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안대교 바다마라톤·생활체전·콘서트 … 10월5일은 ''부산시민의 날''. 부산 곳곳에서 다채로운 시민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5일 부산포해전 승전 419주년을 기념하는 제32회 `부산시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온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승화, 부산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화합과 단결의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부산시와 부산시민생활체육협의회가 개최하는 제22회 시민생활체육대회도 10월 23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연다. 축구, 줄다리기, 걷기대회 등 14개 종목에 시민 8천여명이 참가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야외주차장에서는 `부산시민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하는 원드풀 부산! 아이러브 부산!'' 콘서트를 마련, 시민 4천명을 초대한다. 이밖에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세계불꽃축제 같은 대형 축제와 자갈치축제, 동래읍성 역사축제, 낙동강문화 대축제 같은 구·군의 지역축제를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BIFF 이색 즐길거리...그림·영화의 만남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인 중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영화를 테마로 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마련한다.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을 미술의 거리 전시실과 BIFF 광장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선 국민배우 안성기를 비롯 수많은 스타 인물화와 한국영화 대표 작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곳은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강정원)다. 강정원 회장은 "흔히 영화를 활동사진이라고 하고, 영화를 움직이는 그림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영화와 미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이다. 국제아트타운작가회가 3년째 열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은 미술과 영화의 상호 연관성과 소통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244-829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을 진단한다 지난 7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은 시행 초기부터 주변 상가, 운수 업체들 간의 이해득실로 인한 찬반양론이 일고 많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일방통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짚어보면 첫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충분한 주민여론 수렴과 세밀한 검토 없는 일방통행식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간 지역에 있는 상가들은 일방통행 시행 효과을 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동 인구가 없는 그 외 상가들은 평소보다도 못한 매출에 위기감과 불평을 호소하고, 운수업계의 반대와 상가주민들의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모습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셋째, 철저한 준비가 부족한 탓에 재원 확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구)도심지 상권 활성화와 교통소통 원활화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론에 귀를 열고, 계획성과 효율성을 감안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등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 소통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입니다.노상주차장의 설치는 시행 1개월 만에 철회되었지만, 예산 낭비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현재 계획한 4차로를 3차로로 축소하는 것과 연계되며, 최근 인도블럭 교체 공사를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전면적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또한 차량 속도 규제와 보행자 안전 펜스 설치 등 교통안전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시설물 설치로 교통문화 선진화 모델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원주시의회 전병선 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교량 재정비와 효율적인 관리 방안 본 의원은 지난 시간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아쉬움을 느꼈던, 원주천 등 주요 하천 상에 설치된 인도교(소교량)의 재정비와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하는 바입니다.현재 우리시 관내 주요 하천인 원주천, 흥양천, 입춘내천에는 12개소의 인도교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도교의 대부분은 BOX 형태의 콘크리트라멘교와 간이 철교 구조로 되어 있으며, 교량 경간이 2~3m에 불과한 실정으로 홍수나 집중 호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 오는 잡목이나 부유 물질 등이 걸쳐짐으로 인해 원활한 물 흐름을 방해해 주변 지역의 하천 시설물을 손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지속적인 예측 가능한 문제점을 알면서도 원주시의 대책은 파손된 부분의 일부 보수, 잡목 제거 등 다시 반복 될 피해의 근본적인 대책 없는 땜질식 대책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원주시 주요 하천 내 인도교에 대하여 아치교, 현수교 등 새로운 형식의 교량으로 재정비하여, 교각을 줄이고 통수 단면을 늘일 수 있도록 설치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위와 같이 새로운 형태의 교량을 설치함으로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하천 시설물 이용은 물론 도시 경관 이미지 창출에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초기 투자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지속적인 피해복구비용 절감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사업의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충분하지 못한 시 재정을 감안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곳을 우선 시행하고 점차적으로 교량을 설치 할 것을 주문합니다.원주시의원 권영익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을 진단한다사진 3>지난 7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은 시행 초기부터 주변 상가, 운수 업체들 간의 이해득실로 인한 찬반양론이 일고 많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일방통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짚어보면 첫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충분한 주민여론 수렴과 세밀한 검토 없는 일방통행식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간 지역에 있는 상가들은 일방통행 시행 효과을 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동 인구가 없는 그 외 상가들은 평소보다도 못한 매출에 위기감과 불평을 호소하고, 운수업계의 반대와 상가주민들의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모습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셋째, 철저한 준비가 부족한 탓에 재원 확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구)도심지 상권 활성화와 교통소통 원활화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론에 귀를 열고, 계획성과 효율성을 감안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등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 소통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입니다.노상주차장의 설치는 시행 1개월 만에 철회되었지만, 예산 낭비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현재 계획한 4차로를 3차로로 축소하는 것과 연계되며, 최근 인도블럭 교체 공사를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전면적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또한 차량 속도 규제와 보행자 안전 펜스 설치 등 교통안전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시설물 설치로 교통문화 선진화 모델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원주시의회 전병선 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비오톱 지도 작성 제고해야 도시의 생태현황을 지도로 표시한 비오톱지도에 대한 열람공고가 벌써 세 차례나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우리 원주지역 주민들 특히,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커다란 불편과 부담을 주고 있는 도시생태현황지도의 작성에 따른 열람공고의 제반 문제점과 그 대안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우리 원주시의 경우에는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제19조 제1항 제4호에 비오톱현황조사 결과 도시생태계 보전가치 1·2등급 지역에 대하여는 개발행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조례제정의 표준안이 되었던 2002년도의 건설교통부에서 작성한 도시계획조례표준(안) 자체가 법적인 구속력은 물론 적법성도 가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법률의 구체적인 위임이 없이 사유권을 침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도시계획조례표준(안)의 비오톱 유형평가 등급에 의한 개발행위허가 제한 규정은 위법의 소지가 있습니다. 더욱이 국가에서 작성하는 생태자연도를 기초로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의 수립이나 시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비오톱 작성 및 활용은 자연환경보전법상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민 부담과 불편을 초례하는 현행 조례는 조속히 개정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원주시의회에서도 일단 9월 임시회 중에 원주시 도시계획조례의 독소 조항을 삭제하여 특히, 농촌지역의 주민들의 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는데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비오톱지도 작성에 있어서도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도시화된 시가지 중심으로 2015년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우선적으로 실시가 되었더라면 봉화산 훼손 및 자연녹지 해제 등의 난개발을 초래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무리 목적이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법과 원칙이 없이 시민에게 요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원주시의회 조인식 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비오톱 조례 확정시, 원주시 51% 개발 포기? 원주시는 서울시립대학교에 의뢰한 도시생태현황(비오톱) 지도 제작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환경과에서 열람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보완한 뒤 고시하게 된다. 비오톱지도가 확정·고시되면 개발행위 허가에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주시 51%에 해당되는 비오톱, 경제개발 불가능?비오톱은 그리스어로 생명을 의미하는 비오스(bios)와 땅 또는 영역이라는 의미의 토포스(topos)가 결합된 용어로 인간과 동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장소를 의미한다. 원주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사람들과 동식물 등 자연 생태계가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원주시 전역을 보전 가치 별로 1~7등급으로 등급화 하는 원주비오톱 지도를 완성했다.이번 조사에 의하면 절대적 보존 지역인 1등급은 3.1%, 보존 가치가 높은 2등급은 47.4%로 원주시의 절반 가량은 개발 행위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과 보존의 경계 3~5등급은 40%에 이르며 미개발된 6~7등급은 8%이다. 차관규(70·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씨는 “서울에서 40년 살다가 원주로 귀농한지 12년 되었습니다. 큰 산은 생태계를 위해 보존한다고 해도 경제개발을 위해 낮은 산은 개발되도록 풀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비오톱으로 원주시의 51%를 묶어버리면 그린벨트로 묶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라며 울분을 터뜨렸다.이 지역 주민들은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국가에서 책임져야 된다. 땅이 있어도 빛 한번 못보고 세금 내기 위해 빚만 지다 죽는 꼴이 됐다”며 가슴을 치고 통곡했다. 비오톱 지도 분포를 보면 실질적으로 개발이 중지되는 지역은 원주시의 동 단위를 제외한 귀래면, 부론면, 지정면, 호저면, 소초면, 판부면, 흥업면 등 면단위다. 또한 비오톱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매매조차 쉽지 않아진다. ●원주시의 기업도시 개발은 물거품?흥양리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최 모씨는 “부동산 업계에서조차 비오톱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모르는 사실을 일반 주민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모든 매매가 어려워지니 오랜만에 찾아온 부동산 경기를 다시 잠재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라고 한다. 현재 비오톱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는 서울, 인천, 부산, 대전, 수원, 창원, 순천 등이다. 수원의 인구는 105만이며 창원은 51만의 공업도시다. 그러나 원주는 이제 30만에 이르는 도시로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하기 위해 32만을 만들어가는 단계에서 원주시의 51%가 비오톱으로 묶여버린다면 개발자체가 어려워 기업도시 개발의 꿈은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여있다. 시청 환경과 관계자는 “비오톱지도가 문제가 아니라 이 지도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하겠죠. 의견을 수렴해 재검토 후 조정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보존과 개발이 공존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라고 한다.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 충분히 수렴해야 원주시는 도시생태현황지도인 비오톱을 2007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해 지난 2010년 12월에 완성했다. 지난 8월 24일까지 의견수렴을 마치려 했으나 홍보 부족으로 인해 민원이 몰려들자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람 기간을 늘렸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주민은 거의 없다. 다양한 홍보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땅이 해당되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면 단위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으로 공고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흥업면 매지리 공동 소유를 포합한 9만480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위규희 씨는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처음 이 사실을 알고 시청으로 달려가 번지수를 확인해보니 모두 2등급으로 묶였더라고요. 이러면 국유림이나 마찬가지죠. 비오톱이 적용되면 세금은 세금대로 내면서 매매도 안 되고 개발도 되지 않는 소용없는 땅만 끌어안고 빚더미에 앉아 살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 지역주민들과 귀농자들은 지금 살고 있는 땅이 내 무덤이 되려니 생각하고 오랫동안 땅을 지키며 살아온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비오톱이 무엇인지조차 모를뿐더러 비오톱으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시청에 쫓아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지만 평생 모은 재산이 그대로 묶여야 할지 모른다는 사실에 한숨만 내쉬었다. 문의 : 737-3034(원주시 환경과)신효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탄력 강원도에서 2010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환자 등 의료관광객 유치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 의료관광지원센터와 강릉시와 공동으로 강릉아산병원과 동인병원에 중국과 몽골 의료 관광객 70명을 유치한데 이어, 28에는 1박2일 일정으로 몽골의 각급 의료기관 의사 30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9월 26일 현재까지 몽골에서 도내 거점병원(의료관광사업 협력 8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의료관광객은 62명으로 2010년 전체 인원 11명 대비 564%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도내 8개 거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500여 명으로 2010년 357명 대비 14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강원도 의료관광에 대한 여건과 인식이 크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그동안 집중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등의 나라를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9
- 강원도 우수특구 2개소 수상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도내 2개 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1억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전국 105개 지자체 139개 특구를 대상으로 하여 2010년도 운영성과 전반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3개 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되었는데, 도내에서는 영월 박물관고을특구가 우수상(기관표창 및 포상금 1억 원)을, 삼척 소방방재산업특구가 장려상(기관표창 및 포상금 1억 원)을 수상했다.영월 박물관고을특구는 강원도라는 지역적 약점을 대도시 박물관과의 연계 등을 통한 테마관광상품으로 극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척 소방방재산업특구는 소방방재산업지원센터 건립 및 방재 산업 기업유치와 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지역특구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특성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선택적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현재 도내에는 9개 시·군에 10개 특구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9
- 9월 양천강서영등포 - 동네방네 소식 어린이 환경지도자학교 교육생 모집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환경지도자 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교육대상은 초등학교 전학년(저학년, 고학년 팀별활동)이며, 교육기간은 10월 5일~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총10회)에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3시~5시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 작성 후 새일센터에 접수(방문 및 전화접수가능) 해야한다. 프로그램은 나무와 친구하기, 나무야 얼굴 좀 찍어보자 (생태체험학습-서서울호수공원),EM효소 만들기, 알록달록 손수건 물들이기, 나는야 환경요리사 등으로 10회차 진행된다.2607-5638제3의 인생설계, 인생의 황금기를 위한 현명한 선택! 양천구에서는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은퇴자를 대상으로 제3의 인생설계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무, 건강 및 스트레스, 여가관리, 커리어설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였으며, 은퇴 후 막막하고 불안한 심리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내실 있게 인생설계를 돕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미니 인문학'' 강좌로 인문학 열풍을 반영,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여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신청기간은 9월 26일(월) 오전9시부터선착순 마감까지이며, 운영기간은 10월 매주 월, 금요일 오후2시~ 4시까지(1개월 과정)이다. 양천구민 80명을 모집하며, 장소는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이벤트홀(2층)이다. 수강료는 10,000원(1개월)이며, 신청은 인터넷접수(www.yangcheon.go.kr/lifestudy). 2620-3115건강질주! 건강한 미래로 GO GO 씽 양천구에서는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6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료교실을 운영한다.양천공원에서 진행되는 자전거교실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2회 차씩 각각 10일간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전달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양천구 거주 65세 이하 여성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로그인 후 빠른 인터넷 민원 &rarr 신청접수 센터 &rarr 자전거교실 신청을 클릭 후 원하는 회차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2620-3418양천구 야간 등산교실 운영 양천구는 등산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야간산행과 병행하여 등산할 때 꼭 숙지해야 할 등산기초 지식을 배우는 야간등산교실을 지난 9월 27일 화요일(19:30~ 21:30)에 운영했다.야간산행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갈산(정상)에서 등산전문가로부터 스틱사용법, 호흡법 등 안전한 등산에 꼭 필요한 내용에 대하여 약 1시간강의를 듣고 궁금증도 해소 해 초보등산 주민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지난 6월부터 직장인들을 위한 ''여름철 야간산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다. 야간산행은 산행리더의 안내를 받아 도심가로 숲과 근교 산을 걸으며 야경도 감상하고 산에 얽힌 이야기와 숲 해설도 들을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야간산행은 매주 화요일(19:30~ 21:30)에 운영되며 10월말까지 운영되며 인터넷(http://www.yangcheon.go.kr)및 푸른 도시과(2620-3587~3592)로 예약 가능하다.아름다운 이웃이 되어주세요! 강서구는 지난 20일 방화역 일대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 선포식에는 강서구 디딤돌 사업 거점기관인 12개 복지관과 기부업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선포식이 끝난 후 거점기관과 구청관계자 등은 방화역 일대의 상가에 입점한 사업체를 방문하여 나눔 문화에 동참하도록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참여업체 확보에 나섰다. 특히 나눔에 참여한 기부업체에게는 나눔의 집 현판을 부착하여 나눔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이웃임을 알리고, 기부한 물품이나 서비스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은 지역 내 약국, 이·미용실, 목욕탕, 학원, 식당 등을 운영하는 사업체 등이 지역 내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이웃은 도와준 사업체를 칭찬하고 격려하여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등촌3동 공항대로 41길과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했으며, 이번에 세 번째로 5호선 방화역 일대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9월 현재 관내 12개 복지관과 18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1회 이상 도움을 받은 저소득 주민은 총 15,000여명에 이른다. 서울 디딤돌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체는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http://didimdol.welfare.seoul.kr) 또는 강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00-6784)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 관리, 이젠 전문가가 도와준다 강서구는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21명의 공동주택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주택 관리 자문은 ▲건축, 급·배수, 승강기, 통신 등 공사부문 ▲청소, 계약, 세무, 법률 등 용역부문 ▲조직 구성,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체 활성화 부문 등 모두 18개 분야다. 자문을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자문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갖추어 구(주택과)에 신청하면, 구는 자문분야를 파악한 다음 해당 분야의 자문위원을 지정한다. 지정된 자문위원은 관련 자료들을 검토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자문에 필요한 활동을 실시한 후 자문결과를 구에 제출해야 하며, 구는 제출된 자문결과를 입주자대표회의에 통보하게 된다.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는 구에서 통보받은 자문결과에 대하여 사업에 반영할 것인지 여부를 스스로 결정한 다음 대표자회의의 의결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특히 구는 서울시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에 따라 2억 원 이상의 공사는 의무적으로 자문을 받아야 하지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2/3 이상 의결 시에는 자문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2600-682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구미영어학원-이형규어학원] 유아, 초등학생들에게 어떻게 영어를 공부시킬까? “언제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할까”는 부모들의 끊임없는 고민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어는 분명히 비용이 들어가는 영역이다. 따라서 부모의 입장에서는 영어교육에 얼마의 돈을 어떻게 들일 것인가가 필수적으로 따라다니는 고민일 것이다. 물론, 많은 돈을 들인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더 나은 성과를 얻을 확률은 높아진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부자는 아니며 개별 학부모가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 비용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필자는 여기서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영어교육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권한다.영어공부, 시기보다는 내용이 중요우선 따라서 학부모님들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자 하는 경제원칙을 아이들 영어교육에 적용해야 한다. 영어교육은 마라톤과 같아서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비용역시 어느 한순간에만 집중해서 들일 일이 아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성장기에 맞추어서 입시공부가 시작되는 중학교 전까지 취학 전과 취학 후, 그리고 중등으로 크게 세 개의 구역 나누어서 교육을 하는 편을 권한다. 영어교육은 빠를수록 좋다는 ‘조기교육’과 이로 인한 부작용이 크므로 영어교육의 시기는 최대한 늦추어야한다는 ‘적기교육’이 여전히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즉, 과하지만 않으면 적절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다.5~7세의 영어 교육5세나 6세의 아이들은 한글을 깨우치기 시작한다. 필자는 한글을 깨우친 이후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조심스럽게 시작하라고 권한다. 우선 알파벳부터 파닉스까지 취학 전 아이들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데 거부감이 없도록 멀티미디어를 적절하게 활용하도록 권한다. 요즘은 유아 때부터 노래나 애니매이션을 만들어 DVD나 CD등의 매체를 통해서 많은 영어관련 교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절대로 많은 양을 투입해서는 안되고 흥미를 가지는 책이나 CD 등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어야한다. 우선 알파벳을 비교적 오래도록 재미있게 익히도록 권한다. 그 이후 쉬운 파닉스를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모가 욕심을 내서는 절대 안 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미국 유아들의 영어교육이다 미국 유아들은 6, 7세가 되기 전까지 쓰기교육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6,7세가 되어야지 알파벳을 배운다는 의미다. 따라서 우리가 굳이 앞서나갈 필요는 없다. 책이나 CD/DVD 등을 통해서 알파벳과 파닉스를 익힌 이후는 서서히 흥미위주의 스토리북이라는 영어동화책을 소개하는 단계로 접어든다. 여기서도 부모님들은 절대로 욕심을 내지 말고 많아봐야 한 달에 한권정도의 수준에 맞는 책을 듣고 읽도록 유도해야한다. 부모의 발음이 좋지 않다고 팔짱을 끼고 있는 것보다 CD을 들으면서 부모가 아이와 같이 따라하는 방법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것이라고 경험자들은 말한다.초등학교의 영어 교육초등학교 2학년 까지의 교육은 거의 스토리북 위주라고 보면 되는데 초등 3학년 이후부터는 스토리북은 유지한 채 회화적인 공부를 서서히 시작할 때다. 회화는 그야말로 돈이 많이 드는 영역이다. 또한 같은 돈을 들이더라도 개별학생에 따라서 성과도 많이 다르다. 따라서 회화 학원 등의 비용이 부담 된다면 저렴한 전화영어나 화상 영어 등을 시도하거나 비용이 비싸지 않으면서 원어민을 접할 수 있는 저비용 회화학원을 접해보는 것이 좋다. 여기서도 돈을 많이 들인다고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환상은 버리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방학을 이용해서 단기 어학연수를 많이 떠난다. 뿐만 아니라 아예 1년 동안 외국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고비용을 투자해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우리아이의 가치관이 아직 덜 성숙되었다고 판단된다면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 아이가 혼자서 외국에 가기를 싫어한다면 오히려 국내에서 저비용 고효율을 통한 일관성 있는 방법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영어의 체력을 기르자결론적으로, 초등학교의 영어교육은 점수를 따기 위한 교육인 중학교영어교육의 기초가 되어야함은 당연한 이치이다. 이를 위한 가장 큰 원칙은 필요 이상의 과도한 공부를 강요하는 것보다 흥미와 재미를 잃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계속 발전시켜 중학교 이후의 양적공부에 대비하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다시말해서, 초등학교 6년 동안의 공부는 아무리 열심히해봐야 중학교 1학기면 다 뒤집을 수 있으니 초등학교 때는 영어의 실력보다 영어의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노력해야한다는 뜻이다.054)441-0509, 476-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 이형규어학원, 금오공대 이형규어학원, 이형규의 스마일전화영어)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