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슬기샘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열려 슬기샘도서관에서는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바른 독서 태도를 길러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게 하기 위하여 2012년 1월 3~6일 ‘겨울독서교실:책속에서 겨울나기’를 운영한다.대상은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30명.접수는 12월 17일부터 모집 마감시까지, 슬기샘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7000원부).문의 031 228-4791 http://skid.suwonlib.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푸드마켓’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눠요~ 여느 슈퍼마켓과 다를 바 없이 주식류부터 라면, 세제, 비누, 욕실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하지만 이용객은 소년소녀가장이나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한정된다. 기존의 푸드뱅크가 무상으로 음식을 기탁 받아 일괄적으로 분배하던 형태라면 푸드마켓은 수급권자 스스로 필요한 물건을 가져갈 수 있는 상설무료마켓이다. 수원시에는 해누리푸드마켓이, 화성시에는 얼마전에 개소식을 가진 나래울푸드마켓(나래울종합복지관 내)과 행복나눔푸드마켓(화성시자원봉사센터 내)이 운영되고 있다. 나래울푸드마켓 안재근 씨는 “화성시가 워낙 넓어 수혜자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나래울푸드마켓은 동부권 11개동을 맡아 현재 600여 명의 수급권자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자들은 월1회 2만~2만5000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된 카드로 구입하게 된다.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푸드마켓의 혜택을 누리려면 일반 개인이나 기업들의 후원이 필요하다. 진열된 상품은 100%기증품. 아직까진 공급이 넉넉하지 않아 기존 이용자들도 필요한 물품을 제때 가져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방법은 간단하다. 850여 명 정도의 회원이 이용 중인 수원시 해누리푸드마켓의 경우는 의류나 책 등도 후원물품으로 받는다. 해누리푸드마켓 안찬혁 씨는 “푸드마켓 차량도 운행되기 때문에 작은 물건 하나라도 언제든지 받으러 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단, 식료품의 경우는 유통기한을 감안해서 여유롭게 주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정기적인 후원금도 물품구입에 요긴하게 쓰인다. 후원금을 모아 수급자에게 필요한 양만큼의 물품을 구입, 후원자의 이름으로 마켓에 진열이 된다. 후원금이나 물품가에 해당하는 만큼 기부금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나래울푸드마켓 안재근 씨는 “지금은 국고의 도움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자체적으로 후원자를 모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화나 혹은 해당 푸드마켓을 방문, 후원금 기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세밑, 사랑과 나눔의 따스함이 곳곳으로 파고드는 때. 어려운 사람들이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는 터전이 있다는 것, 그 곳에 내 작은 손길이 머문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져온다. 이제 푸드마켓에서 사랑을 나누자. 운영시간 평일 오전10시~오후5시 문의 해누리푸드마켓 031-238-1378 행복나눔푸드마켓 031-8059-1677 나래울푸드마켓 031-8015-74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구미순천향대병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정태석 교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선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정태석 교수가 최근 구성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신임 기술위원으로 선임됐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스포츠의학 분과전문의인 정태석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3년간, 축구 종주국인 영국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에서 스포츠과학(축구생리학)을 전공 한 후 올해 3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정 교수는 영국 유학 당시 잉글랜드축구협회의 피지컬 코칭 코스를 이수해 피지컬 트레이너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유소년 및 장애인 축구 코칭, 웨이트 트레이닝 등 스포츠와 의·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축구관련 분야를 경험했다. 또한 2010 FIFA WC 한국대표팀을 비롯, K리그, C리그 프로팀의 축구과학 관련 컨설팅을 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다양한 스포츠 의·과학 프로젝트 수행 및 컨디셔닝 전문 강사를 담당하고 있다. 정태석 교수는 소감을 통해 “축구와 관련된 의·과학적 전문성으로 선수들의 컨디션과 회복능력 관리를 통한 경기력 극대화가 가능하도록 힘쓰는 등 한국 축구계의 새로운 도약을 돕겠다” 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서초구, 서초중학교와 친환경 녹색학교 만들기 협약 체결 서초구는 지난 12월 13일 서초동에 있는 서초중학교와 ‘친환경 녹색학교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서초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서초구 홈페이지의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시작됐다.서초구청장은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만나 학생들의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협조를 약속했다. 서초구는 협약 실천을 위해 서초중학교에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서초구 공공자전거대여시스템(SEOCHO-BIKE)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저탄소녹색교통에 기여할 기회를 줄 계획이다. 또한 전기와 물 절약에도 동참해 에코스쿨에 선정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학교에 수거함을 비치해 정기적으로 폐휴대폰, 폐건전지,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환경교육도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서초구청, ‘너는 내 운명 미팅 파티’ 개최 서초구는 지난 12월 18일(일) 오후 2시 서초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아방세홀)에서 ‘너는 내 운명 미팅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사설 결혼중매업체와 연계해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호텔 등에서 싱글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서초구가 최초로 주말에 비어 있는 관공서 식당을 활용해 만남의 장을 제공한 것이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이 행사는 지난해에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해 총 11커플이 매칭 되었으며, 그 중 한 커플이 결혼하는 성과를 올렸다.서초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만남을 위해 신청자들의 혼인관계, 재직증명서 확인을 거쳐 서초구민 또는 직장이 서초구인 미혼 남녀 25쌍을 선정했다.제2회 행사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연애강의, 커플댄스, 로테이션 대화 등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1회 행사로 결혼에 성공한 커플을 초청해 경험담을 참가자들에게 들려주는 순서도 마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서초 모요회’ 작품 전시 및 자선 바자회 ‘서초 모요회 예술제’가 서초구 방배1동 아크로타워에서 12월 30일(금)까지 개최된다. 기존의 정적인 전시회 형식에서 벗어나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국악, 즉석 퍼포먼스, 전시작품의 작가해설 및 다과모임을 병행해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예술가들과 관람객들의 대화를 통해 예술을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가기 위한 시도이다. 모요회는 서예,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등 현직에서 활동하는 중견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예술가들의 작품과 애장품을 전시, 판매하여 남는 수익금을 소외 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전시행사를 시작으로 2012년 4월에 2차 전시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1, 2차 전시행사로 모인 수익금은 2012년 5월 관내 소외 계층 어르신 및 장애우를 초청해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소정의 선물도 기증하는데 사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구미맛집-연탄돼지갈비공장]구미갈비 구미삼겹살 구미닭발 연탄불구이죠. 요즘 연탄불구이가 대세다. 연탄불에 고기를 구우면 맛은 물론, 옛날의 추억과 낭만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인 듯. 고기 중에서도 특히 돼지갈비는 연탄불에 구워야 제 맛이라고 고집하는 ‘상모동 연탄 돼지갈비 공장’.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연탄불을 피우는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30대 중반에서 50대 남성들까지, 출석도장을 찍으러 올 정도로 단골손님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기 맛은 역시 연탄불이 최고경북 구미시 상모동 농협 옆에 가면 투명비닐로 만들어진 연탄공장이 있다. 바로 ‘상모동 연탄 돼지갈비 공장’. 이곳의 주차장 한 켠에 높게 쌓여진 연탄들을 보는 순간 그 옛날 연탄불을 피웠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 왠지 정겹게 느껴진다.연탄은 가스냄새가 나고 관리하기도 힘들어 많이들 꺼리는 것이기도 하다. 박건택 대표는 “하루에 보통 연탄 70장 정도를 피우는데 이를 위해 200번을 밖으로 왔다갔다 해야한다”며 “연탄의 까만 부분이 다 피워졌을 때의 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이 많고 힘들기도 하지만 고기 맛을 내기엔 연탄불이 최고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회식을 하면서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기도 한다고. 식사손님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육즙 그대로 즐길 수 있어구미시 상모동 연탄 돼지갈비 공장의 메인 메뉴는 단연 돼지갈비. 특히 이곳 돼지갈비는 칠레산으로 식육유통업 5~6년의 경력을 가진 박 대표가 직접 선택하는 고기라 그 질이 보장된다.“고기가 국내산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는 그는 “국내산 앞다리 살을 사용하는 것보다 칠레산 갈비나 뼈삼겹 등 좋은 부위를 사용하는 것이 육질이 더 좋고 맛도 좋다”고 조언했다. 질 좋은 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맛은 어떨까? 연탄불은 온도가 일정해 고기의 육즙을 그대로 살리고 겉과 속을 골고루 익게 하여 숯불이나 가스불로 굽는 맛과는 또 다른 맛을 낸다.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연탄불향이 살짝 베여 갈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특별한 맛이다. 연탄불 위 노릇노릇 삼겹살 인기이곳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돼지갈비를 먹고 꼭 삼겹살을 추가 주문할 정도로 생삼겹살은 인기메뉴 중 하나. 적정 개월 키운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 또 고기를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주문할 때마다 그때그때 썰어서 나온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삼겹살은 질기지 않고 쫀득하고 맛있다. 특히 연탄불에 구우면 흠 잡을 데 없이 더 쫀득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왜 연탄불에 고기를 고집하는지 이곳 삼겹살을 먹어보면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매운 돼지껍데기나 닭발도 술안주로 많이들 찾는다. 또 김치, 깍두기, 동치미 등 기본반찬 외에도 서비스로 선짓국도 함께 나온다. 054)465-9108메뉴 : 돼지갈비 생삼겹살 매운돼지껍데기 매운닭발위치 : 경북 구미시 상모동 농협 옆영업시간 : 오후5시~새벽 1시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국립과천과학관 무료개관 국립과천과학관은 겨울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의 자기주도 체험학습 지원과 가족단위의 과학관 방문 확대 및 과학대중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상설전시관을 무료개관하고 다양한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 무료개관기간 : 2011.12.20(화)~12.31(토) / 12.26(월)은 휴관2. 무료개관시설 : 기초과학관, 첨단기술관, 어린이탐구체험관, 자연사관, 전통과학관, 곤충생태관 등 상설전시관3. 체험학습 및 주요행사 : 수학온라인게임, 과학교육 프로그램, 사이언스 매직 쇼 및 뮤지컬 상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4. 게릴라 이벤트 개최 및 참여자에 대한 기념품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마음을 담아 실천으로,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희망 토끼해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소리를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모의 구세군 종소리가 여기저기 울려 퍼진다. 지난 12월 4일 1억 천만 원을 자선냄비에 기부한 노신사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노신사처럼 거액의 기부가 아니더라도 주위를 둘러보면 작은 정성과 재능을 나누며 봉사를 삶의 일부분으로 삼아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 이들의 밝은 표정 속에서 우리는 따뜻한 나눔의 행복을 엿볼 수 있다. 강남·서초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들의 소식을 전한다.강남서초 내일신문 편집팀 ‘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는 지난 2006년 서초구에 거주하는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지도층 및 유명인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초기에는 ‘서초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운동이었지만 지금은 ‘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로 이름을 변경해서 활동하고 있다. 가수 김창완씨와 김세환씨, 김영모 대표(김영모제과점), 복지환경연구소 전미자 소장, 국회의원 고승덕씨, 연극인 성병숙씨, 부부 탤런트인 남일우씨와 김용림씨, 프로골퍼 구옥희씨 등이 회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남일우씨는 지난 12월 5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CF 메인모델로 참여해 HCN(서초케이블)이나 서초구 소식지 지면광고, QR코드를 통한 홍보영상, 홈페이지 메인광고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자원봉사 홍보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는 장애인이나 노인, 여성, 아동과 관련된 분야나 지역행사 등 지역 내의 기관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지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2006년 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시켜주는 ‘서초 희망의 러브하우스’ 활동과 입원 환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 콘서트’, 벽지 아이들 서울나들이 기금 마련을 위한 1일 찻집,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및 일일점원 활동,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1일 찻집 및 바자회, 장애인과 전시회 관람이나 야외 운동 함께 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올 한해에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 경로당에서 점심 배식,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 활동리더, 지적장애인과 산책하기 등의 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지역 주민들의 나눔 속 행복 찾기 ‘대치동 자원봉사회’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2003년 대치동 미도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강남구의 결식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강남구내 중·고등학교에 급식비와 장학금을 후원해온 봉사회는 2009년 ‘대치동 자원봉사회’ 직능단체로 등록되었고 2011년 현재 16개 학교에 장학금 지원과 함께 테마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0년에는 청소년들과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강남 위더스 청소년 봉사단’을 결성하기도 했다.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필요한 경비 마련에서부터 봉사활동 기획과 실천, 점검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이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후원회원 100여명의 따뜻한 손길에서 나오고,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봉사활동을 기획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이끈다. 2011년 한 해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격려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타 기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생신잔치와 나눔 장터 등을 열었다. 또한 각종 세미나, 강연회 등을 열어 유익한 정보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위더스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했다. 위더스 봉사단에는 현재 58명의 청소년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울 장애인 공동체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운동회를 열어 장애인들과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장을 마련했고, 11월에는 연례행사인 김장 봉사를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함께 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는 한 회원은 “처음엔 사교육 열풍인 강남에 점심값이 없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후원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삶이 부끄러웠다”고 말했고, 위더스 봉사단의 한 학생은 “한울 장애인 공동체 봉사 덕분에 사고 싶은 것을 사지 않고 한 푼 두 푼 모아 기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매주 금요일 10시 대치2동 주민 센터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후원과 봉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눔으로 더 큰 행복을 찾아가는 ‘대치동 자원봉사회’ 회원들 파이팅!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해피쿡 봉사단’‘해피쿡 봉사단’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과 영양식을 만들어서 배달하는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이른 아침마다 역삼동에 있는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지하 식당에 모여 4~5가지 정도의 밑반찬을 조리한 후 각 가정마다 직접 전달을 한다. 하루 전날 장보기부터 시작해 금요일 오전에는 음식을 만들고 오후에는 각 회원들이 5~6가구씩 맡아서 일일이 배달해주는 일까지, 꼬박 이틀간 활동이 계속되는 셈이다. 현재 11명의 회원들이 30여분의 어르신들과 한 가정에 사랑을 담은 반찬과 영양식을 전하고 있다. 사실 이 봉사단은 10여 년 전, 중학생 자녀들이 봉사활동 점수도 챙기면서 봉사에 대한 의미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엄마들이 뭉치면서 시작됐다. 지금은 그 당시에 중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어느덧 군 입대를 했을 정도로 성장했지만 엄마들끼리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큰 아이가 중고등학생 때까지 봉사에 참여하고 그 뒤를 이어 동생들이 참여하는 식으로 아이들 회원은 변동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엄마들은 그대로 남아 지금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힘을 쏟고 있다 2011-12-26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09호 동네방네 마두1동,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 3기 수강생 모집마두1동 주민센터는 찾아가는 여성취업지원 교육인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 3기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두1동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은 고양시 여성회관 주관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여성취업 지원 교육’의 일환으로써 만 18세 이상 고양시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코칭 기술과 학습법을 습득하는 취업지원교육이다. 이번 3기 과정은 오는 2012년 1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12시부터 6시간씩 동 주민센터 2층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6만원이며, 모집정원은 18명으로 접수는 오는 12월14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를 통해 받는다. 앞서 마두1동에서는 올 여름에 진행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1기 수료생 14명과 11월 2기 수료생 16명이 지도사 자격을 부여받아 올해 총 30명이 취업에 도전하게 됐다.문의 마두1동 주민센터 담당자 장준래 8075-6881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알고 계시나요?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장애인 스스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1급 등록 장애인으로 소득수준이나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종류는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이 있으며 장애인활동 지원 등급에 따라 기본급여 42~103시간, 추가로 10~80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지사에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본인의 통장사본,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국민연금관리공단 지사(국번 없이 1355)에 연락하면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송년회 개최 12월6일(토) 덕양노인종합복지관(임창덕 관장)은 화정 아벨리스 컨벤션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350여명을 모시고 감사송년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송년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해주신 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다.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친목을 다지고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의 봉사자와 후원자가 하나가 된 화합의 시간이었다. 흥국지역아동센터 개소식 개최덕양구 행신동 서정마을 1단지에 흥국지역아동센터가 개소했다. 7일 열린 개소식에는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흥국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월29일 서정마을 1단지 상가 2층에 둥지를 틀었으며, 연면적 67제곱미터의 규모로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가 복지 건강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19명의 아동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 이날 개소식이 끝난 후 (사)천수천안불교자원봉사단(이사장 대오)에서는 고양시에 사랑의 쌀(20kg) 400포를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 ‘(주)딜리셔스 플랜’ 오픈 보건복지부 지정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인 ‘(주)딜리셔스 플랜’이 12월9일 일산동구 사리현동에서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고양시의 ‘(주)딜리셔스 플랜’은 노인일자리 사업인 ‘고운우리급식도시락사업’이 모체가 돼 보건복지부와 고양시 간 공동지원(보건복지부 2억8천만원, 고양시 3억원)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개인 단체 도시락, 잔치음식 등 식품제조 사업을 펼치며, 사업 1년 후 60세 이상 노인 70명 이상 채용, 연 매출 7억2천만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햅썹(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시설기준을 충족하는 위생적인 조리시설에서 어르신들이 정성으로 만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문의 시민복지국 노인/장애인과 담당자 최광희 8075-3294 마두1동 주민센터 문화센터 수강생 모집마두1동 주민센터는 12월12일부터 30일까지 2012년도 1분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건강강좌 5개 교육강좌 5개, 취미강좌 10개, 어린이ㆍ청소년강좌 8개 등 총 28개 강좌 44개 반으로, 수강기간은 2012년 1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3개월간이며 수강료는 대부분 강좌가 분기별 6만원, 일부강좌 3만원이다. 현재 운영 중인 4분기 문화센터 현황을 살펴보면 26개 강좌에 총 427명이 수강 중으로 특히, 원어민영어교실, 생활과학교실, 옷 만들기, 생활요가, 흙 놀이 등은 매분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되는 인기강좌이다. 또한 4분기부터 신규 운영 중인 필라테스, 자녀의 진로설정과 인성교육을 위한 어머니교실, 퀼트 등은 주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 1분기에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서논술, NIE(신문활용교육) 강좌가 새로 개설되어 최근 학교현장에서 도입하는 서술, 논술형 평가 등에 대비해 이해력, 논리적 사고능력 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신청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마두1동 주민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town/ew7/)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031-8075-6874) 사랑의 교실 신청 접수중‘사랑의 교실’은 일산서구청에서 복무중인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하여 영어 및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자격 요건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이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장소는 신청 시 일산2동, 주엽2동, 탄현동 중 선택 가능하다. 강의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이며 운영 기간은 2012년 1월에서 12월까지이다. 이달 30일까지 사랑의 교실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랑의 교실’과 관련된 사항은 일산2동, 주엽2동, 탄현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산동 시민을 위한 현장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송산동 주민센터에서는 크고 작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쉽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법률상담실은 2009년 2월부터 행정/민사/형사사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체 등의 지적재산권과 기술거래 등에 대한 법률지원도 하고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가사, 민사, 형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 등이며, 상담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고 있다. 문의 송산동 주민센터 담당자 박영삼 8075-7944<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