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 회전교차로 개선 사업 우수 사례 뽑혀 횡성군이 교통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회전교차로를 적극 도입해 추진한 결과 지난 2월 15일 개최된 국가경쟁력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합동 회전교차로 워크숍에서 회전교차로 우수사업 사례로 선정되었다.횡성군은 축협오거리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도입하여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을 도모하였고, 기존에 회전교차로로 운영 중인 시계탑삼거리와의 교통 흐름의 연속성도 확보했다. 횡성군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 횡성읍 읍상리 세대주요소 앞 회전교차로에 이어 횡성읍 읍하리 횡성교에도 회전교차로를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횡성군, 2012년도 산림서비스 도우미 운영 횡성군은 취약계층 및 청장년 실업자 등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연말까지 산림서비스도우미를 운영한다.횡성자연 휴양림, 둔내자연휴양림, 주천강자연휴양림 등 관내 휴양림에 숲해설가 6명과 숲생태 관리인 9명 등 산림서비스도우미를 배치했으며, 관내 등산로와 산책로 및 도시녹지 관리를 위하여 관리원 4명을 배치해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도울 계획이다.그 밖에 상대리 산촌생태마을에 산촌운영매니저를 배치하여 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하자 관리, 체험 및 휴양프로그램의 개발 등 산촌생태마을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횡성군 건설공사 2월 발주 횡성군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월부터 2012년도 건설 공사발주에 들어갔다. 상반기 중 90%의 사업 발주와 65% 이상의 예산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건설공사 발주는 지역개발사업 및 도로, 하천공사 등 총 16개 분야 172건이다.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은 마을안길·농로 포장, 용배수로 설치 등 농촌환경 개선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영농기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2월 공사 발주를 위한 합동측량 설계팀을 자체 운영해 설계 용역비 등에서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진보적 단체장, 골프장 정반대 행보 충남 아산시 영인면 주민들은 지난 18일 아름다운CC 골프장 입구에서 골프장 증설에 반대하는 ‘골프장환경파괴 주민생존권사수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앞서 15일 충남 천안시 직산면 주민들은 ‘삼천리 골프장 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다. 강원도청과 강릉시청 앞에서 110일이 넘게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강릉시 구정면 주민들은 매일 현장을 찾아가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업체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 과정에 사업자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해 경찰서를 드나드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강원도, 민관협의회 구성으로 정면충돌 = 전국이 골프장 건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진보적 광역단체장들의 골프장 정책이 엇갈려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문순 지사의 강원도는 지난해 강원도골프장민관협의회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신규 골프장 억제에 나선 반면 안희정 지사의 충남과 김두관 지사의 경남도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취임 전 무분별한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강원도골프장 민관협의회는 지난 14일 홍천 ㄱ골프장 생태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물 포유류 어류 등 3개 분야에서 사업자측의 환경영향평가서와 야생동식물정밀조사보고서가 부실하게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일에는 행정부지사가 나서 이미 승인까지 받은 강릉골프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강원도는 ‘법대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원도가 이같이 강경한 억제책을 쓰는 이유는 무분별한 골프장 건설이 한도를 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환경오염 등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은 물론 최근엔 경제위기로 허가만 받아놓고 착공하지 않거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사업장이 속출, 산림이 훼손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는 주장이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 더 이상 골프장을 짓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충남 “골프장 아직도 적다” = 반면 충남과 경남도는 주민들의 반발에도 골프장이 크게 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모두 18곳. 시·군에서 사업승인을 받고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11곳,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는 곳은 8곳으로 모두 19곳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도 천안, 안면도 관광단지 등 골프장 건설 계획이 줄을 잇고 있다. 경남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현재 운영 중인 곳은 27곳. 승인을 받고 공사 중인 곳이 19곳, 승인을 기다리거나 계획이 발표된 곳도 8곳이나 된다. 2015년이면 현재의 2배인 54곳의 골프장이 운영된다. 잇따른 골프장 건설에 대해 이들 지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현재 충남 골프장 수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하위권”이라며 “골프장이 더 들어서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고 말했다. 양흥모 대전충남 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지자체는 아직도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인식이 커 오히려 지원하는 분위기”라며 “지자체가 현장조사 주민공청회 등에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도 주민들의 피해는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한남진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여성문화회관 제2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 오는 4월 2일~6월 29일 운영하는 제2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목 및 인원은 가야금, 규방공예, 서예, 가곡교실, 양식조리사, 종합홈패션, 요가, 외국어회화 등 79개 반 총 2천273명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거주 만18세 이상 여성(1994.12.31 이전 출생자, 일부과목은 남성도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자녀 가정,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3월 2~5일 우선접수하며, 일반 시민은 다음달 6~12일 인터넷(wcc.busan.go.kr) 접수, 7일부터 방문접수를 실시한다.(320-8331~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소리로 책을 읽다 … 낭독의 재발견 소리로 읽는 책, 바로 낭독이다. 최근 새로운 책읽기 방법으로 낭독의 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부산시립극단이 이같은 흐름에 동참, 특별기획공연 `낭독의 숲, 배우와 함께 거닐다''를 준비했다. 낭랑한 배우의 목소리로 책의 의미와 맥락을 또박또박 짚어주겠다는 취지다. 부산시립극단이 선택한 책은 박완서의 단편소설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일본의 희곡작가 나가이 아이의 희곡 `안녕, 엄마'' 두 편이다. 시립극단은 "작품을 단순하게 읽어주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에 입체감을 더하고 작품의 순수한 언어를 생생하게 살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낭독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한다. 연출 성기웅, 배우 강애심과 부산시립극단 배우가 낭독한다.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배우가 읽어주는 낭독을 통해 연출과 배우의 소통을 넘어 관객과의 교감과 소통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607-3151) ▶ 부산시립극단 특별기획공연 `낭독의 숲, 배우와 함께 거닐다'' 3월8~10일 평일 오전11시30분, 오후7시30분, 토 오후3시. 균일 7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40계단문화관 ''광포동 연가'' 특별전 "부산 근대의 중심! `광포동(광복동과 남포동의 합성어)''을 아시나요?" 부산 중구가 40계단을 테마로 건립된 복합역사문화공간인 40계단문화관에서 개관 9주년을 기념해 광복동과 남포동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광포동 연가'' 특별전을 연다. 광포동이란 지난 70~80년대 시대정신을 지니고 있는 문필가들이 광복동과 남포동, 이 두 지명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합성하여 부른데서 비롯된 명칭이다. 중구의 역사와 문화는 부산 역사의 `타임캡슐''과도 같은 곳으로 조선후기 당시 조선과 일본사이 유일한 무역과 외교 창구. 용두산을 중심으로 `초량왜관''의 200년 역사에 이어 근대 개항장이 열리면서 일본인 `전관거류지(용두산 주변 초량왜관을 일본인 거주지로 개방)''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해방 후에는 수많은 귀환 동포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이후 60~70년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패션문화를 선도하고, 79~80년대에는 민주화운동의 성지이기도 한 곳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특별전시실에서 부경근대사료연구소 김한근 소장 후원으로 열린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부산항 빛 축제와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등 겨울축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광포동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살펴보는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전통과 현재가 살아있는 중구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문화시설관리사업소(600-45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일일특강 우리집 천연 공기청정기, 토피어리! 토피어리를 이용해 화분을 만들어보는 일일특강이 열린다.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토피어리는 공기 정화 및 습도를 조절하고 새집증후군의 유해물질도 제거해 준다. 3월 14일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며 수강료 5천원, 재료비 1만원이다.문의:709-80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해운대구, 민원서류 발급시간 연장 해운대구는 관공서 근무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부부, 직장인을 위해 3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민원서류를 발급하기로 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발급량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터넷 발급이 불가능한 인감증명서와 가족(혼인 기본 입양) 관계증명서다. 매주 목요일 민원여권과 직원이 1명씩 순환근무하며, 운영 실적을 분석해 앞으로 확대 운영도 검토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원주 선거구 갑구 을구로 분구 “새로운 시대의 개막” 원주시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가 진통 끝에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자 원주시민들은 일제히 환영했다. 이번 분구로 강원도 국회의원 수는 8년 만에 9명으로 늘어나면서 강원도 발언권 확대라는 점에서 원주뿐만 아니라 강원도민 전체가 반기는 분위기다.원주시 선거구 분구 캠페인을 앞장서 온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보경 원주시의회 의장)’는 성명을 통해 “원주시민과 강원도민 모두의 힘으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16년 만에 떳떳하게 국회의원 2명을 되찾아 오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원주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축하한다”고 환영했다.원주 선거구가 갑과 을구로 분구됨에 따라 갑 선거구는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 2동 무실동 등 14개 읍#면#동으로 인구는 15만8777명이다. 을 선거구는 소초면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개운동 명륜1·2동 단구동 봉산동 행구동 반곡관설동 등 11개 지역으로 16만1552명이다.원주 선거구 분구됨에 따라 예비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등 발걸음이 한층 빨라졌다. 새누리당 9명, 민주통합당 5명, 통합진보당 1명, 무소속 1명 등 총 16명이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갑 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은 김기선#최동규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김대천 전 도의원, 함종한 전 도지사가 민주통합당은 박우순 국회의원, 김진희 전 도의원, 심기준 전 강원도정무특보가 통합진보당 김수정 영어셈교육연구소장이 뛰고 있다.을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이강후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안상현 전 의원, 김학영 전 도의원, 원면식 강원도당 부위원장, 윤용호 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장이 민주통합당 한상철 전 원주시장, 송기헌 변호사가 무소속 이재현 한라대 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쟁하고 있다.한편, 민주통합당은 원주 을선거구를 전략공천하기로 해 송기헌 변호사, 한상철 전 원주시장 가운데 1명이냐, 새로운 인물 공천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