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을기업에서 일자리 창출 해법 찾아 창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기업 2곳과 사업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의 각종 특화자원(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주도 비즈니스를 통해 소득 안정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창원문화두레 어처구니다. 창원의 집을 활용한 창원 오광대의 전승공연 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창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에 선정된 마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농산물 학교 급식사업은 매출 증대와 사업 잠재력에 대한 높은 평가로 올해 추가 지원 받게 됐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단체에게는 최장 2년간 최대 8천만 원을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연차별(1차년도 5천만 원, 2차년도 3천만 원) 지원될 예정이다. 작년 9월 시범도입 된 2개 마을기업 사업실적을 살펴보면, 마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경우 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진해시니어클럽은 EM생활용품 제조판매를 위해 사업기반을 조성하고 EM에 대해 지역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2011년도에는 창원문화두레 어처구니를 비롯한 총 3개의 마을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20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약 3억 원의 매출 전망과 함께 마을단위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이재욱 전 노키아 회장, 봉림장학금 수여 제 8회 봉림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1일 창원시 진북면 사무소에서 있었다.이날 수여식에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욱 전 노키아 회장, 이주영 국회의원, 김이수 창원시 의회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및 학부모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봉림장학재단은 이재욱 전 노키아 회장이 지난 2003년에 회사를 퇴직하며 설립한 장학기금이다. 이재욱 이사장이 거주하는 진북면을 중심으로 8년째 4개 면의 초 중 고등학생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40~50명을 선정해 매년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재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청소년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는 지혜와 용기”라고 강조, 비록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꿈을 가지고 헤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경남교육청의‘경남미래교육재단’에 매년 4천만 원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이재욱 이사장은 마산수출자유지역의 핀란드 기업인 노키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군 전설적인 CEO”라고 치하하면서, 기업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태평농법(지장농법) 국수 개발 등 농업혁명을 이루고자 자신의 삶을 오로지 국가와 민족에게 바치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진해야외공연장 토요 가족영화 무료상영 창원문화재단(이사장 박완수)에서는 진해야외공연장에서 5월 6월, 9월 매주토요일 무료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지난 14일 저녁 마법 천자문 ‘대마왕의 부활을 막아라’를 시작으로 온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준비하고 있다.토요가족영화무료상영이 없는 7~8월에는 토요어울림 마당을 준비해 시민들을 찾아 간다. 영화상영장소: 진해야외공연장(덕산동 에너지 과학공원내) 문의 : 055-548-2840제2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참가가족 모집‘성산구(차상오 구청장)는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동체험을 통한 가족애 만들기를 위해 ‘제2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전통문화체험행사는 오는 6월 11일 두산중공업 견학으로 시작한다. 견학 후 창원의 집에서 전시품 및 전통혼례 관람, 성산도서관에서 전통매듭ㆍ칠보공예 만들기, 전래동화 에니메이션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내 거주하는 6세 이상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팩스(225-4863)나 이메일(newsky2524@korea.kr) 또는 직접 방문 하면 된다. 문의 : 272-4342~3 의창구, 버스승강장 주변 불법주차차량 일제 단속창원시 의창구는 버스탑승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간선도로 주차차량 일제 단속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 단속은 간선도로변 버스승강장, 자전거도로, 교량 등 대중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는 주차차량에 대해 강력히 추진한다. 특히 버스승강장, 자전거도로, 혼잡도로 곡각지, 교량 위 등을 집중 단속, 버스탑승 불편을 해소하고 버스이용객 교통사고와 자전거 이용에 따른 불편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 출ㆍ퇴근 시 차량소통 저해 요인 해소, 관광버스, 트레일러, 건설차량 등 대형차량의 간선도로변 주차에 대해서도 소관부서 협조를 구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인천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투자협약 체결 삼성이 5월 초 인천시 송도에 들어선다.인천시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이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내 바이오제약 생산 플랜트 및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와 삼성은 지난 2월 이와 관련한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지구 5공구 내 27만4000㎡ 부지에 2조1000억원을 투자, 바이오제약 제조공장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신약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5월 초에 3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생산 제1플랜트 건설을 착공, 2012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2013년 상반기부터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사업에 본격 나선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삼성 입주는 국내대기업이 외국과의 합작형태로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최초의 사례로 대기업의 인천경제자유구역내 투자결정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기존 입주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송도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지역문화계 소식 <지역문화계 소식>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7주년 맞아 6월 한 달간 공연 릴레이 펼쳐노원문화예술회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특히 6월에 개관을 축하하는 7가지 공연을 준비했다.6월2일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11일 김덕수의 콘서트라마 <겨레의 혼-아! 아리랑>이 초연되며, 노원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로 있는 이원국발레단의 <돈키호테>가 24일, 25일, 26일 3일에 걸쳐 공연되며, 팀프앙상블과 남경주가 함께하는 <뮤직&뮤지컬>이 16일에 무대에 올려진다. 그리고 17일에는 새로운 국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IT국악밴드 카타의 <스마트 인 뮤직>이, 18일 서울콘서트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세계 유명콩쿨 입상자의 아리아로 만나는 <4인4색 오페라콘서트>가 개최되며, 마지막으로 7월 1일에는 추가열, 위일청, 소리새, 양하영 등 70~8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노래들을 만나는 <7080을 위한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김덕수의 콘서트라마 <겨례의 혼-아! 아리랑>은 한국 최초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 공연을 펼쳐 개관의 의미를 더해준다. 우리의 몸과 정신속에 스며들어 있는 아리랑을 다양한 복합장르로 엮어내 탈과 사람, 가락과 몸짓 그리고 동서양의 만남으로 보여준다. ▶북서울꿈의숲, 옵아트의 거장 ‘크루즈 디에즈’ 기념 전시북서울 꿈의숲에서는 어린이들과 일반 성인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색의 공간, 빛의 시간: 색과 빛의 유쾌한 과학체험>전을 오는 6월17일부터 9월13일까지 78일간 개최한다. 전시 작가인 크루즈 디에즈(Carlos Cruz Diez)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전 세계 옵아트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색채물리학과 옵아트 등에 대한 중요한 업적을 남기고 있다.이번 전시는 상상톡톡미술관, 드림갤러리에서 입체작품과 평면작품이 나뉘어 구성되어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망해볼 수 있다 . 어린이 전용 미술관인 상상톡톡미술관에서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된 공간 형태의 관객 참여전시가 이루어지는데, 각 전시실마다 각기 다른 형태의 빛과 색의 경험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이동에 따른 재미를 느끼며 이와 함께 작품에 숨겨져 있는 과학적 원리를 알아가는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드림갤러리에서는 크루즈디에즈의 옵아트 디지털 평면작품 9점이 전시되는데, 그 중 길이 4m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그 규모와 작품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옵아트 작품은 관객의 이동과 시점에 따라 선과 형태가 움직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과학 원리는 상상톡톡 미술관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제작하며 도슨트의 교육이 진행되어 관객들이 예술과 과학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심 고궁에서 전통공연 즐기기6월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3대 궁과 종묘에서 다채로운 전통예술공연이 벌어진다. 이번 공연은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조선왕조의 전통과 위엄을 보여주는 궁중음악, 선비들의 풍류음악, 젊은 예술가의 흥취가 담긴 퓨전국악 등을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조선왕조의 정궁이었던 경복궁 공연은 6월5일~26일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감상할 수 있다. 궁중의 잔치나 회례연 등에서 펼쳐졌던 화려한 음악과 무용이 선보인다. 임진왜란 이후 정궁 역할을 했던 창덕궁에서는 선인들이 즐기던 풍류음악과 민속음악이 국립국악원의 연주로 펼쳐진다. 창덕궁 공연은 6월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열린다. 대한제국 시절의 정궁이었던 덕수궁 공연은 6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7시에 열린다. 궁정음악은 물론이고 월드뮤직, 퓨전국악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신진 음악인들의 공연이 개최된다. 종묘에서는 역대 임금에게 제사를 지낼 때 연주되는 곡으로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종묘제례악이 소규모로 편성돼 해설과 함께 공연된다. 6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종묘 재궁(齋宮)에서 만날 수 있다. ▶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오는 7월7일(목)부터 13일(수)까지 일주일 간 열리는 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는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심사할 일반, 청소년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성인 50명으로 구성될 ‘일반 관객심사단’은 비경쟁 부문 5개 섹션을 관람하고 평가하게 되며, 만 13세에서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될 ‘청소년 관객심사단’은 경쟁부문 <발칙한 시선 1, 2부>의 심사를 책임진다. 선발된 관객심사단은 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 폐막식에 참석할 수 있으며, 유명 영화평론가의 비평 강의 또한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관객심사단 ID카드, 기념품 등을 제공받고, 해당 섹션의 작품들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폐막식 무대에서 각각 ‘SIYFF시선상’과 ‘SIYFF관객상 ’을 직접 수여하게 된다. 관객심사단 모집은 6월17일(금)까지이며, 어린이 청소년 가족 성장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제 전 기간 동안 영화 관람이 가능한 만 13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www.siyff.com)에서 온라인 신청(문의: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 775-0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인천시, 굴업도 개발 추진일정 밝혀 환경파괴 논란을 빚었던 인천 옹진군 굴업도 개발이 재추진된다. 인천시는 4일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대회준비 주요사업 추진보고회에서 굴업도 개발의 향후 일정을 밝혔다. 인천시는 보고에서 “6월까지 지역주민 전문가 학계 환경단체 등의 여론을 수렴한 후 12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1~2월 중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승인하고 3월 공사를 시작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2014년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송영길 시장 체제 이후 굴업도 개발에 대해 공식적으로 일정까지 밝힌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반대 여론을 고려해 “결정난 게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해왔다. 인천시가 추진일정을 밝힘에 따라 이를 둘러싼 논란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왜 인천시가 굴업도 개발 일정을 밝히는지 모르겠다”며 “인천시는 굴업도 개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굴업도 골프장 건설을 반대했다. 인천시 옹진군 굴업도는 수년간 골프장 건설을 둘러싸고 섬의 98%를 소유하고 있는 CJ그룹과 골프장을 반대하는 환경단체가 마찰을 빚었다. 지방선거 이후 CJ그룹 관계사인 ‘C&I 레저산업(주)’이 스스로 관광단지 지정신청 취하원을 옹진군에 제출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최근 주민들의 청원으로 다시 불거졌다. 굴업도는 각종 천연기념물이 보존된 ''생태보물섬''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외국인을 위한 통역 및 생활상담 자원봉사자 모집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서비스센터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통역 및 생활상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연중이며, 자격요건은 외국어 통역이 가능하고 봉사 및 희생 정신이 투철한 자로 필요시 해당언어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는 우편과 방문 접수로 받는다. 자원봉사자 혜택으로는 4시간 이상 활동 시 실비 2만원 지급과 우수자원봉사자는 IFEZ단짝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 453-76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연수구 탄소발자국 우수 아파트 모집 연수구가 관내 아파트 단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사업을 연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란, 전기, 수도 등의 절약 및 녹색 생활 실천이 우수한 아파트를, 평가해 선정하고, 아파트별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아파트는 올해 11월까지 참여 아파트 별 경쟁 방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생활 실천에 들어간다.‘우수 아파트’ 선정 평가 항목은 ‘전기 및 수도 사용량 감축률’, ‘녹색통장 가입률’, ‘기후변화 교육 참여도’, ‘시설 개선 자체 투자액’ 등이다. 또 구는 각 항목별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순위 1~2위 아파트를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로 선정할 계획이다. (032-810-73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구미ERA부동산 김영모의 부동산이야기③]수익형 부동산시대가 왔다 얼마 전 모 중앙일간지 경제면에서 눈에 확 띄는 헤드라인 글자가 있었다. “서울지역의 아파트 시세실종! 더 말라가는 부동산시장... 서울시 5월 한달 거래량이 고작 474건” 중개업을 하는 사람이나 집을 팔려고 하는 사람이나 정말 한숨이 휴~휴~ 나오는 기사의 내용임에 틀림이 없었다. 이런 시황과 맞물려 올해부터 정년을 맞아 집단은퇴를 하기 시작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리스크가 함께 급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과 미국에서도 이들 세대의 은퇴와 함께 부동산 수요감소와 토지가격하락이 나타났다는 점에 더욱 주목해야할 것 같다. 1955년~1963년(42세~51세 연령층)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붐’세대! 그 숫자가 무려 728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들은 내 집 마련과 자녀 교육에 몰두하는라 제대로 은퇴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특징이 있다. 사회적 정년을 맞아 은퇴가 시작됐지만 자녀들은 대학생이거나 사회초년생으로 목돈이 들이갈 일이 여전히 숙제다. 게다가 자녀와 부모 사이에 ‘낀 세대’로 교육·유학·결혼자금·노부모 봉양에 여전히 부담이 많다. 그동안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았던 아파트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주택수요가 가장 많은 연령층은 35~54세군으로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 연령층과 정확히 일치한다. 일본의 경우, 이들 세대가 가장 많았던 1990년 주택가격을 정점으로 부동산의 거품이 꺼지기 시작했다. 미국의 경우, ‘베이붐’세대 은퇴와 더불어 지난 2007년 이후 35~54세 인구가 감소했는데 주택가격도 이와 비슷한 2006년부터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계로 보면 한국도 결과적으로 2012년부터 주택가격하락을 더욱 부채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주택과 아파트같은 안정자산을 선호하던 투자성향도 매월 임대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는 임대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생계수입원의 확보차원이 목적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거품이 있는 주택에 비해 보유에 따른 자산가치의 하락위험이 적고 주택에 비해 양도세, 보유세등 세금부담이 적으며 고정 수익이 나오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베이붐’세대의 은퇴시작과 더불어 안정적 생활수단으로 은퇴하는 베이비붐 세대 당사자들의 창업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으로는 이들 세대의 은퇴와 관련된 이러한 영향으로 중소형·저가주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할 말은 아니지만 정부의 정책입안과정부터 정확한 통계자료와 선진사례 분석을 통해 비법이라 할 만한 정책들이 나왔으면 한다. 게다가 수도권의 경우는 빠르게 예측하고 의사결정을 잘 한다. 지방은 항상 한발이 늦다. 더군다나 과거 호황기 가격의 향수가 그리워 가격을 항상 상황변화와 관계없이 고집한다. 유연성과 시장가격을 받아들이라고 권하고 싶다. 또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가 중요하며 각자의 숙제이다. 공인중개사, 구미ERA부산 소장 054)458-9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강강술래]소리꾼 김용우 콧바람 프로젝트 공연 지난 26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전국국악대전 축하공연으로 소리꾼 김용우 콧바람 프로젝트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