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교육의 희망, 해답은 ‘당신’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격주로 소개되고 있는 우리학교 ‘스타쌤’. 각 학교 교장·교감 추천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코너에 지역 대부분 학교의 ‘스타쌤’이 소개됐다. 맡은 바 업무에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 이야기에 울고 웃었으며,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걱정하고 지금의 힘든 상황에 안타까워했다. ‘공교육의 희망, 해답이 교사에 있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특별한, 그리고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우리 선생님 스타쌤들을 다시 한 번 소개한다.소통으로 학생들의 마음 얻어 곽광용 국어교사(보인고)“‘학생들은 행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또 학생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바로 ‘소통’이라는 소신을 갖고 학생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교사는 수업을 통해 권위를 얻어야 한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는 곽광용 교사는 수업 준비와 함께 늘 전달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타고난’ 교사다. 교사의 권위를 위해 한 때 ‘원칙’을 지나치게 강조하기도 했던 그. 하지만 학생들에게 피치 못할 그들만의 ‘사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 후부터 원칙보다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학생들 하나하나를 관찰하게 됐다. 학급 전체 속에 가려졌던 학생들 개개인의 아픔이 눈에 들어왔고 그만의 상담이 진행됐다. “처음엔 학생들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요. 처음엔 서먹해하던 아이도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죠. 아이가 할 말을 다 하고나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주 객관적인 조언을 해 줍니다.” 상담을 한 후 학생들에게는 일어나는 급격한 변화, 바로 곽 교사를 흥분하게 하는 사랑의 엔돌핀이다.생각하는 힘 길러주는 재미있는 국어 수업 배성우 국어교사(선사고) ‘교사, 학생 모두 수업이 즐거워야 한다. 학생 스스로 지식을 쌓아나갈 줄 알아야 한다.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가르쳐야 한다.’ 배성우 교사의 ‘수업 3대 수칙’. 그의 국어 수업은 독특하다.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 대중가요가 장르를 넘나들며 수업에 등장한다. 가령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정체성이란 키워드로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 낸다. “문제집 많이 푼다고 수능시험에서 언어 점수가 올라가지는 않아요. 생각하는 힘부터 길러야 합니다.” 각종 시험 문제 출제와 검토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그만의 독특한 국어 수업에 노련하게 녹아 있다. ‘생각해 볼 문제 제기-매체 감상-대화와 토론-글로 정리하기-발표’는 배 교사 수업의 기본 패턴. “처음엔 학생들이 토론수업에 당황해요. 하지만 반복 훈련을 통해 익숙해지면 아이들의 사고력은 쑥쑥 성장해요. 그런 다음에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도록 유도하죠.” 고교시절 꼴찌였던 그는 26살 뒤늦게 ‘공부의 맛’에 빠져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고 결국 꿈꾸던 ‘선생님’이 되었다.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위해 늦은 밤 퇴근하면서도 늘 에너지가 넘친다.동아리 활동으로 살아있는 경제 가르쳐 박여진 일반사회교사(한영고)한영고등학교는 KDI 경제한마당과 증권경시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체상과 참가우수상도 여러 번 수상했다. 그 중심에는 박여진 교사가 있다. 체험경제교사연구회 팀장을 맡고 있는 박 교사는 “체험경제에 대한 수효는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반면 경제과목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체험경제와 경제과목을 적절히 활용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경제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곳은 바로 그가 담당교사로 있는 동아리, 시사경제반 SEP. 기업탐방, 우리동네 경제학, 경제이슈 따라잡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체험경제를 위한 동아리이다. 활동 자체는 학생들의 몫이지만 활동을 계획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에는 박 교사의 큰 힘이 더해진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졸업생들을 불러 강의를 진행하고 동아리의 발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 또한 박 교사의 몫. 올해부터는 대학교 경제동아리와 연계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토론 수업으로 사교육 없는 교육 실천 박유경 국어교사(문정고)박유경 교사는 올해로 3년째 사교육 없는 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경제 관련 토론 논술반을 이끌고 있다. 사회와 경제, 정치 등의 분야의 대학 기출 논술과 관련해 토론, 토의,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수업의 모든 자료를 직접 찾아 정리하고 또 책으로 만든다. 학생들은 준비된 자료로 배경지식을 공부하고 토론을 거쳐 주제를 찾고, 정해진 주제에 대해 토론을 2012-06-05
- 장애아동, 당나귀 꽃마차 무료체험 전주동물원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하 장애인을 위해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당나귀 꽃마차 무료체험을 실시한다.꽃마차타기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유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 아이들이 당나귀에 대한 관심이 높아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놀이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주동물원의 당나귀 꽃마차는 1대당 소인 4~6명 정도 탈수 있는 규모로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꽃마차를 타고 동물원 관람로를 달리면 경쾌한 말발굽소리와 함께 마치 동화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원 관계자는 “아동 장애인을 위한 특별행사인 만큼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호응이 좋다면 가을철에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장애인을 위한 당나귀 꽃마차 무료체험에 참여를 원하시는 전주시 관내 시설(어린이집, 복지시설, 학교 등)은 전주동물원 운영팀(063-281-6742)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5
- 하절기 지정 약수터 수질강화! 전주시 맑은물 사업소에서는 여름철 약수터 이용 주민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여름철세균 등의 번식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정약수터 수질관리를 6월부터 9월까지 지정약수터 2개소(좁은목, 완산칠봉)에 대해 수질관리강화에 나선다.우선, 약수 중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사상균, 대장균등을 사멸하는데 효과적인 자외선 살균기의 성능 향상을 위해 석영관 및 자외선 살균 램프 교체 공사를 완료하였다.또한, 전주시 맑은물 사업소에서는 하절기를 맞아 수질검사 횟수를 매월 1회에서 2회로 늘려 실시하고, 약수터 이용 중 냄새·맛 등에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수질 검사를 강화 실시하는 등 약수터 이용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맑은물사업소 안병수 소장은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들이 한눈에 쉽게 보고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개선“하여 안심하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도록 질 좋은 약수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5
- ''익산사랑 운동‘ 확산 “익산시청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에서 밥을 먹고 장을 보고 보배로 술만 먹는다.” 익산시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익산사랑 운동이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익산물건 사주기, 익산 기업 키우기 등 익산사랑하기를 실천하면서 생긴 변화들이다. 이러한 공직사회에서 불기 시작한 익산사랑의 바람이 기관단체 및 시민들에게 확산돼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에 활기를 찾아 가고 있다. 익산시는 공사 및 사무실 사용 물품을 구입 시 지역생산품을 최우선으로 한다. 5월 현재 물품구매 총 408건 88억 6000만원 중 66%인 269건 55억 원을 지역 생산 상품으로 구매를 했다. 익산시청 직원들은 부서는 물론 가족 모임에서 보배로, 서동막걸리 등 지역 술을 마신다. 지역 술을 비치하지 않은 관내 식당에서는 지역 술을 눈에 띄는 곳에 비치해 줄 것을 당당히 요청한다. 출장을 갈 때도 되도록이면 지역 내 주요소에서 기름을 채운다. 매주 목요일 실시되는 간부공무원의 정책조정협회에서는 금주의 익산상품을 소개하여 간부공무원부터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애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품은 함해국 구절초차, 성근양봉원의 꿀, 장원목장의 요구르트 등 익산을 대표하는 기업,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한 것이다. 익산사랑하기에 중심에 있는 일자리창출과 이창현 과장과 직원들은 지역 상품 판매 전도사들이다. 보배로 술을 마시고 산중의 아침 요구르트를 마신다. 최양옥 징수과장을 중심으로 한 부서 직원들의 보배로 사랑은 남다르다. 회의실 탁자위에 홍보용 보배로가 비치되어 있으며 보배로 병마개 1만개를 모아 화제가 됐다. (주)보배로와 함께하는 ‘보배로 병마개 수거캠페인’은 병마개 1개에 이웃돕기 기금 100원을 적립하는 것으로 2010년 11월 처음 시작돼 올 3월까지 4차에 걸쳐 20만 4000여 개의 병마개를 수거하여 24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올해 3월까지 실시된 4차 캠페인에서는 3차 캠페인보다 156%(26,905개) 증가한 7만2543개의 병마개를 수거했다. 이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일반시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된 결과이다. 학교급식 식재료비 80억 2000여만원도 익산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 중 친환경쌀 지원비 10억 3700만원은 100% 익산 쌀로 공급되고 있다. 탑마루 농특산물공동브랜드 판매처 확보에 힘써 지난해 116개소에서 289개소로 확대되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topmaru.net)에 이어 스마트폰 앱쇼핑몰(topmaru.kr)이 구축돼 쉽게 탑마루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태릉선수촌에는 매주 3회 연중 38톤의 탑마루 쌀이 공급된다. 수도권 학교급식 친환경 탑마루 쌀이 5 개구청 45개교에 납품되고 있다. 5월 현재까지 탑마루 쌀 34억원, 고구마 38억원 등 총 7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시민들의 동참도 눈에 띠게 늘었다. 전통시장과 동네가게를 이용하고 특히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으로 물품을 구매하면된다. 출장이나 여행갈 때 익산 관내 주유소, 가스충전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고 생활용품, 술, 담배를 사가지고 간다. 여행이나 등산 후 익산에서 돌아와서 목욕하고 식사한다. 다른 시군에 사는 친지와 친구에게 선물할 때는 익산상품으로 선물한다. 기관, 단체에서는 사무실 집기와 사무용품 지역생산품 구매한다. 계, 직장회식, 동창회 학회 등 각종 모임은 지역에서 갖는다. 식당, 상가 등에서 관내 기업체에서 생산된 상품을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5
-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명사특강-정혜윤,김태호 PD 수원시평생학습관은 ‘무한도전’의 김태호PD, ‘김어준의 저공비행’ 등을 연출한 CBS 정혜윤PD 초청 특강을 준비했다. 김태호PD의 강연은 25일(월) 저녁7시부터 학습관 대강당에서, 정혜윤PD의 강연은 ‘너에게 런던을 속삭여줄게’라는 주제로 28일(목) 오후7시30분부터 학습관 담쟁이 카페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및 방문접수 받으며, 정혜윤PD 특강은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문의 070-4477-651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제13회 경기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기도 고유의 전통문화와 특색을 살린 ‘제13회 경기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7월16일~17일 이틀간 실시된다. 한국특성화, 지역특성화 2개 분야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식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관광기념품을 공모 받는다. 지역특성화 부문은 경기도관광협회로 접수, 응모자격은 없다. 한국특성화의 경우 사업장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하며, 경기도 시*군 문화관광 관련부서로 접수해야 한다. 문의 031-255-862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수원시,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수원시는 2012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수원시는 전년 대비 평균 3.9%의 지가 상승률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전년도와 지가 균형을 이루었으나, 주택재개발과 도시개발사업 등에 따른 실거래와 지가 현실화 반영으로 상향조정되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장안구 2만5400필지, 팔달구 2만7086필지 등 총 10만277필지로 결정사항 열람은 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또는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종합민원과에서 할 수 있다. 2012년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담당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수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하고 그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구 종합민원과로 하면 된다. (장안구 228-5478, 권선구 228-6553, 팔달구 228-7479, 영통구 228-85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홍천군청소년동아리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 홍천군청소년동아리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의 청소년동아리는 5월 31일 오후 2시, 춘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가 진행하는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의 Opening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Opening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는 홍천군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선정동아리인 홍천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Move’와 홍천여자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천향’이었다. 이 공연은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에 참여한 강원도지역 고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연으로서 많은 관중들에게 청소년들의 끼와 기량을 선보이며, 큰 무대에서 설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되었다. 이후 홍천군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의 많은 선정동아리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을 기대된다. 청소년이 기획하고, 진행하고, 즐기는 홍천군청소년문화존 4차 진행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에서는 6월 2일(토) 제2회 홍천군청소년문화존 4회차가 진행되었다. 이번 주 진행된 홍천군청소년문화존 행사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찬솔’과 한림대학교 대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문화기획단’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문화존인만큼 청소년들이 체험해보고 즐겨보고 싶은 것, 원하는 것들을 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기획·진행한 것이다. 새롭게 진행된 전통놀이존(딱지치기, 자치기,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게임존(슬리퍼 던지기, 디비디비딥, 보드게임), 미션 포토존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다. 청소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만들어낸 이번 행사에는 많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음 5차 홍천군청소년문화존에서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부스를 계획하고 운영하며, 스스로의 자질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으면 하는 바람과 동시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토요일만큼은 자유를 누리며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 117학교폭력신고센터 개소식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는 5월 29(화)일 오후 2시, 홍천군수(허필홍), 홍천경찰서장(이인상),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연진숙), 1388청소년지원단과 홍천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클립동아리학생들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참여로 개소를 축하하였다. 클립동아리 학생들에게 홍천군수, 홍천경찰서장,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그리고 홍천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장(전성원)이 학교폭력에 관한 일일 멘토가 되어주는 학교폭력 근절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서명식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 되었다. 개소식 2부 순서로 홍천경찰서 경찰들과 클립동아리학생들이 함께 홍천읍내 서울약국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학교폭력근절을 외쳤다. 117학교폭력신고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신고체계 강화를 위한 센터이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계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상담 및 법률, 의료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상담센터에서는 학교폭력전담 상담원 2명을 배치하여 학교폭력 신고접수 및 처리, 사후관리 등 117센터가 부여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보다 많은 홍천지역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춘천시민연대 "6월 봄내울시민강좌"외 춘천지역소식 제목: 춘천시민연대 "6월 봄내울시민강좌"춘천시민연대는 오는 6월 11일(월) 저녁 7시 춘천광장서적 석사점 2층에서 6월 봄내울시민강좌를 연다. ‘다문화시대 이슬람 종교와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이슬람교의 특징과 문화적 성격, 테러현상은 물론 15억 58개 국가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세계를 편견과 고정관념 없이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 5천원. 강의시작 5분전에 입장하면 커피가 제공된다.문의: 263-6582/ 010-7741-6002 제목: 춘천시립도서관 "6월 인문학강좌"춘천시립도서관은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칼 구스타프 융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6월 인문학 강좌를 연다.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 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신근영 남산강학원 연구원이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7일=리비도: 리듬이 쾌락이다 △14일=콤플렉스: 내마음의 별자리 △21일=집단 무의식: 나를 가로지르는 시공간 △28일=건강: 모순을 사는 것. 문의: 245-5109 제목: 춘천시보건소 "학교폭력예방 공개강좌"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을 바로 키우는 법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춘천시정신보건센터 등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14일 오전1시30분 강원대병원 노인암센터 6층 강당에서 교사,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공개강좌를 연다. 황준원 강원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우리 아이를 왕따와 학교폭력에서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11일까지 사전 신청. 문의:242-7574 제목: 춘천시, 여름철 부업대학생 모집춘천시가 여름철 부업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30명이며, 1일 8시간 근무에 3만8천원이 지급된다. 하는 일은 시청과 읍면동에 배치돼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작은도서관 업무지원 등 현장 업무이다. 근무기간은 7월2일~27일까지로 12~14일 시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일반신청자는 전자추첨으로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 당첨자 공지 19일 오후4시 이후 시홈페이지.문의: 250-3238 제목: 만12세 미만 예방접종 무료만 12세 미만 아동은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만12세 미만 아동의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경우 본인부담금 5천원을 내야했다. 무료 예방접종은 BCG(피내용·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 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 (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등 모두 10종이다.지정 병의원은 지역 내 34개 병의원, 소아과이며, 병의원 현황은 춘천시홈페이지 공지란이나 춘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250-369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250-3573 제목: 온의동 노인복지회관 명칭 공모춘천시는 올 12월 준공되는 가칭 강남노인복지회관 명칭을 공모한다. 노인회관은 온의동 롯데마트 맞은 편 신시가지 개발지역에 신축 중으로 지하1층 지상4층에 강남동 주민센터와 함께 쓰는 복합건물이다.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소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명칭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의미를 가지면서도 정감있고 친근한 느낌을 주면 된다. 한 사람에 3개까지 응모 가능하고 의미를 2백자 이내로 표현해 내면 된다. 우수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주어진다. 공모 기간은 29일까지다. 접수는 방문, 우편, 팩스(250-3429), 전자메일(sembuat2@korea.kr) 모두 가능하다.문의: 250-3015 제목: 국립춘천박물관, 6월 야간 개장 프로그램 풍성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재홍)은 평일 및 주말의 낮 시간에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민에게 일과 후 여유로운 박물관 관람 및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야간개장과 연계하여 문화행사인 『토요 박물관 야경(夜景) 속의 문화 산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6월 2일에 뮤지컬 ‘헤어스프레이’가 상영된데 이어 오는 6월 9일 오후 3시, 7시에는 극단 복주머니의 가족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의 공연이 열린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상설4전시실에서 ‘신사임당과 초충도’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6월 16일(토)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강당에서 오후 3시, 6시 2회 상영된다. 6월 23일(토) 오후 6시에는 6월 5일(화)부터 개최되는 특별전 ‘한국전쟁과 동부전선’과 연계하여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실시된다. 이 날 오후 7시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춘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 하모니’가 중앙홀에서 펼쳐진다. 6월 30일(토)에는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후 3시, 6시 강당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260-15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블랙야크, 희망나눔캠핑대회 성황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6월2일 춘천 중도오토캠핑장에서 1박2일로 진행된 제1회 희망나눔캠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희망나눔캠핑대회는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개팀 총 400여명의 캠핑족이 참가해 100가족이 기부한 물품과 블랙야크에서 진행한 자선 바자회를 열어 월드비전에 기금을 전달됐다.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정 전무는 “올해 블랙야크는 캠핑사업을 확장해 캠핑에서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