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광주시는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9월 한달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동차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가스방전식) 전조등(燈)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燈)·방향지시등(燈)을 사용하는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다.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는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 처리한 경우에는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범칙금을 부과한다.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의 경우에는 차량 소유자들이 임의로 구조 변경을 하지 않도록 안내 및 계도활동과 함께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불법 구조변경 작업을 한 정비사업자도 처벌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실효성 있는 합동단속을 위해 자치구별로 불법 자동차 전담처리반을 편성·운영토록 하고,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방치된 자동차 등을 발견할 경우 시·구청 교통관련과로 신고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광주시는 ''제8회 광주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제8회 광주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행이 우수한 ''대상'' 부문과 효행, 선행, 면학, 장애인, 예·체능, 국제화, 봉사 7개 부문으로 나누어 후보자를 추천받아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수상자 선정은 9월중에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확정하고 그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9일 현재 1년 이상 계속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9세~24세의 청소년으로 각급 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과 청소년 단체장의 추천이 있어야 하며 공모 접수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추천서, 공적조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기타 증빙자료와 함께 시청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TEL.062-613-2293)에 우편이나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꿈의 항로, 바다의 실크로드 개척한다 강원도, (사) 한국항만경제학회, 이이재 국회의원실은 8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강원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물류여건 변화 등에 따른 북극항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북극항로 개척을 적극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의하면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북극항로를 개척해 이용할 경우 기존 수에즈 운하 통과보다 10일 이상 운송거리를 단축해, 아시아와 유럽간 해상 컨테이너 화물의 70%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북극항로에 대한 강원지역 항만의 경쟁력 비교 우위를 보면 강원 동해안 지역은 양양국제공항과 서울~강릉 복선전철,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육상교통망이 대폭 확충되었고, 올해 9월 예비지정이 확실시 되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동계올림픽 개최 등으로 환동해권 항만물류의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강원도의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속초항과 동해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사카이미나토 ? 쓰루가 ? 시모노세키, 중국 훈춘 등이 국제항로를 운항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어 강원 동해안 항만이야말로 환동해권 해양시대의 사통팔달이자 해로의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렇듯이 강원도야말로 육로, 해로, 항로가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되면 화물 컨테이너 최대 수요처인 수도권과 접근이 가장 용이해져 국내 여타항만보다 내륙운송비 절감 및 해상 운송시간 단축 등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게 되고 북극항로로 가는 최북단의 지리적 위치에 있어 강원도의 동해항만이 북극항로 시대의 허브항만으로서의 필요충분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된다”며 자신감을 표명했다.북극항로가 활성화되려면 쇄빙선 에스코트, 통항료 인하 등 대외적 과제와 컨테이너 항만능력 보강, 물류네트워크 구축 등 선결해야 할 사안들도 많지만 강원도가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면 강원도는 21세기 신(新)청해진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1800리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 행정안전부와 강원도는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부산 을숙도까지,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주변 경관이 수려한 구 국도를 활용한 총연장 720km 구간의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조성한다. 동해안 자전거길이 조성되면 인천 정서진에서부터 부산 을숙도까지 633km의 국토종주 자전거길보다 100여km가 더 긴 새로운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안전부에서는 동해안 자전거길 총 720km를 강원 영동권역(240km, 통일염원길), 경북 동해안권(273km, 동해기상길), 부산?울산권역(207km, 해양도시길)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동해안 방문객이 가장 많은 강원 영동권역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 ‘동해안 자전거길’ 올해부터 조성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총연장 720km 구간을 끊이지 않게 연결하는 사업으로, 고성 ~ 삼척까지의 강원도 동해안 자전거길 240.1km를 1단계 사업으로 가장 먼저 조성할 계획이다.고성 ~ 삼척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면 청간정(고성), 속초해변(속초), 하조대(양양), 경포대해변(강릉), 묵호항(동해), 망상해변(삼척) 등 동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나무 숲길이 조성되어있는 경포 송림 산소길에서 잠시 쉬어 갈 수도 있고, 항구와 어촌마을을 지나면서 다양한 어촌 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다.행전안전부에서는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 3개 권역에 대한 현지노선 실사를 하여 동해안 방문객이 가장 많은 강원 영동권역을 제일 먼저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권역은 올 하반기부터 특별교부세가 추가 지원되어 자전거길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동해안 자전거길 우선 선정으로 동해안길 등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강원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전거길 강원 3000리 조성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 추억의 옛 경춘선, 신개념 자전거길로 재탄생옛 경춘선도 자전거길로 재탄생된다. 지난 2010년 12월 경춘선 복선전철화로 폐선이 되어 방치된 옛 철길을 활용해 성북역~마석역까지 총연장 31km 구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경춘선 자전거길은 지난해 10월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길, 올 연말 개통 예정인 북한강 자전거길에 이어 폐철도 부지를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탈바꿈하는 세 번째 사례가 되며 생활권역과 밀착해 있는 등 입지 조건이 좋아 폐철도 자전거길 시리즈의 결정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경춘선 총 31km 구간을 경기구간(25km, 구리~남양주), 서울구간(6km, 성북역~구리 시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경기구간을 우선 추진하고 성북민자역사 개발과 폐철도 부지 주변 정비 계획과 맞물려 있는 서울구간은 향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강원도, 지방은행 설립 본격 추진 강원도는 지역주권 회복을 위해 지방은행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강원도는 이날 최문순 지사 등 도청관계자와 한국은행 정태연 협력관, 금융감독원 오홍석 협력관, 미소금융 이덕수 이사, 강원발전연구원 김진기 박사 등 금융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은행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최 지사는 “지방은행 설립은 도정구호이자 중요한 철학인 지역의 가치를 실현하는 방안의 하나로 지역주권 회복을 위해 상징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히고 “지역의 자부심이자 자존심이고 지역의 권리와 자주적 경제회복을 위해 지방은행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강원도는 앞으로 지방은행 설립에 따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 의견수렴과 함께 관계기관 및 전문가 협의체 구성 등 지방은행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또 지방은행 설립에 대한 세부적인 토론회를 실시하고 대선공약화를 위해 정치권에 건의할 공약 세부내용을 담아 추진할 방침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서구, 위기가정에 긴급 복지지원! 광주 서구가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에 긴급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대상자 집중 발굴에 나섰다. 긴급복지지원 서비스는 주 소득자 사망·가출·실직·휴폐업·구금시설 수용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항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4인 가구 224만원), 재산은 1억 3500만원이하, 금융재산은 300만원이하인 가구다. 생계비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37만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까지이며,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또 질병 또는 부상으로 입원·수술시 300만원 이내의 의료비 지원은 물론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따라 주거비와 교육비, 전기요금 등도 지원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서구, ‘하반기 주민자전거 교실’ 수강생 모집! 광주 서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사)자전거사랑연합회 광주본부와 함께 ‘하반기 주민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극락교 하부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열린다. 자전거 이용수준에 따라 기수별 초급반 20명과 중급반 10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4주간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서구는 수강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교육용 자전거와 보호장구를 무료로 대여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피내용 결핵예방접종(BCG)’ 민간 의료기관으로 확대 시행! 광주 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진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민간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서구는 “기존에 보건소에서만 시행하던 ''피내용 결핵예방접종(BCG)''을 미즈피아병원과 우리아동병원에서도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미즈피아 병원과 우리아동 병원 등 2곳에서 본인부담금 5천원으로 피내용 결핵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제목 서구, 자살예방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광주 서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 키퍼 양성교육(자살예방지킴이)’을 실시키로 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9월 11일 오후 1시 30분 상무금호보건지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개최되는 게이트 키퍼 양성교육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자살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예방은 물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위험징후 그리고 위기상황시 대처법 등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한다.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정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이용자와 함께하는 광주중앙도서관, 광주중앙도서관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각 강좌별로 주 2회 2시간씩 4개월 과정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5일제 수업의 전면실시에 따라 학생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도서관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토요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리더십 싹틔우기」, 「소중한 우리역사」, 「나도 과학자」등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돋움과 동시에 학습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을 개설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민문화강좌는 기초교육의 시기를 놓친 장년층을 위한「한글교실」과 다년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서예」,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일어회화(초ㆍ중ㆍ고급)」, 「영어회화(초ㆍ중급)」, 「중국어회화」등 주요 외국어를 수준별로 개설하여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