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활용 나눔장터’ 25시 광장에서 개장 4월 28일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재활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재활용 나눔장터’가 고잔동 광덕로 25시 광장에서 개장한다. 4월 28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사무국장 장옥주) 주관으로 열리는 재활용 나눔장터에서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가지고 나와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 당일 접수하면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재활용 공책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재활용 퀴즈 맞히기, 의류 무료수선, 마술공연, 댄스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열린다.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크디자인센터에서는 버려지는 폐가구류와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한 책꽂이, 다용도 보관함, 앞치마, 장바구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판매금액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 명칭 공모 안산시가 화랑유원지에 조성 중인 오토캠핑장 명칭을 공모한다. 도시 숲과 어우러진 가족 화합의 캠핑장 특성이 잘 반영된 독창적이면서 좋은 의미가 함축된 명칭이면 된다.시는 9월 초 개장을 목표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안에 10만369㎡(야영장 시설 3만7109㎡) 규모의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토캠핑장 명칭 응모 자격은 안산시민을 비롯해 안산시 관내 직장인과 대학(원)생이다. 당선작은 포상금 100만원과 상장이, 입상작은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공모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공모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 반딧불이 제안세상(idea.iansan.net)과 방문, 우편, 이메일(anna0109@korea.kr) 등으로 하면 된다.문의 : 031-481-34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안양시, 부모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생태교실 운영 안양시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4째주 토요일에 부모와 함께 하는 초등학생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생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놀이를 통해 하천생태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안양천 풀꽃 친구들, 곤충친구들, 물 속 생명 철새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안양천은 오염된 하천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2001년부터 안양천살리기 사업을 시작, 지금은 물고기가 노닐고 새들이 찾아드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19일부터 안양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1가족 연1회로 제한하며 하반기에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개관되면 많은 시민들이 교육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문의 하천관리과 031-8045-23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군포, 미국 Young Harris 대학과 교육협약 군포시는 20일 미국 조지아주 소재 Young Harris College(YHC)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YHC의 외국학생 모집업무 대표가 군포를 방문, 시청 시장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군포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YHC로부터 필요 학비 중 50%(약 2000만원)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 미국연수 기간 동안 안전한 기숙사 생활, 기타 교내활동에서의 편의뿐만 아니라 일정부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학습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내년 5월까지의 YHC 가을학기 기간에 시범적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이 추진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말부터 교환학생 선발 작업을 진행해 4명의 후보를 선발한 상태다.김윤주 시장은 “YHC와의 교육협력 사업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효율적 국외연수 운영 시스템을 확립, 청소년교육특구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며 “첫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성과가 나오면 해외자매단체와의 교육협력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15명을 모집해 17박 18일 일정으로 미국 조지아주로의 연수를 진행하며 YHC를 방문해 교육협력 체결의 계기를 마련한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시의원에게 1000만원씩 축제입장권 판매할당 논란 세계조선해양축제와 관련 시의원들이 1인당 입장권 1000만원어치(5000원권 2000매)의 판매를 할당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시의회 등에 따르면 세계조선해양축제위원회 측이 시의회에 입장권 판매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따라 의회는 15명 의원 1인당 똑같이 1000만원어치를 할당했다는 것. 판매가 완료될 경우 1억5000만원의 입장료 수익이 예상된다. 축제추진위측은 입장료로 10만장(5억원어치)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시의원들은 선거법때문에 기부도 할 수 없고, 금융기관이나 단체, 지인 등에게 강매할 수 밖에 없어 난감한 상황이라는 것.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고현항 일원에서 열린다. 총예산은 37억원이 소요된다. 전시성 행사에 예산낭비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6
- 생활 속 궁금증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원미구가 법과 관련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취업상담사 총 4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다양한 법해석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한다. 상담내용은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부동산 1가구 2주택에 대한 중과세 사항 △부모 사망으로 발생하는 각종 상속에 대한 처리방안 △취업상담 등 총4개 분야에 24건이다.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세무분야, 기타 법률상담 등 총 16회에 걸쳐 178명의 민원을 해결한바 있다. 상담 이용은 매주 첫 째 주 월요일에는 부천역, 셋 째 주에는 송내역이다. 이외에도 원미구청 시민봉사과에서도 △전자민원 전용창구 △양심우산 무료대여 서비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등을 운영한다.문의 : 032-625-5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학부모가 안전 체크 하는 통학길 오정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학교 앞 통학 길 자체 로드 체킹에 들어갔다. 구는 14개 초교 대상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들로부터 평소 통학 길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반영한다. 학교길 체크 대상은 정문 앞 진입로 포장공사를 비롯해 주정차 단속, 통학 길 주변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등 생활관련 민원을 시정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세상에 하나뿐인 명품, 내가 직접 만들죠 귀엽고 소중한 아이 옷을 직접 해 입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쾌적한 주말 휴식을 위해 남편의 실내복을 만들고 싶다면. 그런 마음으로 출발한 강현서 씨는 바느질 전문가이다. 현재 그는 부천시내에서 주부들에게 양재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바느질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동대문시장까지 달려가 패턴을 장만하다강현서 씨는 바느질을 잘 한다. 남에게 가르칠 정도이니까. 그가 양재계통을 직업으로 삼게 된 배경에는 어렸을 적 어머니 영향이 컸다. 당시 어머니께서는 멋쟁이들이 다닌다는 신촌 이화여대 앞에서 의상실을 운영하셨다.“색상이 고운 옷감을 봐 오며 자랐죠. 어머니는 의상실에서 제 옷도 만들어 입히셨어요. 사진 속 옷들 모두는 엄마 솜씨였죠. 꼭 맞고 남보다 더 예쁜 칼라의 옷은 늘 부러움을 받고 자신감을 선물했으니까요.”그렇게 자란 탓일까. 중학교 가정시간 옷 패턴을 배울 때면 더욱 신났던 강 씨. 그는 직접 동대문 원단시장에 나가 감을 고르며 손바느질의 기쁨을 키워갔다. 꼭 맞는 옷이 주는 창작의 즐거움은 시간이 갈수록 더해갔다. 강 씨는 “의류나 디자인 계통의 대학 전공을 원했어요. 하지만 당시 어머니께서 양재 쪽은 직업으로 하기엔 너무 힘들다고 반대하셨죠. 대신 간호사를 택했지만 결국 대학병원 근무 중에도 집에오면 늘 재봉틀을 끼고 살았어요”라고 말했다. 서영천사 손에 들어가면 온 한 벌이 뚝딱그는 현재 그의 블로그(http://rosemamy.blog.me/)에서 서영천사로 불린다. 홈패션을 배우고 결혼 후 아이들 옷을 조금씩 만들기를 계속했기 때문이다. 그는 셋째 딸을 낳자 바느질 잘 하는 엄마로 거듭날 결심으로 본격적인 양재기술을 배웠다.“그동안은 독학으로 바느질을 했다면 이후로는 양재교실에 나가 패턴을 연구하고 배웠어요. 저처럼 혼자 양재를 하며 겪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웃 만드는 과정샷도 블로그에 올렸어요. 그러다 보니 수업을 해달라고 요청도 들어오고 나름 인기가 높아지더군요.”그는 현재 상동에서 공방(070-4413-2141)을 열고 수강생들에게 양재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심곡3동 주민센터에서 양재교실 수업도 나갈 예정이다. 재주 많은 강 씨처럼 일반인도 바느질을 활용해 아이와 남편 옷을 만들어 입힐 수 있을까. 내 솜씨로 가족 옷 해 입히고 싶다면내 손으로 직접 옷을 만들려면 처음부터 큰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강 씨의 지론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레깅스, 기본 바지, 티셔츠 등으로 기본기를 쌓는 것이 좋다. 차츰 어려운 부분에 도전하기 위한 코스다.그러다 보면 점퍼, 코트, 패딩류 등도 가능해진다. 하다 보면 스스로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백화점에 걸린 옷처럼 똑 같이 예쁜 옷을 금방 만들게 되는 것은 아니다.“시중에 구할 수 있는 패턴으로 옷을 만들다 보면 반드시 어느 한 군데에서 막히게 되요. 아무리 뜯고 다시 해도 영 풀리지 않는 순간이 있죠. 저도 그 과정 때문에 양재를 본격적으로 배웠어요. 사진과 말글로 설명할 수 없지만 사람의 손길로 가능한 부분이 바로 양재 기술의 특징이죠.”그는 옷 만들기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기술을 배워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그래야 애써 장만한 원단과 해온 바느질을 바구니에서 잠재우지 않고 작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Tip 강현서 양재전문가처럼 옷 직접 만들려면‘옷에 대한 감각과 눈썰미를 키우라- 평소 디자인과 원단 등에 관심을‘손쉬운 작품은 없다-아이 옷이라도 많이 만들고 실패를 경험하라. 노하우를 위해서다. ‘바느질 책의 한계를 극복하라-시중에 나온 책을 보고 옷을 만들다 보면 결정적인 곳에서 막히거나 똑같게 나오지 않는다.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시기다.‘엄마 옷 뜯어서 아이 옷 만들기 - 절개 없는 옷감일 경우 가능하다. 다만 옷감의 식서와 푸서 연결이 어렵기 때문에 구분과 연계 감각을 길러야 재활용도 가능하다.‘느긋한 마음으로 즐겁게-한 땀 한 땀 배우며 깨우치는 마음으로 바느질에 임하라.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구미시, 불법 밤샘주차 특별단속 실시 구미시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용 여객자동차와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 단속에 나선다.시는 이들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4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처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밤샘주차란 새벽 0시~4시 사이 1시간 이상 자기 차고지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상에 불법 주차하는 행위를 말한다. 구미시는 1차 불법주차 스티커 부착 후 1시간 이상 경과된 차량은 단속대상으로 하여 개별화물은 10만원, 일반화물(전세버스)은 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 관내 사업용 차량뿐만 아니라 타시군 차량도 단속하여 관할관청에 통보된다. 현재 구미시 관내 화물자동차는 142개 업체 3373대와 전세버스 24개 업체 480대가 운행 중이다. 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시민의 불편해소와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학교 길, 아파트 길, 복지시설 숲 '' 병해충'' 걱정 끝 부산시는 학교·아파트·복지시설 숲과 같이 시민이 가꾸고 있는 생활 녹지공간에 대해 ''찾아가는 나무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수종별 병해충 발생 추이, 환경조건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진단해 나무(숲)가 보다 잘 자라게끔 방안을 제시해 준다. 또 비전문가인 관리자에게 수목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 지도도 해준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나무병원(산림사업법인)과 컨설팅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서비스 대상 지역을 선정한 후 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민간 수목보호 기술자를 통한 예찰과 진단·처방 등을 시행한다. 서비스를 받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푸른도시가꾸기사무소로 직접 전화(T.888-7134)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