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재정분석 우수단체 지정 안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1도 재정분석결과 우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재정분석결과 평가는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에서 통합재정수지비율, 지방채무, 세입·세출,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집행률 등 20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시는 평과 결과 재정건전성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를 받았고, 재정효율성에서는 ‘나’, 재정계획성에서는 ‘다’를 받아 1000점 만점에 798.11점을 얻었다.시는 매년 복지비 지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재원을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 것이라고 자체 평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원곡본동, 주민자치위원에 외국인 위촉 단원구 원곡본동에서 안산시 최초로 외국인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은 원곡본동에서 인도네팔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네쉬 리잘(네팔. 남.35) 씨.가네쉬 씨는 지난 1999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입국, 2008년 사업비자로 재 입국해 원곡본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관내 독거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펼쳐왔다.특히 어르신 식사대접 봉사, 국제 거리극 등 대형행사에서 다문화마을 특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제4회 세계인 날 기념식’에서 안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황길성 원곡본동장은 “4만 8,914명의 주민 중 등록 외국인이 1만 7,378명으로 구성주민의 35%를 차지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동정에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작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강원도 동계올림픽 발전전략 확정 강원도가 12일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른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강원도 종합발전전략’을 확정 발표했다.강원도는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종합발전전략을 통해 최문순 지사가 강조해 온 민생·흑자·균형·환경·평화올림픽, 문화올림픽, 사람중심의 올림픽 등 동계올림픽 7대 원칙을 실현하기로 했다. 또 동계올림픽을 통해 도 전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고 이를 토대로 올림픽 성공개최 이후에도 지속적인 발전상을 견인해 나가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이와 함께 지역개발 44개 과제를 비롯해 환경 36개, 관광 32개, 산업·농업분야 25개, 휴먼웨어 23개, 문화 19개, 복지 9개 등 188개 과제를 추진한다.강원도는 도민에게 이익이 되고 동계올림픽으로 소외되기 쉬운 접경·탄광·농어촌 지역 등에 대한 활력화 방안을 포함해 도 전체 상생·균형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올림픽 개최도시와 주변도시는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발전이 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강원도는 이러한 전략들을 통해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유도해 내고 도와 시·군의 전략사업에 대한 정책적인 통일성을 유지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로드맵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배진환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이자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발전전략들이 현실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데 무게를 두고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동계올림픽 특별법 공포, 올림픽 준비 본격 시작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월 26일 대한민국 관보에 법률 제11226호 공포되어 동계올림픽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에 공포된 동계올림픽 특별법은 조직위원회, 대회지원위원회, 대회 관련 시설, 동계올림픽 특구의 지정#운영 등 총 8장에 92조, 부칙 10조로 구성되어 있다.강원도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노력해 온 올림픽경기장 건설비는 국비에서 75% 이상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특히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개최 지역을 비롯한 강원도가 아시아의 동계 스포츠 허브 및 스포츠 산업과 문화 관광의 중심지역으로 지속적인 발전 모델을 창출해 내기 위한‘동계올림픽 특구’를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동계올림픽 지원의 근간인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대회 관련 시설의 설치·이용 등에 관한 계획 및 특구종합계획수립 본격 추진, 특별법 시행령 조기 제정, 조세·지방세·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 추진 등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경기장 건설과 올림픽특구종합계획 수립 등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2011 강원도 수출 20여 억 달러 달성, 2011년 한 해 강원도가 수출 19억7천7백만 달러를 달성해 전년도 15억9백만 달러 대비 증가율 31%로 전국지차제 중 수출증가율 3위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품으로 전년도 대비 42% 증가한 합금철이 4억2백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3억3천1백만 달러인 시멘트가 2위, 3억1천5백만 달러인 의료기기가 3위, 자동차부품, 주류 등이 수출품목 상위를 자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2010년에 이어 미국이 3억6천2백만 달러로 1위를, 일본이 3억2천만 달러로 2위, 중국이 1억9천1백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와 이란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란은 7천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여 인도를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강원도는 2012년 올해 유럽의 재정 위기, 이란의 경제제제 조치, 일본 대지진 여파 등으로 세계경기가 침체 국면에 있어, 세계수출시장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수출목표액 20억 달러를 초과 달성하기 위하여 한#미, 한#EU FTA 체결 효과를 극대화하여 자동차 부품, 합금철, 의료기기 등 강원도 수출 주도 상품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 중견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수출 1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 서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 유망 시장과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해 도내 기업의 수출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최근 수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중남미 시장의 의료기기 토털 마케팅 사업의 결실을 맺기 위하여 도 고위 관계관이 직접 방문하여 해외세일즈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보건소 금연클리닉 참가자 금연 성공률 높아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금연클리닉 참가자는 2,058명으로 이중 4주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64.2%, 6개월 이상 성공한 사람은 41.9%로 나왔다.금연을 원하는 사람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흡연자 특성에 맞는 금연보조제를 처방 받고 관리를 받을 수 있다.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지역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48.2%, 여성은 3.4%로 나타났다.문의:259-1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4월 국회의원선거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정리 춘천시는 4월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0일부터 3월2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한다. 이 기간 중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된 사람이 재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 미발급자가 발급신청을 하면 과태료를 최대 4분의3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에서는 세대별 명부를 바탕으로 집집마다 방문, 실제거주여부를 확인하는 사실조사를 벌인다. 조사 결과 거주지를 옮기고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허위로 신고 한 것이 밝혀지면 직권 조치(거주불명 등록)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대부도·대송단지, 농어촌체험 메카로” “농촌공사가 관리하는 시화호 옆 대송단지를 장기 임대해 농업체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500만평 규모의 대송단지와 대부도를 연계해 농촌과 어촌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우선 체험농업, 관광사이트 등을 조성하고 염도 등을 조사해 가능하다면 연꽃단지나 해바라기단지 등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곳은 둑을 사이에 두고 바다와 육지가 접해 있어 농어촌체험관광에 적지”라고 덧붙였다.관건은 대송단지가 농업전용 용지라는 점이다. 따라서 국가의 정책적 용도에 부합하는 콘셉으로 활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용지성격에 부합하면서도 안산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생각”이라며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협력해 추진한다면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김 시장은 미개발공간으로 남아 있는 멀티테크토밸리, 시화호 남북측간석지, 대부도 및 대송단지의 전략적 개발에 안산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산시가 향후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이들 부지에 대한 거시적인 전망과 발전계획에 따른 착실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 ‘녹색해양도시 안산’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해양관광기능을 중심에 둔 본부를 신설하고 ‘안산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도 추진한다. 화랑유원지에 85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오는 9월 개장할 예정이며,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분야 강화, 도시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올해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기업·우량중소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과 노인복지 바우처,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중학교 2·3학년과 유치원, 어린이집 만 5세 아동), 1동1도서관 건립, 평생학습관 개관 등을 통해 복지·교육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입장이다.시민사회와 시의회의 논의를 거쳐 승인된 37블럭 개발을 통해 신개념 스마트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해 도시공간 구조를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인선 반지하화 구간을 확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성된 상부공간의 5만여평 유휴부지는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주차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또 김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공단) 이동시장실과 시민소통위원회 활성화, 예산참여 주민위원회와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등 각 분야에 시민참여를 보장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열린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추모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김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절차를 밟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대화”라며 “후보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추모공원을 건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야구장농원 김종명 씨, 청소년공부방에 후원금 전달 야구장농원 김종명 대표가 지난 18일 원곡본동 청소년 공부방에 24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곡본동 청소년 공부방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0명의 초?중학생이 이용하고 있다.김 대표는 원곡본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던 2009년 공부방과 인연을 맺고 매년 24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아산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확정 아산시가 16일 농림수산식품부의 ‘2012년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아산시에 따르면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에는 아산광역친환경조합공동법인(염치, 배방, 송악, 탕정,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선도, 온양농협)이 주체로 염치읍 등 5개 읍면 1350ha의 면적에 960여 농가가 참여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 미생물 배양시설, 벼 가공시설, 친환경 유가공 제품생산시설, 친환경 우렁이양식장이 들어선다. 또 경축순환 자원화센터와 친환경 벼 건조·저온저장시설, 친환경교육체험 기반시설로 친환경 농업 교육장과 체험학습장 등을 갖춘다. 아산시는 올해 미생물 배양시설을 비롯해 2개 시설에 10억 원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경축자원화센터 등 2개 시설에 50억원, 친환경 유통시설 등 5개 시설에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복기왕 시장은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통해 땅과 바다를 동시에 살리는 생태 순환형 환경농업도시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친환경 농업단지는 충남도가 추진 중인 농어업, 농어촌, 농업인등 3농 혁신을 통해 친환경 먹을거리를 아산시가 책임지고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