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의 책,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오디오북으로 제작 “눈도 침침하고 글씨가 잘 안보여 책 읽기가 힘들었는데 오디오로 들을 수 있어 좋아요“군포시는 책 읽기가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올해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배부했다.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글읽기가 어려운 노인과 다양한 형태의 독서장애인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동 주민센터 직원이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의 집에 직접 찾아가 CD를 전해줄 계획이다. ‘한도시 한 책읽기’는 그동안 시가 ‘책 읽는 군포’와 관련해 시민들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그러나 글을 읽지 못하는 다수의 독서장애인은 이 사업에 참여할 수가 없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보수동 책문화관 6월 행사안내 보수동 헌책방골목의 어제를 담아내고, 오늘을 잘 꾸려 내일을 꿈꾸는 새로운 공간인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은 전시실, 북카페 및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보수동 책문화관에서는 6월을 맞이하여 정규강좌를 구성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한다. 관심있는 부산시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이재금의 차와 명상차행법 연구모임 ‘숙우회’와 함께 명상 수행과 차 마시는 과정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 현대 사회의 복잡한 짐들을 훌훌 털고 오직 차를 달이고 나누어 마시는 과정을 통해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보게 될 것.6월14일, 21일, 28일(매주 화요일) 늦은 3시 7층 책사랑방 / 참가비 : 1회 5000원 ▶정두환의 음악강좌정두환 선생님과 함께하는 음악 강의. 지난달 클래식 강의에 이어 다양한 음악 장르에 관한 궁금증이 선생님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늦은 7시 30분 @ 4층 이벤트 홀 / 참가비 : 무료 6월 21일 : 축제의 현장 1. 자유의 외침 - WOODSTOCK 996월 28일 : 축제의 현장 2. 다양성의 소통 - Swinging Bach ▶책 읽는 무대연출가 김만중 선생님과 연극배우가 함께 하는 책 읽는 무대. 낭독으로 재발견되는 작품 그리고 감동의 시간이 펼쳐진다.늦은 7시 @ 4층 이벤트 홀 / 참가비 : 1회 5000원 6월 16일 : [신작] 김일지_지금처럼 되기 전에 / 낭독 : 백길성6월 23일 : [재청] 한창훈_나는 여기가 좋다 / 낭독 :김근아6월 30일 : [재청] 정태규_시간의 향기?/ 낭독 :백대현 ▶김수정의 그림책 마술교육마술사 김수정 선생님의 재미있는 마술 교실이 열린다. 생활에 활력소를 주는 마술을 배워 보고 감상하는 것을 넘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종류의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이 될 것.6월 18일, 이른 10시 @ 4층 이벤트 홀 / 참가비 : 5,000원 ▶박이빈의 책 읽는 꼬마 요리사창의적인 생각과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미적인 감각까지 키워보는 요리이야기. 동화요리교육 강사 박이빈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 속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여러 가지 식재료를 이용해 맛있는 요리도 만들어 보는 알찬 시간이 펼쳐진다. 6월 29일, 늦은 3시 @ 4층 이벤트 홀 / 참가비 : 5,000원 ▶골목극장1940년부터 70년대 한국 및 해외 고전영화들을 매주 토요일마다 상영한다. 매달 마지막 주 에는 영화 평론가 박인호의 재밌는 영화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늦은 2시 (단, 18일은 늦은 6시 30분 공연 후) 4층 이벤트 홀 / 참가비 : 무료 6월18일 *황야의 결투 ? 존 포드 (야외 상영/책문화관 골목)6월25일 수색자 ? 존 포드? (상영 후 박인호 영화평론가 강연) ★골목극장 특별 야외 상영6월 18일은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의 골목에서 특별히 35mm 필름 영사기로 상영되는 영화를 준비했다. 더불어 영화 상영 전, 포크 가수 ‘인디언 수니’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쿠스틱에 반한 달’의 신나는 연주가 함께 한다.늦은 6시 30분부터 @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골목 / 참가비 : 무료 문의 : 보수동책문화관 051)743-7650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학부모 영어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 영어도서관에서는 유·초등학생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어책을 재미있게 읽어 줄 수 있는 학부모 및 일반인(대학생, 외국인 포함)으로 장기간 자원봉사활동 가능한 사람을 지원 자격으로 한다. 유아나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도서정리를 담당할 자원봉사가 가능한 사람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 : www.bel.go.kr문의 : 051)818-2800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향토음식점 희망업소 신규 모집 원주시보건소는 향토음식점 지정 희망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향토음식(추어탕)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소로써 6월 30일까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 원주시음식업지부(744-9311)로 신청하면 된다.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타 지역에 본점이 소재하고 원주에는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업소는 제외된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상수도료 30% 지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향토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남은 음식물 포장용기 및 향토음식 홍보용 종이 가방 등을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신임 원장에 윤영로 교수 선임 김영호 전원장의 임기 만료로 공석이던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사장 원창묵) 제4대 신임 원장에 연세대학교 의공학부 윤영로 교수(54)가 지난 7일 선임됐다. 윤영로 신임 원장은 1994년부터 연세대학교 의공학부 교수로 재직한 이래 1998년 원주의료기기산업의 초창기부터 지역 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깊숙이 참여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로 2007년 원주시장으로부터 원주의료기기산업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지원 방안 논의 ‘공공기관의 차질 없는 혁신도시 이전을 위한 노사정 간담회’가 6월 8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국토해양부, 강원도, 원주시, 강원도교육청과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13개 이전공공기관과 노조, LH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노사정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의 전체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한 진행 상황 설명과 이해 당사자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강원원주혁신도시에는 관광, 건강?생명, 자원 개발 등과 관련한 공공기관들이 이전한다. 현재 용지 보상이 99% 완료되었고 부지조성 공사 공정율은 56.5%의 공정율을, 혁신도시 진입도로 건설공사 공정율은 82%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부지 매입은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10개 기관이 완료한 상태다. 산림항공본부(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소재)가 5월 19일 청사 건축에 착공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6개 기관은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착공 예정이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천연재료로 간식 만드는 김필순 씨 4년 전부터 영서쌀종합유통을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필순(49.단구동) 씨는 간식 만들기의 달인이다. 최근에는 간식을 주문 받아 판매까지 할 정도로 인기다. “처음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 먹이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어요. 인스턴트가 아니다보니 아이들이 잘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모양도 예쁘게 만들고 천연재료로 색도 넣어 떡도 만들고 영양갱, 화전, 죽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만들었죠. 그랬더니 너무 좋아하고 친구들까지 데리고 와 자랑하는거예요”라며 웃는 김필순 씨는 자신의 간식 만들기 노하우를 하나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영양갱은 팥 영양갱만을 상상한다. 그러나 김필순 씨의 영양갱은 너무 예뻐 입에 넣을 수가 없을 정도다. 모양 틀을 이용해 모양을 낸 영양갱은 백년초, 단호박, 복분자 등의 가루와 팥을 이용해 색색으로 만들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어렸을 때 친정 부모님이 해주시던 간식의 맛을 기억해 만들어요.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쌀가루를 비롯한 곡식이나 과일을 이용해 만들어요. 얼음 얼리는 통을 이용해 모양을 내면 한입에 쏙쏙 먹기도 좋아 아이들이 좋아하죠.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지만 여전히 엄마표 간식이 먹고 싶다고 해요”라고 웃는다. 평소에도 음식을 만들면 동네 사람들과 나눠먹으며 정을 나누는 김필순 씨는 자신이 만든 간식을 동네 아이들에게 선물해 이웃과 마음을 나눈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강원도에서 전신주는 112신고의 등대 역할한다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옥도근)은 산간.농촌 지역이 많은 강원도의 특성상, 특별히 인식할 수 있는 건물 등이 없는 곳에서 사건.사고를 당한 국민들이 112신고시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 전국최초로 전신주를 활용한 112신고 시스템을 개발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다.『전신주 위치 연동 112신고 서비스』란? 위치설명이 곤란한 지역에서 신고자가 전신주 관리번호만 알려주면 경찰에서 전신주 위치를 검색하여 신속출동 현장검거 및 피해자를 구호하는 시스템 입니다.문의 : 244-1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우린 필리핀에서 온 여성밴드, 봉사하고 싶어요 삼산동 기업은행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미녀들의 수다’라는 클럽에 외국인, 그것도 여성밴드가 활동하고 있다고 해서 귀가 솔깃해졌다. 타국 땅에서, 그것도 여성들끼리 밴드 활동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성 싶어 그들의 애환도 들어볼 겸 클럽 문을 노크했다.필리핀에서도 인정받은 실력, 5명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들어서자마자 앳된 미녀들의 화색에 놀라고 만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섣불리 판단한 선입견이 오히려 미안해지기까지 한다. 걸그룹 ‘소녀시대’를 연상케 하는 이 소녀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으로 생머리에 롱다리로 그야말로 ‘쭉쭉빵빵’이다.필리핀에서 음악활동을 하다가 입국한 지 6개월째. 처음 밴드를 결성할 땐 여성 4명에 남성 1명이어서 밴드 이름을 ‘401밴드’로 정했는데 지금은 모두 여성들로 리더 앤젤(23, 기타) 리치(21, 리드보컬) 엠제이(23, 베이스) 엘라(26, 키보드), 유미(21, 드럼)로 구성되어 있다.입국하게 된 계기는 필리핀에서 함께 음악을 하면서 인정을 받고 한국으로 초청돼 왔다는데 필리핀에서도 그들의 활동은 아주 활발했다고 한다. (중간제목) 호소력 짙은 목소리, 잔잔한 멜로디가 어울려‘401밴드’의 대표곡은 한국 곡으로는 ‘나 항상 그대를’이며 팝송으로는 ‘what’s up’, ‘zoombie’, ‘where is the love’ 등이다. 또 필리핀 곡으로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프레디 아킬라의 ‘아낙’ 이라는 노래를 한다.미녀들의 수다 김정규 대표는 “필리핀 사람, 일명 피노이는 음악적인 느낌이 우리와 비슷하고 현지를 방문해 보면 우리가 즐겨 듣던 팝송을 접할 기회가 상당히 많이 있다”고 말한다.확인도 할 겸 즉석에서 연주 신청을 했더니 기꺼이 무대에 서는 그들이다. 취재 하루 전 서울에 초청공연을 다녀와 다소 피곤한 이들이었지만 무대에 서는 모습은 영락없이 프로다.“먼저 한국 곡을 선사하고 싶다”며 리드 보컬인 리치는 깍듯이 예의를 차리며 차분히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진지하다. 원음과는 다르게 허스키하면서 호소력 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나 항상 그대를’은 듣는 이의 가슴 깊이 파고들며 더욱 더 애잔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인터뷰 때의 생기발랄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합숙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봉사도 하고픈 마음하루 30분씩 4회 공연이 힘들기는 하지만 서로 의지하며 합숙생활을 하는 이들이다. 처음 입국해서는 언어의 장벽도 있었지만 이제 어느 정도 한국말도 구사할 수 있는 실력이다. 만나자마자 어설픈 영어실력을 발휘하자 오히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라며 인사하니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국에 있을 때부터 ‘소녀시대’ 팬이었다면서 틈나면 우리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고, 또 함께 연습하면서 무대에 올리는 노력파들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한국생활이 익숙해지니 자신들을 보살펴준 주변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했다.“이 친구들이 밴드를 구성하고 노래를 하는 것은 물론 금전적인 이유이겠지만 이친구들은 좀 더 적극적인 생각으로 한국문화의 이해와 타국에 나와 있는 자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합니다.”김 대표의 말처럼 이제 이들은 봉사를 하고자 한단다. 이들이 입국한 이유가 영리추구가 목적이지만 할 수만 있다면 이들의 재능을 사회봉사와 결합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거다. 그런 의미에 서울공연도 필리핀 대사관 행사에 무료로 공연하고 왔던 것이라고.“필리핀 및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위로도 하고 싶다”고 이들은 이구동성 외친다. 엔젤(23)은 “타국 땅에서 일반인과 접촉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싶고, 또한 명세기 뮤지션이기에 업소뿐만 아닌 다른 공간에서도 우리가 하는 음악을 널리 전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며 “불러주기만 한다면 곧장 달려가겠다”고 의지를 밝힌다. 원래 필리핀인들이 낙천적이고 웃음이 많아 항상 얼굴이 밝다는 것은, 여행을 통해 그들을 직접 만나보고 알았지만 또 이렇게 낯선 이국땅에 온 이들을 만나보니 역시 한결같은 표정이 놀랍기만 하다. 어느 누구에게도 객지 생활이 힘들어 보이는 기색이 전혀 없다. 우리 지역에서 외국인이, 그것도 여성만으로 구성된 밴드는 최초라고 하는 이들의 음악활동은 얼마 안 돼 더욱 더 폭넓어지리라고 예감하며 굿바이! 하고 돌아섰다.문의 : 401밴드(019-599-7590)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구미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워크숍 및 직장교육훈련 실시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7일 「화재와의 전쟁」정책과제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공유를 도모하고, 지금까지의 시책추진 실적을 비교·평가, 부진 시책에 대하여는 전반적 추진상황을 재점검토록 하기 위한 ‘화재와의 전쟁 워크숍’을 실시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