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예술의 전당 시내버스 운행 및 공휴일 감회운행 천안시는 9월 1일부터 3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에 따른 노선신설 및 출퇴근시간 교통불편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었고, 3개 노선 신설 및 4개 노선 증회 등 총 25개 노선을 조정한다.천안에서 목천, 병천을 운행하는 400번을 400번(천안~독립기념관~목천~병천)과 401번(천안~천안예술의전당~병천)으로 분리하여 천안예술의전당을 신규 운행토록 했으며, 종합터미널~4공단~직산사거리~종합터미널을 운행하는 140번과 141번 중 일부를 144번, 145번(종합터미널~4공단~신갈리~직산사거리~종합터미널)으로 분리해 직산읍 신갈리 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또 461번(병천~관성1리~관성2리~봉항리)이 관성1리 마을을 경유함으로써 병천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시간 시내버스 이용자 집중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2번, 71번, 120번 증회 운행하고, 안서동 소재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14번 운행시간을 두정역 전철 도착시간과 연계시킴으로써 시내버스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자세한 노선별 신설 및 연장 등 조정내역은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아산시 이순신빙상장 체육관 체험(단체)학습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이순신빙상장 체육관(풍기동 소재)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빙상스포츠 체험 및 건강증진을 위해 체험(단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이 끝나는 9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 있을 프로그램은 초 중 고 학교 및 각종 학원, 회사 등의 단체(20명 이상)에서 신청 가능하며, 스케이트 기초강습(2시간 과정)을 받을 수 있다. 체험(단체)학습 이용료는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어린이 4000원, 청소년 4500원, 성인 5000원이며 아산시 관내 학교에서 신청할 경우 70% 감면 가능하다.김용한 체육육성과장은 “아산시 청소년들에게 빙상스포츠 체험 기회를 주고, 꿈나무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험(단체)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예약신청 및 문의는 이순신빙상장 체육관 운영사무실(537-3771~2).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www.as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성폭력 가해교사 엄중처벌을 촉구합니다” 천안인애학교성폭력시민대책위는 가해교사에 대한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 4845장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제출했다. 이날 시민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재판부의 엄중처벌만이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평등사회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천안인애학교성폭력 시민대책위원회>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학교와 가정이 함께 먹거리 고민해야 아이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다. 학년마다 반마다 모여앉아 고무대야에 우렁이를 넣고, 모를 심는 손길이 진지하다. 지난 6월 천안쌍정초등학교에서 있었던 ‘한 뼘 농장 가꾸기’ 모습이다. 이날 쌍정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은 1인당 1포기씩 고무대야로 만든 텃논에 모를 심었다. 친환경 급식에 대한 고민이 점차 환경, 농산물 등의 자연생태는 물론, 안전 먹거리에 대한 교육으로 넓어지고 있다. 학교 안에 자연생태 환경을 갖추고 모내기 등을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것. 지난해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내기 체험활동을 했던 천안서당초등학교 2학년 박수인 학생은 “내가 먹는 쌀을 직접 키운다고 생각하니 신기했다”며 “평소 밥을 잘 남겼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걸려서 한 알 한 알 키운다고 생각하니 농부아저씨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밥을 남기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살림 천안아산 최종복 상무이사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왜 친환경농산물을 먹어야 하는지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농산물에 대한 체험 및 자신이 먹는 음식이 건강한 지 유해한 지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친환경 식재료에 대한 고민을 가정에 확산시키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9월 24일 남산초등학교에서는 친환경학교급식협의회 주관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안전 먹거리 교육이 열린다. 먹거리에 대한 선호는 생활습관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야 하는 만큼 학교에서 친환경 급식을 고민하는 동시에 가정에서도 안전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이날 교육을 담당하는 천안생협 김영숙 이사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유해한 식품이 굉장히 많은데, 이런 환경에서 그저 먹지 말라고 제한하는 것보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건강 먹거리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며 “그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계속 대화하고, 학교에서 자연생태교육과 안전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생명 공간 만드는 ‘도시농부학교’ 열린다 진정한 의미의 도시농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농부학교’가 문을 연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여전히 비닐 멀칭과 화학비료, 농약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토종종자에 대한 고민 없이 다국적 종묘사가 판매하는 종자를 사용한다. ‘도시농부학교’는 이 경우 진정한 의미의 도시농업이라고 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고 텃밭공동체를 구현하며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천안도시농부학교 기획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9월 6일(목) 오후 7시 30분~9시 30분 ‘도시농업의 이해 강좌’에서 시작, ▷ 9월 7일(금) 오후 7시 30분~9시 30분 사람과 땅을 살리는 농사를 짓자(전통농업의 복원) 강좌 ▷ 9월 9일(일) 오전 10시~오후 1시 청당동 텃밭에서 가을 작물 파종과 모종심기 실습 ▷ 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10시 가을농사와 작물재배법 강좌 ▷ 9월 15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 도시형 틀밭 만들기 실습 등 총 3개의 강좌와 2번의 실습으로 진행한다. 천안도시농부학교 1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3일(월) 오전 1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 및 문의 : 김용기. 010-3406-6855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제6대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 선임 제6대 백석대학교 총장으로 최갑종 총장이 선임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갑종 신임총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이며, 앞으로 2년간 백석대를 이끌게 된다.최갑종 총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부산 브니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미국 개혁신학대학원, 칼빈신학대학원, 프린스톤대학원에서 신약학 전공, 미국덴버 대학교 아일립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최 총장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를 거쳐 백석대학교 교무처장, 신학대학원장, 학사부총장, 백석정신아카데미 사무총장, 백석대학교 신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이명수 의원·유한식 세종시장 선진당 탈당 … 단체장·지방의원 추가 탈당 촉각 대선을 4개월 앞두고 충청지역 정치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이명수 선진통일당 의원과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선진통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한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29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의 꿈을 달성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는 선진통일당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세종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정상건설의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 등 관련법을 하루속히 개정해야 한다”며 “대선을 앞둔 지금 시점이 세종시 정상건설에 필요한 집중적인 정치력을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도 30일 선진통일당 탈당을 선언하고 새누리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총선 이후 선진당 탈당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따라 선진당은 의원 숫자가 5명에서 4명으로, 지역구 의원은 2명으로 줄어들었다. 장고 끝에 이 의원과 유 시장이 탈당을 결행하면서 선진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충남지역 선진당 소속 기초단체장은 15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보령 부여 금산 등 7명, 도의원은 42명 중 19명이다. 총선 패배에도 선진당은 정당 가운데 대전·충남 기초단체장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고 지방의회도 1당을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이 의원과 유 시장의 탈당으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정세를 관망하던 충남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선진당 이탈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미 선진당 소속 아산시의원들과 세종시의원 일부는 이들과 행보를 같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9월 중 선진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의 탈당이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놓고 이들의 고민이 이미 시작됐다는 얘기다.반면 쉽게 옮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방선거까지 2년이 남은 만큼 굳이 대선 전에 탈당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유익환 충남도의회 선진통일당 원내대표는 “탈당은 개인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집단적으로 선진당 탈당 등을 논의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탈당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오랜 기간 대전·충남권 맹주로 자리잡아온 선진통일당은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최악의 경우 이인제 대표와 비례대표만 남을 수 있다. 대전지역 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움직임도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대전지역 선진당 소속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그동안 염홍철 시장 중심으로 행동통일을 공언했지만 대선이 가까이 오면서 결단을 내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염 시장이 여전히 탈당을 일축하고 있는 만큼 탈당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유 시장 등이 탈당을 선언하자 선진통일당과 민주통합당은 일제히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선진당 관계자는 “남의 당 의원과 단체장 빼내가기가 박근혜식 국민 통합정치인가”라며 “누가 손해일 것 같은지 헤아려보라”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은 “유한식 시장의 탈당파동은 세종시민의 세종시 정상발전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아주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초대 시장으로 최소한의 정치적 도의조차 지키지 않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긴 유 시장의 공개 사죄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전국 중고교 핸드볼선수권대회’ 구미에서 개최 ‘2012 핸드볼코리아 전국 중고교 핸드볼선수권대회’가 9월 1일~6일까지 구미시 선산체육관(선산읍 노상리)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경북핸드볼협회, 구미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22개팀(중14팀, 고8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전과 준결승, 결승을 치르게 된다.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중고교 엘리트팀이 출전하여 예선리그를 거쳐 치르게 되며, 단체별 준결승전 5일, 결승전은 6일에 개최된다. 지역 학교로는 지역 핸드볼 명문 선산고와 선산중 핸드볼팀이 참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재개발· 재건축 사업 무료 시민교육 재개발· 재건축 사업 무료 시민교육 부산시는 다음달 17일~12월 14일 재개발·재건축·뉴타운 사업과 같은 도시정비와 관련해 시민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모두 12회(회별 40명, 1회 5일 교육) 에 걸쳐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도시철도 양정역 2번 출구)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부동산학 관련 박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이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재개발·재건축·뉴타운 등 사업성 분석과 사례 △감정평가방법, 부산동 감정평가 실무사례 △부동산 세법 실무 강의 등. 교육비 무료. 참가신청은 전화(949-8891~3) 또는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대아수목원, 숲해설 매뉴얼 큰 호응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2년도 ‘대아수목원 숲해설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숲해설 희망자들의 특성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코스별 또는 시설지별로 맞춤형 숲해설을 실시, 내방객들에게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체 개발한 대아수목원 숲해설 매뉴얼은 도내 초등학교, 숲해설가 및 시군 산림부서 등 447기관에 700부를 보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매뉴얼에는 대아수목원 안내, 숲해설 이론과 지침, 수목원 코스별?시설지별 숲해설 프로그램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어 숲과 나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자연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림환경연구소 대아수목원은 산림청 산림서비스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대아수목원에 숲해설가 5명을 선발?배치하여 숲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대아수목원은 늘어나는 숲해설 수요 충족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숲해설가가 상시근무 대기하고 있으며, 전화나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사전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언제나 숲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화 예약 : 063-243-19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