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민참여예산,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의미 있다” 천안시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조례가 통과됐다. 조례가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이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조례제정까지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을 위한 지역사회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함께했는데, 추진단에는 의회 시민 집행부가 참여, 파트너십을 통해 중앙정부의 표준안보다 강화된 운영조례안을 만들었다. 하지만 조례 시행 이후 행보는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예산안을 고민하는데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것에 시간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조례제정에 참여했던 전종한 천안시의원에게 주민참여예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점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 주민참여예산제 조례를 어떻게 고민하게 되었나대의민주주의제도 보완적 장치에 관심이 많다. 주민참여예산제가 하나의 방편이다. 2007년에도 조례안을 상정한 적이 있는데 부결됐다. 이후 2012년 법적으로 의무실효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왕이면 능동적으로 고민해보자 제안했다. 관심 있는 시민단체도 함께 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다른 제도와 달라서 행정 일반이 주도해서는 성과가 없을 것이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야 의미가 있다. 그래서 이후 주민참여예산조례 도입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했는데, 행정도 들어왔다.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의견을 절충하며 조례안을 만들었다.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우수한 사례로 조례가 만들어졌다. -. 현재 진행되는 모습을 어떻게 보는지…아쉬움이 있다. 지원단에 처음 고민했던 인원이 빠져 있다. 지원단은 실질적으로 실무형 사람이 들어가야 한다.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이름이 생소할 때부터 고민했던 단체가 있다. 조례 만드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곳이다.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단체가 지원단에서 제외되어 아쉽다. 하지만 이제 속도를 내어 주민참여예산제를 잘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난달 복지세상을여는시민모임에서 주민참여예산과 관련, 원탁테이블을 진행했는데 시민들의 참여열기에 놀랐다. 그만큼 바라고 있다는 거다. 긴장해야 한다. -.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정착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보나자기 의견이 반영되었을 때 더 만족감이 있다. 주민들이 내가 사는 도시, 동네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주민예산이 잘 되면 지방행정도 긴장하고 시민도 긴장한다. 동시에 주민들 의견을 많이 듣고 업무를 진행하면 오히려 문제가 줄어든다. 처음 도입하는 제도라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서로 많이 소통해 자리 잡으면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 앞으로의 진행에 필요한 점을 전한다면주민참여예산제의 핵심은 소통이다. 많이 듣고 많이 알려야 한다. 지금 현재의 모습을 보고 잘잘못을 이야기하기보다 잘 자리 잡기 위한 방향에 힘을 모아야 한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해야 주민참여예산제는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삶에 더 가까이 생활 깊은 곳까지” 천안아산내일신문이 6월 29일 1000호를 맞이한다. 1998년 창간 이래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시민의 눈높이에 시선을 맞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건강 생활 교육 문화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아왔다. 지역의 현안을 생활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정치와 정파를 뛰어넘는 생활인의 신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우리 아이들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1000호를 맞이하는 지금, 천안아산내일신문은 또 다른 모습을 계획한다. 삶에 조금 더 가까이, 생활의 깊은 고민까지 함께하는 ‘내 곁 가장 가까운 신문’으로 인정받으려는 시도다. 이를 위해 1000호를 기념, 지역의 좋은 문화공연과 행사를 함께한다. 즐거운 시간과 뜻 깊은 의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다. 천안아산내일신문 1000호가 후원하는 문화공연과 행사는 착한소비에 대한 고민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있어야 더욱 빛날 수 있다. <편집자 주>행사 하나 - 2012 천안단오난장“우리 가락에 어깨 춤 들썩, 시민이 직접 만드니 더 흥겹네”6월 24일 단오를 맞이해 천안삼거리공원에서 ‘2012 천안단오난장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단오축제는 문화예술인과 시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가 주최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천안단오난장 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천안시와 함께 천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등과 10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시민위원회는 18일 현재 100여명을 넘어섰고, 계속 모집 중이다. 우리네 큰 명절 단오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 천안시 단오행사는 놀이패 신바람이 1993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던 단오맞이 풍물놀이한마당으로 출발, 2008년까지 진행됐다. 내부사정으로 2009년·2010년 중단되다가 2010년 천안단오난장추진위원회와 천안단오난장공동기획단을 구성, 2011년 천안단오난장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를 토대로 공개평가회를 통해 개선점과 올바른 방향성을 검증받아 2011년 놀이패 신바람 조종현 대표, 민요전수관 이안복 관장, 미술작가 변영환, 하늘선 국악원 이용숙 원장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천안단오난장 축제위원회를 발족, 2012년 천안단오난장을 추진하고 있다.천안단오난장은 여느 지자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획일화된 축제의 모습을 지양한다. 아이들에게 책으로 배우는 단오의 모습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전통문화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하는 범위를 최대한 넓혀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한다. 동시에 천안에서 활동하는 문화단체들 간 교류를 통해 천안의 문화발전을 도모한다.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즐거운 시간을… = 2012 천안단오난장에서는 어린이 씨름대회, 여성그네뛰기대회, 풍물경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테마별 부스 운영을 통해 전통마당, NGO마당, 풍물경연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외에도 각종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이 열린다.이날 단오난장에서 펼쳐지는 풍물경연에는 놀이패 신바람 회원단체, 민족굿패 얼,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해오름풍물단,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어울림풍물단과 지역의 크고 작은 풍물패들이 참가해 흥겨운 경연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NGO마당에서는 미래클유치원, 응원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아이랑 어린이집, 하늘선 어린이들이 유아국악공연마당을 펼친다. 주 무대에서는 천안민요전수관, 타악그룹 산타, 실내악 공간, 가야금 병창 류와현음, 가야금 앙상블 소리애 등 천안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을 올린다.축제에서 빠질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마련되어 흥겨움을 더하게 된다. 우리 가락이 전하는 흥에 막걸리 한 잔이 어우러지면 나도 모르는 새 어깨가 들썩일 지도 모른다. 2012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천안단오난장’은 눈으로 보는 관람형 축제를 벗어나 시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시민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천안단오난장 축제위원회 조종현 대표(놀이패 신바람)는 “일반적인 축제와 달리 천안단오난장은 시민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생생함이 특징”이라며 “보고 즐기고 나누는 자리로 만들어, 단오의 흥겨움 속에서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진정한 축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2 천안단오난장은 6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삼거리에서 펼쳐진다. 행사 접수 및 문의 : 천안단오난장축제위원회 070-4247-7986행사 둘 - 제1회 충남 사회적경제 전시판매전착한소비로 가는 길, 행사 안에 답 있다!‘제1회 충남 사회적경제 전시판매전-사회적경제야 무럭무럭 자라라!’가 충남도 주관, (사)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주최로 6월 29일(금)~30일(토)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의 주요 시책인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 사회적경제 이해확산 및 분위기 조성 ▷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 확보 등 지속적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전국 최초로 천안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 = 이번 행사의 고민은 사회적기업에서 출발한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고민이 무르익어가고, 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사회적기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지, 어떤 사회적기업이 있는 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을 알려내는 것이 기본 목표다.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홍보해 시민들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도다. 충남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착한소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착한소비’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실제, 착한소비를 원하지만 어떤 곳이 있는지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많을 것이라는 것이 행사를 준비하는 (사)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의 이야기.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충남지부 김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많이 알려내는 것이 목표”라며 “행사를 잘 진행해 앞으로 지자체마다 열리는 여러 축제에서 사회적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이벤트 행사, 체험학습 운영하는 사회적기업도 있어요” =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생산품 전시?판매 부스 운영 ▷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 생태 공예, 목공예, 커피방향제만들기 ▷ 물 한 컵으로 가능한 친환경 세차시연 ▷ 사회적경제 생산품 경매(로컬푸드 꾸러미 체험권, 건강식품, 여행상품권, 체험마을 숙박권 등) ▷ 문화예술공연(길놀이, 창작타악퍼포먼스, 록밴드, 청소년 댄스동아리 등) ▷ 지구를 살리는 시민 벼룩시장 등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회적기업에서 운영하는 캠프. 주5일제, 방과후와 함께 방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할 때다. 이번 행사에는 내포생태연구소, (사)충남교육연구소 등이 참여해 자연과 함께, 농촌과 함께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2012-06-22
- 농업관련 정보 문자통지(SMS)로 농업재해 예방해요! 앞으로 실시간으로 농업관련 정보를 핸드폰으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전주시 덕진구는 시기별 농업관련 사업 시행 정보 및 태풍·집중호우·폭설 등 기상이상 정보 등을 신속하게 농업인이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농업관련 정보 문자통지(SMS)서비스를 시행, 신청은 6월 29일까지 경제교통과(농축산팀 063-270-6372)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업관련 정보 제공 동의나 문자통지(SMS)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에 대하여 각 시기별 쌀소득직불제 지원사업, 농기계 지원사업 등 각종 보조사업 신청 사항을 알리고, 호우주의보·태풍·폭설 등을 신속하게 문자서비스로 통지할 예정이다.구청 관계자는 “6월 29일까지 많은 농업인이 SMS를 신청하여 정부와 전주시의 농업정책, 농업재해 관련사항 등을 적기에 전달받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농업인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5월 전주시 이달의 봉사왕 탄생 이달에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있다.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은 바로 전주시 9만여 봉사자 가운데 5월중 가장 많은 봉사를 실천한 최규헌봉사자 외 4명이다.이들은 전주한지문화축제행사지원,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 덕진구청 민원안내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최규헌(46·남), 김명옥(47·여), 최덕희(68·여), 손순례(75·여), 채서운(70·여) 봉사자이다.특히 수상자 중 손순례씨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4,789시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덕희, 채서운씨는 1,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당당히 보여주며 전주시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문화행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달의 봉사왕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실적 최우수자 5명을 선정· 시상,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전주시보건소, 고지혈증교실 열어 전주시보건소는 주요 만성질환인 고지혈증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오전(09:30~12:00)에 고지혈증 교실을 연다.이날 교육은 혈압측정 및 공복 시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고지혈증 환자가 알아야 할 질환, 영양, 운동 등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질환분야는 고지혈증의 정의 및 합병증의 이해, 영양분야는 고지혈증 식사요법을 알아본다. 또 운동 분야는 고지혈증 운동요법 및 실습과정으로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특히 체성분 분석에 따른 개인별 칼로리 처방에 따라 고지혈증 식단시식회를 열어 자신에게 적당한 식사량과 식단을 체험해보는 등 실생활 위주로 고지혈증 관리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7월에는 직장인을 위한 토요 당뇨교실과 고혈압 교실을 14일과 28일에 열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예약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063-284-52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금테'' 두른 고창 명품수박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한 백화점. 8.5㎏ 수박을 놓고 10만 원 대에서 출발한 경매가 20만 원을 훌쩍 넘더니 25만 원에서 흥정이 오고갔다. "26만 원" 시어머니 팔순 잔치상을 준비하러 백화점에 들른 김현주(서울 노원구 하계동)씨가 주인이 됐다. 전북 고창군은 3년 전부터 명품 수박 출시에 맞춰 서울 백화점에서 경매행사를 갖는다. 올해 3년 째인 ''고창 황토배기 명품수박'' 출시전은 해마다 최고 경매가를 기록하면서 이목을 산다. 최고가를 기록한 수박에는 최고라는 뜻의 ''탑'' 호칭을 부여한다. 지난해 경매에선 23만5000원에 팔려 탑2호의 호칭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출시전에 나온 프리미엄급 수박 100통은 통 당 10만원의 고가에도 순식간에 팔렸다. 고창에서 나온 수박이라고 모두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고창 명품수박은 수박 모종을 옮겨 심는 정식부터 수확까지 농촌진흥청, 전북도농업기술원,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적인 기술과 농가의 헌신이 녹아 있다. 황토와 해풍이 어룰린 천혜의 자연조건에 민·관의 기술과 노하우가 접목돼 국내 최고의 수박단지로 성장하고 있다. 화학비료 대신 복분자 잎· 열매로 만든 유기농 비료를 사용해 환풍기를 갖춘 재배장에서 길러낸다. 고창군은 2010년부터 ''탑과채 명품수박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농법을 통해 8.5㎏ 내외, 12브릭스 이상의 당도, 수박 고유의 빛깔을 지닌 정통 수박을 생산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명품수박 탑3호를 생산한 박형남(고창 무장면)씨는 유기농 기능사 자격증까지 갖고 있는 전문 농업인이다. 2010년 6ha에서 3만 6000 통을 생산하기 시작해 올해는 30ha에서 18만 통을 수확할 예정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청소년들이 직접 빵 구워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빵 배달’ 아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28명은 지난 16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제빵실에서 ‘놀토? 봉사하는 날!’ 일환으로 ‘사랑의 빵 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량 반죽 성형 굽기에 이르기까지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노인시설 온양 정애원에 전달했다. 온양정애원 김미애 사회복지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드시는 어르신들은 손자손녀가 만들어 대접해 드리는 것 같아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충남외고, 2012 대학수학능력 시험 전국 6위 충청권 1위 충남외고(교장 안덕규)가 2012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6위, 충청권 1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언어 수리 외국어 표준점수 합계 평균 기준으로 전년도 전국 15위에서 1년 만에 무려 9단계를 뛰어오르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 제공 아산시교육지원청>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자원봉사하면 영화표 할인 받아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메가박스천안점(대표 김동준)과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 업무 협약을 맺었다.12일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으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한 자원봉사카드 소지자 본인에 한해 티켓 구매 시 2000원 정액 할인(조조, 심야, 3D 할인 불가/중복할인 불가)을 받는다. 단, 자원봉사카드는 봉사활동을 30시간 이상 한 자원봉사자에게 발급된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은 약 120여개다. 문의사항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041-541-8550)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104년 만의 가뭄 104년 만의 가뭄20일 아산시 송악면 송악저수지 모습. 아산시 식수원의 20%를 담당하고 있는 송악저수지는 아산시 유일 상수원이다. 부동산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송악면은 104년만의 가뭄이라는 기상관측 아래 상수원 바닥까지 타들어가고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