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 돌핀파크 중단하라" 환경단체 반발 거제시와 거제씨월드가 오는 3월부터 돌고래쇼 및 체험센터 사업을 착공할 것으로 전해지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2일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지세포항 돌핀파크 건설예정지에서 "시대적 흐름을 거스르는 거제시와 거제씨월드의 반생명적이고 반생태적인 수족관과 돌고래쇼장 건설의 취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수족관과 돌고래쇼장은 반생명, 반생태적인 시설로 받아들여져 사양화되고 있다. 또 유럽연합 소속국가의 절반가량이 수족관과 돌고래쇼를 금지했다.국제사회는 1987년 포경을 금지한 이후 고래를 잡는 대신 고래를 보호하고 바다에서 뛰노는 고래를 관광하는 고래관광산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환경운동연합은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고래관광이 활성화돼 예전의 포경수입보다 훨씬 더 많은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울산에서 고래관광이 시범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제주일대에서의 제돌이 방사를 계기로 고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8월 환경운동연합의 요구로 서울동물원에서 돌고래쇼에 이용돼 온 제돌이는 자연방사가 결정돼 오는 5~6월경 제주 일대에 자연방사될 예정이다.지난해 제주에서 개장한 제주아쿠아랜드에서 추진하던 돌고래쇼 프로그램도 비난 여론에 의해 중단된 상태다.환경운동연합은 "한반도 전역에서 그리고 지구촌 많은 국가들이 고래보호를 강조해 돌고래쇼를 하지 않고 있는데 거제에서 대형 수족관을 짓고 돌고래쇼장을 만드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야생동물을 관광과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반환경적인 행위는 해상국립공원의 관광도시 거제와 통영의 이미지를 망치는 수치스러운 일이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한편 거제시와 거제씨월드는 싱가포르 자본 150억원을 끌어들여 러시아와 일본에서 모두 19마리의 돌고래를 들여와 돌고래쇼 및 체험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3월 ''돌핀파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거제시 장평 49층 건물 ''교통대란''우려된다 지역구 도의원 빼고 건축심의, 교통량조사 조작의혹 자인산업개발이 추진 중인 장평동 입구 49층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 주민들이 교통대책이 부족하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지난 6일 오후 장평회관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주민들은 현재 홈플러스 등으로 인한 교통란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형건물이 들어설 경우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며 반발했다.또 교통량 조사시간을 일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의 측정치를 기준으로 한 것과 관련 주민들은 평일 삼성조선 출퇴근 시간이나 토요일 오후 백화점에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를 의도적으로 피했으며 그 결과로 교통영향평가를 했다는 것은 부실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문제도 제기됐다. 부산에 본사를 둔 (주)자인산업개발은 지하 5층 지상 49층 규모 주상복합을 추진중이다. 이 건물에는 25평형 아파트 360세대와 판매시설 업무시설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건물 높이만 157.25m가 예상된다. 한편 경남도 건축심의과정에서 이길종 도의원이 배재된 것과 관련 논란이 일었다.경남도건축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1월22일과 올 1월17일 두차례에 걸쳐 장평동 복합건물과 관련된 심의위를 열었다. 그러나 경남도는 건축심의위원인 지역구 출신 이길종 도의원을 두차례 다 배제한 채 심의위를 열었고, 결국 1월17일 49층 건물 신축을 조건부 승인했다.지역구 의원의 의도적 배재라는 문제제기에 때해 경남도관계자는 “대학교수들 위주로 성원을 맞추다 보니 본의 아니게 빠졌다.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군색하게 변명했다.이길종 도의원은 “도건축심의위원회에 당연직 위원으로 등재됐지만, 사전 연락을 하지 않아 한 번도 참석해 본 적이 없다”며 불쾌해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출산·육아휴직 보장하고, 청년일자리 늘리고 광산구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들어가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할 시간제 계약직 40명을 채용한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공백 없는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일자리도 늘릴 목적으로 광주·전남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20까지이고 민원·복지·현장·일반행정 분야 등 4개 직무별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광산구는 이번에 채용하는 시간제 계약직을 인력풀로 활용, 휴직자 발생 시 즉시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업무 성과 등을 평가해 장기 고용안정을 유지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서구, 국제행사 대비 도로 무단 점?사용 행위 집중단속 광주 서구청(구청장 김종식)이 2013년 세계인권도시포럼 및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무단 점?사용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2개조 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건축 공사시 도로에 무단으로 자재 등을 적치하여 통행불편 및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건축공사 현장에 대해 4월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서구는 도로 무단점용 및 손궤행위, 점용구간 통행 보행자 및 자동차 안전조치 미흡행위 그리고 차도 점용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위반자는 과태료 및 변상금을 부과하고 도로법 제38조와 제45조를 위반하여 도로상에 장애물을 쌓아 놓거나 교통에 지장을 끼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세계 요리와 음식 창업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창원국제식품음식박람회가 3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떡볶이 순대 치킨볼을 만드는 다물 떡마니, 경영노하우와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더웨닝커피 등 180개사 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프렌차이즈 창업대전이다. 요리경연대회, 약선 요리배우기, 커피 세미나 및 시음, 와인 세미나 및 시음, 인삼 특별관, 외식업과 스토리텔링, 마케팅 세미나, 식품 쇼핑몰 창업관련 세미나, 마케팅 플레이스 참가 업체들의 연구 성과 및 제품이 소개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비법 푸드매니저 레시피 북 증정, 세계10개국 음식체험, 참가 업체 쿠킹쇼와 주류베이커리 쇼,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다. 이메일 소식지와 부대 행사 및 세미나 박람회 관련 기사, 박람회 현장 사진 등을 블로그나 카페에 올린 후 캡쳐해서 보내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창업특별강좌, 프렌차이즈 사업 설명회, 외식창업컨설팅, 경남바리스타 챔피언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바리스타 경연대회는 학생 일반 바리스타 및 라떼아트로 진행되며 부문별 금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바리스타경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070-7542-3964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장은 무료입장이며, 사전 등록하면 문자초대권이 발송돼 등록카드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 (055)212-1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칠천도 마비성 패류독소 검출…섭취 주의 예년보다 20여일 빠른 지난 5일 거제 하청면 대곡리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43㎍/100g)로 검출돼 패류, 미더덕, 멍게 등의 채취 및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패류독소란 이른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의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수온이 상승하는 3월중에 발생했다가 18℃ 이상 되는 5월말~6월초에 자연 소멸한다. 패류독소가 기준치(80㎍/100g)를 초과할 경우 어업권자에게 패류채취 금지명령을 하지만 봄철 자연산 패류를 낚시객 및 행락객 등이 채취해 섭취할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독소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거제시는 패류독소의 발생확산과 독소증가가 예상되고 동결?냉장 또는 가열조리해도 독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해역에서는 어업인들의 패류채취를 금지하고 시민, 낚시객 및 행락객은 패류(주로 홍합)를 채취하거나 먹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거제시, 300만원 대 아파트 분양한다 거제시가 300만원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현재 거제지역 아파트분양가가 평당 600~700만원 수준인 점을 볼때 반값아파트 공급에 해당된다.거제시는 지난 11일 평산산업(주)와 지난 평당 300만 원대 아파트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거제시는 그동안 300만 원대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국공유지를 활용하는 방안과 민자사업자와 협의를 통한 방법 등 다각적으로 방안을 검토, 추진해 왔다.지난해 6월 민자사업자인 평산산업(주)과 거제시 양정동 일원을 두고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를 해오다 이날 상호 업무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권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저소득층에게 저가의 공동주택 공급 이행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시 관계자는 “민자 사업자가 제시한 사업부지는 수개월에 걸친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토지이용의 합리화와 양호한 도시미관 및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각자의 역할분담에서 정한 협약사항을 잘 지켜 경남도에 사업부지 조성을 위한 절차 등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서민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부천시 소식 - 2013년 3월 2주 2013 시민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부천시는 식품 안전 유통과 부정·불량식품을 감시하고 모니터링 할 시민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새로 모집한다.시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의 위생지도,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상태 모니터링, 유통식품의 표시기준·허위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월 평균 1~4일간 일하며 임기는 2년이다. 활동비는 1일 4만원을 지급한다. 응모자격은 부천시내 실 거주자로 소비자 식품안전 감시활동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특히 선발에서는 식품위생법령에 의해 자격요건을 갖춘 식품관련학과 대학 졸업자와 소비자단체에서 추천하는 회원일 경우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합격자는 4월 5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천시청 식품안전과 식품지도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 032-625-4317 담배 없는 건강택시 달린다부천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담배 없는 건강택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시내 3000여대의 택시에 ‘건강택시’ 금연깃발을 부착 운행해 직접 및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일 개인택시조합과 삼신교통 등 지역 내 8개소의 택시운수업체 대표들과 ‘부천을 달리는 건강택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또 건강택시 운영 외에도 시는 원미구보건소를 통해 운송업 종사자를 위한 이동건강버스 운행과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보조제 및 금연행동요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내 육교에 걸릴 시와 만화 공모부천시가 문화특별시 부천 이미지를 위해 육교에 꾸밀 시민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작품은 기존의 원미구 역곡1동 청사의 ‘그리워할 누군가가 있음에 고맙고 행복합니다’, 고강1동 주민청사의 ‘바로 당신이기에!!’처럼 희망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詩)와 만화이다.작품 주제는 희망, 사랑, 나눔 등 따뜻한 감성과 용기를 북돋아 주거나, 문화특별시 부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담은 내용이다. 시는 20자 내외의 감성 창작시나 좋은 글귀이다. 또 만화는 가로 29.6m, 세로 1.2m 크기의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나 그림이다. 당선된 작품은 원미구 무지개고가교 등 7개 육교 13개 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상금은 만화 1등(1명) 100만원, 문구는 1등(2명) 70만 원이다. 또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응모방법은 홈페이지(create.bucheon.go.kr), 우편(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중동 1156) 부천시청 홍보기획관실), 이메일(ksh1kyj1@korea.kr)로 하면 된다. 공모마감은 오는 3월 24일까지다. 문의 : 032-625-2133 올해부터 나도 부천FC 시민주주부천FC가 시민주를 공모한다. 부천FC 시민주는 한 주에 5000으로 10주 이상 신청할 경우 부천FC 주주 멤버십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 주식공모주 금액에 따라 홈경기 입장권 할인부터 VIP시즌권 혜택도 주어진다.부천FC 주주가 되기를 원하는 축구팬은 주식 대금을 입금한 후 구단에 전화를 하거나, 전화통화 후 입금을 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단 직원이 대신 작성해준다. 그동안 부천FC 주주가 되는 과정은 입금 후 신청서를 부천 시내 농협 또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로 송부하는 등 복잡한 절차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부천FC는 시민 팬들을 위해 시민주 공모 절차를 간소화 시켰다. 한편 부천FC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고양HI FC와의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문의:032-655-1995 손안에서 즐기는 우리만화 ‘코믹저널’ 오픈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우리만화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오픈마켓을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만화 홍보 어플리케이션 ‘코믹저널’을 개발해 오픈했다. ‘코믹저널’에서 즐길 수 있는 어플들은 우리만화의 최근 신작에서부터 우수 명작까지를 ‘우리만화의 작품정보’, ‘디지털만화규장각’, ‘작가 SNS’,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코믹저널은 디지털만화규장각(www.kcomics.com)과 연동되어 다양한 우리만화에 대한 기사와 특집, 정보 등의 친근한 내용도 이용가능하다. 도서관에서 배우고 관리하는 자녀독서지도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자녀독서지도동아리’ 강좌 회원을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책읽기 방법과 자녀를 위한 신문 활용 교육방법 등이다. 강의는 1994년부터 부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지도 강의를 맡아온 베테랑 강사인 가톨릭대학교 우석독서교육연구소 소속 김미숙 강사가 진행한다. 강의일정은 4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이며 총 15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5명이다.북구도서관에서는 청소년기 독서활동을 돕고자 ‘2013 독서통장제’사업을 연다. 독서통장제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후, 진로독서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연계해 독서지도와 자기 주도적 학습을 돕는 제도이다. 대상은 부평시내 21개교 중학교 1학년생이며 학교별로 신청접수 후 독서통장을 일괄 발급받아 이용한다. 또 독서이력제 프로그램에서는 독서이력을 관리하고 관외대출 독서마일리지를 산출해 연말 우수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광주시,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하남·흑석·장덕동 일대 61만1,000㎡에 대한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은 하남산업단지, 하남2택지지구, 수완택지지구, 하남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지방식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 3월부터 환지계획인가, 체비지 매각, 손실보상업무 등 행정절차 이행과 부지조성공사, 책임감리용역, 사후환경조사용역 등을 차질없이 순차적으로 발주해 그동안 여러가지 사유로 지연된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을 2015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광주지역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 짜고 기름져 광주지역 학교 주변 길거리 음식이 짜고 기름진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떡볶이, 김밥, 핫도그 등 어린이 기호식품 124건을 수거해 고열량 ? 저영양식품 영양성분을 검사한 결과 33%인 41건이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떡볶이, 김밥, 토스트, 만두 등 식사대용 식품 35건은 모두 나트륨이 기준치(600mg/1회 제공량)를 초과하고, 그 중에서도 토스트 12건은 포화지방도 기준치(4g/1회 제공량)를 초과해 아이들 먹을거리가 짜고 기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튀김, 핫도그, 닭꼬치, 닭강정, 오뎅, 슬러쉬 등 간식용 식품 89건은 튀김 4건과 닭강정 5건이 열량 기준(500kcal/1회 제공량)을 초과했다. 슬러쉬는 20건 모두 단백질 함량은 기준치(2g/1회 제공량)이하, 당 함량은 기준치(17g/1회 제공량)를 초과해 열량은 높으면서 영양가는 낮은 식품으로 판정됐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