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역지사지(易地思之) 민원체험제 실시 원주시는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타 기관이나 단체를 민원으로서 체험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 민원체험제’를 3월부터 실시한다.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개 민원·사업부서, 6급 이하 직원 506명이 지역 내 공공기관, 공기업, 금융기관 등 66개 기관을 민원인 입장에서 방문하여 체험해 보고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기관을 통해 보고 느낀 민원 체험 사례를 작성한 후 이를 취합한 뒤 잘 된 사례들을 수집하여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원주기업도시.혁신도시 ‘수도권 인접지역’ 제외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수도권 인접 지역’에서 제외되어 ‘지원 우대 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지경부 고시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결과 수도권 중소기업이 이전하게 되면 입지투자금액의 45%, 설비투자비 2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침체된 원주기업도시 건설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원주시는 지난 2011년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편입됐다. 이 결과 수도권기업이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로 이전할 경우 부지매입비 지원이 50%에서 20%로, 2012년도에는 15%까지 감소되어 수도권 기업 유치는 물론 원주기업도시·반계산업단지 개발까지 어려움을 겪어왔다.원주시를 비롯한 강원도·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수차례에 걸쳐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기 수도권인접지역에서 제외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앞으로 원주시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도시로서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풀짚공예박물관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풀짚공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풀 짚 공예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23일~12월7일 매주 토요일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과거 우리 민족의 생활용구였던 풀 짚공예에 대해 학습하고 민속품과 창작품을 모시, 부들 볏짚과 같은 자연소재로 직접 제작해본다. 공연, 역사와 공예를 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 등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4~6학년, 중학생이 대상으로 18일까지 1기 참가자를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70? 4655*45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대안공간 눈 재능기부 모집 대안공간 눈은 2013 들썩들썩 골목난장에 함께할 공연, 퍼포먼스 분야의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솔로, 그룹 및 단체 등 독특하고 톡톡 튀는 재능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간단한 이력과 공연내용 등을 메일로 접수(spacenoon@hanmail.net)하면 시간, 일정을 협의하게 된다. 재능기부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3~5시 대안공간 눈 잔디마당과 행궁동 벽화골목 길에서 공연을 갖는다. 자원봉사 실적 입력이 가능하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 031-244-4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자 모집 창원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1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경남지역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적 의지를 가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참가자에겐 1년간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공간, 멘토링과 교육, 사업자금(사업 내용을 고려해 팀장 2,000만원~4,000만원) 등이 지원된다.신청대상은 퇴직자, 실업자, 학생, 주부뿐만 아니라 소속회사(기관)장 명의의 창업활동 동의서를 받은 재직자도 가능하다. 신청 시 최소 3인 이상으로 창업팀을 구성해야 하고 육성사업 계약 기간 내에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창원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서면심사, 사전교육, 대면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3월 25일까지 사업계획서, 참여 신청서 등 소정의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055-263-2932)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경남본부·경남교육청, ‘食사랑農사랑운동’ 펼친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경남교육청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전억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과 고영진 교육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농협경남본부는 농촌청소년 중국 글로벌 농촌체험 지원, 각종 장학금 지원, 취업 지원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에 앞장서왔다. 특히 바람직한 식문화(食)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 농촌(農)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인 ‘食사랑農사랑운동’을 전개, 팜스테이를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농촌이해 및 식습관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시민강좌 별별시민열전 ‘행동하는 열혈청춘을 만들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시민강좌 별별시민열전 첫 번째 시간으로 수원KYC공동대표 고경아의 ‘행동하는 열혈청춘을 만들다’를 준비했다. 고경아 대표의 시민운동가로서의 삶, 소박한 개인사, 다양한 활동의 발자취 등을 들으며, 행동하는 열혈청춘을 만들어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27일(수) 오후7시부터 시민사회자료관 도요새책방에서 열린다. 문의 070-4477-651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행궁동에 130억 투입 … 역사문화특구 조성 수원시는 생태교통페스티벌 시범지역인 행궁동 일대 주거지 정비에 올해 130억원을 투입, 수원시 대표 역사문화 명소로 조성한다.시는 종로사거리~장안문~화서문~행궁으로 이어지는 신풍동과 장안동 일대 0.34㎢ 시범지역의 도로정비 등 특화거리 조성에 70억원,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30억원, 주택개량 등 도시르네상스 사업에 28억원 등 5개 분야 사업을 올해 8월까지 추진한다.시범지역의 주 도로인 화서문로(장안사거리~화서문 540m)와 신풍로(제일감리교회~신풍초교 410m) 등 간선도로 2곳은 전선을 지중화하고 차도를 화강석판석으로 포장해 도로의 품격을 높인다. 차로 선형은 완만한 곡선을 이루도록 하고 도로변 소공간에 벤치와 그늘을 갖춘 쌈지공원 7곳, 인도와 차도 사이에 띠녹지를 각각 확보해 보행자 중심도로로 특화한다.화서문 옛길(화서문~수원천), 장안문 옛길(장안문~신풍초교), 나혜석 옛길(나혜석 생가 주변) 등 화성 축성 당시부터 조성된 3개의 옛길은 역사성을 살리고 주거지 담 옆으로 화단을 조성해 거주민들이 화초를 가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시는 화서문로, 신풍로 등 시범지역 간선도로 2곳을 일방향 도로로 설정,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보행 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시범지역 동쪽 수원천변과 정조로 사이 남수동. 북수동 일대, 팔달문 시장, 행궁로, 향교로 등을 일방향 도로로 운영해 이미 정착단계에 있다.이밖에 행궁광장 북쪽에 내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미술관을 건립하고 장안문 주변에는 2015년까지 120억원으로 전통식 생활체험관과 한옥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생태교통시범사업을 통해 침체되고 쇠퇴한 수원 원도심을 환경과 문화, 역사를 연계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의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생태교통수원 2013’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1519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시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 의뢰한 ‘생태교통시범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보고서’에 따르면 행사기간 외국인 8436명을 포함, 모두 6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됐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1519억원, 고용파급효과도 1464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적 이익은 전국 생산유발 효과만 103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도에서는 음식점·숙박 167억원, 부동산 및 서비스 130억원, 운수 103억원 등 모두 733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유엔인간주거계획 등 국제기구와 함께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세계적인 환경도시로써 명성과 관광수익 증대 효과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재준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국제적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 모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화서문로 투시도(변경 전) 화서문로 투시도(변경 후)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수원, 세계적 친환경교통문화 도시로 비상 수원시가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해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을 활용하는 실험이 전개된다.수원시는 올해 9월 한 달 동안 ‘생태교통페스티벌 2013 수원(‘EcoMobility World Festival 2013 SUWON'')’을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자리하고 있는 팔달구 행궁동에서 개최한다.생태교통페스티벌은 ‘지속가능성을위한지방정부모임’(ICLEI)과 ‘유엔 인간주거계획’(UN-HABITAT) 등 국제기구와 손잡고 석유고갈시대를 대비해 자전거 등 비동력, 무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미래도시의 실제 모습을 재현, 주민들이 적응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태교통 해법을 연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세계적으로 차 없는 거리는 많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 한 지역에서 주민들이 일정 기간 동안 자동차 없이 생태교통이동수단으로 생활하는 것은 처음 시도하는 행사다.행궁동 주민들은 한 달 동안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고 걷기, 자전거 타기, 인라인, 유모차, 휠체어 등 다양한 이동수단과 대중교통을 연계해 생활하면서 인류에게 친환경적인 생태교통 해법을 제시하게 된다.이번 축제는 자동차 등 동력을 이용한 교통수단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감형 교통물류체계로 전환시켜 기후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기대효과가 있다. 또 노면전차 전기버스 바이오모다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자전거 도로 및 걷고 싶은 거리를 넓혀 미래 생태도시 기반을 강화해 친환경 교통도시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생태도시 기반을 구축해 전 세계적인 친환경 교통도시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시범사업 대상지인 행궁동이 수원화성과 연계한 역사·문화·환경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성공 열쇠수원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우선 생태교통사무국은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까지 개개인의 교통수단 이용실태 등을 내용으로 한 지역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9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이 일상의 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부적인 대안을 만들 계획이다. 또 지역골목회의 등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함께 이 사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마을축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자 ‘시민응원단’을 조직하고, 생태교통시범사업을 올바로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교육용 홍보동영상도 제작하고 있다.수원시는 장기적으로 ‘노면전차’와 ‘자전거 활성화’라는 양 날개로 친환경 교통문화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노면전차는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수원역~팔달문~화성행궁~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을 잇는 6.05㎞ 구간을 달리게 된다. 이와 함께 수원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 홈페이지 구축, 시민 자전거교실 운영, 자전거이동수리센터 운영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보행, 자전거, 노면전차 등 대중교통이 중심이 되는 ‘환경수도 수원’이란 도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새로이 정립하는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며 “세계의 친환경교통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공원·녹지 시민참여 관리협약 및 발대식 개최 원주시는 12일 시민, 기업, 주민단체장들과 함께하는‘공원·녹지 시민참여 관리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원·녹지 시민참여 관리계획’은 근린공원·어린이공원, 명품가로숲길, 단계천 녹색나눔숲, 소공원, 마을쉼터 등을 항시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시민, 기업, 주민단체와 더불어 파트너십을 맺는 제도를 말한다.원주시는 관리에 필요한 자재도구를 지원하며 협약 체결 알림 입간판 설치를 통해 봉사하고 참여하는 시민과 단체의 자긍심도 높일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횡성군, 봄맞이 소공원 일제 정비 횡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근린공원인 3.1공원 및 소공원 48개소에 대하여 봄맞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겨우내 적설로 인해 소홀했던 공원 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사목 제거, 가지치기 등을 통한 수목의 수형 조절과 함께 시설물에 대한 정비에 들어간다. 가로수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하여 녹음기 이전에 가지치기, 수형 조절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 주변 등산로에 대한 조사 및 정비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