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얼마? 강서구 오는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현재까지 구의 미환급금은 25,295건, 5억 6500만원이다. 대부분 금액이 소액이다 보니 주민에게 통지를 하여도 신청을 하지 않거나, 주민등록 주소지와 거주지가 상이하여 반송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각종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전화, 우편, 인터넷 등 환급금 지급을 위한 경로를 다양화 하였다. 또 체납이 있는 경우엔 체납세액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미환급금은 서울시 ETAX(http://etax.seoul.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ETAX에서 환급금 상시조회가 가능하고, 환급신청시 실시간 본인계좌에 입금이 된다”며 “지방세 환급은 어떠한 경우에도 ARS나 ATM을 통해 환급하지 않으므로, 금융사기전화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600-61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하나님의교회, 문정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거리 청소 송파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문정동 로데오거리와 인근의 근린공원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서울송파 지역 성도들은 지난 6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3시간 가량 비옷을 입은 채 거리 청소에 나선 것.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조정원(51, 서울 문정동) 씨는 “가끔 이곳에 올 때마다 말끔하게 청소를 한 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하고 나니 시원하다”면서 “비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깨끗하고 환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11-20
- “합리적 사고를 알려주는 경제, 정말 중요합니다” “웬만한 사람이면 배드민턴을 칠 줄 안다. 단순히 셔틀콕을 배드민턴채로 받아 넘기는 것뿐이지만 대부분은 ‘배드민턴을 친다’고 말한다. 하지만 배드민턴을 배운 사람들은 다르다. 서브부터 그 차원이 다르고 강력한 스매싱 한 번이면 상대방이 두 손을 드는 건 시간문제다. 경제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다 알고 쉽게 접하지만 경제를 제대로 배운 사람은 다르다. 우리는 매일매일 합리적인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많은 교과목 중 합리적인 선택을 가르쳐주는 과목은 경제뿐이다. 너희가 경제를 열심히 배워야 하는 이유다.”매년 학기 초 박여진 일반사회(경제)교사가 첫 수업 시간에 하는 말이다. 경제, <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fareast-font-family: 2011-11-20
- ‘The 아름다운 세상’ 마지막 콘서트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세상’ 밴드가 22일(화) 오후 7시30분 전주시 고사동 아하아트홀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외 6곡, 총 7곡 연주와 전문 강사의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아름다운 세상’ 밴드는 정신장애인들로 구성되어 그동안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자존감 회복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우아문화의집 관계자는 “정신장애인 밴드 아름다운 세상의 마지막 콘서트는 지금까지 문화적 혜택을 주로 받아왔던 참여자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사람들뿐 아니라 그 이외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창단 공연 열려 초·중학생들로 이뤄진 오케스트라의 꿈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아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소리문화예술원’ 창단 음악회가 19일(토) 오후 3시 전주시 효자동 ECM센터에서 열린다.소리문화예술원은 지도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단체로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창단공연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구성된 현악오케스트라 공연과 전주 월드비전 합창단의 감미로운 초청공연이 선보인다. 또 우리에게 친숙한 아리랑 메들리 중창공연과 발레공연 등 그동안 학생들의 갈고 닦은 다양한 볼거리가 공연될 예정이다.소리문화예술원 김소영 대표는 “소리문화예술원은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가는데 그 역할을 하고 싶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음악으로 누리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 그는 “지역주민은 물론 전북 음악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적극적인 자문과 후원의 역할에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리문화예술원 창단 공연을 위해 김다정 강사가 중창지도를 맡았고, 바이올린은 박지영, 발레 성하나, 합창은 강승구 강사가 나서 아이들을 지도했다. 문의 : 063-246-1456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한옥마릉에 목조형태 건물만 허용 전주시가 한옥마을의 지나친 상업화를 규제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해 공개했다. 지구단위계획은 한옥마을에 체인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이 들어서는 것을 금지하며, 건립이 허용되는 일반 음식점이나 찻집 등은 순수 목조건물 형식으로 짓도록 했다.건물의 대지 면적은 최대 330㎡를 넘지 못하게 해 대형 건축물의 신축을 봉쇄했다.이번 조치는 한옥마을에 대형 상업시설이 마구잡이로 들어서면서 ''사람이 실제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한옥마을''이라는 장점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취해졌다.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달부터 한옥마을의 정체성과 전통미를 해치는 간판의 설치를 규제하는 등 국제슬로시티의 명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관광객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차원"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문화장터, 체험행사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나들가게’ 어때요 익산지역 중소형 마트의 나들가게 전환이 잇따르고 있다. 나들가게는 쇼핑 환경과 가격, 위생, 서비스, 정보화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점포로 정이 있어 내 집같이 편하고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를 뜻한다.‘나들가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 슈퍼마켓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네수퍼를 밝고 쾌적하게 새단장 해 2010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문을 열기 시작했다.현재 익산지역에는 총 61개의 나들가게가 운영되고 있고 전북도내에는 187개가 영업 중이다.특히, 나들가게에 가면 BUY전북인증상품 및 지역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전북도에서 나들가게로 전환한 동네 슈퍼 중 100개를 선정해 ''BUY 전북 인증상품''과 시군의 특산물을 판매하도록 진열대와 냉장고의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익산시에서는 시장마트(창인동), 영마트(어양동), 삼호슈퍼(동산동), 장미슈퍼(마동), 하이퍼마트(신동), 현대하이퍼마트(어양도), 킹마트(어양동), 하나마트(모현동) 등 8개 점포가 선정되었다.이들 나들가게에서 Buy전북 인증상품 품목 중 농축산, 전통가공, 공산품의 10개 이상 품목과 각 지역 우수 상품의 판매 코너를 설치하여 판매하게 된다.올해는 나들가게 신청 마감되었으나 정부는 2012년 까지 1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동네 수퍼 등 점포의 총 면적이 300㎡이하인 소매 점포이며 온라인(www.nadle.kr) 또는 도내 소상공인지원센터 (☎1588-5302)로 신청하면 심의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는다.선정된 점포는 시설 개선 등 자금을 저리로 융자하고 간판교체, POS설치, 상품 진열비,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063-210-6432)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 www.nadle.kr(나들가게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개최 아산시는 16일(수) 오후 2시 아산시평생학습관(구시민생활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연다.이번 강연은 박목월 시인의 아들로 널리 알려진 박동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행복을 밀고 가는 가족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박동규 교수는 1939년 청록파 시인으로 활동했던 박목월 선생의 장남으로 서울대 명예교수, 해변시인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SBS 라디오 ‘박동규의 문학 산책’의 진행을 통해 편안하고 친근한 문학 평론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다. 12월에는 서울대학교 이왕재 교수를 초빙,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시민아카데미가 있을 예정이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아산시와 아산우체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위한 MOU체결 아산시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산시장 및 아산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우체국과 공동판촉 업무제휴 체결식을 맺고 아산시 농특산물 판매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특산물 온라인 통합쇼핑몰 구축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서다.업무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하기 위해 품질관리와 전자상거래 운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홍보차원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한 운영을 지원한다. 아산우체국은 전국 3700여개 우체국과 4만5000여명의 우체국직원들이 아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우체국 온라인 판매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체국택배의 강점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농산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지원 및 물품 선적에서 배송까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에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아산시 마케팅 담당부서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택배비 및 포장재 박스지원 등의 예산을 수립해 놓은 상태“라며 ”내년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예상액은 5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우리 지역 치즈 한 번 맛보실래요?” 천안시 성남면 효덕목장의 ‘선러브치즈’가 ‘제6회 자연치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올해 6회째를 맞는 자연치즈 콘테스트는 우리나라 낙농가들이 직접 만든 국내산 자연 치즈를 맛보고 평가하는 대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사단법인 한국목장형 유가공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70여점의 작품이 출품해 신선치즈, 경질치즈, 반경질치즈분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그 결과 효덕목장의 선러브치즈가 경질치즈 ‘틸지터치즈’와 반경질치즈 ‘고다치즈’로 각각 은상을, 신선치즈 ‘리코타치즈’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선애(45)씨는 “우유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꾸준히 유가공 기술을 배웠고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사업으로 유가공시설을 구축하여 본격적으로 치즈제조를 하기 시작했다”며 “아직은 부족한데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