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도시공사, 최정 사장 취임 ECOCITY 안산도시공사 최정 사장(67)이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최정 사장은 연합뉴스 사회부 부장, 논설위원 실장, 편집상무, 사장 직무대행을 거쳐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경영 및 언론분야의 전문가다.최 신임사장은 “안산도시공사가 안산시민의 공기업을 넘어 전국 제일의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글로벌 공기업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안산시, 2‘4시간 시립어린이집’ 내녕 3월 개원 안산시는 반월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공립어린이집을 내년 3월 개원한다고 21일 밝혔다.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안산스마트허브 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협약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반월산업단지 내 단원구 원시동 773-18번지 일대 900㎡를 어린이집 건립부지로 무상임대하고, 경기도와 안산시는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건립비용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에 나선다.어린이집은 지상 1층, 지상 2층에 정원 100명 내외의 규모로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립할 예정이다.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 내 시립어린이집은 관내 근로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24시간 어린이집, 세계 최초 내년 2월 경기도에 전국 최초의 ‘24시간 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경기도 반월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건립되는 ‘24시간 공립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오직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풀가동되는 혁신형 어린이집이다.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안산 스마트허브 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반원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단원구 원시동 773-18번지 일대 900㎡를 어린이집 건립부지로 무상임대하고, 도와 안산시는 각 5억원씩 10억원의 건립비용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공립어린이집은 지상 2층, 98명 정원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한다. 도는 2013년 3월 개원해 어린이집이 산업단지 근로자의 자녀 보육부담 경감과 저출산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융·복합 도시개발 지원과 취약지역 공공보육시설 기반 강화를 위해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공립 어린이집 15개소 확충을 추진중이다. 도는 이 중 안산 스마트허브, 이천 제2아미, 오산 세마역 등 3개소를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반월산업단지 안산 스마트허브 내에는 많은 여성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다. 그 중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2월 산달을 앞둔 한 여성근로자는 “아이를 돌이 지나면 어린이집에 보내려 한다. 지금은 시부모님께 맡기고 있는데 시댁이 너무 멀어 어려움이 있다”며 “할머니 만큼 믿고 맡길 수 있는, 가까운 어린이집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문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365일 24시간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세계적으로도 하나뿐이다. 우리 여성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많이 낳아 일과 가정, 회사가 모두 잘 되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고 국력이다. 힘들게 낳았는데 정성껏 잘 키워야 된다. 엄마의 품 못지않게 돌볼 것이다. 앞으로 도는 아이들의 육아나 출산 등의 지원에 아낌없이 모자람 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0년 7월 하이닉스 반도체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3교대 국공립 어린이집을 전국 최초로 개원하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수학 잘 하려면 자존감 회복시켜 주세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수학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할 것이다. 학원 과외 인강 등 모든 수학 교육 방법을 동원해도 아이의 수학성적은 오르지 않고 급기야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수포자가 되기 일쑤. 수학코칭전문학원 로페비젼 설인왕 원장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시점은 보통 고등학교 2학년 때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학을 포기하는 시기가 고2 당시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그들은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에 흥미를 잃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설 원장은 또 “학부모들 중에는 ‘우리 아이는 수학이 안 되는 아이인가보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 경험상 실제 그러한 학생은 1000명 중 1명 정도이며 그렇다 하더라도 학교 교과 수준의 문제는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에 있다는 것. 진단 분석 처방을 통한 Teaching수업, 케어 멘토링을 위한 Coaching-수포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보통 사람들은 수학에서 공식암기를 강조하고 있는데 실제 수학에서 중요한 것은 문제를 푸는 요령이다. 여기서 요령은 ‘1+2=3’이라는 산수형태의 요령이 아니라 문제의 조건에서 구조를 읽어내고 추론이라는 과정과 논의전개를 거쳐 답에 이르는 과정을 체득하는 것이다. 특히 아이의 심리상태에 맞는 수업 방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로페비젼에서는 처음 들어온 학생에 대해 진단 분석 처방을 통한 Teaching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진단과 처방은 학과영역과 수리능력을 성격유형에 따른 방식으로 여러해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니 아이들마다 나름의 지식습득방식이 있고 그에 맞는 수업이 이루어졌을 때 최적의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학은 배운지식을 이용해서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공부라서 문제해결능력이 생기지 않는다면 자습은 할 수 있으나 자기주도적학습은 더 진행할 수 없다.”-로페비젼에서는 쉐마교육을 강조한다. 특별한 까닭이 있는가.“쉐마는 히브리어로 ‘듣고 행하라’라는 뜻으로 쉐마교육의 근간엔 소통이 있다.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교육이며 부모의 것을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에 대해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말이 ‘고기를 주지 말고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라’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에서 필요한 것이다. 초등과정에서는 고기잡는 법은 필요치 않다. 그러한 교육은 얼마 가지 않아 본질에서 벗어나 틀에 박힌 암기로 이어져 지치기 마련이다. 정확히는 ‘낚시의 즐거움’을 알게 해 주는 교육을 해 주어야 한다. 즐거움을 알게 하는 것은 낚시를 같이 해주는 것이다. 이는 Teaching으로만 가능하지 않다. 과정을 보여주고 함께 하는 Coaching으로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교육과 같은 소통이 중요하다.” 셀그룹(4명 이하) 단위의 맞춤식 커리큘럼 제시-로페비젼에서는 어머니 수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가정에서의 교육을 강조하기 위함인가.“어머니 수학교실을 진행해서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수학을 가르치라는 얘기는 아니다. 현재 자녀가 공부하는 수학단원의 특징은 물론 자녀의 심리상태를 알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야구을 가장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야구선수가 타율이 안나왔을 때 슬럼프에 빠지고 자존감을 잃는 것처럼 대부분의 학생에게 수학은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 때문에 자존감이 무너지면 다른 분야에서도 일어설 힘이 없어진다. 물론 수학이 공부의 전부는 아니다. 문제는 자존감을 회복시켜 수학에 대한 무서움을 떨치고 풀 수 있다는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로페비젼은 한 반 4명 이하 2~3명을 기준으로 매일 150분 주3회 수업이 이루어진다. 설 원장은 “로페비젼에서는 반이 먼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찾아오면 그 학생에 맞는 커리큘럼이 제공된다”며 “초등학교 때는 가르치는 수학선생님이 아니라 놀아주는 수학선생님, 중학교 때는 ‘문제는 이렇게 푸는 것이다’ 보여주는 선생님, 고등학교 시기엔 수능시험이라는 목적에 맞게 전문강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지금은 쉼표, 여자 강주희로 도약할 날을 꿈꾸며! 그저 낙지가 좋았을 뿐이다. 무교동 낙지를 사다가 한두 달이고 밥에 비벼먹을 정도로 끔찍한 낙지사랑이었다. 솜씨가 있는 것도, 사업운영경험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1990년 서린낙지는 그렇게 첫 단추를 뀄다. 강주희 사장의 말을 빌자면 아마도 운명이었지 싶다. 도통 억척스런 아줌마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천생 여자 강주희. 어떻게 23년이란 세월을 보냈을까, 한숨 돌리고 보니 어느덧 그는 자기성찰의 길목에 서 있다. 사장 강주희_ 좋아하던 ‘낙지’로 잘 나가는 ‘서린낙지’대표가 되다 ‘낙지집 한번 차려봐.’ 친정오빠의 툭 던진 한마디가 시작이었다. 남편, 시댁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 살림만 하던 애가 뭘 하겠느냐며, 차리자마자 망할 게 뻔하다며 말렸다. “말도 못하게 내성적이었어요. 큰아이 낳고 키우는 동안 정말 집밖에 나가본 적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목소리도 엄청 작았었는데, 그나마 요즘 조금 커진 거예요.” 리포터가 듣기엔 강주희 사장의 목소리는 여전히 나직나직하고 우아한 사모님 태가 난다. 그런 그가 뭔가에 홀린 듯 남편에게 사정사정해 당시 지번도 없던 법원사거리 근처에 ‘서린낙지’를 오픈했다. 허허벌판에 달랑 건물 하나였던, 비가 많이 오면 잠기기 일쑤였던 수원의 외곽지역에서 그는 그저 하루 20만원만 팔아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게 서툴렀던 그때, 오죽 뭘 몰랐으면 오는 손님 다 받다가 동이 튼 적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 같은 얘기다. 그래도 그리 오래지 않아 식당을 조금 넓힐 수 있게 됐고, 작은 가게에 세무조사를 나올 만큼 손님들로 북적대는 수원의 대표적인 ‘서린낙지’가 됐다. “경영마인드 같은 건 없었어요. 인복이 있었던 것 같아요.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고마웠던 주방장 덕분에 낙지양념도 배우고, 이후에 매뉴얼도 만들 수 있었어요. 정말 요리솜씨는 없었지만, 미각과 후각, 시각이 발달해서 음식을 보기만 해도 맛을 알아차릴 수 있었던 것도 도움이 됐고요.” 남자로 오해받을 만큼 짧은 커트머리에 앞치마 질끈 두르고 주방과 홀을 오가며 다부지게 일만 했다. 오랜 단골손님들은 강 사장이 주인인 줄 몰랐다고 한다. 그는 그냥 아줌마이고 싶었다. 사장, 경영인이라는 호칭 때문에 손님들에게 불편한 존재가 되는 게 싫었다. 많은 말을 나누진 않았지만, 자신과 손님 간에는 인간적인 만남과 교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엄마 강주희_ 아이들의 삶에 누가 되지 않는 엄마이고파~ 엄마 강주희에게 육아는 전환점 없는 가파른 쉼표 찍기였다. 20대,30대,40대에 9살, 6살 터울로 아이 셋을 낳았다. 그러다 보니 늘 배가 불러있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어느 날은 단골손님이 ‘이제 아기 다 낳았느냐’며 늙은 호박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아직도 육아 중이잖아요. 아들이 귀한 집안에 늦둥이를 낳아서 감사하긴 한데, 막내아들한테 제일 미안해요. 나이 많은 엄마에, 공감대 형성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요즘 때에 맞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지 절실하게 깨닫고 있어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고, 아이에게 보탬이 되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그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엄마직업란에 절대 ‘장사’를 쓰지도 못하게 했다. 장사하는 부모를 둔 아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 때문에 생활이 무질서하다는 얘기를 들을세라 가정교사를 두면서까지 아이들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아이들은 잘 자라줬지만, 세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담대함을 키워주지는 못했다. “어느 날 보니 내가 슈퍼우먼이 되어있더라”는 강 사장은 ‘엄마가 없으면 안 돼’를 부르짖는 아이들을 볼 때 미안하면서도 한없는 자책감이 든다고. 엄마로서는 아쉬움이 남을지 모르지만, 경영인으로서는 성공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굳이 성공했었다, 과거형을 고집한다. “재작년 낙지 먹물 중금속 사건도 그렇고, 프랜차이즈 낙지집의 등장, 주5일제 수업의 여파로 지금은 과도기도 아닌,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죠. 육아도, 가게도 해답은 없지만,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으니 조금씩 세상이 들어오고, 진짜 강주희가 보이기 시작해요.” 여자 강주희_ 마음과 생각 비우기, 자신을 위한 진정한 삶막연히 꿈꿔왔던 퓨전한정식 ‘호박넝쿨’은 지난해 문을 열었다. 아늑한 공간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엄마가 아닌 여자로 편안하게 즐기고 가길 원했다. 덜 벌더라도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은 호박넝쿨에서라고 달라질 리 없다. 맛과 요리의 가짓수에서 손님들은 상당히 만족해한다. 주변에선 맛집에 도전하라고 권유도 하지만, 그건 절대 반대. 100%라고 자신할 수 없다. 결여되어가는 자신감, 내 것을 다 소진한 것 같은 기분, 요즘 그의 삶은 ‘자기성찰’로 점철돼 있다. “지금껏 장사하면서 실패한 적이 없다 보니까, 천년만년 잘될 줄만 알았죠. 모든 게 내게 주어진 거라 생각하고, 잘잘못을 따질 겨를도 없이 남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이해와 관용이라는 이름으로 순응하며 살았고요. 어쩌면 그건 저의 교만이 아니었나 싶어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보게 만들어줬고, 생활이 되어준 ‘음식’이란 도구에 고마워하면서도 정작 여자 강주희에 대한 설계는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도 지나온 세월 덕분에 롤모델로서 TV나 정치 쪽에서 러브콜 제안을 받지만, 여자 강주희로 돌아보니,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빈손으로 온 인생을 생각해보면 이만함에 감사를 아로새긴다. 지금까지 올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남편도 새삼 고맙다. “환갑 때까진 장사할 거라고 입버릇처럼 얘기하죠. 그 때까진 부끄럽지 않게 서린낙지, 호박넝쿨을 운영할 생각이에요. 그런데, 요즘 귀차니즘이 커져서 큰일이에요. 이제 자기반성 그만하고, 본연의 강주희로 돌아와야 할 텐데…(웃음).” 강 사장은 훌쩍 지나가버린 음식과 함께 한 23년의 세월을 조심스레 추스린다. 쉼표가 잠깐의 휴식일지, 긴 호흡이 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사장, 엄마이자 아내, 여자로서 자신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해답을 찾아갈 줄 아는 현재의 그는 가장 사랑스런 이름의 ‘강주희’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구미시 남통동에 국제규모 금오테니스장 7월 개장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금오테니스장이 7월 공식 개장한다. 구미시는 국제규모의 금오테니스장을 6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금오테니스장은 2만4966㎡의 부지에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센터코트(1면)와 실내테니스장(4면) 및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서브코트(10면)로 조성되었으며, 휴게실을 겸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시민누구나 부담 없이 테니스를 접할 수 있으며, 뛰어난 접근성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구미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는 6월 중순 시범운영기간 동안 서브코트 10면과 휴게실을 구미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개방하여 테니스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7월 정식 개장 이후의 이용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용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금오테니스장은 월 이용 및 일일이용이 가능하고 정기휴장일(매월 2, 4주 월요일)과 대회기간, 정비일 등 임시휴장일을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하여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생애 첫 주민등록증 학교에서도 발급 된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학교에서도 발급 된다 광주시 북구가 학교로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 북구는 올 10월까지 발급서비스팀을 통해 주민등록증 발급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신규 발급대상자가 만17세 이상자로 대부분 고등학생이기에 학교 및 학원수업 등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북구청은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학교수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장마철 수질오염사고 대비 오염원 특별 지도점검 광주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영산강·광주지천의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 가축분뇨가 빗물과 함께 광주천으로 유입돼 오염시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마기간 중 고의적으로 흘려보내는 경우가 없도록 교육·홍보를 펼친다. 무단야적행위, 부숙되지 않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를 농경지 등에 살포하는 행위,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상태,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축사주변과 공공수역 오염 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위반 사업장·농가는 즉시 강력한 조치를 하게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여성주간 ‘행복한 부천, 여성이 이루어요’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은 ''제17회 여성주간''이다. ''행복한 부천, 여성이 이루어요''를 주제로 여성들의 도전과 성장,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30여개의 여성 단체와 기관 관계자가 모여 부천여성주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최순영, 황진희)를 구성해서 마련했다. 올해의 슬로건은 ‘The 당당한 여성! The 성장하는 여성!’으로 여성이 사회에 참여하고 성장하며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의미다. 7월 6일 오후 2시에는 시청어울마당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및 여성운동의 발전사와 여성단체, 기관 활동 내용을 영상물로 상영한다. 2부 행사로는 여성가요제가 개최된다. 재능있는 여성들이 능력을 뽐내고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5일에는 시청 소통마당에서 ‘행복한 부천, 여성이 이루어요. 차별 없는 부천여성을 위해 앞장선다’를 주제로 여성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7일은 부천지역의 여성단체와 기관 회원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천둘레길 걷기를 진행한다.여성 단체 및 관계자들은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해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여성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우리동네 그린맵, Two 발로 Green 고강동 지도 사회적기업 보물찾기(주)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우리 동네 그린맵 시범사업인 ‘Two 발로 Green 고강동 지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가 2012년 우리동네 그린맵 제작을 통한 환경실천파트너 공모를 통해 부천의 사회적기업인 보물찾기가 선정된 것이다.우리동네 그린맵은 지역주민들이 고장의 친환경 정보를 발굴해서 인터넷에 게시, 공유하는 지역 환경지도이다. 이로 인해 자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및 지구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의 사회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4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네트워크 운동이다. 이번에 진행될 고강동 지도는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 꾸마마을 청소년들과 마을 주민이 참여해서 그리게 된다. 첫 번째 움직임으로 오는 7월 5일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대상의 고강동 역사와 인물 교육, 환경교육 실시 후 현장 조사를 거쳐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맵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문의 : 032-675-97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