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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도서관 슬로건&명칭 공모 수원시는 수원시도서관의 슬로건 및 조원,천천,세류동 등 8개 지역에 신축될 도서관의 명칭을 22일까지 공모한다. 인문학도시 수원, 책읽는 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반영한 한글자수 20자 내외의 슬로건, 신축도서관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 특성을 반영한 쉽고 친근한 명칭이면 된다. 시 홈페이지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응모, 당선작 9편에는 온누리상품권도 지급한다. 문의 031-228-48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차량등록사업소, 달팽이 음악회 정기적으로 열어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사업소 내에서 정기적으로 ‘달팽이 음악회’를 열고 있다. 고색동에 위치한 사업소는 특성상 1일 처리민원이 7000여 건에 달하고 민원이 많은 오후시간대에는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길게는 30~40분에 달하는 등 불편사항이 많이 발생한다. 사업소는 느림의 미학인 달팽이의 이미지에 착안해 긴 시간을 대기하는 민원인을 정서적으로 차분하게 하고 볼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달팽이 음악회’로 명명하고 지난해 3월부터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열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음악회에서는 ‘라이브 클래식 공연과 함께 하는 차량등록 연주회’라는 주제로 ‘더 엔터테이너’, ‘파이브 이지 댄스’, ‘서커스 비’ 등의 명곡들이 목관 5중주로 연주됐다. 사업소를 찾은 130여 명의 민원인의 귀를 맑게 하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긴 대기시간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편안함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민원인이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소는 음악회 외에도 민원실의 환경개선, 인근 주민의 걷기 운동을 위해 사업소 주차장에 원형트랙 라인 설치, 화단에 야생화 식재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말에는 ‘닮은 꼴 사진 전시회’를 열어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수원시, 군용비행장 이전 특별법 통과 환영 수원시는 5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수원 시민의 숙원이었던 수원 군비행장 이전이 물꼬를 트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비행장 주변 주민들은 국가안보라는 명분 때문에 수십 년 넘게 전투기 소음 속에서 고통을 감수하고 재산상 불이익을 견디며 살아왔다”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수원비행장 이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수원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됐다”고 환영입장을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김진표 의원, 신장용 의원 등이 각각 대표 발의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이 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37명 중 232명 찬성으로 통과돼 수원군비행장을 비롯한 도심지 군공항 이전의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수원시는 그동안 수원비행장 피해조사 용역을 토대로 종합대책을 마련, 다각적인 소음저감대책을 추진해왔고 비상활주로 대체시설 건설사업 등 고도제한 및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시의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 비행장 이전문제를 연구해왔다. 지난 1954년 수원비행장이 건설된 이후 59년 동안 고도제한면적은 58.44㎢로 시 전체면적의 48%에 달해, 소음에 시달려 왔던 수원지역 4만9000여세대, 13만5000여 명의 숙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수원비행장 관련 피해조사 연구’용역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소음피해로 인해 7천663억원과 고도제한으로 1조5334억원 등 총 2조2997억원의 재산권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피해지역 주민들도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길수 수원시 평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일상생활처럼 굳어져 버렸던 소음피해로부터 수원시민들이 해방된다고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군 공항 이전의 법적근거가 마련된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할 일이다”고 말했다. 김이중 고색청년회 고문은 “수원시와 수원출신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특별법 통과로 소외받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자치단체장이 대체부지를 제시하고 국방부 장관에게 이전을 건의하면 국방부 장관이 이전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천안역, 신생아 살리기 사진전 진행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관리역은 2월 17일까지 이동통로에서 ‘제3세계 신생아 살리기 사진전’을 연다.천안역 직원 및 사회복지법인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 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죽어가는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사진전과 함께 ▲ “따뜻한 체온을 나누어 주세요”-뜨개질 키트 전달 ▲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등도 함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신성순)에서 2013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모집과목 및 대상인원은 동화구연지도, 종이접기, 한지공예 등 70개 과목 87개반 2025명이다.신청은 과목별로 2월 16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가족·한부모가족·등록장애인·출산장려지원 수당을 받는 시민은 2월 15일 우선 방문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cheonan.go.kr)를 참고하거나 시민문화여성회관(521-2991~2), 두정문화회관(521-28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흥덕보건소, 미취학 아동 구강 및 금연교육 실시 청주시흥덕보건소는 미취학 아동의 건강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해 구강 및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나이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기예방이 중요한 생활습관 및 금연에 관한 교육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공연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매주 3회(화, 목, 금요일) 어린이집 9개소를 방문해 구강 동화구연극 ''호랑이의 치카푸카여행'' 과 금연 ''담배가 우리몸을 괴롭혀요'' 라는 제목으로 인형극을 공연한다. 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9개소 3785명에게 구강교육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강건강 설문조사 결과 하루 2번 이상 칫솔질하는 아동이 62.3%로 나타났다.흥덕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상당보건소 건강증진담당 200-4055흥덕보건소 건강증진담당 200-4161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특허기술 인센티브 인재양성 기금으로 농업 특허기술 개발에 기여한 개발자들이 지급받은 인센티브를 지역 인재양성 기금으로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2012년 특허기술 사용료 중 개인에게 지급된 인센티브 200만원을 기술 개발자들의 의사에 따라 충북 인재양성재단 기금으로 기부했다.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인센티브를 받은 특허기술은 블루베리 생장점 배양방법을 이용한 식물체 형성방법 등 조직 배양기술 5건, 황기청국장 잼 등 식품가공기술 6건, 히트펌프를 이용한 냉난방 재배시스템 1건 등 모두 12건으로 이를 14개 업체에 기술 이전 했다.블루베리 생장점 배양방법을 이용한 식물체 형성방법은 묘목의 수입대체 및 수급의 안정화를 가져왔고, 식품 가공기술 개발은 농산물의 이용 방법 다양화와 가공산업 발전에, 히트펌프 이용 냉난방 시스템은 하우스 재배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 했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실용 중심, 성과 지향 기술 개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는 물론,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나눔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청주시 독거노인 세대 설치, 실내난방텐트 인기 청주시는 연이은 한파 속에 난방이 취약한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2월 13일부터 독거노인 150세대에 ‘외풍차단 실내난방텐트(마미룸)’ 설치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노후주택에 사는 독거어르신들이 난방비 부담과 외풍으로 추위에 떨거나 동사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분을 활용해 지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외풍차단 실내난방텐트(마미룸)를 독거어르신 방에 시범 설치한 결과 텐트 안팎 온도가 4도에서 10도까지 차이가 나 향후 난방비 절감 효과로도 설치한 독거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안전보호 관리 확대를 위해 생명존중 노인자살 예방사업과 응급안전 돌보미사업 등 민 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노인복지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버린 만큼 돈 내는 거 아세요? 사진 : 가전제픔 매장에 전시돼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오는 7월 1일부터 자기가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내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다. 청주시는 기존에 사용하던 수거통에 납부필증을 붙혀 수거해 가는 방식과 무선정보인식장치(RFID)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납부필증 방식은 수거통에 규격별 스티커를 부착하면 거둬가는 방식으로 이는 기존 쓰레기통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수수료를 가구원 수에 관계없이 n분의 1로 균등책정하기 때문에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 RFID는 수거통이 든 기계장치에 카드를 갖다 대면 뚜껑이 열리고 통 안에 부은 쓰레기 양이 자동 측정되는 방식이다. 현재 청주지역 500세대이상 아파트의 경우 24개단지(2만 36세대)가 RFID 개별계량 방식을 채택했으며 319단지(11만3352세대)와 단독주택, 음식점은 납부필증(스티커) 방식으로 종량제를 실시하게 된다. 500세대 미만 아파트는 오는 4~5월경에 조사해 결정할 예정이다.당초 청주시는 주민들이 RFID 방식을 많이 채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잦은 기계고장과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대다수 아파트 주민들은 개별계량보다는 현재 방식을 유지하는 납부필증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3월부터 청주지역 8개 단지 아파트(용암2동 세원한아름, 용암1동 주공2차, 금천동 현대, 금천동 부영 8단지, 분평동 주공 2단지, 5단지, 운천동 무지개 삼일, 신봉동 삼정백조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다. 그러나 8개 단지 모두 무선정보인식장치 설치 후 2~3개월만 일시적으로 이용,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주부 김나영 씨는 “진정한 종량제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며 “일반쓰레기에 같이 버리거나 납부필증을 채택한 아파트 주민들은 세대간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현재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1㎏당 42원(부담율26.4%)이지만 종량제 실시 이후에는 80원(부담율 50%)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2015년, 2018년에는 부담율이 각각 60%와 80%로 증가, 수수료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최현주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환경도 생각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유성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착도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평가는 3월부터 10월까지 현장·서면평가로 진행하며 11월 중 감량률이 가장 높은 14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한다.지난해에 참여한 62개 아파트 단지는 계속해서 평가에 참여하며, 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사업 참가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구는 감량율이 높은 우수 공공주택 14개단지를 선정해 인센티브로 △1위 300만원 △2,3위 각 200만원 △4~7위 각 150만원 △8~14위 각 100만원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납부필증을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 외에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한 공익캠페인과 어린 세대에 대한 환경인성교육, 음식문화 개선운동,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김일기 환경복지과장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 이상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인 동참이 절실하다. 공동주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