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백현동 주민자치위원장 정우삼씨 16대째 마을 사랑 실천하는 토박이 50여 년을 한동네에서 살았다. 백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우삼(53) 위원장은 조상 대대로 백현동에서 터 잡고 살아온 토박이. 16대째 이곳은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다. 판교의 변모 과정을 지켜봐 온 산증인이자 마을지기로 그가 들려주는 고향이야기는 구수하고도 정겨웠다. 조상님과 느티나무 보호 속에 행복했던 유년시절“기록에 의하면 뒤 고개에 큰 잣나무가 있고 그 아래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해서 잣나무 백(柏)에 고개 현(峴)자를 붙여 백현이라 지었답니다. 저 어릴 땐 잣나무는 다 없어지고 산자락에 커다란 느티나무 한그루만 있었죠. 그 인근으로 조상님 묘소가 60기쯤 있었어요.”학교에 가려면 매일 넘던 고개. 변소 갈 때도 손위 누나를 대동해야 할 만큼 겁 많던 그는 초입에 접어들면 벌벌 떨기 일쑤였단다.“희한한 건 산 뒤쪽의 남의 동네에선 사시나무처럼 떨던 내가 고개만 넘으면 씩씩해졌다는 거예요. 어린나이였는데도 조상들이 지켜준다 생각하니 안 무서웠던 모양입니다.(웃음)”여름마다 운중동, 판교동 친구들과 어울려 멱 감던 탄천은 홍수가 나면 드럼통과 돼지가 둥둥 떠다니기 일쑤. 눈부신 탄천의 변모가 더러는 실감 나지 않는다.“참외를 껍질째 먹어도 흙을 주워 먹어도 병 한번 걸린 적이 없었어요. 근데 서울에 가니까 바로 맹장이 터져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웃음) 사랑방에서 족보를 펴놓고 한자를 배운 덕에 학교가면 선생님은 앉아있고 저보고 다 가르치라고 하던 일도 생각나네요.” 종손이라고 귀히 대접(?)받은 탓에 딱지나 구슬 한번 변변히 만져보지 못했다는 그. 집 옆의 느티나무는 좋은 벗이자 놀이터였다. 그의 유년을 아낌없이 채워주던 나무는 판교 개발과 함께 본래 있던 곳에서 10미터쯤 아래로 옮겨졌다. 이전하면서 가지가 잘리고 6미터정도 올린 지반에 이식되는 등 적응여부가 걱정이었는데 해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다행이라고.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는 이제 마을의 보호수 같은 존재다. “개발기간 동안 다른 곳으로 이전한 주민들한테 상사(喪事)가 많이 생겼어요. 건강했던 60대가 갑자기 돌아가시기도 하고. 다시 입주한 뒤에 토박이 어른들을 모시고 느티나무 고사부터 지냈죠. 다들 미신이라고 하지만 저는 효험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까지 별일 없는 것만 봐도 그렇고요.(웃음)”‘저 동네 때문에 분당이 발전을 못한다’는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조상님들 때문에 차마 떠날 수가 없었다”는 종손의 정성은 지금도 지극하다. “판교가 개발되면서 어쩔 수 없이 묘소를 이전하게 됐어요. 죄송한 마음에 모든 제사 장은 제가 직접 다 보고 있죠. 과일도 제일 좋은 걸로 고르고 삼색 나물도 빼놓지 않고. 참, 포는 카트 앞쪽에 얹어놔요. 조상님한테 올리는 건데 행여 바닥에 닿으면 안 될 거 같아서요.(웃음)” 주민화합의 구심체 역할 톡톡히 할 터 백현동의 현 세대수는 4042세대. 그중 남은 원주민은 40세대에 불과하다. 그는 이들과 함께 백현동 향우회를 만들고 체육대회를 열었다. 타지로 나간 30여명이 부모님을 모시고 그리운 고향을 찾는다.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은 2010년부터는 마을대청소와 등산대회 등을 실시해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독 주택지와 공사가 많은 곳 중심으로 마을 순찰과 방범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신도시는 아파트가 동시에 입주하는 형태라 주민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할 인적 구성이 오래 걸리는 편. 원주민 자치위원장인 그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그는 잘 알고 있다. “백현동은 삼평동이나 판교동에 비해 원주민 비율이 높은 편이에요. 아는 분들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강조하고 신 주민들께는 잊혀져가는 우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도록 노력해야죠. 아직 공사하는 데가 많고 어수선한 편이라 집 주변 청소로 일과를 시작하고 있어요. 저의 고향 백현동이 살기 좋은 동네, 화합과 융합이 잘 되는 동네가 될 수 있게 기여하고 싶습니다.” 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헌혈로 소중한 사랑을 나눠요!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이후 긴 장마와 집중호우, 학교방학 등으로 개인 및 단체헌혈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헌혈을 할 경우 ABO 혈액검사 등 12종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헌혈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등록헌혈자의 경우 콜레스테롤 검사 등 4종이 추가된다. 헌혈은 주말, 공휴일도 가능하다. 전주시 내 헌혈 장소는 ▷ 전북대헌혈의집(전북대학교 제2학생회관 옆. 275-9907) ▷ 덕진헌혈의집(덕진구 덕진동1가 1266-15 덕진지하도입구 2층. 275-2114) ▷ 고사동헌혈의집( 완산구 고사동 23-1 2층. 285-2114)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제2회 홍삼 창업아이디어 콘테스트 열려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식경제부 지역특화사업인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사업)의 일환으로 홍삼 창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창업 콘테스트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참가대상은 홍삼 관련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며 접수기간은 10월 14일까지이다. 참가방법은 http://anhak.jj.ac.kr 또는 www.ijrg.re.kr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god22c@dreamwiz.com. 가능한 한 대용량 파일로 첨부 요망) 하면 된다.문의 : 전주대학교 RIS사업단, 011-9642-10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프로야구 10구단이 전북으로 와야 되는 이유!" 공자는 나이 30을 일컬어 ''이립(而立)''이라 했다. 본격적으로 뜻을 세우는 나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올해로 딱 30년, 이립의 해를 맞았다. 출범 초창기에는 자본주의 첨단을 걷는 상업스포츠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이제는 온 국민이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시즌 관중 700만 명을 바라보고 있고 스포츠 향유의 즐거움 제공은 물론 지역통합이라는 사회적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우리 전라북도는 프로야구와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70~80년대 온 국민을 TV 앞에 붙들어 맸던 고교야구의 전설 군산상고가 있고, 쌍방울 레이더스의 추억이 있다.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는 김봉연, 김성한, 김일권, 조계현 등 숱한 야구스타를 배출했고, 야구사의 한 페이지를 자랑스럽게 장식하고 있다. 지금도 전북에는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꿈나무들이 ''역전의 전설''을 가슴에 품고 재기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때 KBO(한국야구위원회)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의지는 우리 전북도민들의 야구사랑에 불을 붙였다.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북도민의 85% 이상이 프로야구단 유치를 희망하고 있고, 적극적인 관람의사를 밝히고 있다. 출범 30주년을 맞은 한국 프로야구는 이러한 지역민의 열망을 받아들이고 더 큰 뜻을 세울 때가 됐다. 한국야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프로구단이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해야 한다. 그래야 전 국민이 야구를 즐기고 야구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런데 지금은 수도권에 4개, 영남권에 3개가 편중돼 있고 광주와 대전에 하나씩 있을 뿐이다. 야구사의 전설을 쓴 전라북도는 쌍방울 레이더스 해체 이후 10년간 광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군산경기장에서 기아타이거즈 경기가 열리면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인파가 몰리고 경기장이 떠나갈 정도로 응원의 함성을 보내고 있다. 전북에는 야구의 혼이 살아있고 야구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이 때문에 전라북도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신청했고, KBO와 기업들을 상대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과 야구저변확대를 위해, 궁극적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프로야구 10구단은 전북으로 와야 한다. 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전북은 타시도와 유치경쟁에서 그다지 유리하지 않다. 돈이 되는 수도권도 아니고 인구도 적다. 기업 입장에서 굳이 전북을 택할 이유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제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 스포츠에 투자하는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선진적인 기업들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스포츠에 투자를 하고 있고, 그로 인해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표방하는 ''자본주의 4.0''이 각광받으면서 유수의 대기업들이 사회적기업과 문화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야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품격 높은 여가 문화로 각광받고 있다.전라북도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최첨단 복합문화시설을 겸비한 신규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용야구장 건립은 프로야구단 유치의 제 1조건인 만큼 기존의 군산과 익산야구장을 리모델링하고 전주야구장을 이전하여 2만5000석 규모의 스포츠 문화복합시설로 준공할 계획이다. 야구장 운영도 구단에게 자율권을 부여하여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 도민들의 열정, 4개 시·군 공동연고지 등은 어디서도 따라올 수 없는 전라북도만의 강점이다. 전북도민들은 여름날 저녁 가족들과 손잡고 야구장으로 가고 싶은 소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 우리 지역팀 선수이름을 목 터지게 외쳐보고 싶은 간절함도 있다.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도 지역연고 구단이 없어서 타 지역 선수로 생활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 "플레이, 플레이, 우리전북!"을 외치며 북소리 징소리에 맞춰 어깨춤 추고 싶다. 야구가 끝난 후 심야영화도 보고 맥주도 한 잔 마실 수 있는 ''꿈의 구장''도 갖고 싶다. 한국 프로야구가 일부 지역에 국한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고,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의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제10구단은 반드시 전북으로 와야 한다.정헌율 / 전라북도 행정부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여성발전센터, 인문학강좌 <인문씨네토크> 광주광역시 여성발전센터에서는 영화와 토론을 통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강좌를 추진한다.교육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2만원(월 1만원)이다. 접수는 10월 5일과 6일 여성발전센터 1층 사무실에서 받는다. 강의는 ▲희생의 모성과 소외의 부성, 음악은 樂을 줄 수 있을까?: 영화 속 어머니와 아버지의 초상(최유준) ▲산다는 것? : 가족과 국가 그리고 인생(김창규) ▲이렇게 사는 것은 어떤가?:‘이상한 가족’과 ‘이상적 가족 공동체’가 말하는 것(허용호) ▲죽는 것이 아니라 떠나는 것이다: 가족 관계와 가족의 죽음(한국)(한순미) ▲죽는 것이 아니라 떠나는 것이다: 가족 관계와 가족의 죽음(일본)(김용의)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인가요?: 여성에게 말 걸기(류시현) ▲나는 욕망한다 그리고…: 흔들리는 가족의 자화상(김병인) ▲ 내 마음에 사랑이 남겨져 있습니다: 부부로 산다는 것(김경호) 등이다. 문의전화 613-7996홈페이지 woman.gjcity.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2011 광주우수시장 상품박람회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11 광주우수시장 상품박람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광주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통시장의 우수상품, 전남지역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며 공연, 사진전,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퍼런스와 프랜차이즈창업 정보제공 등 각종 홍보관도 운영될 계획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5시 30분 이전에 입장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236-0080(사무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아동안전 무료 사이버 교육 아동안전 무료 사이버 교육 한국생활안전연합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와 출산 전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안전 무료 사이버(온라인)교육과 더불어 안전자료를 무료로 보급한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가정안전, 놀이터안전,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 등 아동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을 알려주는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교육이수자 중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동안전키트에는 아동안전용품(모서리보호덮개, 미끄럼방지스티커, 전기안전덮개), 안전교육 DVD, 우리 아이 생활안전가이드, 보보의 즐거운 생활안전놀이(워크북) 등 7종의 안전자료가 포함되어 있다.아동안전캠페인 홈페이지(www.safehome.or.kr)에 접속해 온라인 강의 클릭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전화 02-3476-0119(한국생활안전연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효자동 동네 나눔 축제 효자문화의집은 지역민과 어우러진 나눔 축제 ‘우리 동네 축제 효자동’을 10월 7일 연다. 나눔 축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새것 같은 중고 물건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행사이다. 또 지역민들이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서로 필요한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는 나눔 시장도 열 예정이다. 나눔 축제 접수는 10월 5일까지이다.문의 : 063-228-9074(이영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거제 ''친일 김백일 동상'' 철거 범시민대책위 결성 시민단체들은 김백일 동상철거를 위한 범시민대책위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거제경실련, 농민회, 거제시민개혁연대, 참교육학부모회, 거제YMCA, 거제YWCA 등으로 구성된 시민연대회의는 김백일동상철거와 왜곡된 역사바로세우기를위해 대책위를 결성키로하고 뜻있는 시민과 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시민단체들은 5일 시의회 동상철거추진위원회(위원장 한기수)와 연석회의를 통해 범시민대책위 구성과 추진,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세워가기로 했다.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회장 황덕호)측은 지난 5월 27일 김백일 동상을 세우자 시민단체들이 철거운동을 벌여왔다. 이와관련 사업회측은 시만단체대표 4명과 한기수 시의원, KBS기자를 고소한 데 이어 8월 29일 시민단체가 주최한 시민토론회와 관련 발제자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과 (전)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안정애 팀장까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범시민대책위는 국가기록물상으로도 명백한 반민족친일행위자의 동상에 대한 철거운동을 본격진행하기로 했다. 문의 시민연대회의 사무국 055/688-22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제공기관 4곳 지정 거제시는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서비스 제공기관 4곳을 지정했다.활동보조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대표 손복식)와 거제여성인력개발센터(대표 최경숙) 2곳을 재 지정했다.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거제돌봄지원센터(대표 주순금), 거제한의사랑보살핌(대표 이정금)을 지난 23일 각각 신규 지정했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1급)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활동보조지원에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제도다.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등급 심사를 받은 1급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의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에 관한 세부 사항은 639-3342, 면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국번 없이 1355)에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