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방문한 권도엽 신임 국토해양부장관 현장건의 바로조치 지난 5일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이 구미광역해평취수장 임시보 유실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이성우)로부터 사고개요 및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보고 받고 재발 방지 조치를 지시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선바위 일원 물놀이 과태료 울주군은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 일원(휴게소 뒤편)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6~8월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설정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선바위 일대 수심이 깊은 곳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퇴거명령을 어기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이다.물놀이 사망사고가 잦은 곳으로 특별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해 사용금지 및 출입을 통제한다. 선바위 아래 보가 설치돼 물놀이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선바위 주변은 물이 깊어 생명과 직결되는 사고위험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안전선을 설치해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예전처럼 물놀이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울산시민대상 7월말까지 후보 접수 제10회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31일까지 접수한다. 울산시는 1일 올해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를 사회봉사·효행, 산업경제, 문화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4개 부문에 각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후보자 모집을 공고했다.후보자는 5년 이상 울산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 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30명 이상 서명)이 할 수 있다. 사회봉사·효행부문은 희생적인 봉사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사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사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사람이다. 산업·경제부문은 고용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투자유치와 수출산업육성에 공헌한 사람이다. 문화·체육부문은 공연 및 조형예술, 문학, 언론·출판 분야에 공헌한 사람,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체육진흥을 위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 세계대회 입상으로 국위와 지역의 명예를 선양한 사람이다.학술·과학기술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및 교육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 실적이 있거나 기술개발에 공헌한 사람이다. 추천서는 시청 자치행정과(☏229-2481~5)에서 접수한다.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9월에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구미ERA부동산 김영모의 부동산이야기④]‘부산 대전 구미 부동산시장의 차이’ 부산의 지역 특성은 구미와 유사한 점들이 많다. 부산에는 강서구에 ‘신호단지’가 있다. 김해공항에서 거제도 방향으로 차로 30분쯤 달리면 축구장만한 대형 공장들이 줄지어서 끝없이 이어져 있다. 공장 간판도 눈에 익은 삼성자동차, 삼성전기, 농심, 성광밴드 등 대기업들이다. 지역 중개업소를 찾아가서 물어 보았는데 “최근 2~3년 사이에 신호단지내의 기업 공장들이 활력을 가지면서 성장을 하니 지역 경제도 더불어 살아나고 있다”고 한다. 인근의 ‘명지택지지구’의 아파트 가격도 상당히 오르기 시작했다고 했다. 부산 지역의 주택시장이 되살아 난 것은 지역경제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이다. 문제는 지역산업의 경제가 살아나자 지역의 주택경기도 회복된다는 논리이다. 1960~70년대이후 주력 산업이었던 신발·고무 제조등의 경공업 위주에서 2000년대 들어서서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중공업으로 산업의 틀이 바뀌면서 이들 기업들의 사업실적이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부산 인근의 양산신도시도 마찬가지이다. 양산지역에 넥센타이어, 롯데제과, 코카콜라 등등의 공장들이 인근의 산업단지와 주변 공장들이 활기차게 돌아가며 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울산, 거제 지역의 기업체들의 사업실적이 오르면서 심지어 울산, 거제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자녀교육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부산으로 이사를 오는 형국이니 주택 가격이 오르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이야기에서 우리가 챙겨야 할 것은 인위적인 주택의 수급이나 정책으로 주택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의 경제가 어떠하냐가 중요함을 인식하여야 할것이라 생각되어 진다. 즉, 구미도 지역 내의 공장들이 팽팽 잘 돌아가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 대전 지역을 돌아보자! 얼마 전 과학벨트 특구로 확정된 대전은 최근의 중앙일간지 경제면의 기사를 보니 모든 부동산 가격이 들썩 들썩 올라가고 외지 투자자들까지 몰려오니 매물이 실종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3억원 대의 30평대의 아파트 가격이 하루에 3,000만원씩 오르고 있다고 한다. 대전만이 아니고 충청권 부동산시장 전역에 이러한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외지 투자자들이 와서 물건 소개의 설명을 듣고는 30분 만에 계약을 맺는다고도 한다. 과학벨트 입지의 인근인 충남 연기군 금남면 일대에는 외지 투자자들이 삼삼오오로 주변 땅을 답사하는 모습이 비일비재하여 땅값도 불이 붙어서 평당 10만원 이상씩은 모두 올랐다고 한다. 심지어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의 땅까지도 살려고 안달이라고 한다. 아파트 분양시장도 호황을 이루기는 마찬가지라 한다. 결국 문제는 이거다! 구미지역의 경제 활성화도 지역내의 공장들이 더 유입되고 그 공장들이 팽팽 돌아가고 더불어서 지역의 특화된 정책이 결정되므로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문제는 이런 것들을 주체적으로 누가 하여야 하는가? 라는 것이다. 김영모(공인중개사, 구미ERA부동산 소장, 054-458-9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문화바우처, 소외 계층에 문화의 단비를 문화바우처, 소외 계층에 문화의 단비를 송파구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영화, 도서 등의 관람이나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문화바우처가 등록된 프로그램들만을 대상으로 했던 데 비해, 이번에 도입된 전용카드는 이용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연간 5만원 한도로 전국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 서점 등에서 문화상품 구매를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 결제도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큰 공연 관람의 경우에는 나눔티켓 홈페이지(www.nanumticket.or.kr)에서 국립중앙극장, 예술의 전당, 국립 발레단 공연 등의 무료 및 할인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이용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저소득한부모가정·차상위 계층이며, 본인이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송파구의 사물지능통신 선도사업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했음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는 U-안전서비스, 공원에서 기상·관광·편의정보를 알려주는 키오스크, 고장을 관제센터에 스스로 알려주는 보안등. 지난 해 4월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사물지능통신 선도사업’ 시범운영도시로 선정돼 올해 5월까지 추진한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들이다. ‘U-안전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석촌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었다. 1학년 모든 학생들에게 위치·호출정보가 전송되는 안전 TAG가 배부되었고 학교 주변에 설치된 30개 이상의 수신기가 이들의 위치정보를 수집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사실을 학부형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또한 구는 주택가에 설치되어 있는 방범용 보안등의 실시간 점·소등 및 신속한 유지보수를 위해 석촌초등학교 주변에 지능형보안등 115대를 설치했다. 보안등에는 양방향 무선호출 모뎀이 장착되어 있어 점·소등, 누전, 정전, 안정기·램프 고장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전송한다. 또한 석촌호수 공원 내 키오스크 3대를 설치했다. 키오스크들은 날씨·건강정보·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정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그간의 성과를 총정리하는 완료보고회를 방송통신위원회 및 서울시와 함께 지난 8일 송파구청에서 개최했다. 쾌적한 여름, 우리가 책임진다 지난달 3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아래 풍납 2동(동장 김영훈) 주민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 시·구의원, 각 직능단체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납 2동 방역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마을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방역단은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풍납2동 전역, 특히 관내 어린이공원, 학교 및 토성 주변을 중심으로 전염병 예방활동을 벌인다. 모기과 해충 과다발생 지역에 더욱 집중적으로 방역작업을 할 예정이며, 연기가 거의 없어 환경보호와 효율성이 아주 높은 ‘연무식’ 방식을 채택했다. 방역단은 그 외에도 3인1조 2개조를 짜, 모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신고가 있으면 즉시 활동할 수 있는 신속대응체계도 마련해놓고 있다. 송파 인재육성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이사장 최일경)이 지난 10일, 2011년도 첫 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 · 고등학생 79명에게 총69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들 79명은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그리고 저소득층 자녀의 거주지 동장이 추천한 학생들 중에 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이 선발한 학생들이다. 한편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4년 설립된 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은 이날 수여식까지 총 1462명의 학생에게 11억5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재단 최일 2011-06-12
- 교보문고 천안점 정선수 대리 “교보문고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사랑방이 되고 싶습니다. 독자님을 위한 서재도 그 마음으로 만든 공간이에요.” 신세계 충청점 3층에 위치한 교보문고 천안점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쉼터다. 오가는 길에 들르면 책의 바다에서 편안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곧 다가올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놀이터로도 환영 받는다. 그곳에 눈에 띄는 공간이 있다. 바로 ‘독자를 위한 서재’ 코너다. 교보문고 천안점을 많이 찾고 책을 좋아하는 독자 1인을 매달 선정해 선정된 독자의 취향인 책 25권으로 공간을 채우는 것. 지난해 9월 시작되었다. 이 코너의 담당자인 교보문고 천안점 정선수 대리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홍보 차원으로 독자님을 위한 서재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굉장히 좋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2011-06-12
- 천안아산내일신문 열독률 28%, 일간신문 앞서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창간 14주년을 맞았다. (주)내일신문(대표 장명국)에서 발행하는 천안아산내일신문은 1996년 12월 창간준비를 시작, 이듬해인 1997년 6월 5일 제1호 신문(제호 185호)을 발행했다. 이후 주간 단위로 크고 작은 지역소식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잡아왔다. 그렇다면 그동안의 시간 속에서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어떻게 평가받고 있을까. 이에 본지는 지난해 천안아산내일신문의 열독률을 조사한 바 있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2011-06-12
- 문학과의 동행-어제의 여성, 내일의 여성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는 6월 15일 오후2시 한수산(소설가) 세종대 교수의 강연회를 마련했다. 강연 주제는 ‘어제의 여성, 내일의 여성.’ 여성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는 현대사회에 여성들이 능동적으로 살아가면서 어떻게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해 볼 예정. 아울러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 ‘우리집 재무특강’을 진행한다.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알아야 할 건강한 자산관리에 대한 특강이 될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받는다.문의 031-273-3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6월 고양 파주 김포 - 힘께 나누는 세상 고양열린청소년쉼터 대통령상 수상고양열린청소년쉼터 윤기선 소장이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1년 청소년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5월23일 개최된 기념식은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분야 유공자와 관련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열린청소년쉼터의 윤기선 소장은 개인적으로 교회의 목사로 활동하면서 그 동안 종교적 봉사정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부터 고양시에서 청소년복지시설인 청소년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가정, 학습 등 개인문제로 가출한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일정기간 거주하게하면서 사회나 가정으로 돌려보내주는 소금 같은 역할을 했다. 고양시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1억원이상 쉼터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윤기선 소장은 수상 소감에서 “국가적으로 청소년복지가 열악한 상황 속에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소년육성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최성 고양시장님을 비롯하여 담당부서 관계자의 노력 덕분에 오늘 큰 상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명지병원, 백혈병 환아 초청 영화 상영5월 28일 관동의대 명지병원에서는 6월 2일 암통합치유센터 오픈을 앞두고 소아암 환아들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과 극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극장은 사전에 완벽히 소독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의료대책도 마련했다. 명지병원과 한국백혈병환우회는 어린이날을 계기로 백혈병 환우들의 작은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를 기획, 용산 CGV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클린 씨네마’를 마련했다. 크린씨네마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와 그 가족 30명이 초대되어 최신 개봉작 ‘쿵푸팬더2’를 관람했다. 또 제2부에서도 백혈병 환우와 가족 30명이 최신작 ‘캐리비안 해적-낯선 조류’를 관람했다. ‘클린 씨네마’를 위해 저온 플라즈마와 향균제를 이용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미세먼지 등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 30석 규모의 VIP극장은 산림욕기와 공기정화살균장치가 설치돼 영화를 보는 내내 맑은 실내 공기를 유지토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우들의 건강관리 및 혹시 모를 위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관동의대 명지병원 전현정(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의료진이 함께 자리를 지켰다. 관동의대 전현정 교수는 “백혈병 환자의 경우 감염이 치명적일 수 있어 언제나 생활에 제약이 많다. 일상에서의 여러 가지 제약을 참아야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아이들이 더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6월 2일 ‘암통합치유센터’를 개소하고 ‘암의 치료를 넘어 치유와 아름다운 삶까지’라는 모토 아래 9개 암질환별 전문진료와 4개의 특수클리닉을 운영한다. 또 암환자의 외모관리,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해 암환자의 치료 중 생활 관리와 치료 이후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지원하고 있다.일산동안교회 바자회 수익금 1,756만원 전액 기탁‘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첫 번째 나눔 기부자가 탄생됐다.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선교사업을 하고 있는 일산동안교회(담임목사 김해수) 교인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교회 김해수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임원들은 지난 26일 오전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지난달 30일 교회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 1,756만원 전액을 ‘고양시민 복지 나눔 사업’에 써 달라며 최성 고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탁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이체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고양시무한돌봄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통해 생활위기에 처한 다문화가정과 1촌 결연 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금집행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편중 및 누락을 없애기 위해 기금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일산동안교회는 생명의 전화 및 청소년 상담실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매년 자체 바자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기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해오고 있다.일산2동 사랑의 고구마 심었어요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용태)는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공한 농장에서 고구마순 2,000본을 식재했다.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고구마 심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불우이웃을 돕고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올해에도 실시됐다. 오는 10월경에 고구마가 수확되면 모두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엽2동 저소득학생 22명에 교복 지원주엽2동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학생 22명(오마중학교, 한수중학교)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영란)에서 ‘제39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실시하고 남은 돈 2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엽2동 최춘복 동장은 “주엽2동의 큰 잔치를 치르고 이렇게 또 좋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하영란 회장과 회원들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하영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잘 치르게 된 것이기 때문에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주엽2동의 새마을 부녀회 모든 행사에 수익금이 발생한다면 항상 봉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덕양구 공무원들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덕양구청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지난 28일(토) 성사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모자가정) 이OO 씨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모자가정)을 방문하여 습기로 눅눅한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고장난 전등 및 전기수리와 방충망 교체를 통해 실내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사랑의 가정도우미’ 사업은 2005년 첫 삽을 뜬 이래 지난해까지 49가구의 집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지원 및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과천시 1일 명예시장 모집 과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일 명예시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실시하는 ‘1일 명예시장’에 참여할 시민 6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근무내용은 시정현황 청취, 시정회의 참석, 주요 시설방문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반명함 사진 2매 포함) 1부를 작성하여 인터넷 또는 시청 총무과(02-3677-2482)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