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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2012 전북 방문의 해'' 선포 "관광·문화·역사가 어울린 멋들어진 상차림을 기대 해도 좋습니다."전북도가 12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2012 전북방문의 해''를 선포한다. 수도권 주민과 여행사 등을 상대로 전북 관광의 핵심 내용을 선보이는 장이다. 선포식 이후 나흘간 전시행사를 이어간다. 전북은 방문의 해로 지정된 올해 전북을 찾을 관광객을 6800만명으로 잡았다. 길문화 체험, 시군 방문주간 운영, 한옥경관 야간공연, K-POP 공연, 해양스포츠제전 등 27개 사업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부 차원의 홍보와 다양한 마케팅을 결합하면 관광산업 부가가치를 1조원 규모로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12일 선포식과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협약을, 한국관광공사와 해외관광객 공동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수도권 학교의 수학여행 담당교사를 초청해 ''수학여행 마트''를 운영한다. 선포식 이후 나흘간 열린 전시행사는 전북의 맛과 멋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과 명소, 문화유산, 무대예술, 체험거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주 비빔밥과 이강주, 군산 꽃게장과 남원 추어탕 등 전북의 유명 음식들을 현장에서 조리, 참관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종교유적지를 돌아보는 순례길과 축제·문화행사, 수학여행 코스 등을 소개하면서 무대작품, 체험 이벤트들과 특산물들도 전시한다. 특히 순례길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전북은 4대종교 유적지를 잇는 ''아름다운 순례길''를 중심으로 올해 세계순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10월엔 교황청 담당 추기경을 초청해 열흘간 세계순례축제를 열 계획이다. 역사 문화자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 중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 서남해안 갯벌(고창·부안) 한국서원(정읍 무성서원) 천주교 문화유산, 지리산 복합유산 등이 거론된다. 도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전북은 음식과 체험, 걷기와 축제가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이 가능한 곳"이라며 "방문의 해 지정을 계기로 전북관광의 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경쟁 낮추고 나눔 온도를 높여갈 때 세상과 내가 행복해지는 길’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정식 출범됐다. 지난 12월 2일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에서 탁무권 노원문고 대표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 2년의 비상근으로 업무를 시작한 탁무권 이사장은 노원교육복지재단 준비 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준비 위원장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미 준비위원장 시절, 이사 선임, 정관 등 교육복지사업의 모든 준비과정을 다져 온 그다. 탁무권 이사장을 만나 ‘지역 나눔 문화’에 대한 의지를 들어보았다.노원교육복지재단의 설립 목표는?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배려계층의 교육과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는 목적으로 노원구청과 지역인사가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나눔 문화운동을 실천하여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틈새계층을 지원하자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현재 추진 중인 교육복지 사업을 간략하게 설명? 교육차원에서 구립도서관 수탁운영, 장학금 지원 등 교육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차원에서는 ‘나눔 문화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돈, 재능, 시간, 공간 등 제공할 수 있는 기부 내용의 폭을 넓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대표적 사업이 돈 천원을 기부하는 소액기부운동 1004업. 천의 의미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자는 데 그 의미를 갖는다. 재능 기부는 올 2~3월부터 진행될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들 수 있다. 기자, 의사, 사업가, 금융업 종사자 등 지역민의 직업적 전문성을 살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과의 상담과 만남을 주선해 주는 사업이다.개인적으로 나눔문화운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17년 동안 노원지역에서 서점(노원문고)를 운영해온 만큼, 직업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부채의식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 ‘교육과 미래’라는 전국 최초의 지역재단을 6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이 재단에서는 ‘교육복지’ 즉 교육에 관련된 부분에 국한되어 지원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복지에 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었다. 노원교육복지재단에 대한 기대?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재단의 경우, 워낙 지원 금액이 미미해서, 가시적 성과가 별로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규모도 작고, 역할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딜레마였다. 꾸준히 해나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웠었다. 그런 측면에서 노원교육복지재단은 민관 지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어떻게 잘 운영하는가에 따라 지역의 성숙된 문화를 조성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또한 지역문화 운동으로 제대로 정착된다면 자기복제 과정을 거쳐 다른 지자체에도 파급효과도 클 것이다. 노원교육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으로의 다짐? 현재로서는 운영주체인 우리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안들을 잘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제대로 뭔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이르다. 물론 지금 이 자리는 철학, 경험 등 자기의 모든 것을 온전하게 헌신해야만 성공할 수 있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 주민들과의 친화, 소통을 위해 시간,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노원지역에서 ‘나눔 문화 운동’을 실천한다는 것? 노원이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만큼 계층 간의 이해관계 역시 첨예하다. 좋은 의미에서는 젊고 역동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넘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나눔 문화’에 대한 방향만 잘 잡으면 건강한 지역문화가 갖춰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배려문화에 있어 아직은 토양을 마련하는 중이라는 생각이다. 상대에 대한 배려,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이유 등 아직은 초보적 인식을 공유해가는 과정에 놓여있어 재단이 그 모티브가 될 수는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재단이 추구하는 ‘나눔문화 운동’은? 재단이 기부금 관리 운영의 주체지만, 기부금 모금 주체를 지원하고 기부금 사용처를 서로 연계해주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기부자들이 사용처를 모르는 것이 다반사인데, 재단의 일하는 방식, 기부금 청산 방식 모두를 공유하고 기부자가 수혜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부자와 수혜자를 이원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개념으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일체화시켜 보자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나눔 문화운동의 양과 질, 그리고 폭을 새롭게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를 기반으로 나눔 문화운동이 더 발전적으로 성장할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 2012-01-16
- 류머티스 질환 과연 치료가 불가능 할까 ?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다.류머티스 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이 류머티스 관절염인데 이는 대개 알고 있는 단순관절염이나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의 혼란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자가면역질환은 류머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씨병, 배체트병,루프스(SLE)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현대의학에서는 불치라 판정 내리고 있으며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자가면역이란 무엇인가 ? 이는 인체의 질병에 대항하는 방어능력인 자연치유력을 말하는데 즉, 한의적으로는 원기(정기)에 해당된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질병의 치료기전을 “正邪交爭(正은 인체의 정기이며 邪는 질병을 뜻하고 交爭이란 인체가 질병을 싸우는 과정를 의미한다)”이라 인식하고 있으며 대개 몸의 기운을 도와서 치료하는 보법의 개념인 “扶正去邪(인체의 정기를 도와서 질병을 물리친다.)” 에 해당된다. 즉, 자가면역질환이란 인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겨서, 전쟁에 비유하면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하여 아군끼리 싸우게 되는 상황을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적군(질병)이 더 기세등등 할 수 밖에 없는 경우이니, 치료는 아군끼리의 싸움을 중단케 하고 힘을 모아 적군(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문제는 현대의학에서는 면역을 강화하여 질병을 스스로 퇴치하는 이른바 보법치료의 개념이 없이 질병만 다스리도록 되어있으니, 아군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방법도 없는데, 아군끼리의 싸움을 뜯어말릴 방도는 더더욱 없는 것이니, 자가면역질환의 마지막 치료단계에서는 결국 면역을 억제하는, 즉 아군의 힘을 약화시키는 면역억제제(항암제)라는 약을 투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2차적으로 정상적인 장기의 손상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른바 약물의 부작용과 장기복용으로 인한 간의 손상과 신장의 손상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반해 본원의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은 바로 봉독을 적군처럼 이용하여 아군끼리 싸움을 뜯어말리고 아군끼리 서로 힘을 합쳐서 질병과 싸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니,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자가면역 치료법 중 비교적 안전하고도 유효한 치료법이라 말하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2012년 달라지는 교육정책 2012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제도가 도입돼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모들의 관심사는 자녀들의 교육제도다. 주5일 수업, 중·고교 내신 절대평가 등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교육정책을 알아 봤다. 만5세 아동 누리 과정 도입으로 보육비 20만원 지원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만5세 아동(2006년 생)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월 20만 원을 지원 받는다. 또 만5세 누리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공통의 교육과 보육 과정을 배우게 된다. 만5세 누리과정은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분리돼 있는 교육·보육과정을 통합해 만5세의 모든 어린이들이 새로운 공통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만5세 누리과정은 유아기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중심으로 5세에 맞게 재구성·적용된다. 이는 인지적 학습활동보다 기본 소양과 능력을 기르는 과정으로 초등학교 1~2학년군의 창의,인성교육 내용 등과 체계적인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지금까지는 소득 하위 70% 이하 가정에게만 월 17만 7000원을 지원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과정은 각각 달랐다.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주 5일 수업 한 달에 격주로 시범 운영했던 주 5일 수업제가 올해부터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른 수업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역시 신설·확대된다. 각 학교는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나홀로 아동을 위한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방과후~오후 6시)과 온종일돌봄교실(오전 6시30분~오후 10시)을 전국에 각각 7000실과 2000실로 확대한다. 주 5일 수업을 시행함에 따라 토요 방과후 학교, 사이버가정학습, 학습멘토링시스템, 휴일 과학기술축제, 주말·방과후 영재학급 등을 마련·확대할 예정이다. 초·중등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수혜 대상도 2012년 60만 명(2880억원)으로, 2013년 75만 명(4500억원)으로 확대한다. 자유수강권 금액도 매달 5만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중1 내신 절대평가, 고등학교는 오는 2014년부터 시행중학교는 올해부터 일반·특목고등학교는 오는 2014년부터 내신 성적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는 실습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곧바로 도입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에서 ‘등급제가 등수에 따라 학생을 줄 세워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고,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을까봐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지 못하게 한다’고 설명하며, ‘성취평가제는 적성과 소질에 따라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된 기준에 따라 성취 수준을 평가받는 것으로 학교교육의 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취평가제는 교과별 교육과정의 성취·평가 기준에 따라 6단계(A,B,C,D,E,(F))로 분류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를 함께 표시한다. 절대평가제로 인해 학생들은 다른 학생과 관계없이 자신만 잘하면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평가제에서 100명이 시험을 쳤을 때 등급 구분 기준에 따라 4명만 최고 등급(1등급 응시자의 4%)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90점을 넘긴 학생이라면 누구나 최고 등급(A)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1급 9월, 2·3급 6월 시험2012년부터 읽기·듣기뿐만 아니라 말하기·쓰기 평가가 모두 포함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이 시행된다. NEAT는 토익이나 토플과 같은 해외 영어 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실제 말하고 쓸 수 있는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학습 성취도 평가의 기준으로 삼고자 교과부 주도로 개발된 시험이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 4개 영역의 능력을 평가하는 인터넷 기반 시험 (IBT)이다. 1급은 대학 2~3학년 수준으로 졸업시험·취업·해외 유학 등에 활용하고, 2~3급은 고등학교 학생용으로 입시 등에 활용된다. 1급 시험은 9월부터, 2·3급 시험은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수능 외국어영역을 NEAT로 대체할지 여부는 올해 하반기에 결정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부산시, 반값 전ㆍ월세 본격 추진 지방출신 대학생과 도시 서민 등을 위한 부산시의 반값 전ㆍ월세가 본격 추진된다.부산시는 20일부터 도심에 빈집이나 오래된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를 대상으로 임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반값 전ㆍ월세는 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대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건물주는 타 지방 출신 대학생, 저소득 서민, 예술인 등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임대하는 제도이다.시는 시범적으로 도심의 낡은 건물과 빈집 100동을 개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임대희망을 신청하는 건물주에게는 리모델링 소요 비용의 50%,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대신 건물주는 지방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ㆍ월세 반값 입주대상에 3년 이상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해야 한다.반값이란 전체 세입자의 전ㆍ월세 합계액이 주변시세의 반값을 넘지 않는 금액을 말한다.임대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신청서를 작성해 20일부터 담당 구ㆍ군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시티투어버스, 범어ㆍ용궁사 노선 신설 부산 시티투어버스는 10일부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기존 해운대 코스, 태종대 코스, 을숙도자연생태 코스, 야경 코스 외에 역사문화탐방 코스와 해동 용궁사 코스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역사문화탐방 코스는 부산역&rarr골드테마거리(경유)&rarr서면(경유)&rarr복천박물관&rarr금강공원&rarr범어사&rarr번영로(경유)&rarr부산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4시간10분이 소요된다.매일 오전 9시20분 부산역에서 출발하며 ▲복천박물관 고분군 ▲금강공원 케이블카 체험 ▲영남 4대 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를 둘러보는 등 부산의 뿌리인 동래와 금정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해동 용궁사 코스는 부산역&rarr광안리해수욕장(경유)&rarr해운대해수욕장(경유)&rarr달맞이고개(경유)&rarr송정해수욕장&rarr해동용궁사&rarr광안대교(경유)&rarr부산역으로 진행된다.매일 오후 2시 부산역에서 출발하며 3시간50분이 소요된다.(문의: 시 관광진흥과 ☎051-888-3521)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교육과 복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 서울시 기피시설 이르면 1월 말 가시적 성과 예상“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우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최 성 고양시장의 올해 목표는 민생경제의 안정이다. 유럽 금융위기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 업무추진비 등을 깎아 교육과 복지,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세워졌다. 최 시장은 지난 1년 반의 시정에 만족을 표시했다. 아직 시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부분은 작지만 전진할 수 있는 방향과 시스템을 세웠다고 보기 때문이다. 총선과 대선이 있는 올해는 혹시나 있을 정치적 대립으로 시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념이나 정치적 대립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시정을 평가해달라.자신감이 붙었다. 최 성에 대해 성실 열정 진정성에 대해 이의를 다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 향후 행보에서 큰 자산이 될 것 같다. 시장이 정치인 출신이라 정치에만 관심을 둘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만족스럽다. 고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스템이 갖춰졌다. 시청 공무원들도 이렇게 빨리 변화할지 몰랐다. 처음엔 이런 분위기 조성이 3년 정도는 지나야 가능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1년 반만에 갖춰졌다. 물론 아직도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은 만들어졌다고 본다. - 지난해 사업 가운데 성공적이었던 사업은.지난해엔 운이 좋았다. 시민참여형 문화체육축제로 치룬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했던 10월 글로벌 문화대축제, 역대 최대관객 최대계약실적을 올린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기억에 남는다.아쿠아스튜디오 개장, 드림하이 지원 등 신한류 관광도시 추진, 킨덱스 제2전시장 개장 등도 큰 성과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의 희망보직 전면시행, 주민참여조례 추진, 무상급식 실현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제도정비를 완성했다.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 아쉬움이 남는 사업은.아무래도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이다. 우리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민 기피시설인 서울시립승화원 화장장과 서울시립묘지, 난지물 하수·분뇨·음식물처리시설 등이 40년 가까이 운영되면서 지가하락,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으로 피해를 입어왔다. 우리시는 서울시에 이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시설물 현대화, 공원화하여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게 기본 입장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등 신뢰를 무너뜨리고 무대책으로 일관해 우리시를 우롱했다. 결국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상황까지 이르는 등 파문이 컸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재야시설부터 공감대를 형성해온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당선되면서 적극적인 면담을 추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점이다. - 현재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매일 보고를 받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전화통화도 하고 회동을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 실무선에서 이미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구정 이후 1월 말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 같다. 가능하면 원론적인 합의보다는 구체성을 담보한 합의를 이뤄낼 생각이다. 조급하게 추진할 생각은 없다. 깊이 있는 로드맵을 구상 중이다. - 올해 시정목표를 말해달라.결실을 맺어야 한다. 임기로 보면 2년차인데 원래는 본격적인 사업의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단계를 뛰어넘어 올해 결실을 보려한다. 연말연초에 과·국·시장이 확실한 목표를 정했다. 의미있는 선물을 줘야 한다. 교육은 무상급식을 중심으로, 문화적으로는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축제, 주민참여단 등을 통한 시민참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민생경제와 일자리, 주부나 영세상인을 위한 성과가 올해는 나와야 한다. 임기 마칠 때면 지속성이 어렵게 된다. 탄력을 받을 때 해야 한다. 가장 희망적인 것은 시민적 참여가 놀랍게 이뤄지고 공직사회가 적극성과 창의적 참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 올해 총선 대선 등을 고려하면 힘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데.맞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라는 초대형 정치적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시민사회와 정치권에 극도의 대립적 상황이 전개돼 자칫 고양시에 형성돼 있는 통합의 에너지가 깨질 수 있다. 서울시를 보라. 정치적으로 이념적으로 양분돼 마찰을 빚어왔다. 다행히 우리시는 글로벌 고양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분에 넘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예산편성을 할 때도 문화도시사업이나 무상급식을 깎거나 하지 않았다. 시민사회에서도 극단적인 갈등이나 대립은 없었다. 절제력과 상식을 보여줬다.벅찬 기대가 있다. 제대로 된 거버넌스를 만들 수 있다. 진보와 보수의 정치적 화해를 위해 금정굴 위령사업과 현충공원 선양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진보와 보수진영을 아우른 시정 자문·협의기구가 될 ‘시정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최근 선임했다. 하지만 이같은 합의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야합이 돼서는 안된다. - 올해 역점 사업은.유럽의 금융위기와 유가불안정 등 그 어느 해보다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시는 시정운영에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우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우선 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한 긴축예산을 편성했고 세수확보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업무추진비 10%, 경상적 경비 5%이상 감액, 공무원 건강진단비, 연가보상비, 해외연수 등을 감액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렇게 모아진 예산을 교육·복지·일자리 등에 집중투입한다. 우선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복지나눔 1촌맺기’를 더욱 활성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대책을 세심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예산은 지난해보다 53.7% 증가한 373억원으로 확대했다.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에 이어 올해는 만 5세 이상, 중학교 2 3학년으로 무상급식을 확대실시한다.화훼산업, 킨덱스 주변의 전시컨벤션 복합단지 조성, 의료관광, 신한류 문화관광사업을 연계, 자체 고용창출 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교육 사업은.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녀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면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지원하는 ‘저소득층 중학교 입학자녀 교복비 지원사업’이 처음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우리시와 성남시만 추진하고 있다. 주 5일제 전면실시에 맞춰 ‘토요돌봄교실’을 신설 운영한다. 기초가 부족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 인터교사를 지원하는 ‘초중등 기초학습 지원사업’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 부적응 학생 단기 위탁교육사업’이 첫 선을 보인다.- 지난해부터 신한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2012-01-15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3호(1월2주) 고양소식 박상인 제5대 일산서구청장 취임지난 1월 2일 고양시 시무식장에서 제5대 일산서구청장으로 박상인(朴商?, 56) 구청장이 발탁ㆍ임명됐다. 박 구청장은 지난 해 고양시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총괄 실무책임자로서 그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을 선보이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지어 고양시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교육문화국장으로서 월드컵 3차 예선을 비롯한 많은 국제대회를 유치했으며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스와 야신 김성근 감독의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의 창단을 주도해 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제7대 박성복 덕양구청장 취임식 가져덕양구는 제7대 박성복 덕양구청장 취임식을 1월2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 12월31일자로 명예퇴임한 정구상 전 덕양구청장 후임이다. 이날 취임한 박성복 덕양구청장은 평소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IT, 소프트웨어 등 관심분야가 다양하고 유머와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랜 건설, 교통 분야 근무경력으로 이 분야에 정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덕양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덕양구 용현초교길 보행로 환경개선사업 추진고양시는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초록평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덕양구 행신동 무원마을 3~5단지사이 ‘용현초교길 보행로’ 환경개선사업을 올해 6월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 ‘용현초교길 보행로’ 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보행로 포장재 교체사업이 아니라, 2597㎡ 구간에 사업비 3억8천9백여만 원을 들여 단조로운 보행로 기능에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중점을 이용자 측면에서의 편리성에 두고, 사업설계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ㆍ반영하여 4월경 착공하여 6월경 완공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선납할인, 1월중 전액 납부 시 10% 세액 공제일산동구는 ‘2012년 자동차세 선납할인제’를 운영한다. 선납할인제란 2012년 1년 치 자동차세를 1월중에 전액 납부하는 경우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신고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신고방법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하여 신고 납부하거나 일산동구청 세무과로 전화(8075-6082) 또는 방문을 통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1월 중에 신고뿐만 아니라 납부도 이루어 져야하며 신고만하고 납부하지 않는 경우는 6월과 12월 정기분을 통하여 자동차세를 고지 받아 정액 납부하게 된다. 구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선납할인 신청자 1만1700여명과 2012년 신규 신청한 납세자에 대하여 1월13일 우편을 통하여 납부서를 일제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하여 창구납부나 CD/ATM기 등을 통하여 납부하면 된다. 문의 8075-6082(일산동구 세무과 담당자 이세영) 일산서구 백암ㆍ양촌 어린이공원 화장실 새 단장 추진일산서구는 기존의 노후한 어린이 공원 화장실을 새로 신축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27개소 중 면적이 크고 이용자가 많으며 주민요청이 빈번했던 백암공원과 양촌공원 두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오는 2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6월 이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고양시는 사회적 취약계층만을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필요한 인력 77명을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하며 폐자원재활용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을 고양시에서 직접 발굴추진하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서 모두 77개의 일자리가 저소득층에게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로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거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되며, 1가구에서 1인만 참여 가능하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본인이 등재된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일당 2만7480원, 주·월차수당과 1일 3000원의 간식비 등이 지급되며, 국민 건강 고용 산재보험 등 4대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8075-3716(민생경제국 일자리창출과) 원능역 주변, 생태계보전협력 사업지로 선정인간과 동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장소로 조성 계획원당의 중심지역이며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성사동 교외선(원능역) 철도변 완충녹지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생태계보전협력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성사동 교외선(원능역) 철도변 완충녹지는 현재 무단경작 등으로 훼손되어 있으나, 인근에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도심 속에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장소)을 조성, 멸종위기 동식물을 위한 보존 서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일산서구, 문자(SMS)로 알려주는 ‘건축민원 알리미’ 실시일산서구는 올해부터 접수된 건축 민원에 대하여 접수상황, 진행상황 및 처리 결과 등을 건축주에게 직접 문자(SMS)로 알려주는 ‘건축 민원 알리미’를 실시한다. 건축 민원은 ‘세움터’라는 인터넷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사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처리 결과 등을 ‘세움터’를 통해 알려주고 있으나, 진행상황을 건축주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일부 건축사사무소의 경우 건축주에게 보완 등의 진행상황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아 이로 인한 건축주와 건축사사무소 간에 분쟁 발생 및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건축 민원 알리미’를 통하여 건축주에게 건축 민원 진행상황 및 처리 결과 등을 공정하게 알림으로써 그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덕양구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선발덕양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 산불방지 활동에 필요한 산불감시 및 진화대 인력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기준은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산불 감시 및 산림분야 업무 유경험자, 부양가족 수, 기동장비 소유ㆍ운영(차량, 오토바이)가능 여부 등이다. 업무내용은 산불 감시 등 예방 활동은 물론, 진화 작업과 기타 산림 녹지 분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근무시간 내에 덕양구청 환경녹지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8075-5257(덕양구 환경녹지과) 일산동구, 산불감시원 22명 공개 모집일산동구는 산불예방 활동을 통한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 등 총 22명. 근로기간은 2월 1 2012-01-15
- 마산종합운동장 수영장이 확 달라져 창원시시설관리공단 마산종합운동장내 올림픽 기념관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수영장이 새롭게 단장됐다. 마산종합운동장내 2개의 수영장은 건립된 지 30여년이 지나 시설 노후와 보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지난해 2월 8일 창원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운영 후 직영체제로 전환, 올림픽기념관 및 실내체육관 수영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또 장애인을 위한 수영 레인을 보강하고 수영장내에 휴식공간과 파우더룸, 개인 사물함 등을 설치하여 이용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시민편의 위주로 개선했다. 수영, 헬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강습 위주로 운영하고, 실내체육관 수영장은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요가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문의 : 712-050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수산자비선원에서 겨울을 보내세요! 사)수산자비선원(이사장 법상스님)에서는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지역 노인을 위해 무료로 숙식을 제공한다. 따뜻해지는 봄까지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무료숙식은 30명까지 모집하며 자유로운 생활에 숙식만 제공한다.수산자비선원 법상스님은 “아직도 주위를 살펴보면 추운 겨울 연료비 때문에 추위에 떨고 있거나 먹을 것을 걱정해야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많다. 올 겨울 풍족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작은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며 “주위에 추위, 배고픔과 싸우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많이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수산자비선원은 창원시 무료급식 지정 사찰로도 지정되어있다.문의 및 신청 055-277-76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