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질서한 노점행위 일제 정비로 학생 통학로 확보 전주시 완산구 매곡교 주변 새벽시장은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노점잠정허용구역이나 매곡교의 무질서한 노점행위로 인하여 차량통행이 어렵고, 특히 인근 곤지중 및 완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가 없어 많은 불편이 있었고 민원이 끊이지 않은 곳이었다.완산구에서는 지난 11월부터 매곡교 인도 상에 통학로 및 노점허용구역 안내선을 설정하고, 통학로 준수 및 매곡교 차량노점 금지 등 무질서한 노점행위에 대한 계도위주의 단속을 실시하여 왔다.초기에는 노점상인들의 강력한 반발과 항의가 있었으나 학생 통학로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계속적인 설득으로 상인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사전 안내 활동을 통해 노점상의 자발적인 정비와 적극적인 동참으로 통행로를 확보하였다. 앞으로도 완산구에서는 이러한 노점상들의 자율적 정비참여 분위기를 확산하여 불법 노점행위로 인한 시민불편을 없애고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전북 진안, 세대별 방송 시스템 화제 전북 진안군이 주민 전체 가정에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안군은 지난해부터 가정 안방에서 행정정보를 들을 수 있는 ''마을 행정방송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행정정보는 마을 회관에 설치된 방송장비와 확성기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진안군처럼 산간 지자체는 자연마을간 거리가 수㎞ 이상 떨어져 있거나 산으로 막혀 제대로 전달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폭설이나 폭우 등 긴급한 재난상황을 알리기 위해선 별도로 휴대전화나 유선전화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뒤따른다.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유선방송망을 연결하기도 하지만 중계기가 낙뢰 피해를 입기 일쑤고 유지관리비도 만만찮게 들어간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진안군은 각 세대별로 무선 수신기능을 갖춘 스피커를 설치해 행정정보나 재난정보를 제공한다. 용담댐 조성사업 후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것을 군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마을이장에게 고유의 코드번호를 부여해 휴대전화를 통해 확성기· 세대를 선택해서 방송 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2014년이면 모든 군민이 안방에서 긴급한 재난정보나 행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소식을 못 들어 불이익을 받는 일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새만금개발청 내년 9월 설치 체계적인 새만금개발을 총괄할 독립 기관이 설치된다. 또 새만금에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허용된다. 국토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특별법을 공포하고, 특별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등 172명이 발의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은 지난 11월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만금사업은 1991년 농지조성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2008년 2월 새만금을 ''동북아경제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산업·관광 등 복합용도 위주의 개발사업으로 사업목적이 전환됐다. 이에 따라 2011년 3월 새만금종합개발계획을 수립, 새만금지역 30%를 첨단농업용지로 조성하고 70%는 산업·관광·국제업무·과학연구·신재생에너지용지 등으로 조성토록 했다. 그러나 토지 용도별로 농림수산식품부·국토부·지식경제부·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과학기술부 등 6개 부처에서 분산 개발하다보니 체계적인 개발이 곤란하고, 사업 속도가 나지 않는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특별법은 새만금개발청을 신설, 각 부처별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개발사업을 총괄토록 했다. 국토부는 새만금개발청이 신설됨에 따라 통합개발이 가능해 그동안 새만금개발이 안고 있던 많은 문제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별법은 또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외국인 전용카지노 설치 허용, 기반시설 국비지원 근거 마련 등 새만금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담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만금개발청이 설치되면 새만금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새만금사업의 성공은 투자유치와 개발수요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법은 내년 9월 시행된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해외서도 잘 나가는 특성화고 해외로 현장학습을 나갔던 전북 특성화고 학생 7명이 현장에서 취업에 성공했다.전북도교육청은 지난 9월23일부터 11주간 호주에서 실시한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했던 특성화고 3학년 학생 중 7명이 해외에서 취업됐다고 12일 밝혔다.기계(용접)분야 5명과 조리 분야 5명 등 10명으로 이루어진 학생들은 호주 현지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호주 주립 기술전문대학(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 TAFE)에서 1-3주간은 어학교육(ESL코스)으로 현장실무에 필요한 전반적 비즈니스영어 교육, 4-5주간은 개별 전공에 맞는 선진기술 교육과 영어교육을 병행하고, 6주차에는 인턴 십 사전교육 및 준비를 거쳐 7-11주차에는 배정된 업체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였다.특히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용접분야는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조리분야는 라루체 전주점에서 전공실기능력 배양, 생활영어, 직무영어, 글로벌 에티켓 등의 사전연수를 마치고 호주로 출국했다.이번 해외 현장학습에 임했던 10명의 학생들 중 7명의 학생은 호주에 남아 조리 분야 학생들은 양식당, 한식당, 일식당 등에 취업했고, 용접 분야 학생들은 현지 NWEC, Heung Rim Pty Ltd. 회사에 취업이 확정됐다. 나머지 3명의 학생은 국내 취업을 위해 귀국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연수와 현지에서 현장 실무 등을 경험한 것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지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충청남도평생교육원, 겨울방학 특강 접수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송해철)이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2013년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창의력 킨더 큐브’ 및 ‘초등 체스교실’ 등 창의적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어 연극’, ‘인물 한국사’ 등 어린이의 학력증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학습코칭’, ‘학부모 도예교실’ 등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습자는 12월 26일까지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에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청남도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cle.or.kr)를 방문하거나 평생학습부(041-629-2042~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6
- 기초노령연금, 만 65세 1개월 전 신청하세요 아산시 노인인구의 62%인 약 1만8000명이 기초노령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노령연금은 만 65세이상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소득?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어르신께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드리는 제도이다. 기초노령연금은 기존에 수급하다가 탈락했다 할지라도 보유자산이 감소했을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해 30~60일간의 조사기간을 거쳐 수급자로 선정되면 단독가구는 월 최고 9만4600원, 부부수급 가구의 경우 15만1400원(각 7만5700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5세가 되는 생일 1개월 전부터 언제든지 가능하며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지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6
- 나눔, 얼마나 해보셨어요? 윤평호 한유정 부부(천안시 신방동)는 첫딸 한슬이의 돌잔치 축하금 일부를 기부했다. 한유정씨는 “한슬이가 자라서 다른 사람을 돌아보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아이가 나중에 이 이야기를 들으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둘째딸 한별이의 돌잔치에도 부부의 ‘돌기부’는 이어졌다.박상준 권은정 부부(천안시 두정동)는 평생에 한 번 뿐인 결혼을 어떻게 기념하면 좋을까 생각 하다가 결혼식 축의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신랑 박상준씨는 기부는 여유 있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했지만 신부 권은정씨의 바람에 동의했다. 특별한 기부로 결혼식은 의미를 더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관청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와 개인의 다양한 나눔은 가슴을 울리는 반가운 소식이다. 과거의 나눔이 봉사나 후원에 그치는 정도였다면 요즘은 다양한 모양새로 확대되고 있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기부도 늘었다.나눔이 사람들 사이에서 진화하고 있다.* 송년회 대신 천안제일요양소에서 봉사활동하는 삼성전자 TP센터 QE그룹 직원들 먹고 노는 송년회 대신 요양원 봉사활동 = 삼성전자 TP센터 QE그룹 직원들은 송년회를 천안제일요양원 봉사활동으로 대체했다. 박호순 책임은 “송년회에 뜻있는 일을 해보자고 부서원들이 의논해 결정한 일”이라며 “천안자원봉사센터에서 연결해 준 요양원으로 송년회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12월 5일 160명의 부서원들은 김장과 목욕 나들이 청소 봉사에 참여했다. 지역 기업들의 크고 작은 나눔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전자소재사업부 자원봉사활동단체 ‘사랑터’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헌옷 680벌을 기증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단체 ‘샘물두레박’에 전달했다. KT&G천안공장은 사원 및 봉사단체 회원 등 140명이 참가해 담근 김장 6000포기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골프 및 스포츠용품 제작사인 ㈜렉스런은 골프대회를 개최해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 천안시에 기탁했다. 참가자들이 500만원을 모으고 여기에 회사가 500만원을 더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도왔다. 잘하는 것을 나누는 재능기부 = 자신의 재능을 나눔으로 연결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을 열어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간다. 탁구나 당구 등에 재능이 있는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다.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김수영(68·아산시 온천동)씨는 “한 달에 두 번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고맙고 가르칠 때마다 실력이 늘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꼭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윤정 사회복지사는 “20분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7개월 동안 재능기부가 이루어졌다”며 “아이들에게도 잠재적 능력을 발견하고 연마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 잇츄는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 및 다양한 방면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재능나눔봉사단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활동지원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교육을 받기 원하는 학생이나 단체는 아산시청소년센터(549-9134)로 신청하면 된다.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제37기 수강생자치회(회장 차영희)는 알뜰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제과제빵, 비누, 손 보호제 등 직접 만든 물품과 국수, 빈대떡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재활용품을 모아 만든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지역 상인들의 나눔 참여 … 수익과 제품을 나눔으로 = 상인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나 상품, 수익을 지역과 나눈다.아산행복드림센터가 대표적이다. 아산행복드림센터는 아산시와 복지시설과 함께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을 개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병·의원 약국, 이·미용 목욕탕, 학원, 식당, 슈퍼마켓, 문구점, 이사, 운수업 등의 업체들은 가능한 서비스를 지역의 이웃들에게 기부한다. 염치 배방 송악 농협 등 10개 농협과 성균관학원(아산 용화동) 아이콘안경원(아산 온천동) 등 20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나 개인은 아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531-2232)나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기부업체로 지정되면 ‘아산행복드림이웃’ 현판이 제공된다. 현판이 걸린 업체를 이용하면 직간접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행복드림센터 유인옥 간사는 “홈페이지(www.asandream.or.kr)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더 큰 혜택을 이웃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점 1주년을 맞아 3일간 판매한 수익금의 15%를 주거비지원 후원금으로 기부한 쁘띠빠리(천안시 백석동)나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판매수익금 전액을 지역 단체에 후원하는 퓨전한정식 마실(천안시 쌍용동)도 나눔에 동참하는 업체다. 나도 한번 나눔에 참여해 볼까? = 나눔이나 후원은 대단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살펴본다면 누구나 여러 방식으로 많은 것을 나누고 누릴 수 있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해마다 사랑의 헌혈봉사를 한다. 자율방범대 아산시축구협회 등 기관?단체와 아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나눔을 하고 있다. 한대균 아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2013년 1월 겨울방학 헌혈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병상에서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작은 정성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풀뿌리희망재단(www.hopefund.or.kr)은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회사송년모임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이웃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부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윤평호 한유정 부부와 박상준 권은정 부부의 기부는 풀뿌리희망재단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10월 개인전을 마친 김성옥 화가도 수익금의 일부를 재단에 기부했다. 소액기부도 가능하고 개인이나 가족의 이름으로 기금을 조성할 수도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임재은 간사는 “기부의 여러 형태가 알려져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도 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천안자원봉사센터( www.nanum.cheonan.go.kr)나 아산자원봉사센터(www.nanum.asan.go.kr)에 신청하면 누군가에게 ‘나’를 나누어 줄 수 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 2012-12-16
- 시민단체소식 크리스마스특강일정: 12월 21일(금) 오전 10시~12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12월 22일(토) 오전 10시~12시 핸드드립특강 12월 24일(월) 오전 10시~12시 크리스마스 떡 케이크 만들기장소: 천안YWCA인력개발센터참가비: 각 2만원~2만5000원문의: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576-3060~1 아산시민 로컬푸드 강좌대상: 아산시민 25명 선착순일정: 12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12시 2강 농과 식의 관계회복을 위하여/정은정(한국농촌사회학회)장소: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강당문의: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531-7791 장애아동 부모 및 보호자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관리대상: 장애아동 부모 및 보호자일시: 2012년 12월 15일(토) 오전 9시 30분~11시 30분장소: 천안시장애인복지관 1층 운동치료실내용: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 및 스트레스 해소 방법문의: 천안시장애인복지관 상담?사회재활팀 551-0420 (내선 102) 제19기 노인사회교육대학 작품전시회일시: 12월 5일(수)~2013년 1월 25일(금)장소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교육실내용 : 어르신들의 작품전시(서양화, 사군자, 서예, 손뜨개 등)문의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571-0617~8 시선&관심 - 녹색생활실천 사진 및 UCC 공모“환경보호, 함께 해요”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녹색생활실천 인증샷 및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한 에너지 절약 실천 모습이나 자전거 대중교통 등 녹색교통수단 이용 모습 등을 촬영한 사진 또는 UCC로, 1인 2작품 제출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사진과 함께 이메일(cnagend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 2명(상품권 각20만원) 장려상 3명(상품권 각10만원)을 선발한다. 수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은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정기총회 때 실시한다. 문의: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042-223-352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6
- “특별함과 멋을 입혀 드려요” 애기똥풀 사랑방에서 홈패션 ‘마실공방’을 운영하는 황서경(35)씨. 그녀는 특별한 날 특별한 옷을 주문 제작해 판매한다. 한복, 드레스, 커플룩 등의 특별한 옷은 아기를 키우는 또래 주부들에게 인기다. 그녀는 옷뿐 아니라 이불, 소품 등 재봉틀로 만들 수 있는 건 뭐든 만들고 아동복, 홈패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아이와 함께 커플룩이 입고 싶어 홈스쿨로 재봉틀을 배웠어요. 취미로 배우던 것이 직업이 될 줄은 몰랐어요. 특별한 옷을 만들기에 자부심과 보람이 커요. 그 맛에 자꾸 옷을 만들게 돼요.”그녀는 공방과 문화센터를 오가며 아동복, 홈패션수업을 한다. 공방이름도 옆집에 마실 가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와서 취미 생활도 하고 속풀이도 하는 공간이라는 뜻의 ‘마실공방’으로 지었다. 이곳에서는 비슷한 또래끼리 아이 키우면서 정보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담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다. “초보자도 약간의 감각과 손재주만 있다면 필요한 것은 다 가능해요. 요즘은 가정용 재봉틀도 기능이 다양하고 심플하고 간편해요. 처음 배우는 사람도 기본 사항만 지키고 숙지한다면 사용하는데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어요.”황씨는 처음부터 재봉틀을 구입하는 것보다 강의를 들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6개월 정도 도안 보는 법을 익히면 혼자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일과 육아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황씨는 다른 아이들의 옷을 만들다보면 정작 자신의 아이들옷을 만들어 주지 못해 미안한 부분도 있단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다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엄마다. 자신이 정성을 다해 만들어준 물건에 대해 고맙다고 전하는 고객들이 있어 즐겁고 감사하고 뿌듯하다.틈틈이 인터넷 시장조사, 유행 흐름을 캐치해 남보다 빠른 감각을 익히고 꾸준히 배운다. 그녀는 요즘 털실 인형 만들기도 배우고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 양장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다.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대전시, 여성발전 복지기금 지원 사업 공모 대전시는 여성의 발전과 여성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2013 여성발전 복지기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신청대상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 및 민법 제32조의 요건을 갖추고 남녀평등의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다. 지원규모는 총 7400만원이며, 1개 사업 당 최고 500만원까지이나, 사업의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000만원까지 신청도 가능하다.신청은 단체별로 2개 사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총사업비의 10%이상을 자기부담으로 예산을 짜야한다.대상사업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의 실현 및 가정친화 문화 확산으로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 △여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자본 확충 사업 △여성이 주도하는 녹색생활실천 확산 사업 등이다.사업신청은 시 홈페이지 보건복지여성국 자료실 또는 공고문에 첨부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2월 8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