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월 수원포럼 ‘돈의 인문학’ 11월의 수원포럼은 가계부 전도사이자 경제 전문가인 제윤경 강사의 ‘돈의 인문학’이다. 자녀의 용돈관리를 통한 인성교육과 생활 속 재테크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을 전해주게 된다. 16일 오후5시 시청대강당에서 열리며, 오후4시50분까진 입실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희망찬 2012년, 해맞이로 시작할까 2012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1월 1일 오전 7시 40분 태조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아 희망찬 2012년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는 색소폰 연주 등 식전행사에 이어 △ 소원성취문 작성 △ 소망풍선 날리기 △ 새해맞이 합창 △ 신년메시지 낭독 △ 만세삼창 △ 새해 덕담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은 흑성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새해소망 말하기, 독립기념관장의 신년인사, 명상, 해맞이, 풍선 날리기, 나라사랑 희망곡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 후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새해소망 기원타종과 함께 떡국이 제공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지방세 납세증명서 읍면동 발급 개시 12월 23일부터 지방세 납세증명서, 세목별 과세(납세)증명서를 읍·면·동주민센터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원주시 세무민원실에서도 종전대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 징수팀(737-2381)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민원24(www.minwon.go.kr) 사이트에서도 12월 23일부터 지방세 납세증명서 실시간 발급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발급받으려는 납세자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개인 또는 법인인증서로 민원24 사이트에 접속하여 즉시 발급받으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봉화산 2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재분양 봉화산2지구 택지 분양분 중 1차 전자입찰 결과 미분양된 2필지의 주차장 용지와 17필지의 근린생활시설용지에 대하여 재분양이 실시된다.분양 일정은 2012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입찰서 제출 및 입찰금액의 10/100에 해당하는 입찰보증금을 납부 받으며, 1월 26일 입찰을 실시하여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자만 참여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하여 분양신청이 끝난 2필지의 아파트 용지와 26필지의 단독주택 용지에 대하여는 선착순으로 수의계약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발달장애청소년체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초등5에서 고3까지 아산시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들의 체력 및 자조기능 향상과 사회성 함양 등을 도모하고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강사는 백석대학교 특수교육학과 박상욱 외 5명이 맡는다. 수업기간은 내년 1월 8일~6월 23일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스마트체육관이며 총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28일까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받는다. 본인 또는 직계가족만 신청가능하고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내방하여야 한다. 수강료를 포함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문화팀(549-9135)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smartyouth.or,kr)를 참조하면 된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횡성군 ‘명품횡성 배추마을’ 준공 지난 26일 횡성군 둔내면 우용리에서 ‘명품횡성 배추마을 조성’ 준공식이 개최됐다.횡성군은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수익사업추구형 부문에 명품횡성 배추마을 조성사업으로 공모하여 국비 2억원과 군비 2억을 확보한 후 이를 완공했다.명품횡성 배추마을에는 1일 1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절임배추공장, 60톤의 배추를 저장할 수 있는 절임배추저온저장고와 300명이 동시에 김치체험을 할 수 있는 김치체험장, 희망가로등과 주차장이 설치되었다.명품횡성 배추마을은 청정 고랭지 배추 생산 최적지로 꼽히며 절임배추사업과 김치담그기 체험행사 등으로 연 매출 22억 원의 소득 창출과 연 92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배움을 향한 불꽃을 다시 일으키는 부싯돌 종일 고된 업무에 시달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더듬더듬 책을 읽으면 어느새 눈꺼풀이 천근만근. 하지만 다시 시작한 배움을 멈출 수 없다. 그렇게 야학의 밤은 깊어갔다. 야학은 마음껏 배우지 못했던 시대를 대변한다. 풍족하고 배움이 넘치는 요즘에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라 여기기 쉽다. “배움에 지금보다 좋은 때는 없으니까요”라는 광고문구는 과장이 아니다. 하지만 야학은 지금도 불을 끄지 않았다. ‘천안중등야간학교’는 배움에 목마른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는다. 요즘도 경제적 이유로 학업중단 많아염남훈 교장은 2001년 개교 후 10년 동안 천안중등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염 교장은 “예전 야학이 가난한 환경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던 사람들의 장소였다면 요즘은 배움을 놓친 4, 50대와 함께 학교부적응, 따돌림, 학습 장애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10대 청소년들이 야학을 많이 찾는다”며 “특히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매년 중학교 150명, 고등학교 500명 등 전체학생의 1.35% 정도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를 포기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말했다. 천안중등야간학교는 학업을 놓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거쳐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다. 염남훈 교장과 자원봉사 교사들은 그들에게 힘이 된다. 반에서 수업을 같이 받는 어른들의 절절한 조언도 중요한 원동력이다. “젊은 시기를 지나 지금에 이르니 배움이 다 때가 있다” “배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모른다” 등 삶을 통한 조언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지표가 된다. 10년 이상 자원봉사한 교사들의 힘천안중등야간학교는 지난 22일(목) ‘2011년 후원의밤’ 행사를 열었다. 염남훈 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10년 이상 자원봉사를 해온 조정순·기병모 교사에게 감사패를 통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정순 교사는 복자여고 퇴임 후 사회·국사를 가르치다가 지금은 낮 시간 성인 대상 영어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병모 교사는 천안서여자중학교 과학교사로 있으면서 야간학교에서도 중등부 과학을 지도하고 있지요. 이분들 외에도 많은 자원봉사 교사들이 배움을 향한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함께 합니다. 이분들이 있어 천안중등야간학교가 이어져 올 수 있었어요.”동시에 후원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무병원은 건물을 무료로 사용하게 하고 신토불이 강경호 대표는 후원회장을 맡아 도움을 준다. 염 교장은 “천안중등야간학교는 후원자, 자원봉사 교사들과 함께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염남훈 교장은 지금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현실에서 그들의 학업실패에 눈을 돌린 것. 염 교장은 “매해 1000여명 정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늘어나는데 이들이 학교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관심과 학업지원은 누구라도 꼭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중등야간학교는 교육비도, 어떤 비용도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오직 배우고자 하는 의지다. 천안중등야간학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연료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힌다. 문의 : 041-575-5004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몽골 국적 이주노동자 산재 상담활동 전개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지사장 장석주)는 지난 18일(일) 5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등록되어 있는 천안하늘중앙교회에서 몽골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재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외국인들은 법적지식 부족과 사업주들의 산재은폐로 일터에서 사고를 당하고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인권보호와 근로자 권익보호 차원에서 산재보험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돌보미 역할로 나선 것이다.근로복지공단 장석주 지사장은 “네팔과 중국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상담센터 운영 시 보였던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재보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금번 몽골공동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등 다른 공동체 소속 근로자들에게도 산재보험 제도를 안내하고 직접적으로 산재를 당한 근로자들을 위한 개별상담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 확대 1월 1일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 필수예방접종 비용지원이 확대된다.천안시보건소는 관내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BCG(피내용), B형간염, 디피티, 소아마비, 엠엠알,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티디, 디피티 소아마비 혼합백신 등의 국가필수예방접종(9종, 22회)을 할 경우 비용의 80%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로써 영유아 및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올해까지 1회 접종 시 1만5000원~1만8000원을 부담하던 것을 본인부담금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총 3만3541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취약계층인 장애인, 다자녀(본인의 3자녀이상) 가정, 다문화자녀, 수급권자 2400여명에게는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지정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예방접종지정 의료기관은 소아청소년과 등 65개 병·의원 등으로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 및 천안시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어려운 이웃에게 땨뜻한 사랑을 재천안 호남향우회 200여명의 회원이 지난 19일 천안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0포를 기증했다.재천안 호남향우회는 1972년 설립해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호남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우회는 올해뿐 아니라 매년 이맘때면 쌀 200포씩을 천안시 복지과에 기증해왔다. 호남향우회 유영동 회장은 "연말이 아니라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으로 더 많은 나눔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