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 횡성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횡성군은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상·하반기 각 170명씩 총 34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2012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새로운 주요지침 변경에 따라 시행된다.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노인층은 총 선발 인원의 27% 이내(선발인원 170명 중 65세 이하 125명, 65세 이상 45명)에서 선발하고, 근무시간도 65세 미만은 주 40시간에서 30시간으로, 65세 이상은 주 3일에서 주 2일 근무로 근무시간이 조정된다.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인건비도 줄어든다. 상반기 사업은 3~6월까지 4개월이고 하반기 사업은 8~11월까지 4개월 간 실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와 공고 등을 통해 공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원주시,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실시 원주시는 12월 5부터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위장전입 및 미 거주자 등을 정리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사실조사 기간 동안에는 도로명주소로 미 변경된 세대 사실조사, 위장전입 의심자 및 미거주 의심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거주불명(말소)된 자를 재등록하고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과 90세 이상 고령자 거주 여부 등에 대하여 조사한다.조사방법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전 세대 방문 조사한다.또한, 조사기간 중인 12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 과태료 경감 기간 내 신고 시에는 과태료가 경감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창원시, 공공일자리 내년도 시행 경남 창원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적정 사업비를 확보해서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일부터 1주일간 해당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참여희망자를 신청받는다. 대상자는 내년 1월 16일부터 6월까지 5개월 간이며 주 4일 근무제다.시는 내년 1단계(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올해와 같이 217개 사업에 500명 모집계획이며 지난달 25일 자 시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에 공고한 상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K-POP 월드 페스티벌’ 오는 7일 창원경륜장서 열려 창원시와 KBS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K-POP월드 페스티벌 2011’이 오는 12월 7일(수) 오후 7시 창원경륜장 실내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한류 붐의 지속을 통한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올해 1월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체코, 카자흐스탄, 폴란드, 독일, 페루, 아르헨티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등 16개국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21개 팀이 최종 경연한다. 국내 최고 K-POP 아이돌 스타인 티아라, 씨크릿, 씨스타, K윌, 보이프렌드, 엠블랙, 인피니트, 씨엔블루 등이 축하 공연한다. ‘K-POP월드 페스티벌 2011’ 방청권은 인터넷(http://k-popworldfestival.kbs.co.kr)을 통해 11월 30일(수) 자정까지 예약(1인 2매)받은 뒤 12월 2일(금) 오후 2시 당첨자를 게시한다. 행사 홍보 및 다양한 국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월 7일까지 K-POP월드 페스티벌 온라인 이벤트 ‘K-POP 팬이 되어주세요’를 영어로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http://kpop.korea.net 혹은 http://www.korea.net 에서 참여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등이 경품이 따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30일(금) 오후 6시 KBS2를 통해 전국에 연말 특집으로 방송되며, 참가국 16개국 지상파 방송, KBS월드?아리랑TV, 해외 72개국 녹화방송 된다. 문의 : 225-366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입시 명문 ‘미래탐구’, 부산에 온다 입시 명문 ‘미래탐구’, 부산에 온다학생 수준과 목표에 맞는 다양한 로드맵과 노하우 제공 ‘기대’11월 22일 대학입시설명회, 영재고·과고·특목고 설명회 개최매년 서울대 및 전국 의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오고 있는 입시 명문 ‘미래탐구’가 11월 17일 부산 직영 캠퍼스를 개원한다. 22일에는 학부모 설명회도 개최한다.부산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 교육서비스 업체의 노하우 제공받을 수 있어 기대국내 최대 규모 교육서비스 업체인 ‘타임교육’의 ‘미래탐구’ 부산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2011학년도 서울대 정시 136명 이상 합격, 2011학년도 수시합격생 서울대특기자 251명, 연세대 46명, 카이스트 44명 등 전체 400명 이상 합격, 2011학년도 민족사관고 합격 수학영재센터 응시생 6명 전원합격, 서울과학영재학교 60명, 한국과학영재학교 11명 합격 등 ‘미래탐구’의 놀라운 성과에 부산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도 크다. ‘미래탐구’는 입시 정보전의 시대에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수준높은 맞춤 교육을 표방하며 부산지역 입시 지형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중2, 외고 2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 김지현(43·우2동)씨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타임교육’이 부산에서 개원을 한다니 좋네요. 아무래도 지방이라 교육정보면에서 서울 수도권에 비해 뒤처지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 대기업에서 체계적인 교육 뿐 아니라 최신 교육 정보도 제공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타임교육’은 초중고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이스트, 미래탐구, 타임입시학원을 비롯한 오프라인 학원, 어학, 출판(링구아포럼, 매스티안, 타임북스),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 총 13개 브랜드, 800여 명의 임직원 및 연구원, 4500여 명의 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340개 학원에서 학생 수만 약 16만5000명인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서비스 기업이다.11월 22일 대학입시설명회, 영재고·과고·특목고 설명회 개최수능 시험 이후에도 수시모집을 비롯한 대입 전형 일정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입시 전략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 결과가 발표되면 정보전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바른 입시 정보와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다.이런 시기에 발 맞춰 ‘미래탐구’는 11월 22일(화)에는 국제신문 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개최한다. 오전 11시,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예비고3, 예비고2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탐구 대치본원 조성재 원장, 타임 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 영재고·과고·특목고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탐구 대치본원 임균식 부원장, 특목입시팀 장발보 팀장의 강연이 이어진다.(문의 714-0077)이 날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미래탐구는 ‘내신 잘해서 대학가자!’라는 하나의 슬로건에 사로잡혀 있는 부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각자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수업을 수준높게 펼칠 것이다. 수시가 60%를 넘은 상황에서 흔히 “내신을 잘 해서 대학가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는 “수시 인원 전체를 내신으로 뽑는다는 것은 오해다. 내신으로 갈 수 있는 전형이 수시 전형 전체라고 생각하는 것은 틀렸다”는 요지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전문가에게 듣는다-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학생 수준별로 맞춤 학습전략 세워라”무조건 내신 잘 해서 대학 간다는 단편적 사고 버려야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에게 미리 대입 입시의 올바른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 소장과의 일문일답.Q. 내신 전형을 제외하고는 내신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인가? 사실상 그렇다. 논술전형의 경우 서울 상위권 대학 위주로 실시된다. 부산대도 논술전형을 폐지했다. 사교육을 유발하는 시험을 줄이겠다는 정부 시책에 맞춘 것이다. 그러나 서울 상위권 대학들은 우수학생을 뽑아야 하는데 사실 내신만으로 뽑으면 우수학생을 뽑는 데 한계가 있으니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니 논술 전형은 내신보다는 ‘수능등급과 논술’이라는 두 개의 잣대가 선발의 기준이다. 서울 상위권 대학의 일반선발은 논술전형이고 그 중에 대부분은 ‘수능 우선선발’이다. 수능우선선발이란 수능이 좋은 학생들을 먼저 뽑고 나머지를 뽑는다는 것이다. 특히 문제는 ‘수능최저기준’ 이란 이름으로 수능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게 너무 높아서 수능을 못하는 학생들의 경우 합격이 거의 불가능하다.‘수능우선선발’이 있는 대학은 논술만 잘해서는 진학이 어렵다. 논술전형도 수능전형의 변형이다.Q. 그래도 내신으로 뽑는 인원이 많지 않나?전혀 많지 않다. 과거보다 늘어나긴 했으나 인원으로 정확히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주목할 점은 내신 전형에도 수능최저 기준이 있다는 점이다. 작년에 발표된 각 지역별 고등학교의 수능성적 실태를 보면 수능 성적이 좋지 않던데 사실상 수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내신이 아무리 좋아도 불합격이다. 고1부터 ‘내신 잘하자!’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수능을 등한시 하고 내신에 올인했는데 결국 본인이 생각하는 대학은 너무 조금 뽑거나 수능 자격기준이 안돼 떨어지고 나름 상위권 학생들이 부산대로 몰리는 것이 우리 입시의 현실이다. 부산대 국어국문과의 경우 내신으로 가는 수시전형에서는 작년 합격생 평균이 1.26등급이다. 전교 2등에서 5등 정도하는 성적이다. 그러나 정시모집에 수능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은 2.19등급이다. 이과는 인원이 적어 성적이 문과에 비해 낮게 나오기 때문에 더 한 실정이다. 부산대 수학과를 내신으로 수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은 1.41등급인데 이는 전교 3등 전후에 해당한다. 그런데 정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수능 성적 평균은 놀랍게도 2.99등급이다. 사실상 부산대도 수능 잘해서 가는 것이 훨씬 쉽다는 얘기다. 숫자에 근거하지 않고 막연하게 입시지도하면서 생기는 문제다.Q.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이 내신 성적과 정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너무 차이가 크다. 그렇다면 앞으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나?지방 학생들은 수능이 안 좋으니 내신을 위주로 해야 한다는 말은 참 무책임한 말이다. 광주의 경우 2011-11-18
- 재미있게 놀다보니 수학실력이 ‘쑥쑥’ 수학교육, ‘플레이팩토’가 대세재미있게 놀다보니 수학실력이 ‘쑥쑥’다양한 교구로 게임하며 수학적 사고력 터득…연산, 사고력을 동시에초등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5~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활용 가능한 10종의 교구로 구성돼 있다.‘수학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하면서도 실력이 쑥쑥 쌓이면 얼마나 좋을까?’‘창의사고력도 키우고 연산도 척척 잘 하는 방법은 없을까?’수학을 잘하길 바라는 엄마들의 바람을 그대로 담은 체계적인 수학 교구 프로그램이 있다.최근 타임교육의 창의사고력수학 브랜드 매스티안에서 만든 ‘플레이팩토(playFACTO)’가 바로 그것.얼마전 열린 ‘2011 임신, 출산, 영유아 교육 박람회’와 ‘제2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도 ‘플레이팩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인기비결이 뭘까.아이들은 ‘플레이 팩토’의 다양한 교구로 신나게 놀면서 수학적 원리와 사고를 자신도 모르게 감각적으로 체득하고 배운다. 사진은 ‘플레이팩토’해운대지사 그룹수업 모습.교구로 신나게 놀다보니 수학실력이 저절로 ‘쑥쑥’플레이팩토 해운대지사 차태관지사장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큰 반응에 저희도 놀랐어요.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재미없게 ‘가르치는’ 교구가 아니라 ‘신나게 노는’ 교구라는 점이에요. 다양한 교구로 신나게 놀면서 수학적 원리와 사고를 자신도 모르게 감각적으로 체득하고 배우게 돼요”라고 소개했다.다른 교구 프로그램을 10여 년 넘게 운영해 왔던 그에게도 ‘플레이팩토’ 프로그램은 신선하고 놀라웠다.그는 “수학공부는 하나의 교구로 초등학교까지 100%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팩토’ 하나면 충분해요. 교구를 갖고 놀기만 하고, 그것이 수학 실력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플레이팩토’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수히 많은 사고와 연산을 재미있게 반복하는 비법이 숨어있어요”라고 말했다.학부모들도 그냥 ‘재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수학실력으로 고스란히 남는다고 전한다. 흔히 유아기때만 사용할 수 있던 여느 교구와 달리 하나의 교구로 유치원생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2달째 ‘플레이팩토’ 수업을 받고 있는 6세 김민성군의 엄마 이은정(32·우2동)씨는 “수학을 어렵고 막연하게 배우는 게 아니라 교구로 직접 만지고 놀며 배우니까 너무 재미있어 하고 이해도 쉽게 해요. 혼자서도 교구를 가지고 놀 수도 있고 엄마가 함께 게임하며 놀아줘도 돼 교구 활용도가 무척 높아요. 필요한 교구가 다 들어있어 구성도 참 좋아요. 대만족이에요”라고 말했다.온라인 까페 ‘팩토(cafe.naver.com.com/factos)’에도 ‘플레이팩토’의 체계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만족해 하는 학부모들의 사용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다.플레이팩토 해운대지사 차태관 지사장은 “플레이팩토 교구 하나로 재미있게 연산과 사고력 수학을 동시에 배울 수 있고, 초등 고학년까지 계속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고 소개한다.초등수학과 연동해 사고력과 연산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플레이팩토’는 하이스트, 미래탐구, 타임입시학원, 매스티안 등 총 13개 브랜드와 전국 340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서비스 기업인 ‘타임교육’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플레이팩토’는 교구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수학이 함께 연동하는 초등수학 전문교구다. 초등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5~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활용 가능한 10종의 교구로 구성돼 있다.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과 문제해결, 확률과 통계 등 초등 수학의 5개 영역 모두에서 다루는 주요개념들을 교구에 일일이 접목해 기존의 교구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매뉴얼과 동영상, 워크북 등 보조자료를 통해 아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레이 팩토 전용교재에는 교구를 사용해 단원별 수학개념을 정리해 보는 기본문제부터 실생활에 적용해 생각해보는 응용문제까지가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교구, 토론, 발표, 놀이, 프로젝트 해결 등 자기주도식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키워내는 수학 전문 연구소 ‘매스티안’ 수학 전문가들이 한국 수학 교육과정에 맞게 개발해 교과 연산수학과 사고력 수학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 연산과 사고력,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시원스레 해결해 준다.플레이팩토를 개발한 한헌조 소장은 “수학 교구활동을 하면서 얻는 가장 큰 장점은 아이 스스로 ‘수학은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인식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레 터득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게임이 자녀들의 수학 실력 뿐 아니라 성취감과 집중력 등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플레이팩토’에서는 전문교사의 가정방문 수업으로 보다 체계적인 개별 수업을 진행하며, 해운대 지사 교육원에서 그룹수업도 받을 수 있다. 무료 체험 교육도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문의 : 051-621-0704홈페이지 : www.playfacto.co.kr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센스 있는 주부의 ‘살림up'' 이야기⑥ 꼭꼭 숨은 ‘찌든 때’ 손쉽게 제거하기 시중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찌든 때 제거 제품과 도구들조금만 방치하면 화장실에 곰팡이 피고 싱크대에 물때가 끼던 계절엔 닦아도 닦아도 끝이 없다. 그래서 도리어 적당히 닦는 게 상책이다. 하지만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에 언제부턴가 창문을 닫기 시작한 요즘. 집안 곳곳의 먼지와 때가 밀폐된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셈이니 한 번 화끈하게 대청소 할 필요가 있다.하지만 손 대기 시작하면 여기저기 감당하기 어려운 찌든 때. 주부 14년 차 강정화(42·좌동)씨가 말하는 우리집 찌든 대 제거법을 소개한다. 남들 다 아는 방법 속에서 강씨만의 알짜방법이 숨어있다.핸디형스팀청소기핸디형스팀청소기로 깔끔하게 청소해“주방과 화장실이 청결해야죠. 하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찌든 때가 생기더라구요. 힘으로만 닦으면 정말 골병들어요. 다양한 제품과 기구들을 이용하면 한결 쉽죠.” 새로 인테리어를 하고 5년 살았다는 강씨의 집 목욕탕. 실리콘에 검은 곰팡이 자국 하나 없다. 사실 물때는 세제나 왁스로 닦으면 누구나 잘 유지할 수 있지만 모서리 실리콘에 피는 검은 곰팡이 자국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강씨는 실리콘에 검은 곰팡이 자국이 생기면 휴지에 왁스 원액을 묻혀 5시간 정도 둔다. 그러면 정말 새것처럼 하얗게 된다고 한다. 왁스 냄새가 독해 외출하기 직전에 해 놓고 돌아와 장갑을 끼고 휴지를 제거한 후 물로 씻어내면 끝. 요즘 강씨가 새로 구입한 핸디형스팀청소기는 늘 찜찜했던 변기청소에 그만이라고 한다. 스팀을 분사하면 멸균은 물론 찌든 때까지 손쉽게 닦아낼 수 있다. 무엇보다 독한 세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좋다고 한다. 스팀으로 때를 불린 후 낡은 칫솔을 이용해 화장실 구석구석도 닦는다.“화장실 청소를 하고 난 뒤 물기를 잘 제거해야 청결을 유지하기 좋죠. 그래서 평소 물기 제거에 더 신경 쓰는 편이죠.”휴지와 왁스를 이용한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법이지클리링 티슈, 멜라민폼, 베이킹소다, 붓까지 다양한 도구 이용 주방에서도 강씨만의 청결원칙이 있다. 수세미를 사용하면 반듯이 깨끗이 헹군 후 다시 세제를 묻혀 거품을 낸 후 물기가 빠지는 자리에 둔다. 수세미 자체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 행주는 젖은 상태에서 세균이 계속 번식하므로 가급적 종이 행주를 이용하고 바짝 말려 사용하거나 사용할 때는 다시 꼭 빨아서 쓴다.사실 강씨도 주방의 찌든 때 제거가 힘들다. 매일 요리를 하다보면 기름때가 끼는 것은 당연하다. 요즘 강씨는 이지클리닝 티슈를 이용해 간단히 닦아내고 있다. 천연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묵은 때는 세제가 필요 없는 멜라민폼에 물을 묻혀 닦는다. 이때 꼭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방심하다 정말 오래된 찌든 때는 시중에 파는 긁히지 않는 철수세미를 이용하는 것이 역시 힘이 적게 든다고 말한다.개수대 물때와 악취에는 베이킹소다 1컵과 뜨겁게 데운 식초 1컵을 부어주면 OK. 냄새 나는 쓰레기통 바닥에도 베이킹소다를 뿌려주면 냄새가 제거된다. 특히 환기가 중요한 요즘, 창틀과 방충망의 먼지 제거는 기본이다. 창틀은 미술용 붓으로 먼지를 한쪽으로 모아 소형청소기를 이용해 흡입하고 닦아주면 손쉽다. 또 창에 묻은 찌든 때는 전용세제를 뿌려 랩으로 15분 정도 덮어 둔 후 닦으면 된다. 방충망은 신문지를 붙이고 물을 분사 한 후 말린 후 떼어내면 먼지 제거가 잘 된다.강씨는 이런 계절에 꼭 실천해야 할 것으로 커튼세탁을 강조한다. 집안의 냄새와 먼지의 주원인이 커튼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블라인드인 경우 목장갑을 낀 채 장갑에 세제를 묻혀 손가락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주면 아주 깨끗하게 먼지와 때를 제거할 수 있다.눈에 거슬리는 집안 구석구석 찌든 때. 우리 가족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 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말끔히 제거하고 포근하고 따뜻한 우리집을 만들어 보자.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전업주부나 결혼·육아·가사 등의 부담으로 중도에 직장을 그만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취업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혼자 힘으로 구직활동을 하며 겪었던 막막함과 나만의 고민이 아닌가 하여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던 주부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인 ‘Re-Start! 취업희망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진로상담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Re-Start!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취업 분야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 및 실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기간이 5일(월~금) 과정으로 1일 4시간, 총20시간이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선호도검사, 취업 걸림돌 극복 방안 세우기, 자신의 강점 발굴과 취업성공 요인 분석을 통한 취업계획수립하기 등 취업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전원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 후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가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으로의 취업 알선 및 동행면접이나 여성인턴으로의 연계에도 도움을 준다.“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고, 경력단절에서 오는 낮은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 같아 기쁘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빛날 수 있을 것 같아 나에게는 정말 참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 취업희망프로그램이라 구체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것은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었고, 나보다 더 열정적으로 살아온 이들을 보며 많은 자극이 되었다는 것이다. ”“ 처음의 막막함은 없어지고 가슴 속 자신감만 가득 담고 갑니다. 누구나 여기를 거쳐 간다면 자신감 하나는 꼭 가져 가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저처럼 이런 기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참가자들 후기에서 보듯 취업에 대해 가졌던 막연함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프로그램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1월14일(월)~18일(금)까지와 11월28일(월)~12월2일(금)까지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커피바리스타·요리기술 배우고 취업하기 <사진설명>여성회관은 2012년 제1기 시민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년 1월2일~3월31일 3개월 동안 커피바리스타, 요리, 미용, 제과 등 68개 강좌를 운영한다.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2012년 제1기 시민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년 1월2일~3월31일 3개월 동안 커피바리스타, 요리, 미용, 제과 등 68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자격증반 및 취·창업·부업반(헤어·피부관리사·홈패션·컴퓨터 기초 등) △어학반(생활 영어·일본어·중국어) △특별강좌(요리·한지공예·커피바리스타 등) △심화반(폐백이바지·한복·퀄트 등) 등에 2천여 명이다. 수강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족,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오는 24~25일 여성회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일반시민은 다음달 12월1일~2일 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1만5천원~4만5천원.(문의.610-2012)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부산시민 텃밭'' 2곳 생긴다 부산 해운대구와 사하구에 학교운동장 크기의 `시민 텃밭''이 생긴다.부산광역시는 지역주민이 함께 채소와 꽃을 키울 수 있는 `커뮤니티 가든(Community Garden)''을 조성, 내년 1~2월께 단체나 개인에게 분양한다.시민텃밭이 들어설 곳은 부산시 소유 땅. 해운대구 우동 수영3호교 아래 1천㎡와 사하구 하단2동 SK뷰아파트 인근 1천200㎡다.부산시는 이곳에 물을 댈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채소와 꽃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나무그늘 아래 쉴 수 있는 공간과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할 예정. 시민텃밭 조성공사는 올해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부산시는 시민텃밭을 개인에게 분양하거나 단체에 위탁해 운영한다. 내년 1~2월께 운영 시민 또는 단체를 모집할 예정. 3월부터 파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운영 시민 또는 단체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사용기간은 1년으로 제한할 방침. 3개월 이상 텃밭을 방치하면 사용권을 회수하고, 우수 운영자에게는 사용기간을 연장해 줄 계획이다.※문의:녹지정책과(T.888-421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