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월 15일까지 고용 산재보험 보수총액신고 고용,산재보험 적용을 받는 사업주(건설업 및 벌목업의 사업주는 제외)는 3월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11년도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은 보수총액신고서를 반드시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또는 전자적기록매체(CD)로 신고해야 한다. 이때 보수총액신고는 전년도 보험료의 정산과 그해 보험료 부과를 위한 산정기초로 활용되기 때문에 신고기한까지 마쳐야 한다. 토탈서비스를 이용하여 신고기한까지 전자신고 하면 보험료 경감 혜택을 제공한다. 4월 2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토탈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토탈서비스로 보수총액을 신고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391명에게 노트북컴퓨터 등 경품을 지급한다.우편접수는 신고기한인 3월 15일(목)까지 도착해야 하며 신고기한까지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한 보수총액이 사실과 달라 정산결과 추가징수액이 발생한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문의 : 1588-0075. www.kcomwel.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전주시, 주차단속 문자 알림서비스 개시 전주시가 주·정차 단속 위반 차량에 휴대전화 문자로 단속 예정을 알리는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원활한 교통흐름과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3월 1일부터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이 된 차량을 바로 단속하지 않고 운전자에게 단속대상임을 알리는 문자를 보낸다. 경고 문제를 보낸 후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단속대상이 된다.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차량을 막기 위해 1일 2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제한했다. 알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시에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동사무소나 민원실에 비치된 서류를 통해 가입하면 1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전북생명의 숲, 우리숲탐험대 탐험대원 모집 (사)전북생명의숲국민운동에서는 주5일제의 시행과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에 맞추어 전주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환경교육을 지양하고 연속적이고 다양한 생태?문화?역사를 어울린 종합감성교육을 실시한다.‘우리숲탐험대’는 전주의 산림녹지축을 도보로 탐험 하면서 전주의 역사적 유적지를 직접 보고, 다양한 식생과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둘러봄으로써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 모집대상 : 전주시내 유치원생 10명, 초등학생 30명▲ 일정 : 3월 ~ 12월까지 매주 둘째주 토요일▲ 장소 : 행치봉, 함평생태공원, 고산 휴양림 등.▲ 참가비 : 전북생명의숲 가족회원(무료), 일반회원(3만원), 비회원(8만원) * 가족회원은 1달에 15,000원 이상 후원 회원 * 일반회원은 1달에 10,000원 후원 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시립도서관 상반기 어린이독서회 회원 모집 전주시립도서관(관장 김형준)은 ‘2012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7개 도서관별로 실시하는 어린이 독서회는 도서관만의 특성화된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 활용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이다.올해 상반기 3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12회 과정으로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7개 시립도서관에서 아동독서(8개반), 이야기한국사(5개반), 동화구연(4개반), 영어동화ㆍ유아미술ㆍ스키마독서논술(2개반), 역사논술ㆍ어린이한자ㆍ신문활용교육(1개반) 총 26개반 334명을 모집하게 된다.특히 올해에는 주5일 수업 도입에 따라 완산, 평화도서관에 토요일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교육체험의 장 운영으로 독서 문화 확산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관련 문의는 완산도서관(230-1816), 금암도서관(252-6789), 인후도서관(281-6407), 삼천도서관(225-2877), 송천도서관(278-9403), 서신도서관(274-4370), 평화도서관(281-6428)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62년간 빨치산 누명, 사망 뒤 무죄 판결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으로 몰려 실형을 산 농민들이 62년 만에 억울함을 풀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4일 국가보안법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7년을 선고받고 형기를 마친 뒤 숨진 김모(한국전쟁 당시 30)씨 등 농민 2명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 판결했다. 김씨 등은 1950년 국가반란을 목적으로 조직된 자위대 등에 가입해 완주군과 임실군의 도로를 파손하고 살해당한 주민 2명을 땅에 묻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빨치산에 식량을 제공할 목적으로 쌀을 모아 전주시 당본부까지 운반한 혐의도 받았다.이들은 1951년 전북경찰국 기마경찰대에 붙잡혀 40일 이상 불법구금된 상태에서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다.김씨 등은 당시 각각 징역 7년을 선고받았고 모두 형기를 마친 뒤 숨졌다. 유족은 2008년 12월 "망인들은 주민을 살해하는 데 가담하지 않았고 인민위원회의 강압에 의해 시신을 매장했을 뿐"이라며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진실규명 신청을 냈다. 김씨 등은 시신을 매장하라는 인민위원회 자위대장의 강압적인 지시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평범한 농민인 이들이 공산당원의 누명을 썼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위원회는 결국 "국가는 수사과정에서 불법구금과 가혹행위를 통해 김씨 등에게 중형을 받도록 했다"면서 "피해자와 유족들의 피해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사과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고, 유족은 소송을 냈다. 재판부도 "김씨 등이 불법구금 상태에서 자행된 폭행과 가혹행위 때문에 허위자백했고, 시신매장은 강요된 행위로 범죄가 되지 않는다"면서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대형마트 의무휴업 "우리도 동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을 강제하는 움직임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북 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7일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조례 개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전주시의회는 7일 대형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이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 휴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를 의결했다. 전주시의회의 조례 의결은 관련 조례개정을 검토하던 전국 지자체와 의회에 자극제가 됐다. 지난 1월 유통산업발전법이 통과되면서 정부의 시행령 공포를 기다리던 지자체들은 서둘러 조례 개정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전북권 군산시와 익산시가 3월 중 조례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대도시 권역 지자체도 조례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시는 2월 말 25개 자치구 회의를 열어 표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혼란을 줄이기 위해 휴일을 통일하는 방안을 마련키 위함이다. 강원도는 춘천, 원주, 강릉을 중심으로 의원발의 및 자치단체장 발의를 통해 월 1~2회(연간 12~24회) 대형마트가 휴업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부산과 대구, 광주광역시, 인천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3월 중 개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고, 인천은 2월 중 조례안을 마련해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5개 구의회는 이미 의무휴업 조례개정을 결의한 상태여서 작업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광역지자체 가운데 대형마트(86곳)와 기업형 슈퍼마켓(295곳)이 가장 많은 경기도는 지식경제부 시행령을 지켜 본 후 조례개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을 명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하라고 지시했다.지자체 뿐 아니라 정치권도 거들고 나섰다. 민주통합당은 전주시의회 의결 후 환영입장을 낸데 이어 민주통합당 소속 단체장이 있는 지자체의 동참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9일 기자단 간담회에서 ''당 차원의 검토''를 언급했다. 의무휴업제 지정 확산 움직임이 거세지자 대형마트 측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 대형마트 입점상인들은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옮겨야 한다''며 전주시의회를 항의방문 했고, 대형마트 대표들은 지식경제부에 강제휴업 지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중소 재래시장의 경쟁력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대형마트 휴업 강제효과가 반감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주시의회 의결을 주도한 조지훈 시의장은 "의무휴업제는 소비자의 트랜드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재래시장 등 중소 상인들의 경쟁력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전국종합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10구단을 꿈꾼다~, 수원시 어린이야구교실 개강 수원시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수원시 어린이야구교실을 마련, 지난 11일 개강식을 가졌다. 수원야구장에서 펼쳐진 개강식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찬열, 노영관 국회의원, 김인식 감독, 야신 양준혁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 등 야구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 하는 수원시 어린이야구교실은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반 15명씩 9개 반으로 편성, 매주 토,일요일 주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코치진들은 현역 선수 출신들로 구성됐으며, 한 달에 한번 정도 조범현, 양준혁 선수 등을 초청, 특강으로 꾸밀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행복한글쓰기, 실용문인화교실 수강생 모집 노인복지특화 도서관인 수원시 중앙도서관은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와 ‘실용문인화(사군자)교실’을 운영한다. 3월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되며, 수원시 관내 어르신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 문집 발간, 작품전시회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228-47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경기도 어린이전문병원 이르면 2016년 설립 경기지역에 이르면 2016년 어린이치료를 전담하는 어린이병원이 설립될 전망이다.15일 경기도 보건복지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어린이병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희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경기남부에 광역 어린이병원 1곳, 경기북부에 거점 어린이병원 1곳을 설립해야 한다는 용역결과보고서를 냈다.광역 어린이병원은 전문치료가 가능한 병원이고 거점 어린이병원은 가벼운 수술이나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새로 찾은 환자의 22.5%, 퇴원환자의 25.9%가 경기지역 환자일 정도로 중증 어린이 환자 대부분이 서울지역 병원을 찾았다.보고서는 질병치료뿐 아니라 직간접적 비용문제 등을 감안할 때 도내 어린이병원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또 도내 어린이 인구분포와 의료시설 현황, 의료 수요 등을 고려,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각 광역 어린이병원과 거점 어린이병원을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안했다.도는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어린이병원 설립에 착수, 국비 등 예산확보와 입지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16년 개원한다는 방침이다.도는 다른 시·도처럼 도내 대학병원과 협의해 광역 어린이병원을 설립하고, 거점 어린이병원은 직접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광역 어린이병원의 경우 150~250병상 규모에 예산은 400억~5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어린이병원 설립을 김문수 지사에게 제안한 도의회 이삼순(민주통합당)의원은 “국내 어린이인구의 26.7% 309만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지만 어린이병원이 도내에 없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며 “조속한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어린이병원 개원을 앞당기는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운전면허시험 응시생 위해 컴퓨터 교육 실시 춘천운전면허시험장은 컴퓨터 조작방법을 잘 몰라 운전면허 학과시험 응시를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한다.응시생들은 학과시험 당일 미리 시험장에 와서 컴퓨터 학과시험 진행순서, 터치스크린 및 마우스 조작 요령, 유형별 풀이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사전교육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학과시험 전, 오전 10시30분에 실시된다. 당일 10분전까지 민원실에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41-6011, 7777, 8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