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행복나눔 행사 열려 지난 1일 호남향우회관 4층에서는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일찻집 행사가 열렸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행복나눔봉사단, 안양시장애인인라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3회 째 진행되는 행사이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이정국 회장은 “이번 행복나눔 일일찻집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문화적 여건을 형성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수익금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청소년쉼터, 안양시장애인인라인협회에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올해는 안양 독도 지킴이 청소년 탐방단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기회를 제공했고, 내년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더욱 알찬 역사문화탐방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은 여성가족부 소관 법인으로 지난 1999년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산하 유일한 법인으로 출발하여 현재 중앙회와 전국 시도지부 및 시군구지회 등에서 13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안양시지회는 2001년 설립되었으며 청소년 관련단체와 보육원 지원 및 봉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장학사업과 구제활동,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과 기행, 청소년 상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070-8282-1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안양시, 스마트콘텐츠 산업 메카로 발돋움 경기도 안양시가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안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와 공동으로 차세대 국가 콘텐츠산업 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콘텐츠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우선 정부·경기도와 100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연면적 2500㎡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임차해 스마트콘텐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100여개의 1인 창조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어 청사신축으로 이전하는 만안경찰서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건물을 지어 스마트콘텐츠밸리를 조성, 2015년까지 300여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시는 스마트콘텐츠밸리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5년에는 1조5000억원,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에는 3조5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1년여 동안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관련 정책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을 제안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지로 선정되기에 앞서 지난 7월 이동통신 3사와 협약을 맺고 2012년 초까지 시 전역에 무선인터넷(WI-FI)존을 구축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안양예술공원 공간정보 앱 구축사업을 완료 했고, 경기도와 문화·관광 앱 콘텐츠 공동개발 협약을 추진, 2012년 3월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적용한 성공적인 사례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이 글로벌 콘텐츠산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적용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지난 24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콘텐츠 산업 진흥위원회’를 열어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15년까지 국내 스마트 콘텐츠 시장을 3조원까지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문화공동구역 조성과 발전 위한 토론회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부천시와 부평구 예술인,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문화공동구역 조성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는 지난 5월 30일 부천시와 부평구 공동발전 협약에 따른 양 도시 간 문화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날 토론회에서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문화예술본부장은 부천시와 부평구의 문화벨트 조성 제안, 인천문화재단 허은광 문화진흥실장은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와 부평구의 공동협력 방안을 내놓았다. 또한 부천 민속예술단 나눔소리의 손영철 단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오재록 본부장, 부평아트센터의 조경환 관장, 극단 ‘10년 후’의 고동희 기획실장이 참여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양 도시의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공유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생하고 시너지 효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원미구, 제설작업도 스마트 폰으로 원미구는 올 겨울 폭설에 대비 스마트폰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친환경 원격 제설방재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교통사고와 낙상의 주범인 도로제빙에 따른 제설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원미구는 심곡초교 앞 고갯길 등 급경사지 도로 4곳에 친환경 원격 제설방재시스템을 설치하고 강설시 친환경 액상제설제를 스마트 폰으로 원격 살포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도 초동 제설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송내대로, 길주로 등 관내 간선도로는 구청과 민간위탁업체에서, 주택가 골목 등 기타 도로는 동 주민센터에서 제설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관내 경사로 등 취약지역에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가 담긴 제설함 174개를 설치했다. 이밖에도 주택가 이면도로 좁은 길이나 경사가 심하여 차량을 이용한 제설작업이 곤란한 지역은 염화칼슘 보관하는 집 35개소를 지정해 강설시 통장 등 자생단체원을 활용한 취약지구 제설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부천시 방문민원, 종합민원센터에서 일괄처리 부천시가 청사 1층에 종합민원상담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따라서 부천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흩어져 있는 해당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민원상담실에서 상담과 민원을 처리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화와 인터넷 민원도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필요한 민원 내용을 사전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시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인터넷 민원접수 창구를 단일화하고 온라인 민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반복되는 민원처리를 위한 실무단과 On-Off라인의 민원처리를 투명하게 하기위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해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군포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 개관 군포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군포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는 군포의제21, 청소년수련관, 군포YMCA가 협력해 운영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를 위해 3개 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이해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철저한 준비를 갖춰왔다.시는 센터 운영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전체의 탄소 배출량 감소 및 환경보호 활동 강화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태양열조리기 및 자전거발전기 이용 체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 방법 등도 체험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과천시, 내년부터‘청소년 전용시간제’시행 과천시는 내년부터 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 전용시간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1일 평일 오후 1시부터 공연장을 제외한 수련관 전역에 청소년 전용시간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수련관 전용시간제 운영은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체험활동에 따른 공간부족을 해소하고 수련관 설립목적과 청소년기본법을 준수한 이용시간 명확화를 통해 청소년의 이용기회를 확대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는 모든 성인대상 강좌는 기존 오후 3시에서 2시간 앞당겨 오후 1시에 종료된다. 시는 이번 청소년 전용시간제 운영으로 홈스쿨과 대안학교, 초·중·고 대학생 등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들의 이용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히 7차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관내 초·중·고 10개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수용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전 시설에 대해 청소년 전용시간제를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획감사실과 수련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현재 수련관에서 실시되는 성인강좌를 유사기관으로 이관 또는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수련관 홍만기 관장은 “청소년 전용시간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선 성인 고객들의 이해와 협조가 우선돼야 하는 만큼 이를 준수하지 않은 성인에게는 다음 분기 수련관 전체 프로그램 수강 대상자에서 제외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게 됨을 이해해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과천 줄타기,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전통줄타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전통줄타기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키로 최종 결정된 데 따른 것. 이는 마당놀이의 꽃으로 불리는 전통줄타기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등재가 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유자 김영철 선생이 태어나고 줄광대 임상문 명인과 김대균 선생 등 줄타기 명인들이 모두 과천에서 활동하는 등 과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줄타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축하기념공연 ‘줄광대 김대균의 아주 특별한 여행-비상’을 오는 11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인 김대균 선생과 함께 줄타기 전승 보전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수자 양성교육과 함께 정기공연 및 전통놀이 체험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과천한마당축제 등 주요 행사에 국내외 자매도시 통영, 동해, 중국 남녕시, 일본 시라하마 등지에 줄타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의왕, 2012년 공공근로사업 실시 의왕시는 2012년 1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을 4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은 1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2단계 사업은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3단계 사업은 7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4단계 사업은 10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다. 우선추진사업은 청년실업대책,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군 행정종합정보화사업이며, 추천사업은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생산성 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로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및 동일세대 참여자가 있는 경우,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직전단계 사업 중도포기자, 직전단계 연속 3단계 참여자 등은 제외한다.근무시간은 65세미만은 1일 6시간 주 30시간이며,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16시간으로 연령대를 구분해 근로능력에 따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문의 의왕시 기업지원과 031-2461~2462, 2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조사 실시 안산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1만7885동(상록구 1만219동, 단원구 7666동)에 대해 ‘2012년도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하기 위한 것이다.주택특성조사는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2012년도 표준주택 720동(상록구 399동, 단원구 321동)을 기준으로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 15개 항목과 구조, 지붕, 경과연수 등 주택특성 11개 항목 등 모두 26개 항목에 걸쳐 공부확인 및 현황조사를 병행 실시한다.개별주택가격은 매년 국토해양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특성을 반영한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 및 의견수렴을 거친 후 안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장이 결정?공시하게 된다. 또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은 국토해양부에서 가격산정을 한국감정원에 위탁해 산정된 가액을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 ? 공시하게 된다.이번 특성조사를 통해 산정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관련 국세ㆍ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과 공공기관의 각종 부과 자료로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