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감 무료접종 다음달 5일부터 독감 무료접종 다음달 5일부터65세 이상 어르신 등 32만명 대상…구· 군 보건소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이 다음달 5일부터 11월(약품소진 시)까지 16개 구·군 보건소에서 실시된다. 우선접종권장대상자 32만명이 대상이다. 무료접종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3세(36개월)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거주자 등이다. 지난해부터 무료접종대상자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포함됨에 따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유료접종은 하지 않는다. 단 병·의원이 멀어 불편이 많은 강서구·기장군 보건소에서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유료접종을 실시한다. 일반시민은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단체(건강관리협회, 결핵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등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역별 예방접종 상세 일정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구·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부산시, 임산부 다자녀 사진 콘테스트 부산시, 임산부 다자녀 사진 콘테스트 부산시는 ''임산부 모습이 있는 다자녀 가족사진''을 주제로 콘테스트를 연다. 콘테스트는 응모주제를 잘 표현한 사진(600만 화소 이상 jpeg파일, 사진 크기 11×14 인치 이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1명) 20만원 상품권, 우수상(2명) 각 10만원 상품권, 장려(5명) 각 5만원 상품권을 시상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부산시, 구·군 … 28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부산시, 구·군 … 28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이 실시된다. 부산시와 자치구·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행위 등을 단속한다.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거짓표시(농축수산물 판매·가공업소)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원산지표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파주소식 성인비만교실 회원모집파주지역 25~60세 비만인 30명을 대상으로 비만교실이 열린다. 운영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2주이며 체성분 분석 결과 비만도가 높은 회원을 우선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뇨 등 기초 체력 검사와 식이요법, 운동 실천, 행동수정요법 등이다. 식이요법은 비만도에 따른 개인별 적정 칼로리 식단을 실천하며 운동은 4인 1조로 운동을 실천하게 된다. 비만교실 수료 후 비만도 감량에 따른 포상이 주어지며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이에 한해 신청 받는다.방문 및 전화신청 문의 031-940-5561, 5563 행복어린이도서관 10월 행사 및 도서연체자 해제 이벤트행복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독후감상화와 독서요리 행사를 진행한다. 독후감상화그리기는 책을 읽고 나서 인상에 남은 장면을 그린다. 행사는 10월 6일~27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선정 도서는 ‘도서관에 간 사자’, ‘거인사냥꾼을 조심하세요’, ‘황소아저씨’, ‘감기 걸린 날’이다.맛있게 읽는 독서요리는 10월 5일~26일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강아지똥’, ‘나쁜 어린이표’, ‘개구리 한솥밥’, ‘호랑이 뱃속에서 고래잡기’ 동화책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9월 28일까지 방문 및 전화로 받으며 두 행사 모두 인원은 20명 선착순이다.또 행복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서연체자 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정지 기간 없이 책을 빌려갈 수 있다. 문의 031-940-8571 생활원예 강좌 안내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을 위한 생활원예강좌를 다양하게 연다.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는 ‘행복가득 가정원예 교실’이 진행된다. 디시가든과 다육가든 실습, 테라리움과 숯부작 실습 등을 진행한다. 평일에 생활원예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10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직장인 생활원예 야간반’ 교육도 진행된다. 분갈이, 겨울철 식물관리, 워터가드닝, 미니홈 가드닝 등을 배운다. 10월 5일에는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주제로 가정내 공기정화 식물의 재배 효과와 활용 방법에 대한 공개강좌가 열린다. 문의 031-940-4802 파주시 옛 사진을 찾습니다파주시에서 시의 옛 모습 사진 등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있는 과거의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말까지이며 선정된 작품 제출자 중 희망자에게 사진 속 장소에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고 액자를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파주시 웹진과 시정 소식지에 실어 알릴 예정이다. 우수작이 많을 경우 연말 작은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파주시 옛 사진을 갖고 있는 시민은 이메일 전송(pajuletter@pajuro.net 600dpi 고화질 스캔 후 전송)이나 파주시청 시청지원관실 미디어 홍보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시정지원관실 미디어홍보팀 0031-940-4133, 4136 65세 이상 어르신 계절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겨울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발병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947년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해당 지역 접종 장소로 가면 된다.지역별 접종 일정 및 접종 장소 문의 031-940-5597~8 운정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제1기 수강생 모집운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 4일부터 12월 26일, 접수 기간은 10월 2일까지다. 프로그램은 유치와 초등, 성인 대상의 숲교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실이다. 수강료는 3개월에 3만 6천 원이며 현장실습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운정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40-57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장애인이 마음껏 능력 발휘하는 사회 만들어요 동구는 ‘제2회 동구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12일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지하철역)에서 개최했다.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19개 사업체가 참여해 65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장애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500여명은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이력서 작성, 구인업체 인사담당자 현장면접 등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는 장애인들은 정규직, 계약직 등 다양한 근무형태로 임금은 평균 월 100만 원 정도며 4대 보험 가입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장애인 의무 고용률 2.5%를 초과 고용하는 사업주는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일정액의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지원받는다.동구는 박람회장을 찾는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 배치(대전수화통역센터) △이력서 작성을 위한 증명사진 무료촬영(충남대 자원봉사동아리) △안마서비스(대전맹아학교) △직업재활기관(판암보호작업장)의 커피, 제과제빵 무료시식 △장애인인식개선 포스터, 만화전시 △직업능력 개발(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정신건강 상담(동구정신보건센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했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다문화시대,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가요 대전 국제교류센터는 28일 오수1시부터 외국인 추석한마당을 개최한다.우리들 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에는 굴렁쇠, 윷놀이, 투호 등 문화체험부스와 떡메치기, 달고나, 송편 만들기 등 요리체험부스, 한복체험부스, 제례체험부스가 마련된다.오후 2시에 태권도 시범과 전통 무용공연이 있고 이후 세시에는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국전통놀이 경연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다.김현중 소장은 “대전에는 113개국에서 온 1만 5천명의 외국인이 생활하고 있다. 그 중 유학생이 7천 여 명, 결혼 이민자 등이 6천 여 명이다.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문화를 제대로 알고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과 대전시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대전 국제 교류센터는 외국인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시가 설립한 외국인 지원시설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어교육, 전통문화체험, 외국인 커뮤니티 활동지원, 이해와 화합의 행사개최, 그리고 방문상담 서비스 등이 있으며 2010년부터는 대전거주 외국인 교수, 외국인 다문화강사가 강의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국제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문의전화 042-223-0789 홈페이지 www.dicc.or.kr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지난해 외국인들과 함께한 추석행사모습 <사진 대전국제교류센터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소형 폐가전제품은 전용수거함으로 대전시 유성구가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소형 폐가전제품 분리배출 전면 시행에 발맞춰 이달 중 아파트 단지 등에 소형 폐가전제품 전용수거함 154개를 설치한다.소형 폐가전제품 분리배출은 그동안 소형 가전제품이 일반쓰레기에 혼합 배출돼 환경오염은 물론 자원 재활용에도 문제가 있어 이를 방지키 위해 실시한다.구는 3850만원을 들여 전용수거함 154개를 9개동 주민센터와 300세대 이상인 74개 공동주택단지에 10일부터 30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앞으로 휴대폰, 카메라, MP3, 게임기, 네비게이션, 헤어드라이기 등의 소형 가전제품을 버릴 때 전용 수거함에 무료로 배출하면 된다.배출된 소형 폐가전제품은 민간대행업체에서 동별 일정에 따라 일괄 수거해 전문처리업체로 보내 제품에서 희토류, 팔라듐 등을 추출해 재활용 한다.구는 주민들에게 현수막과 홍보포스터 등 홍보물과 구 소식지, SNS,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 분리배출 시행을 홍보할 방침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20∼29일, 열흘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20~29일, 열흘간 … 부전·자유·구포시장 등 18곳 부산지역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 차림이 훨씬 편리해진다.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행정안전부와 부산경찰청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을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부전시장, 구포시장, 공동어시장 등 부산지역 전통시장 18곳의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시장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질서관리 운영요원 등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단, 그럼에도 2열 주차 및 장시간 주차 차량 등 교통 흐름에 방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단속을 실시해 주차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제1회 아이사랑 유모차 걷기대회 제1회 아이사랑 유모차 걷기대회 부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달 13일 초읍 학생문화회관 광장에서 제1회 아이사랑 유모차 걷기 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아이사랑 유모차 걷기 대회를 비롯해 출산 장려 임산부 가족사진 콘테스트 작품전시, 네일 아트 체험, 유아용품 바자회 등을 마련했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가족 단위 신청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문의 : 257-0057)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심장 멈춘 환자, 내 손으로 살린다 심장 멈춘 환자, 내 손으로 살린다 4분내 심폐술땐 생존율 3배구급대 도착 평균 5분50초기다리면 늦어 즉각 조치를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가고 있다. 갑작스럽게 심장기능이 정지, 심장돌연사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한해 2만~2만5천명에 달한다.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7천여명)의 3배가 넘는다. 심장돌연사의 대부분은 심혈관 환자가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3분의1 정도가 심혈관 환자고, 3분의2는 평소 아무 질환이 없거나, 가벼운 심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다. 멀쩡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죽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치명적 ''재앙''인 것이다.심장 전문가들은 심장돌연사 위기에 처했을 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로 증가한다고 말한다. 문제는 이를 몰라서 아까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 부산시·부산소방본부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리기 위해 팔을 걷은 것도 이 때문이다. 심정지 환자는 말 그대로 심장기능이 정지, 혈액순환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태다.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조금만 지체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10분 이상 방치하면 무조건 사망이다. 지난해 부산 119구급대의 평균 현장 도착시간은 5분50초를 기록했다. 교통여건상 4분 이내 도착률은 35.5% 남짓이다. 119에 신고한 뒤 발만 동동 구르면 늦다. 구급대가 올 때까지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부산지역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생존퇴원율)은 06년 0.6%, 07년과 08년 각 2.0%, 09년과 10년 각 3.5%로 평균 소생률은 2.3%로 나타났다. 심정지 환자 100명 중 3명을 채 살리지 못한 것이다. 결국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부산시와 소방본부는 기장·사하·금정소방서 3곳인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연말까지 11개 전 소방서에 모두 설치한다. 출장교육도 적극 나선다. 민방위훈련을 비롯, 학교·기업체·단체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요청하면 현장으로 달려간다. 올 상반기 부산에서는 2만7천여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하반기에는 3만명이 목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