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진미동 김용길 동장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경북 구미시 진미동(동장 김용길)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나연)주관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울산반핵영화제 열린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핵발전소의 실상을 보여주는 반핵영화제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핵 없는 안전한 울산을 위한 울산시민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중구 중앙동 중부도서관 앞 소극장 품에서 ‘2011 울산반핵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핵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꿈꾼다’는 부제로 원전과 관련된 일본과 미국, 한국의 영화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등 총 9편이 상영된다.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짜리 반핵기금 티켓을 구입하면 전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10일 개막작으로 ‘동경핵발전소’를 시작으로 11일 ‘스리마일의 멜트다운’ ‘실크우드’ ‘체르노빌 전투’ ‘야만의 무기’ 등이 잇따라 상영된다. 12일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만화영화 ‘미래소년 코난’과 ‘클라우드’ ‘폐기물­핵의 악몽’에 이어 폐막작으로 ‘착한 에너지를 일구는 사람들’이 선보인다.반핵 울산공동행동은 “영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핵발전소의 위험을 알리고 친환경 대안에너지로 나아갈 길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296-02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낯선 풍경에서 또 다른 나를 만나다 여행은 언제나 설렘이다. 어떤 사람들과 만날지, 어떤 일들과 마주할지, 어떤 감동이 가슴에 와 닿을지…. 그래서 우리는 또다시 여행을 따나는지도 모른다.‘(주)연두의 여행이야기’ 신순애 대표를 만나 여행이 주는 매력과 역사 강사로 변신한 사연을 들어본다. 굵직굵직한 프로그램들을 도맡아 “얼마나 좋은 직업인지 몰라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여러 곳을 마음껏 갈 수 있으니까요. 사실 옆집 아줌마보다 더 자주 대하는 것이 중국이기도 합니다.”활기찬 목소리로 밝게 말하는 신순애 대표의 첫마디다.‘(주)연두의 여행이야기’ 울산에서만 15년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여행사다. 신 대표는 여행사를 경영하면서 출발 전 미리 여행지를 설명해주는 가이드역할로 시작했다.현재는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한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과 유연한 강의로 초등학교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강사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처음에는 잠깐잠깐 출발 전에 여행지에 대해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역사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농림수산식품부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진행’, 울산교육청주최 ‘우리엄마는 역사 선생님’학부모 역사 강의, 초등학교 사회복지교육사업 역사수업 및 여행프로그램 진행, 삼성전기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탕방 등 울산서 내로라하는 굵직굵직한 프로그램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 운영신순애 대표는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지만 역사 강의를 위해 역사문화학을 다시 전공한 후 본격적인 역사 강의에 뛰어든 것이 벌써 7년여 남짓. 울산지역에서 체험학습이란 단어가 낯설었던 10여 년 전부터 철저한 기획을 거쳐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각 기관이나 단체, 학교 등지에서 체험학습과 관련해서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편으로 그때마다 오랜 경험을 살려서 최선을 다해 조언해주고 있다고.“발로 뛰지 않고는 얻어낼 수 없는 것이 여행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는 신 대표.그만큼 여행지에 대해 아는 것도 많아야 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위한 사전 답사는 필수라고 전했다.다른 분야의 재미있는 강의도 많은데 왜 하필 역사를 택했냐는 질문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된 역사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더욱 발전된 나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답한다.“우리나라 역사는 알면 알수록 흥미롭고 그 속에 녹아있는 우수한 민족성과 지혜로움에 고개가 숙여진다”며 역사가 주는 매력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여행 전 사전학습 진행(주)연두의 여행이야기에서는 다른 나라 여행 전 반드시 그 나라에 대한 사전학습을 시켜준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처럼 떠나기 전 공항에서 대충 ‘어디어디로 갑니다’라는 식의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여행자들을 여행사에 모이게 한 후 제법 진지한(?) 여행브리핑에 들어간다.“여행갈 나라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가 되어 있어야 여행하는 기쁨도 두 배로 커진다. 또 미리 알고 왔다는 자신감으로 다른 사람이 미처 보지 못한 것 까지 관찰할 수 있는 힘이 생겨 더욱 값진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현재는 남외초등학교와 개운초등학교 등에서 매주 오전에 한차례씩 ‘우리 엄마는 역사선생님’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강생이 넘쳐난다. 때문에 강의를 의뢰한 학교 측에서는 신 대표를 ‘보증수표’라 부르기도 한다.“저는 다시 태어나도 이 직업을 택할 것입니다. 다양한 사람도 만나고 낯선 풍경도 만나고 거기서 얻는 삶의 깊이들이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드는 에너지원”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우리나라 역사를 알리는데 일조를 할 수 있는 것이 더없는 큰 보람”이라며 역사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홈페이지 : www.yundoo.net▶문의 : 052- 260-1212(연두의 여행이야기)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군포시 지붕 없는 미술관, 벽화마을 둘러보기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도보로 20분, 마을버스로 5분 정도 가다보면 벽면 가득 주인집 할머니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은 얼굴과 담장 마다 활짝 핀 철쭉이 이방인을 친구처럼 맞아준다.모퉁이를 돌아서면 금방이라도 날아서 벽면을 떠날 것 같은 나비가 보이고 조금 더 걷다보면 빨래건조대와 나란히 햇볕을 받으며 핀 벽면철쭉이 파란대문과 조화를 이루며 시골마을을 찾은 사람들의 시선을 이끈다.군포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야동 죽암마을의 마을회관과 주택, 담장, 도로변 옹벽에 마을의 이야기와 철쭉 등을 소재로 벽화를 그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에 조성된 납덕골 벽화마을이 중앙신문과 블로그 등 인터넷 사이트에 널리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야동 시골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철쭉도시’ 이미지를 마을주민들과 함께 표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주민들은 갑작스런 유명세가 가져다 준 마을의 생동감을 즐거워했다. 또한 “벽면을 가득 메운 철쭉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멀리서 보면 우리동네가 한편의 그림 같다”며 마을의 변화를 흡족해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납덕골 벽화마을이 이야기가 있는 그림들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었다면 죽암마을 벽화는 ‘사랑의 기쁨’이란 꽃말을 가진 철쭉과 김춘수 시인의 ‘꽃’이 가진 ‘의미’를 조화시켜 사랑이 넘치는 마을을 표현하려 했다”며 “납덕골과 죽암마을의 벽화가 시골마을 풍경과 어우러져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서 시민들에게 훌륭한 여가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군포시보건소, ‘아토피·천식아동 수리산 숲 체험’ 실시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 28일 ‘아토피·천식아동 수리산 숲 체험’ 행사를 군포시중앙도서관과 수리산 일대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아동의 유병률은 점차 늘고 있으나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힘들어하는 아동과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궁내초교와 수리초교 등 5개 학교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30명과 부모 30명, 총 60명이 숲 체험에 참여했다.오전에는 중앙도서관에서 부모를 상대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질의응답식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 아동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욕 및 피부 보습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수리산 삼림욕장 등 수리산 일대에서 조를 편성해 자연의 소리 청취, 흙 만지고 느껴보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태 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특강과 부모상담, 다양한 수리산 숲 체험 활동이 부모와 아동의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고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아동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 체험행사와 내년도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안경이나 렌즈로 나빠진 시력이 회복되지는 않는다! 요즈음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시력이 나빠진 어린이가 많다는 얘기다. 다들 눈이 나쁘면 큰일인데.. 하면서도 시력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시력이 나빠져서 보이지 않는다니까 그저 안경을 씌우면 만족한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 자라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검사를 하고 난 뒤 두어 달 후 다시 시력이 더 떨어져서 놀라는 부모님들을 종종 보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별 분석에 의하면 고도근시로 인하여 실명되는 것이 2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등의 안질환 발병의 주요원인이 된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은 시력이 0.3~0.9 사이의 어린이다. 이런 어린이는 시력회복훈련을 할 경우 짧은 기간에 거의가 1.0이상의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한데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0.1이하로 떨어져서야 시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낀다. 이제야 시력훈련을 하고자 해봐도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정상시력으로 되돌아오는 데 어려움이 뒤따른다. 하지만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시력훈련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인기가 좋다. 또한 국민 건강과 관련된 법의 제도권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자녀들의 눈에 대한 장래를 한번 더 깊이 생각하고 망설이지 않아야한다. 자녀들의 시력이 1.0이상은 한 두달 정도 정상시력유지 및 예방훈련이 필요하고, 0.9에서 0.6은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정상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이 필요하며 0.5이하는 6개월 이상의 정상시력 및 생활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자녀들의 눈이 나빠졌을 때 안경을 끼우는 것보다 먼저 시력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1.2EYE CENTER 를 통해, 눈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는 계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문의 : T. 742-12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안양4동 명동성형외과 자리, 최고의 노른자 땅 안양동 676-103번지 명동성형외과 자리가 안양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가 지난달 31일 결정 고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안양동 676-103번지는㎡당 지가가 1190만원으로 지가가 가장 낮은 석수동 산62-1번지 일대 ㎡당 8180원의 무려 145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88%가 상승했으며 필지별로 살펴보면 조사대상 69.4%인 2만8148필지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11.8%인 4803필지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으로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토지관련 세금과세 표준이 되고 개별부담금 등 공적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날 발표된 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 의견 등의 절차를 거쳐 안양시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안양시 고액체납자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안양시가 체납액 조기징수를 위해 고액체납자의 압류부동산에 대한 일괄공매처분을 실시한다. 안양시의 체납액은 4월말 기준으로 총 450억원, 이 중 500만원 이상 체납액은 1만3500여건에 254억원에 달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공매처분 대상은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935명중에서도 재산이 있으면서 납부하지 않고 있는 부류다. 시는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정을 의뢰해 공매실익을 판단하고 실익이 있는 부동산에 대해 체납자에게 공매예고 통지서를 발송,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최종적으로 공매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와 같이 공매처분을 실시해 13개 부동산을 매각하고 21억300만원의 체납세를 받아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과천시, ‘수요경마극장’15일 개장 과천시와 한국마사회 간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2011 수요경마극장’이 오는 15일부터 9월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경마공원 관람대 1층에서 진행된다. 올해 상영되는 영화는 개봉 1~2년 이내의 최신 흥행작 위주로 선정되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관람객을 위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상영 전 30분 동안은 다양한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한편 수요경마극장은 경마공원에서 경마는 물론 공연관람을 가능하게 했고 또 인근에 위치한 바로마켓에서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친근한 문화생활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6월 영화상영 일정은 15일 ‘울지마 톤즈’, 22일 ‘남극의 쉐프’, 29일 ‘상하이’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이 지난 5월 하동과 구례를 연결하는 140km가 새롭게 열렸다.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구례,하동,산청,함양) 16개읍면 100여개 마을을 이어 걷는 300여km의 길. 지리산과 마을에 담긴 역사와 문화, 생활을 체험하며 걸을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은 새로운 여행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