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막농협 동화지점 하나로마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9월 20일부터 문막읍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막농협 동화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원주시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주민등록 등?초본 등 44종의 민원서류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발급받을 수 있어 바쁜 일과 중 읍사무소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그러나 부동산등기부등본, 가족관계등록증명서(8종), 제적 등·초본 등 대법원 민원서류는 관공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동화지점 하나로마트에서는 발급이 불가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원주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 원주시에서는 기존 시금고 약정 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원주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차기 원주시 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9 월7일부터 9월 26일까지 원주시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했다.현행 방식대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제1금고로, 기금회계를 제2금고로 지정하며, 대상은 지방재정법 제77조 및 동법 시행령 제102조에 해당하는 금융기관으로 원주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다. 제안서를 접수받아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지정되며 지정된 금고는 2013년부터 4년간 금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원주시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람기간을 거쳐 10월 4일 하룻동안 금고지정 신청제안서를 접수받아 ‘원주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평가결과 순위에 따라 금고를 지정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대통령 선거 대비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추진 11월 2일까지 60일간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가 실시된다.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고, 12월 19일(수)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실시된다.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읍면에 접수된 미 거주 사유로 사실조사 요구된 대상자 등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舊 말소)된 자의 재등록자와 주민등록증 미발급자가 대상이다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 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거제시 장평고개 도로 침하 퇴근길 극심한 정체 제16호 태풍‘산바’영향으로 국도 14호선 장평고개 도로가 침하돼 왕복 4차로를 왕복 2차로로 통행을 제한해 퇴근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고현에서 사곡으로 가는데 1시간여가 걸린다.이에 따라 시는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는 고현-동부 구천-동부면-거제면-사곡삼거리로 우회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시는 국도14호선 장평고개 도로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진단을 거친 후 복구에 나설 계획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인터뷰 - 동구 가양영어도서관 ‘구자면 주무관’ - “신뢰와 진실, 성실이 중요하죠” 대전 동구 가양도서관 구자면 주무관(49)은 3일 대전시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구 주무관은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천사의 손길 행복 플러스 운동’에 전액 기탁했다. 그녀는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다 하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겸손히 말했다.구 주무관은 1993년 지방공무원에 임용된 이래 지금까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모범이 되어 왔다. 특히 동구에 ‘어린이영어도서관’ 및 ‘방과후학교’ 등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 경쟁력 제고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 자랑스런 공무원에 선정되었다.신뢰와 진실, 성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면서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다는 구 주무관은 가양 영어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르다.그는 “우송대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강사들을 섭외하고 영어 토론 수업을 무료로 진행 하고 있다. 다른 지역 사설 영어도서관에서는 유료로 빌려야 했던 영어교재들을 여기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동구민 뿐만 아니라 서구 유성구 대덕구 구분 없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개관 3주년을 맞이한 가양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수준별, 장르별 영어도서(영어도서 1만1040권, 비도서 868점)를 구비하여 대여 및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재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초의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대한과학 서은택 대표 강원경제인 대상 수상 국내 최대 실험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 서은택 대표가 9월 13일부터 이틀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된 ‘2012 강원경제인페스티벌’에서 제6회 강원경제인상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강원경제인상은 매년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괄목할만한 성장과 기여를 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사단이 현장실사를 벌였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개 부문의 수상자를 결정했다.서은택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강원 경제의 위상을 높이고 기업이전 후 단기간 내에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2010년 서울과 남양주에 있던 본사와 공장, 물류센터를 원주시로 통합 이전했으며, 2011년 코스닥 상장, 2012년 세계 최초 실험기기 모바일 제어 시스템인 스마트랩 시스템(Smart-Lab System)을 발표하여 주목 받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대한과학은 “서 대표가 토종기업에 못지않은 지역밀착형 상생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운영방침을 토대로 해 ㈜대한과학이 지방이전 기업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 기반과 지역상생을 바탕으로 2011년 매출액 344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달성했으며, 연간 수출 1천만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고 자평했다.서은택 대표는 “2010년 원주시로의 기업 이전 직후부터 지역 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지역 내 직원 채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후로도 글로벌 실험기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인터넷컴퓨터게임 시설제공업 특별 단속 강원도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시설제공업 위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에 대한 특별 단속을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740여개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나주에서 발생한 아동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가 PC방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사실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게임시설제공업소의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설치 등에 대한 감독이 강화된 데 따른 조치다.강원도와 18개 시군은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밀실 설치 금지, 기타 건전한 영업 질서유지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청소년들의 건전 PC게임문화 정착을 위하여 오는 23일 원주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강원도 대표 선발을 위해, 입상자에 대한 도지사 포상 및 대회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한남진 기자 njhan@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제15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157회 원주시의회(의장 채병두) 임시회가 9월 17~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2016 원주시 중기기본 운용계획’을 보고 받는 것을 비롯하여 ‘원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용정순 의원이 발의한‘원주시 여성발전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 발의 안건에 대하여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17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원주시 행정국장으로부터 ‘2012-2016 원주시 중기기본 운용계획’을 보고받고, 박춘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여성 대상 성범죄 예방 및 형벌 강화 촉구 건의안’을 전체 의원 명의로 채택하였으며, 박호빈 의원, 류인출 의원, 전병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책제안 등을 제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거제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위'' 구성 거제시의회는 13일 반대식 이행규 한기수 신금자 윤부원 전기풍 유영수 등 7명이 공동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승인했다.결의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을 두며, 활동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13년 6월 16일까지 9개월이다.특별위원회는 삼성 대우조선소의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구축하며, 관광진흥과 투지유치 등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관광 교통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대형슈퍼마켓의 골목상권 확대로 인한 재래시장 위축, 물가상승 등 중소상공인의 지원대책도 마련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거가대교 개통 급급 미준공 불법 개통" 김해연 도의원, 운영권 매입 직접관리해야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가 준공되기 전부터 차량들이 통행하는 등 불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김해연 도의원은 지난 14일 제300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거가대교에 불법과 의혹이 드러나고 있지만 경남도와 부산시는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거가대교에 대한 문제점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거가대교가 2010년 12월 13일 개통식을 갖고 이튿날인 14일부터 일반 통행이 허용됐지만 실제로는 민자 사업구간인 거가대교의 준공확인 필증 교부는 12월 23일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준공이 되지않은 도로를 불가피하게 이용할 때는 임시도로 사용공고를 해 합법 절차를 갖춰야 하지만 경남도와 부산시는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개통에 급급한 나머지 준공도 되지 않은 도로를 이용자들에게 개방해 국민 안전을 심각한 위협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MRG(최소운영수익 보장) 방식으로 인한 ''재정폭탄''을 해결하기 위해 거가대교 운영권 매각 후 운영비용보전(SCS) 방식을 주 내용으로 하는 거가대교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도 부산시와 경남도가 직접 인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남도와 부산시가 일시적으로 사업시행자에게 지급해야 할 인수금액이 1조7528억 원에 달해, 막대한 예산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거가대교는 예상수입 대비 실제 수입이 77.55%에 못미칠 경우 민간사업자에 미달액을 지원하도록 돼 있으며, 그 보전금액이 향후 40년간 매년 300억~400억 원씩 최대 6조5천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남도는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거가대교 운영권을 주당 40%의 프리미엄을 얹어 새로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하고, 차입금 금리?투자수익률 인하 등을 통해 흑자로 전환시키는 내용의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남도가 산정한 인수금액 1조7528억 원은 사업자에게 주식매매대금으로 54%에 달하는 프리미엄까지 계산해 산정한 것으로 이 상태에서 지분변경을 무리하게 추진하면 자칫 현재 발생한 모든 문제를 덮어버리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그는 “사업비를 실사해 감액, 축소시킨다면 보다 적은 금액으로 인수가 가능하고, 사업비의 22%나 되는 법인세도 없으며 차입금리 또한 4%대로 낮출 수가 있기에 MRG 방식의 7.2%나 신규 방식의 6.3% 보다 비용이 많이 절감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