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구, 의료복지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3일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중구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16개 시도별 1개 자치단체에게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건강행태개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심뇌혈관 질환관리 등 8개 분야에 대해 정부합동평가의 보건위생 시책중 ‘건강증진·질병관리’ 시책평가 자료를 기초로 평가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의료서비스 시책 발굴과 끊임없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의료복지서비스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세종시에 넘겨줄 충남도 재산 1103억원 충남도가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인계할 재산 평가액이 11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지 3314필지와 건물 38채의 감정가다.인계대상 가운데 토지는 대부분 도로와 밭 임야 하천 등이며, 건물은 연기소방서 1채를 뺀 나머지 37채가 모두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 딸린 시설이다. 충남도는 이 가운데 산림환경연구소 내 토지(87필지, 269만3000㎡)와 건물(37채)은 세종시에 넘기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세종특별자치시설치법을 근거로 들었다. 이 법 7조에는 ''세종시로 편입되는 공공시설·토지 중 세종시 승계가 적당하지 않은 시설·토지와 행정목적에 사용되는 시설·토지가 아닌 경우 소유권을 넘기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돼 있다.해당 토지와 건물은 지난해 공시지가 기준 386억원으로 평가됐다.충남도 관계자는 "1989년 충남도와 대전시가 분리된 이후에도 대전에 있는 상당수 토지와 시설이 충남도 재산으로 남아 있듯이 세종시로 편입되는 산림환경구소도 충남도가 소유, 관리할 계획"이라며 "이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국방대, 결국 ‘분리이전’ 하나 충남 논산으로 이전하는 국방대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논산시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승인한 국방대 이전 사업비는 당초 5664억원에서 2220억원 줄어든 3444억원이다. 이에 따라 부지도 111만9870㎡에서 42만2663㎡ 감소한 69만7207㎡로 축소되고, 시설규모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문제는 이처럼 사업비가 대폭 축소되면서 논산시 주민들이 우려했던 국방대 분리이전이 불가피해졌다는 것. 실제 합동참모대학마저 국방부가 신설한 합동지휘참모대학(대전 자운대)으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학원 과정 일부도 육군사관학교에 신설되는 이공계 대학원 과정으로 흡수된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분리이전’ 우려가 현실화됐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낙운 훈련병 면회부활 추진위원장은 “사업이 대폭 축소되면서 국방대 이전계획이 반 토막이 났다”며 “이 때문에 예정부지 주민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국방대 이전 논란이 거셌던 2009년 국방대측은 국방대 기능 중 안보과정과 석·박사과정 일부를 서울에 남겨놓고 합참대학과 석사과정, 국방연수원(직무연수과정)만 논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해 ‘분리이전’ 논란을 키웠다. 이후 국방대 전체가 논산으로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됐지만 일부 기능의 분리 가능성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국방대는 2007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논산 이전이 확정됐지만 국방대 측의 반발로 이전사업이 지지부진했다. 또한 우여곡절 끝에 2010년 논산 이전이 최종 결정 결정된 후에도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사업비를 확정짓지 못한 채 시간을 끌어왔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대전시 청렴도 특·광역시 중 1위 대전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1 청렴도 측정’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는 3위다. 대전시의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63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670개 공공기관의 평균 청렴도 8.43에 비해 높은 점수다. 특히 지난해 공동 14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높아진 점수다. 대전시는 그동안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직윤리담당’을 신설하고, 비리·청탁 신고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감사관에 직접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핫라인(Hot-Line)’도 설치했다. 또 공무원 부조리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조례도 만들었다. 대전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이를 통해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자전거 사고, 보상금 청구하세요” 대전시는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를 자전거보험에 가입시켰다. 대전시가 2009년 4월부터 시민을 위한 자전거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시민 대다수는 자신이 자전거보험에 가입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겨울에 미끄러운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면 사고가 날 확률이 더 높은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에 대해 알아보자. 자전거보험의 피보험자는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 전체''이다.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 보험기간은 다음 해 5월 27일까지, 보장내용은 5가지다. ‘자전거 사망, 후유장애 보장’는 자전거 상해를 입고 그 직접적인 결과로 사망 또는 후유 장애시 보험금을 주는 것이다. 사망시 3000만원, 후유장애시 9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자전거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보장’은 자전거 운전 중 타인(가족제외, 동승자 포함)을 사망케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형사합의를 봐야할 경우, 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것이다. ‘자전거사고 벌금 보장’은 시민이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이 나오면, 사고당 2000만원 한도 내 실비보장하는 것이다. ‘자전거사고 방어비용 보장’은 구속되거나 공소제기된 경우, 100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최초 진단이 4주 이상이면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지급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보장’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일에 따라 40~100만원까지 지급하는 것이다. 최초 진단이 4주 이상이어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4주 이상 진단자 중에서 7일 이상 입원을 하면, 추가로 40만원을 더 받는다.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은 1회에 한해 지급한다. 2009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보험혜택을 받은 시민은 700여명이고, 지급받은 보험금은 8억 7100만원이다. 문의 : 자전거 홈페이지(http://bike.daejeon.go.kr) 대전시 콜센터(국번없이 120번) LIG손해보험사 (1544-1616)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해운대 늘배움아카데미 유인경 씨 초청 해운대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유인경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을 초청해 ‘행복하게 더 많이 웃기''를 주제로 늘배움아카데미를 연다.유인경 씨는 경향신문 기자, 뉴스메이커부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각 방송사에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 강연에 앞서 퓨전국악공연이 진행되고 강연 후에는 강사가 추첨을 통해 자신의 집필도서를 1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해운대 늘배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폭넓은 지식과 삶의 지혜를 들어보는 강연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강연 당일 참석하면 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광안리해수욕장 2012년 새해맞이 행사 2012년 1월 1일(일) 06:00 ~ 08:00, 광안리해수욕장 호메르스앞 백사장에서는 2012년 새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축하공연, 소망 차 나누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 소망 기원, 떡국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기장 장안∼월평 연결도로 완전개통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순환도로 역할을 할 장안교차로~월평교차로 연결도로가 완전 개통했다. 착공 9년만이다. 부산광역시는 기장군 장안교차로~예림교차로~정관교차로~두명교차로~월평교차로를 잇는 10.86㎞ 도로 가운데 최근 정관교차로~두명교차로 3.6㎞ 구간을 준공, 지난 13일 개통했다. 이에 앞서 두명교차로~월평교차로 0.9㎞ 구간은 2009년 1월, 장안교차로~예림교차로~정관교차로 6.4㎞는 2010년 12월 이미 개통했다. 부산시는 2002년 11월 이 도로 공사를 시작, 총 사업비 2천526억원을 들여 왕복 4차로로 완공했다. 장안교차로~월평교차로 연결도로 완전개통으로 기존 30분 거리가 8분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동부산 일대 물류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 도로는 국도 7호선(노포동~울산), 국도 14호선(기장~울산)과 바로 이어진다.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기장군 두명리~양산시 신기동 구간 도로와도 연결된다. 부산 기장과 울산·양산을 한 생활권으로 묶는 것이다. 경남도는 기장군 두명리~양산시 신기동 11.4㎞ 도로를 지난 2006년 착공해 공사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체험 스마트폰으로 영어마을인 부산글로벌빌리지를 내년부터는 스마트폰과 IPTV를 통해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입국심사장, 공항, 백화점 등을 스마트폰과 IPTV를 통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영어마을 시스템''을 구축, 지난 12일 시연회를 가졌다. 부산시는 지난 4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에 `N-스크린 기반 스마트 영어마을 구축''으로 참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지난 6월부터 `앱'' 개발을 시작, 최근 완성한 것. 스마트폰은 `i OS''와 `안드로이드 OS'' 2개의 운영체제에서 무료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이달 중순, 아이폰은 내년 1월 초부터 서비스할 예정. IPTV는 `올레TV''를 통해 내년 3월 중에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다.※문의:방송통신담당관실(888-80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온 가족이 함께 동심의 세계로 날이 추워지면서 우리 인근 지역의 눈썰매장도 하나 둘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눈썰매는 하얀 눈과 썰매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기 좋은 겨울 놀이다. 하얀 눈 위를 썰매를 타고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면 어느새 추위도 잊어버린다.특히 요즘 눈썰매장은 각종 놀이기구와 온천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곳도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하루 여행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눈 위를 가로질러 내려오는 짜릿함과 스릴이 넘치는 눈썰매장으로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눈썰매장= 창녕 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눈썰매장’은 부곡 하와이 안에 위치하고 있다. 눈썰매 외에도 온천, 놀이시설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소중한 겨울추억을 만들어 주는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오는 24일부터 개최 돼 다양한 얼음조각 작품 감상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얼음체험 또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스노우 파크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슬로프를 차별화해 쿠션이 좋고 움직임이 완만해 겁 많은 아이들도 쉽게 탈 수 있는 튜브썰매를 사용해 훨씬 빠르고 안전감이 있다. 이와 함께 노천온천 ‘스파니아’, 실내온천 ‘대장글 탕’, 실내 워터파크, 열대 식물원 등에서 겨울 속 여름을 만나 볼 수 있다. 24일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정문 입장료와 별개이며 따로 입장료를 내야 한다. 대인 12,000원 청소년 7,000원 소인 6,000원 문의 536-6331◆양산 통도환타지아= 성인전용 길이 120m의 슬로프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0m 길이의 안전한 어린이용 슬로프로 유아들도 보호자와 동승해서 재미있는 썰매를 즐길 수가 있다.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썰매장 부속 건물의 1층과 2층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맛깔스럽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이용시간은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문의 370-7000◆거창 수승대 눈썰매장= 거창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수승대 내에 위치한 눈썰매장이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은 다른 썰매장에 비해 경사가 커 스릴 있는 주행을 만끽 할 수 있다. 수승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려 가족과 함께 여가선용과 현장학습장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여름엔 물썰매를 겨울엔 눈썰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데 특히 이용료가 저렴하다. 문의 940-8532◆경주월드 어뮤즈먼트 눈썰매장= 영남지역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눈썰매장이다.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게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에 좋은 종합시설. 국내 최장 250m의 긴 슬로프를 가진 스키 썰매장과 130m의 눈썰매장, 귀여운 자녀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길이 60m) 등 다양한 눈썰매장이 갖춰져 있다. 눈썰매장으론 드물게 리프트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최대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자유이용권 구매시 공원 입장과 놀이시설 이용은 물론 눈썰매장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스키 썰매장은 2천원이 추가된다. 일반눈썰매장 입장료 어른은 9천원, 어린이 8천원이며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 입장료는 어른 9천원 어린이 8천원이다. 문의 054)748-3354~5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