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8회 영통청명단오제 제8회 영통청명단오제가 영통단오어린이공원(구 나비공원)과 머내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3일(토) 오전9시30분부터 진행될 단오제에서는 산신제, 당산제 등의 제례의식과 의식생사, 민속경기, 12개의 체험마당, 먹거리 장터 등의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머내생태공원에서는 청명단오제 미술대회도 진행된다. 문의 031-228-85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수원시 가족독서왕을 찾아라~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활발한 독서생활을 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한다. 7월31일까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 읽는 가족’을 신청하면, 도서 대출량, 이용성실도, 참여가족 수를 고려해 최종 아홉 가족을 선발한다. 선정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수원시장상이 수여된다. 기존에 선정됐던 가족들은 제외한다. 문의 031-228-48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365일 무료전시, 무료관람 한뼘 전시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도민이 365일 무료전시, 관람이 가능한 ‘한뼘 전시관’을 상시 운영한다. 한뼘 전시관은 경기도민에게 실험 전시, 설치미술, 행위예술, 맛보기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예술전을 연중무휴로 관람하게 한다. 특별히 작품전시를 희망하는 전문예술인 및 아마추어예술인, 동호회, 예술단체, 학생(학교) 등은 누구나 대관 가능하다.전시관 운영시간은 오후2~9시까지. 최소 대관 기간은 일주일이며, 연장할 수 있다.문의 031-230-3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춘천시 회계사 도움없이 부가세 5억7천만원 환급 춘천시가 전문회계사의 도움없이 바뀐 부가세법을 꼼꼼히 분석해 5억7천만원을 환급받았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2007년 1월1일자 부가세법이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임대업, 운동시설운영업 등이 부가세 납부 대상에 포함된 점을 파악해 그동안 공제받지 못했던 부가세를 환급받았다. 현행 부가세법으로는 예를 들어 건물임대료, 체육시설 이용료 등으로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시설보수비로 3억원을 썼다면 매출에서 매입을 뺀 7억원의 10% 7000만원만 부가세로 신고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이 같은 규정을 모르고 관례적으로 매출액의 10%를 납부해 왔다. 이번에 환급받은 부가세 대상은 2010년 1년 동안의 온의동 풍물시장 운영을 꼼꼼히 분석해 기존 납부액 13억3천만원 중에서 5억7천만원을 돌려받았다. 시는 환급처리 과정에서 전문회계사에게 업무를 맡기지 않고 해당 공무원이 직접 국세청 질의, 유사사례 수집 등의 노력을 기울여 위탁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도 올렸다. 시는 이번 성과에 따라 대상시설에 대한 추가 자료 분석과 환급 업무 추진을 위해 별도의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다. 징수과 한상윤 담당은 “이번 부가세 환급은 시 세입 확충은 물론 재정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자치단체에도 도움을 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붙였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홈플러스, 지역주민에 ‘이웃사랑데이’ 실천 착한 기업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점장 송동식)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홈플러스 전자효자점 1층에서 ‘포에루체’ 귀금속을 운영하고 있는 최형준 대표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노래봉사를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은 지난 3일 점포직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동아리’와 ‘테넌트 임대매장’이 참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매장 투어 이벤트 ‘이웃사랑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홈플러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전주효자점은 주변의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 40여명을 초청, 홈플러스에 입점해 있는 임대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한국 나눔사랑 봉사대 전주지부와 함께 야외 음악회도 개최했다 .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테넌트영업 이진평 과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발적 행사를 기획해 작년에 이어 마련했다”면서 “연말에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정례화 시켜 풀뿌리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병원, 미용실, 푸드코트 식음업체, 안경점, 네일아트샵, 사진관 등 임대매장도 함께 참여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현장스케치-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에 가다 맑고 투명하게, 우리시 예산은 소중하니까요~! 지난 5월 21일, 용인시 기흥구청 다목적홀을 가득 메운 사람들. 머리가 희끗한 초로의 어르신부터 아직은 청년에 가까운 사람들까지 잘 정돈된 테이블에 앉아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용인시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와 공공복지 분야에 가장 높은 비중의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 예산을 본다는 것은 시가 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보는 것과 같죠.”예산학교 강사의 눈높이 설명에 총기를 번뜩이며 경청하는 사람들. 바로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에 참가한 지역위원들이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이미 독일과 스페인, 브라질 등의 나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제도다.우리나라에서도 인천 연수구와 서대문구, 부천시 등에서 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점차 각 지자체 시군구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 오늘 예산학교는 지난달 공개모집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지역회의 위원, 공무원 등으로 약 80명이 참여해 예산학교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용인시 자치행정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예산학교 수업에서는 오관영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의 쉽고 재미있는 예산 이야기로 약 3 시간 동안 진행됐다.오 이사는 주민참여예산제 위원의 역할과 국내외 모범사례를 소개했고 지방자치시대 예산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진솔한 설명을 곁들여 참석위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오 이사는 “중앙으로부터 전달받아 집행하던 지방행정의 기능이 직접 기획하는 시대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으며 민관파트너십이 중요해졌다”며 “공적 서비스를 평가하는 기준이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하는 등 성과주의 예산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주민참여예산제는 기존 단체장 고유의 영역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만큼 관심과 애정을 갖고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3시간의 예산학교가 진행되는 동안 80명의 주민위원들은 끝까지 경청하며 자리를 지켰고 그동안 잘 몰랐던 예산 운영과 편성, 집행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54명 주민참여예산제 위원 위촉식 열어한편 지난달 5월 31일 시청 철쭉실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를 수료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열었다. 참여예산제 위원은 공개모집 15명과 지역회의 추천 31명,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학계 추천 5명, 재정전문가 3명 등 총 54명으로 이뤄졌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14명, 60대 11명, 70대 6명, 그리고 20대와 30대가 각각 1명으로 구성됐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위촉식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독려했다. 위촉식 후 위원들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장과 분과위원회 구성 등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모든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이로써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기로 한 용인시는 지난 2010년 9월 주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운영계획 공고, 구별 순회설명회, 예산학교 운영 등을 마치면서 순조로운 참여예산제의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다. 앞으로는 분과위원회와 위원회 총회, 2013년 예산 심의ㆍ조정 참여 등의 일정이 남아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2012 인천 청년 일자리 한마당 인천시는 6월 13일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중부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인천 청년 일자리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1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직원 500여 명을 뽑을 예정이다. 직업체험관과 이벤트관을 설치하고, 구직자를 위한 직업 및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인천에 살고 있는 35세 이하 구직자다. 12일까지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incheonjob.incruit.com)에 구직신청을 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면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문의 : 02-2186-9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강원도 개별공시지가 전국 최고 상승 강원도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8.76% 상승하여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은 4.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자로 시장 군수가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조사 토지는 총 249만3592필지로 도 전체 필지의 99.7%가 조사·산정됐다. 시·군 별로 살펴보면 평창군이 15.11%로 도내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고, 정선군 12.58%, 춘천시 11.80%, 홍천군 11.53%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속초시의 경우 0.78% 상승하여 도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평창군의 경우 동계올림픽 유치 및 복선전철 등 인프라 구축 계획, 경기장·숙박 시설 확충, 그린바이오 첨단 연구단지 조성사업 영향권으로 지가 상승, 대외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 효과가 지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정선군 또한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간접영향과 더불어 강원랜드 개발, 관리지역 세분화 및 농촌지역 지가 현실화를 위한 시세반영률 상향 조정 등이 높은 지가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전국에서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춘천시는 ITX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 경춘 고속도로 활성화에 따른 관광객 증가, 무릉도원 관광단지 조성사업, 레고랜드 조성 등 개발사업 가시화 등에 의해 지속적인 지가 상승을 보였으며, 홍천군은 서울-동홍천 고속도로 구간 개통에 따른 접근 조건 개선, 펜션·전원주택 등 개발사업 증가, 지가 현실화를 위한 시세반영률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지가가 크게 상승했다. 영월군, 횡성군, 삼척시, 화천군 또한 10% 이상의 높은 상승을 보이는 등 도내 대부분 시·군의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개발 사업이 유보되는 등 별다른 상승요인이 존재하지 않은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는 상승률이 3% 미만에 머물렀다. 올해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춘천시 조양동 50-13번지 명동입구 뷰티플렉스 부지로 ㎡당 1050만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변동이 없었다. 가장 싼 곳은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 176번지로 ㎡당 93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29일까지 토지소재지 해당 시·군 토지관리부서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인근토지와의 균형 여부를 정밀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강원도 홈페이지 토지정보(http://klis.gwd.go.kr/)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가정식 어린이집에 상자텃밭 설치 상자텃밭을 보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정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자텃밭을 설치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자텃밭은 가로 120cm, 세로 20cm, 높이 15cm의 크기의 철제상자로 제작되었으며, 아파트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고 식물재배에서 가장 필요한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베란다 난간에 설치하게 만들어졌다. 2011년 200개소에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는 아파트 내 가정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0개 어린이집에 80개를 설치 완료하였다. 현재 상자텃밭에는 상추, 양상추, 근대, 방울토마토, 풋고추, 한련화가 심어져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채소를 수확해서 아이들 급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매일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횡성군 어린이집 급식 어린이집 불법 보조금 사용, 아동학대, 불량급식지원 등으로 언론이 시끄러운 요즘, 횡성군 어린이집에서는 특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일 매일의 간식과 급식을 사진으로 찍어 급식일지에 기록하고, 영양가 높은 식단표를 짜기 위해 어린이집 간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 횡성군은 “타 지역의 일부 어린이집들이 공개된 식단표와는 달리 아동들에게 불량급식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기도 하는데,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횡성군과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가 머리를 맞대 고안해 낸 것이 안심급식, 투명급식을 위한 급·간식 기록보존”이라고 말했다. 급식일지에 사진으로 급·간식을 남겨놓으면 식단표와 대조도 되고 성장기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했는지도 사후 확인 가능해진다. 횡성군 여성가족담당은 "안심급식 운동을 전개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들의 호응도 좋고, 어린이집도 급·간식비의 투명한 지출도 확인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