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 평균 전세가 상승, 월세전환(반전세) 비율은 높지 않아 학원가 인근 지역 전세가 강세 현상 두드러져 추석을 지나면서 일산지역 전세가 강세 현상이 다소 해소된 듯 보인다. 추석 전, 가을 이사철과 겹치면서 일산지역은 전세 매물 부족현상이 나타나 전세가 상승을 부추겼다. 지금도 전세매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전세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서울과 같은 반전세 현상이 가속화되진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월 대비 전세가 상승 두드러져 현재 일산 신도시의 경우 3월에 비해 전세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일산동과 탄현동, 중산동 일대의 경우 30평대를 기준으로 평균 1000~2000만원의 전세가 상승이 나타났다. 일산동 삼성아파트 109㎡(33평)은 3월 1억 1000만원 선이었던 전세가가 현재 1억 3000~5000만원 선이다. 또한 중산동 산들마을 106㎡(32평)은 3월 1억 4000~5000만원에서 현재 1억 6000~7000만원 선으로 인상됐다. 후곡이나 백마 등의 학원가 밀집 지역은 전세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후곡마을 4단지 104㎡(32평)은 현재 전세가가 1억 9000만원~2억 선이며, 9단지 103㎡(31평)은 2억 2000~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백마마을 3단지 102㎡(31평)은 전세가가 1억 8000만원~2억원 선이다. 이들 지역 또한 3월 대비 평균 1000~2000만원 전세가 상승을 보였다. 대화마을의 경우도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다. 대화마을 3단지 112㎡(34평)은 1억 5000~7000만원 선으로 3월 대비 평균 2000만원 이상 상승했다. 대화마을 중앙공인중개사 임광표 사장은 “일산 지역의 경우 전세가 상승세가 서울처럼 두드러지진 않지만 전세 수요가 급증하는 방학을 앞두고선 급상승세 현상이 나타난다”며 “여름방학과 추석을 지나 현재는 전세가 고공행진이 다소 주춤해져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과 달리 월세전환 현상 크지 않아 일산 지역의 경우 서울과 달리 반전세(월세전환) 현상이 크게 나타나진 않고 있다. 반전세란 전세금의 일부를 월세로 돌리는 보증부 월세로, 저금리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지역의 경우 반전세 전환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일산지역에서도 임차인이 반전세를 원하는 물량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후곡 7단지 동성부동산 나인애 사장은 “실제로 집주인은 반전세를 원하고, 임대인은 전세를 원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며 “반전세로 전환하는 비율을 10%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나 보통 20만원까지는 월세를 부담하고 살지만 그 이상은 임대인이 부담을 느껴 전세 물량을 찾아 나선다”고 전했다. 후곡마을 7단지 88㎡(27평)은 전세가가 2년 전 대비 1억 20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 정도로 올랐다. 이를 반전세로 전환하면 임대인이 전세보증금 인상 없이 월20만원 정도의 월세를 내며 살게 된다. 월세 전환 현상이 아닌 처음부터 월세로 아파트를 임대하는 물량도 속속 눈에 띈다. 이는 신규입주 지역인 식사지구나 덕이지구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데 이 같은 경우가 월세전환 현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식사동 위시티 M공인 중개사 관계자는 “식사지구나 덕이지구 모두 워낙 대규모 단지이다 보니 전세물량이 먼저 빠지고 현재 월세 물량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라며 “주로 아파트 담보대출 융자금이 큰 물건들이 월세로 많이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일산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취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기원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gy1365.or.kr) 및 전화(031-906-1365/5313) -자원봉사자 발대식 운영지원활동일: 9월 27일 오후 1시~6시활동장소: 고양실내체육관 (대화동 2320번지)모집인원: 100명 (대학생, 성인)-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 출발식, 안치식 운영지원활동일: 출발식 10월 5일 오후 3시~6시/안치식 10월 6일 오전 10시~오후 1시활동장소: 행주산성 충의정모집인원: 12명 (대학생, 성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경기도, 기술직 4개 직렬 20% 고졸 채용키로 경기도가 일반 기술직 가운데 공업·농업·해양수산·보건직 등 4개 직렬 신규채용의 20%를 특성화고 등 고교졸업자로 채용하기로 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 채용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매년 4개 직렬 채용규모가 30~40명 선임을 감안하면 5명 안팎이 고졸자로 채용된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에서는 1명, 시·군에서는 4명이 고졸자로 채용됐다. 이밖에 경기도교육청도 올해 기능인재추천제를 도입해 내년 채용할 기능직 8명 가운데 4명을 특성화고 졸업자로 채용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군포시, 10월 1일 북콘서트 개최 군포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산본중심상업지역에서 독서의 계절을 맞아 문화공연으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 ‘책과 통하다’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북 콘서트는 이날 펼쳐지는 ‘제1회 군포 북 페스티벌’의 행사의 한마당으로 책과 음악이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북콘서트는 MC 최홍석 씨의 진행으로 작가와의 만남, 사랑의 편지 낭송 등이 가수 이규석, 엔틱, 시크엔젤, 군포남성중창단의 공연과 어우러져 유익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책 속에서 꿈을 찾고, 꿈을 이룰 책을 만나는 ‘제1회 군포 북 페스티벌’이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산본중심상가일원에서 열려, 최근 독서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50여개의 전시·체험 부스와 함께 도서 할인판매장, 북 아트 행사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안양5동, 벽화그리기 호응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에 위치한 장미아파트 도로변 담장으로 푸른 동산에 만개한 해바라기그림이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5동 주민센터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첫 사업으로 지은 지 30년이 넘는 장미아파트의 담벼락이 대상이 되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변신한 담장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안양5동은 이번 사업과 함께 냉천지구를 중심으로 주택가의 낡고 녹슨 대문 340여개를 대상으로 도색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자전거수리 및 기증, 주택가의 꽃동산과 쉼터 조성, 저소득층 재활용 가구 제작 전달, 텃밭상자 가꾸기 등 동별 독특한 지역공동체사업을 추진해 미관을 조성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9월 고양파즈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마리오&뉴욕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플랫슈즈 600족 기증 여성신발 브랜드 마리오&뉴욕솔(대표 최원전)에서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 동참하기 위해 플랫슈즈 600족(9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 신발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기관(사회복지기관 단체)을 통해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마리오&뉴욕솔 최원전 대표는 “이번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나눔에 참여해 큰 보람을 얻었다”며 “고양시 소재 매장뿐 아니라 인근 타 지역 매장에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덕양구 ‘사랑의 가정도우미’ 노인부부 가정에서 봉사활동 펼쳐 덕양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가정도우미’ 봉사활동 회원들은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교동에 거주하는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해 여름동안 습기와 곰팡이로 더러워진 벽을 말끔히 도배했고, 거실바닥을 딱딱한 타일 대신 장판으로 교체했으며, 오래된 전선 및 전기스위치를 교체하여 안전하고 밝은 집안분위기를 만들었다. 도움을 받은 심 할머니는 “작년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간병하느라고 평상시 하고 싶어도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나니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고, 특히 전기 스위치와 전선까지 말끔히 정리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기업사랑 시민축제’, 시민들 기 ‘팍, 팍!’ ''2011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함께하는 기업사랑! 함께하는 명품창원!’을 주제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성산아트홀을 비롯한 시내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창원기업사랑협의회(회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가 주최하고,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경남은행, 농협 등이 후원한다. ‘기업사랑’에 대한 재다짐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확고 및 기업인 근로인들의 기를 살려 그 노고에 대해 위로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축제는 20일 오전 10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기업직장인 연합밴드 ‘OB밴드’공연과 함께 시작, 영상물 상영, ‘기업사랑 시민선언문’ 낭독, 올해의 최고 경영인 근로인 시상 및 ‘세계일류 기업사랑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창원기업사랑협의회(지역상의 등 40개단체) 소속 각 단체 주관으로 ▲기업사랑 경제사랑 명사초청 특강(21일 경남대, 23일 창원컨벤션센터) ▲기업홍보광장 기업의 거리 운영(20~25일 창원광장, 창원대로, 무역로, 진해대로) ▲기업인?근로인 가족작품 전시회(20~25일 성산아트홀, 시청 민원실, CECO) ▲노사정 등반대회(25일 무학산) ▲학생백일장 도전 퀴즈 300(10월 1일 무학산, 진해루 광장) ▲기업사랑배 체육대회(배드민턴, 족구, 축구)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중소기업 인력지원 해소를위한 중소기업 인력지원시책 활용전략 한마당도 열린다. 그 외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20% 할인,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 CGV창원점?마산점, 메가박스 영화 할인 등도 함께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 ''제8기 건강대학''개강창원보건소와 창원산재병원과 함께 할 제8기 건강대학 시민을 모집한다.9월 27일부터 10월 25일(매주 화요일 2시~4시)까지 창원산재병원 3층 강당에서 진행, 중ㆍ장년층 연령에 맞는 건강체험, 고혈압ㆍ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 뇌졸중 예방 및 관리요령,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 생활속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 시연 및 실습,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치방법 등 일상에서 관심도가 높은 건강정보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모집기간은 9월 19일부터 26일까지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선착순 50명)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재병원 진료지원팀(0-0960) 또는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225-5855)로 문의하면 된다. ''도전! 경남 임산부 골든벨’ 참가자 모집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는 오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도전! 경남 임산부 골든벨’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임산부 300여명을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임산부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임부나 산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임산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저출산 대책팀, 네이버카페 ‘맘맘맘 경남’ 임산부 골든벨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선 및 본선 또는 결선 진출자나 골든벨을 울린 도전자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문의 283-5900, 070-4311-5913 창원보건소-''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모집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태아 및 영유아 건강을 위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대상자를 확대, 신규 신청 받는다. 2008년부터 시행중인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은 그간 빈혈 등 영양불량요인 수유부 및 영유아 1,300여명이 등록, 우유 등의 식품패키지 무료 지원 등을 통해 대상자 850여명의 빈혈, 신장, 체중 등 건강상태가 성공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낳았다. 신규 신청은 현재 의창·성산구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이하 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이하 영유아만 가능하다. 보건소 방문을 통해 키, 몸무게, 빈혈 검사 및 영양판정 후 대상자에 선정되면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다. 문의 : 225-5868,5869 6.15공동선언 실천 경남본부 창원시지부 통일골든벨 개최통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오고 있는 ‘6.15공동선언 실천 경남본부 창원시지부(이하 6.15창원시지부)’는 9월 25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Ⅶ대학 체육관에서 ‘냉전의 추억(인제대 통일학부 김연철 교수 저)’을 소재로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골든벨(1등) 상금 150만원(골든벨을 울리지 못하면 상금 100만원, 2등 넷북, 3·4등 20만원 상당 상품권, 5~7등 자전거, 단체상 1 상금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2인 1조 250팀, 1인 1조 참가 가능) 참가비는 조별 5천원이다. 신청 및 문의는 286-6150 통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오고 있는 ‘6.15공동선언 실천 경남본부 창원시지부(이하 6.15창원시지부)’는 9월 25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Ⅶ대학 체육관에서 ‘냉전의 추억(인제대 통일학부 김연철 교수 저)’을 소재로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골든벨(1등) 상금 150만원(골든벨을 울리지 못하면 상금 100만원, 2등 넷북, 3·4등 20만원 상당 상품권, 5~7등 자전거, 단체상 1 상금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2인 1조 250팀, 1인 1조 참가 가능) 참가비는 조별 5천원이다. 신청 및 문의는 286-6150 경남여성단체연합, 여성 취업·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경남여성단체연합에서는 실직여성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우선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실직여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개인별 특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처는 공공기관, 학교제조업, 사무직, 서비스직, 음식전문점 등이다.창원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꿈꾸는 당신의 성공 길잡이’다. 창업 및 경영혁신교육, 컨설팅, 유망사업안내 등 지원서비스, 업종별 상권분석 등 정보제공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문의: 경남여성단체연합 (262-3653, 262-3650) 경남여성단체연합에서는 실직여성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우선 &l 2011-09-27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004Day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0월4일 천사데이(1004Day)를 마련했다. 중고 아동도서 교환, 반달도서관 훼손도서, 과월호 잡지 등을 각각 200원, 100원에 살 수 있는 도서 바자회도 운영한다. 책놀이터의 ‘위대한 건축가 거미체험’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10월4일 오전 11시부터 복지관 햇살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31-201-8311, 83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2011 청소년 협주곡의 밤’ 초등부 협연자 모집 수원시립교향악단의 ‘2011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 오디션이 10월17일~18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초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으로 모집분야는 오케스트라 전 파트와 피아노 부문으로 협연이 가능한 협주곡(10분 이내 빠른 단악장)을 준비해야 한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예술단 사무국으로 10월5일~7일까지 내방접수하면 된다. 모든 연주는 암보로 진행, 반주자는 응시자가 동반해야 한다. 문의 031-228-281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천안, 축제의 바다에 빠지다 하늘이 맑다. 바람이 상쾌하다. 길가 한들대는 코스모스는 벌써부터 가을을 알렸다. 지루했던 무더위와 습기에서 벗어나니 몸마저 가볍다. 한껏 가벼워진 그대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마음도 든다. 하지만 굳이 멀리까지 나설 필요가 없어졌다. 천안은 지금 흥겨운 축제의 밀물이 거세다. 9월 28일(수)~10월 3일(월) 6일 동안 천안은 축제의 파도가 넘실댄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01’과 ‘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가 동시에 재미를 선사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01’은 9월 28일(수)~10월 3일(월) 6일간 삼거리공원 아라리오광장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는 9월 29일(목)~10월 3일(월) 천안삼거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두 축제는 천안의 일주일을 신나게 채울 예정이다. 차곡차곡 준비 중인 축제의 현장을 미리 살피면 신나는 일주일을 계획해볼 수도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 28일 개막“다함께 흥겨운 춤출 준비 됐습니까?”''천안흥타령춤축제2011''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천안삼거리공원 아라리오 광장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세계 24개국에서 25개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진다. 야간 행사 확대와 다양한 초청 공연 등 내용도 풍성하다.흥타령춤축제의 시작과 함께 흥을 돋우는 ‘거리퍼레이드’는 올해 모두 야간으로 옮겨진다. 퍼레이드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천안제일고&rarr천안역&rarr문타워 앞 2.2㎞ 구간에서 펼쳐진다. 거리퍼레이드에는 50개팀 2700여명의 다양한 춤꾼이 참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이벤트로 즉석퀴즈, 댄스왕선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천안제일고, 천안역, 랜드마크타워, 신세계백화점 등 4개소에 와인시음장도 운영된다.흥타령춤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춤 경연’은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4개 부문으로 나뉜다. 춤 경연은 학생부 47팀, 일반부 56팀, 흥타령부 43팀, 실버부 49팀 등 215팀이 참여해 경연을 벌인다. 이밖에 ‘국제민속춤대회’는 23개국 25팀이 참가해 각 민족의 전통춤을 선보인다. 흥타령춤축제는 이와 함께 다양한 참여코너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관람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춤으로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춤 난장판’ 코너를 마련, 춤따라배우기, 해외민속춤배우기, 시끌벅적댄스파티, 컨트리가든파티 등을 진행한다.이밖에 부대행사로 흥타령 풍물난장, 세계문화체험관 운영, 청소년 어울마당, 대학동아리한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거봉포도 와이너리 등을 마련했다. 생활건강체조 한마당, 전통춤의상입고 사진찍기, 흥타령과학체험관 등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다.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코너도 들러야 할 곳. 천안시는 지난 6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 기간에 방문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질 천안의 자랑 음식점을 모집한 바 있다. 이들로 구성된 22개소의 먹거리코너가 천안의 맛을 선보인다.‘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 29일 개막게임,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다''2011 천안 e-Sports문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문화 축제다. 특히 올해 출범 11년째인 e-Sports 문화축제는 흥타령춤축제와 연계, 계층과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진다.천안시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전국사이버체전''을 개최한 이후 2008년 ‘전국 아마추어 e-Sports 대회’와 2009년 ‘국제 e-Sports 문화축제’, 지난해 ‘천안 e-Sports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게임산업 발전과 e-Sports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천안 e-Sports 문화축제가 시민 축제로 전환되면서 전시?체험 행사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 관람하는 시민들이 한층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열리는 천안 e-Sports 문화축제는 모든 시민이 게임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우선 축제는 지난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e천안리그’를 확대해 총 6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종목은 다문화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리그’와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장애인리그’이다. 다문화리그는 다문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한글 단어 게임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장애인리그는 지적 장애인 학생들이 체감형 볼링 게임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이와 함께 전국 아마추어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전국오픈리그’, 16개 광역시 및 도 선수단 600여명이 참여하는 ‘대통령배 KeG충남대표선발전’ 등 프로게이머들 대회도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게임을 활용하여 즐길 수 있도록 건전한 게임이용문화 조성 캠페인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게임의 역사를 뒤돌아보는 게임역사 특별전 코너를 조성해 ‘갤러그’, ‘보글보글’, ‘팩맨’과 같은 추억의 게임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이 외에도 축제는 최신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키넥트?닌텐도 wii와 같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 보드게임 등 아이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한다. 야간에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상영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1일(토)~3일(월) 오후 7시 30분 메인무대를 찾으면 슈렉포에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오션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