동)는 “책 한 권을 읽더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서치료’ 과정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방법도 달라졌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인정해주고 알아주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답니다. 자연스럽게 이런 시간이 쌓이면서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을 끌어내는 아이들의 생각을 배우기도 하고 기억 속에 감춰졌던 속상했던 기억을 털어놓는 아이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갖기도 한답니다”라며 책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얻게 된 것이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서로 책을 읽고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건강한 소통’을 하게 된 그들은 남편과 아이들 모두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행복한 엄마가 된 것이다. 3 페이지: 책으로 새로운 꿈을 꾸다‘다독함서’라는 이름처럼 서로 다독이며 함께 독서의 엄청난 위력을 경험한 회원들은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1명의 변화로 주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게 된 그들은 매주 화요일, ‘다독함서’ 모임을 발판으로 독서치료사 과정 연수와 독서 지도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꿈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들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친구가 있는 그들이 참 부럽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반포 4동,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열어 서초구 반포4동에서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센터 3층에서 ‘희망의 손끝으로 그리는 사랑스케치’라는 테마로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랑단기 보호센터’가 주관하는데, 이곳은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년간 미술, 음악, 원예 활동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개개인의 잠재력과 장애적 특수성을 예술로 승화시켜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해오고 있다. 이날 전시되는 작품들은 발달장애인들이 원하는 색과 기법을 활용해 내재된 정서를 표현해 기존의 틀을 깨는 개성 있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