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여수(여천)간 시외버스 신규 개통 수원과 여수(여천)간 시외버스가 7월6일 신규 개통된다. 오전9시, 10시30분, 오후3시(일반), 6시40분 총 4회 운영으로 일반고속은 1만8800원, 우등고속은 2만7800원이다. 소요시간은 3시간 40분 예상. 문의 수원터미널 031-267-7760, 여수터미널 061-652-69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재테크 특강, 위기가 기회다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는 7월3일 오전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재테크 특강’을 마련한다. 오상훈(대신증권) 씨의 강의로 재미있고 즐기는 재테크로 안내한다. 아울러 법률에 대한 궁금함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법률특강’도 준비됐다. 7월11일 오전10시30분부터 양정자(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원장이 생활 속 법률지식을 알려준다. 각 특강은 선착순 50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1층 사무실에서 사전 접수한다. 문의 031-273-3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수원의 허파, 광교산 새롭게 태어난다 수원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경기대에서 시루봉으로 향하는 주능선 구간 중 광교터널 상단부터 문암골 갈림길의 훼손구간 500m에 대해 생태복원공사를 실시한다. 지난 7일 첫 삽을 뜬 복원공사는 광교산의 이용과 보존의 조화를 도모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한 산림자연자원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하는 연차별 계획 중 1단계 사업이다. 시는 광교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을 위해 해당구간 등산로를 폐쇄하고 헬기를 이용해 등산객들로 인해 훼손된 급경사 구간을 주변과 친화적인 돌과 흙을 운반해 생태복원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등산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구간에 대한 안내문을 설치하고, 공사기간 동안 우회 등산로를 이용해 안전사고 방지와 등산로 생태복원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수원시내 전통시장 매월 2ㆍ4주 일요일 ''큰 장날'' 수원시내 전통시장들이 대형할인점 의무휴업일인 매월 둘째와 넷째 주 일요일마다 ''전통시장 큰 장날''행사를 열고 할인판매에 나선다.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동시장은 전통시장 큰 장날에 6천원짜리 순댓국을 5천원에 팔고 팔달문시장은 가격 할인과 경품을 제공한다.남문로데오 각 음식점은 음료수나 소주를 1병씩 무료로 나눠주고 매산로 테마거리상점가는 2병 주문에 한 병을 무료로 주는 ''막걸리 2+1'' 행사를 한다.매산시장과 미나리광시장, 화서시장, 권선시장은 농산물, 축산물, 해산물 등을 구입하면 덤으로 물건을 주고 구천동공구상가는 공산품 전체를 5% 할인 판매한다.이밖에 못골종합시장, 시민상가시장, 구매탄시장, 정자시장은 할인행사를, 남문패션1번가, 연무시장, 역전지하도상가 등은 경품행사를 한다.수원시내 11개 시장 상인회도 큰 장날 행사에 맞춰 환경정비 봉사대를 발족, 고객 편의를 위한 자율 환경정비에 나선다.시장별로 상인회 회원 30~40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매주 1회 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고객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인들의 도로 상품진열, 물건 노상방치 행위 등을 계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구직자 취업성공률 높인다 광주시 북구가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일환으로 구직자와 함께 구인업체에 동행해 면접을 받는다. 북구는 구직자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고 구인업체에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소개받는 ‘직업상담사와 함께 동행면접’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행면접은 구인업체가 원하는 구인자를 사전에 선발해 면접당일 직업상담사가 함께 동행 해 면접현장 멘토링 등으로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취업지원 사업이다. 북구는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나누기 실천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새 일자리 발굴을 위한 ‘취업지원 기관 협력 약정체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과 구인·구직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북구청장은 “이번 동행면접 사업은 구직자가 면접에 자신감을 얻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업체와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부천사람들 - 수영 마니아 엄신자 씨 엄신자(41) 씨에게 수영은 생활이고 목숨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그 시간에 밥 먹듯 수영만 해왔기 때문이다. 딸과 함께 물에서 놀고, 수영장 있는 동네라야 이사 가는, 그녀의 생활에서 수영은 1번이었다. 수영을 만나 물살을 가르며 살아온 그녀에게 연약하고 소심한 여자의 모습은 없다. 올 여름에도 돌고래나 물개처럼 물에서 살 거라는 그녀의 쿨~ 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영 = 체질, 팔자, 목숨 “2000년 대 초까지만 해도 외출하고 돌아오면 이틀을 앓았어요. 건강해지려고 테니스며 에어로빅, 헬스를 해봤지만 3개월을 넘기지 못했죠.”그러다 만난 운동이 수영. 여월동 살 때 집 가까운 수영장에 신고식을 치른 후 신자 씨의 삶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영이요? 제 체질이고 팔자요, 목숨입니다.”괜한 소리가 아니다. 수영을 해보니 체질에 딱 맞았다. 자기도 모르게 몸에 익어버려 팔자가 됐고 임신하면 안 될 만큼 몸이 약했는데 지금처럼 건강해졌으니 목숨과도 같은 것일 수밖에. 여월동 시절, 그녀는 좋은 수영 교사를 만났다. 기본기를 제대로 배웠다. 그런 다음 소사체육센터 수영장으로 이사를 왔다. 집을 이사한 것이지만 수영장으로 이사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그만큼 수영시설을 먼저 생각하고 옮겨왔으니까. “우리 동네 수영시설은 최상급이예요. 전국대회가 여기서 열리니까요. 딸아이가 연습해온 유아풀도 훌륭했죠. 우리 아이는 어려서부터 물에서 자랐어요.” 온라인 카페에서 이론을, 수영장에선 실전을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신자 씨의 딸은 24개월부터 물에서 살았다. 이사 하자마자 자모반이 신설됐던 것. 아이도 물을 좋아했다. 신나고 즐겁게 물에서 아이를 키웠다. 그래서 그녀의 소원은 딸아이와 똑같은 수영복을 입고 듀엣 수영을 하는 거다. 더불어 신자 씨는 온라인 수영 동호회 활동에 몸담게 된다. “동호회에서 스트로크 타이밍과 접영 시 발차기 등 많은 것을 배웠어요. 회원들은 동영상을 찍어주며 상대방의 문제점을 피드백 해줬고요. 그러다 보니 수영실력이 점점 발전하데요.”그렇게 온라인 카페를 통해 견문을 넓혔다. 그러다 부천의 수영 마니아들이 모인 블루윔 카페에 정착한다. “블루윔에서 이론을, 수영장에서 실전을 배운 안성맞춤 생활이었죠. 50레인이 하나도 힘들지 않더라고요. 물에서 문득, 잘하는 건가? 생각해보니 체력이 좋아진 걸 느끼겠데요.”월, 수, 금요일 강습에 화, 목요일은 딸아이와 자유수영을 하며 물 만난 고기가 됐다.그 때부터 지금까지 그녀 뒤에서 묵묵히 바라봐준 사람은 신자 씨의 남편이었다.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은 수영 “남편은 뒤에서 말없이 지켜보며 응원해줬어요. 남편의 적극적인 도움과 든든한 뒷받침이 있으니 행복해요. 하지만 남편은 수영체질이 아닌가봐요. 수영은 못해요. 호호.”물에서 생활하면서 신자 씨의 폐활량이 커졌고 자신감이 높아지더니 리더가 될 정도로 몸과 마음이 성장했다. “숫제 아가미가 생겨나 물에서 살면 좋겠다는 마음까지 들었다니까요.”실력이 늘자 대회에 나갔던 그녀. 첫 번째 출전했던 소사체육센터 개관 1주년 기념대회에서 여자 접영 50m 1위를 했다. 그 뒤 미사리 3km 핀 대회에서는 200명 중 20등, 수원생활체육대회 자유형 50m 2위, 부천시장기 종목별 종합체육대회 자유형 100m 1위도 했다. “살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수영입니다. 좋은 영양제와 보약을 먹어도 운동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직접 경험하며 사니 수영이 좋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요. 평생 할 겁니다. 여러분도 해보세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한국문화 전하고 세계문화 배워요~ 중국어 강사 이철희(30.우산동) 씨는 “다문화자녀 멘토링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전하기도 하지만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어 좋아요. 유학을 가거나 해외로 나가야만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문화가정 봉사를 하면서 세계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라고 한다. 대학교 다닐 때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던 이철희 씨는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카르페 디엠’동호회에 참여하게 됐다. ‘카르페 디엠’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학습지도도 하고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원주에 있는 청년들이 뜻을 모아 만든 봉사단체다. 2년여 동안 꾸준히 활동해 온 이철희 씨는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문화가정을 주 1회 2시간 씩 직접 방문해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철희 씨는 “베트남 새엄마와의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이모(초2)군과의 만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실태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맞벌이부부인데다 가족끼리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오해가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이 봉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죠”라고 한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부모와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소외당하는 경우가 많다. 학습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지만 더 힘든 것은 정서적인 문제가 더 크다.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멘토와 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그래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가족 간에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오해가 사라집니다”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원주시의회 운영위원회 개회 제155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국)가 6월 22일 오전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회되었다. 이번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156회 원주시의회(임시회)를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된 2012년도 원주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7월 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원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와 부의장 선거를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다음날인 7월 6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하기로 의결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가뭄 장기화 대비 가뭄대책 마련 강원도는 최근 가뭄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정 등 용수 확보를 위한 가뭄대책비 3억7600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가뭄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도내 32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5.4%로 평년(68%) 대비 80% 수준으로 7월초까지 용수공급이 가능하나, 일부 저수지의 경우 저수량 확보를 위하여 제한급수를 하고 있다. 강원도는 가뭄장기화에 대비해 관정개발, 하천 굴착·양수, 간이양수장 개발 등 용수 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소요사업비 45억원을 지원 건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청양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김수호 태백장사 등극 6월 21일에서 24일까지 충북 청양군 청양군민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2 청양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안산시청의 김수호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4개 종별로 나누어 체급별 개인전 장사부의 우승자를 가렸던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청의 김수호는 셋째 날 태백급 경기에서 장원시청의 유영도를 상대로 들배지기로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로써 김수호는 통산 4번째 태백장사에 올랐으며, 2011 설날대회 이후 1년 4개월 만에 태백장사에 등극했다.이밖에도 안산시청 씨름부는 백두급 등 3체급에 6명의 출전하여 장사의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