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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부와 시민이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춘천시의회가 지난 7월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민주통합당 김영일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으로 김성식 의원(새누리당)과 내무위원장 김혜혜(민), 산업위원장 황찬중(민), 운영위원장 정선자(새) 의원을 선출했다.김 의장은 성수고와 강원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제4대 의회에 첫 입성한 뒤 4선을 거치며 산업위원장과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 후반기 시의회 운영방안전반기 의회가 시민들에게 집행부와 반복과 갈등 등으로 볼썽사나운 모습을 많이 비춘 것 같다. 후반기에는 집행부와 의회가 잘 소통하고 21명 의원들이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끌고 가도록 노력하겠다. 집행부나 의회의 목표는 지역발전과 시민복지로 똑같다고 본다.그러나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소홀히 할 수 없다. 집행부에서 시민들과 동떨어진 시민복지나 지역발전 정책들이 있다면 의회와 법안에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 서로 도울 것은 도우고 견제와 감시 기능을 다하겠다.또한 후반기 의장단 8명중 여성의원이 4명이다. 여성의원들의 섬세하고 배려하는 부분이 의정활동에 반영해 집행부와 상생하는 쪽으로 이끌어가겠다. - 임기 중 꼭 하고 싶은 1가지가 있다면전반기와 다르게 집행부와 의회가 상생을 위해 필요하면 의장의 자존심을 죽여서라도 ‘의회가 변했다’는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공과 사를 확실히 해서 공적인 업무만 관용차를 타고 출퇴근 등 사적인 일은 자가용을 이용하겠다. 직원들이 의회에 근무하면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 춘천의 시급한 현안은춘천시의 현안으로 봉명리 산업단지, 군자리 기업도시, BTL오수분리와 사업, 캠프페이지, 약사명동·소양로 재정비 사업, 약사보건사업 등이 있다. 모두 국비가 수반되는 사업이다. 국비 확충에 집행부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캠프페이지는 시간을 두고 전문가, 시민과 소통해서 최선의 대안이 나오면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생각은강원도교육청, 강원도, 춘천시의 삼각 이해관계가 풀리지 않아 18개 시·군에서 춘천시만 실시되지 않고 있다. 이광준 시장도 무상급식에 부정적이지만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장은 무상급식을 낮은 30% 재정자립도의 재정과 국가사무로만 보는 것 같다. 시의회도 교육경비지원법에 따라 교육경비조례를 만들었다. 국가사무로만 볼 수가 없다. 시에서도 지원하는 것이 맞다. 최소한 내년도 당초예산을 세우도록 노력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춘천도 무상급식이 실시되도록 시장을 설득하겠다. 행정기관의 수장이고 시민 대표인데 마냥 반대만 하기 어렵다고 본다. - 의회 전문성 강화 방안은8대 의원 개개인을 보면 많이 젊어지고 학력수준이 높아졌다. 또한 각계각층을 대변하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어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후반기에 있을 외부강사 초청교육을 적극 활용하겠다. 예산·결산심사, 화법,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등 국회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년 3회 실시된다. 의회운영과 관련해서 가능하면 의원들이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의원들의 해외연수 부실 방지를 위해저는 8대 의회에서는 해외연수를 안갈 생각이다. 의원들의 해외연수는 견문을 높이고 관광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동안 여행일변도의 국외여행은 없었다고 본다.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일부 있었다. 공무여행심사와 관련해서는 서면심사던 직접심사던 별개문제로 큰 의미가 없다. 잘못된 국외여행 심사가 있다면 저라도 결재하지 않겠다. - 의정비 현실화에 대한 의견은4번의 시의원 활동 중 2번은 무보수 명예직을 했다. 그때 저의 자녀들이 초등학교, 유치원생이었다. 무보수 명예직이다 보니 다른 일도 가져야 돼 의정활동을 소홀이 하게 되더라. 지금 월 290만원 정도의 의정비로는 참 힘들다. 앞으로 젊고 유능한 후배의원이 많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의정비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필수적이다. 춘천시민들의 공감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28만 춘천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21명의 의원들을 잘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을 받들고 겸손하게 의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소외된 계층이 예선편성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6
- 사람과 사람들-양천도서관 주상수 사서 요즈음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healing)이라는 단어가 대세다.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생활고, 취업난, 조기은퇴 등으로 위로 받아야 하는 영혼이 많아진 탓이리라. 그런데 이 치유를 2005년부터 7년째 독서와 접목하여 꾸준히 운영해온 우리 이웃이 있다. 양천도서관 사서로 활동하면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하고 있는 주상수(47) 사서를 만나보았다. 독서여행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독서치료의 시작은 표현에서부터입니다. 말로 표현이 힘든 이들에게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나를 끄집어낼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활동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제가 이끄는 독서치료도 책 속에서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가 주상수 사서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3월 양천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프로그램에서였다. 대여한 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프로그램은 당일부터 모집을 시작하고 있었는데 리포터가 들른 오전 11시 경에 이미 마감이 끝났다는 것이다. 독서토론이나 동네 나들이 프로그램 정도를 생각하고 호기심에 문의만 하려던 것이었는데 마감이라니. 완판상품은 더 구입하고 싶은 아줌마 정신이 발동하여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은 것이 주상수 사서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이다. 독서여행 프로그램은 독서토론도 책 속 유적지를 찾아 떠나는 문화여행 프로그램도 아니었다. 추천 도서 속 인물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선택하지 않았지만 태어나면서 갖게 된 원가족과의 고민을 나누는 마음치유의 과정이었다. 나아가 이 과정을 통해 다른 이들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법을 익히고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사추기에 찾아온 마음의 갈등을 내려놓다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한 주상수 사서는 본인 역시 마음의 갈등을 경험한 기억이 있기에 ‘독서치료’ 과정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고 했다. “마흔 즈음, 흔히 사추기라고 하는 시기에 뭔가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사서로서 정체성을 갖고 싶었고, 인간으로서 나를 찾고 싶었습니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두렵고 불안했습니다. 그때 발견한 것이 ‘독서치료’였고 저에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대학 시절 꿈은 도서관 사서가 아닌 언론사 기자였다고 한다. 첫 꿈을 포기하지 못한 탓에 사회 첫발을 내디딘 경남 삼천포공공도서관을 사직한 후 5년간 백수생활을 했는데 그 시간동안 마음고생이 컸었다고. 결국 자립을 위해 서울공공도서관에서 사서로 다시 일을 하게 되었고, 한계 시점에 얻은 사서라는 직업을 새로이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며 지내기는 했지만 크고 작은 욕심으로 말미암아 마음의 짐 모두를 내려놓지는 못했었단다. 하지만 독서치료 덕분에 회원들과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면서 사추기에 찾아온 갈등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도서관 중심의 치유공동체를 시작하다 주상수 사서는 이웃과 함께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나’를 나누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다친 마음을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주상수 사서가 2005년에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당시 7~8명의 지역주민을 모시고 독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체험해 보니 무척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런 과정이 단발적으로 소규모로 운영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도서관에서 함께 운영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독서치료의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연합운영 독서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현재는 1년에 2회 운영하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어느새 ‘제11회 연합운영 독서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양천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타지역 도서관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15명의 사서로 구성된 ‘연합운영 프로그램 개발 분과위원회’에서 1년에 2회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한다. 2012년 상반기 ‘제10회 연합운영 독서여행’의 경우 22개 기관 38개 팀을 운영하였다. 행복한 독서치료사 “제 개인적인 치유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독서치료 프로그램 참가자들 역시 지금도 치유가 진행되고 있지 않을까요? 출생에서부터 지금까지 엄마 뱃속에서부터 태어나 자라고 살아오는 동안 실타래 같은 많은 관계 속에서 주고받은 상처들이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금방 치유가 된다면 독서치료야말로 마법이지요. 독서동아리 같은 후속 모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나와 가족, 이웃의 감정과 느낌, 욕구들을 건강하게 읽어낼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 삶 속에 숨겨진 행복을 맛볼 수 있을 듯합니다.”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1년에 2회 강좌를 개설하는데 강좌 수료 후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독서동아리를 조직하여 후속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회원들과 ‘강독서치료연구회’라는 지역연합독서동아리를 만들어서 함께 독서치료프로그램 개발, 자가치유서 토론, 후배 동아리회원 모임 진행, 지역사회의 어린이, 청소년, 성인, 소외계층 등을 찾아가는 독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나 동아리 회원들은 자신의 치유체험을 다른 분들에게 봉사하는 활동을 통해 치유를 더욱 많이 경험합니다. ‘치유적 책읽기’를 하면서 관계 속에서 주고받은 상처들을 공감하고 격려하며 치유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때 내 마음, 내 생활, 내 삶이 비로소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변화하리라고 믿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양천도서관에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야간 강좌를 운영하고, 수료생들의 후속모임으로 야간 독서동아리를 신설할 계획이란다. 독서동아리 회원 한마당 잔치, 초청 강연, 동아리 회원 재교육 같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 독서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라는 주상수 사서. 그녀는 현재 뜻을 함께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독서치료사로 성장 중인 지금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말한다.석주혜 리포터 vietnam9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경남여성사회교육원 자살예방교육 강사 양성 교육 경남여성사회교육원에서는 자살예방(보수)교육을 통해 멘토와 상담자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양성자를 기르는 교육과정을 연다. 이를 통해 자살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이 지혜롭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활동을 도모할 수 있게 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운다는 취지의 교육이다. 7월 20일(금)까지 지역 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월 23(목)부터 8월 20일(목)까지 매주 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살에 대한 문화적 접근 등 전체 10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 262-262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초록우산, 화상어린이 치료비 3,000만원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은 5일 마산합포구청을 방문해 화상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의료비 3,000만원을 조광일 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의료비는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사는 올해 7살로, 작년 부모가 부재중에 불장난으로 상반신 60%가 3도 화상을 입어 여러 차례 피부이식수술을 받았으나 18세까지 지속적으로 떡살제거수술 및 피부재건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아이의 화상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후원금 2천5백만 원의 과 어린이재단 특별 사례지원으로 3천만 원을 지원 받은바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마산의사회, 합포구에 의료비 1,000만원 전해창원시 마산 의사회(회장 이민희)는 6일 마산합포구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의료비 1000만원은 마산합포구에 10세대 700만원, 회원구에 5세대 3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롯데마트 수완점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캠페인” 광산구ㆍ서구지역 4개 학교(월계초, 큰별초, 광주서초, 대자중)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캠페인’ 물품(존슨앤드존슨 물품 2백만원 상당) 기증식이 월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렸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소통하기를 주요 비전으로 삼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캠페인’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목욕용품을 구입하지 못하여 외모관리가 힘들어 교우관계의 어려움 및 학교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학생들에게 존슨앤드존슨제품을 지원하는 나눔 캠프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캠페인이다. 롯데마트 수완점 김상준점장은 "비록 많지는 않지만 정성과 사랑이 담긴 물품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지금보다 더 밝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마트내 입점 업체와 연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북구,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 에너지절약“총력” 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전력수급 악화가 예상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특별홍보기간”을 지정하여 전력수급 안정에 최대한 노력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하여 6월부터 공공부분 5% 절전, 사무실 온도 28℃이상 유지, 냉방기 순차 운행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공공부분 에너지절약만으로는 전국적인 전력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우므로 이번 달 부터 여름철 전력위기 해소시까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에너지절약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했다. 북구청은 “올여름에도 전력공급은 한정되어 있고 전력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주민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솔선수범하여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지고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여름방학 봉사는 참여하세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2 여름방학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활동 내용은 자원봉사아카데미, 나눔아카데미, 체험아카데미, 환경아카데미 등이다.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중·고등학생 신규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1시간동안 봉사기초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또 이후 부천관내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시민단체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아카데미는 나눔에 대한 이해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아카데미는 흰 지팡이, 점자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고통과 애환을 간접 체험한다. 환경아카데미는 유속이 느려 녹조류가 많이 발생하는 시민의 강을 직접 걸으며 강 속을 정화하는 활동과 주변 하천의 물 환경이해 및 수질오염측정활동을 진행된다. 그 외 부천시지원봉사센터에서는 방학 중 청소년들을 위해 동마을학교 등 특별활동도 준비했다. 활동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이용하며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문의 : 032-324-016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오정구, 이번 비 수해복구 나서 오정구가 이번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로 곳곳에 침수피해를 입었다. 구는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수해복구에 나섰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6일 집중호우로 부천시 성곡동, 고강본동의 5세대의 주택과 고강동 소재의 공장 1개소가 침수 되었으며 오쇠천이 범람하였다고 전했다.오정구는 재해대책본부에서 밤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6일 새벽 수해복구에 나섰다. 또 침수가 예상되는 주택 등에 양수기 및 펌프를 지원하고 유사한 호우에 대응해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저소득층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상록수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손잡고 안질환으로 인해 시력 상실이 우려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전국 가구 평균소득 50% 이하(4인 가족인 경우 건강보험료 6만3724원 이하)인 경우이다. 수술대상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과 기타 안질환이고, 수술비 지원액은 눈 한쪽마다 본인이 부담한 전액을 지원해 준다.지원액은 백내장 등 안질환은 평균 24만원 정도, 망막질환 평균 105만원 정도이다. 지원범위는 초음파 등 사전 검사비, 수술비, 수술 관련 재료비, 수술 후 합병증 치료비용과 4만원 범위 내의 의사 처방에 의한 안경·돋보기 구매비용 등이다.지원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이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상록수보건소(031-481-5953), 단원보건소(031-481-3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안산시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 무료상담’ 실시 안산시정신보건센터는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로 고생하시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관내 정신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는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예약 후 무료상담이 가능하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정신보건센터로 예약하면 되고,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다.문의 : 031-411-7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노쓰리틀락시’ 청소년들 의왕 방문 의왕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 홈스테이 교류단’이 7월 23일 10박 11일의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한다. 200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로 두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이질적인 문화 체험과 외국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혀 주고 있다. 교류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11일 동안 각 가정별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게 되며, 상대국가 부모의 제2의 아들과 딸이 되어 서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의왕시에 따르면 “23일 방문하는 미국 청소년들은 한국의 생활방식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두 도시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음식 만들기와 전통문화체험 등으로 우리나라와 의왕시를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