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년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안산시와 통계청에서는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조사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조사관리자, 조사지원관리자, 조사원)을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253명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2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정도의 학력으로 통계유경험자(인구주택총조사, 서비스업조사,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2011년경제총조사 조사구설정 참여완료 조사요원) 등은 우대된다. 신청은 인터넷과 시청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합격자는 4월 6일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조사요원은 조사관련 교육을 받고,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작성ㆍ내용검토ㆍ제출 등 본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2011년 기후변화 대비 표어·포스터 공모 안산시에서는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예방의식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31일까지 자연재난을 주제로 한 표어 및 포스터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표어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접수를 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이 응모할 경우 해당 학교에서 일괄접수 후 재난안전과로 제출하고, 대학생 및 일반인의 경우는 개별접수하면 된다.작품의 주제는 ▲재해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 ▲기후변화·극한기상 등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은 심각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내용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합심하여 극복하는 내용 ▲‘내집앞 내점포 앞 눈치우기’ 등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이면 된다.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자체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우수작을 선정, 시장 표창을 할 계획이다. 문의 : 안산시 재난관리과(031-481-2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안산시,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안산시가 3월부터 사회복지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더 듣고 더 뛰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동복지상담실은 바쁜 직장생활, 관공서가 집과 원거리 위치, 건강 등의 이유로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민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스템이다. 운영장소는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다가구 밀집지역과 전철역 광장, 버스정류장, 인력시장 등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이동복지상담실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상담 ▲위기가정 무한 돌봄사업, 취약계층 생계지원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등을 주로 상담하게 된다.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한 민원은 다음날 해당 부서로 통보해 처리 할 계획이다.한편, 이동복지상담실에서는 민원상담 외에 보건소와 의료생협의 협조를 얻어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동복지상담실 운영과 관련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을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내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는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3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 소식 스마트 시대에 발맞춘 SNS강좌 개설! 신정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스마트폰 열풍이 뜨겁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소셜미디어가 대세인 가운데 이에 발맞추어 4월부터 본 복지관 컴퓨터교실에서 신규 SNS강좌를 개강한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요리?양육?여가에 걸친 주요 관심사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미디어를 쉽게 이용하고 적용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강좌 개설을 기획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 가능하다. 2603-1792비디오저널리스트 양성과정 수강생모집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영상카메라 작동법, 영상기획기초, 촬영, 편집 수업을 통해 1인이 영상제작이 가능한 비디오저널리스트 양성한다. 주민등록상 서울시거주지자로,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20명을 모집하며, 과정수료 후 취업을 원하는 자(초대졸 이상자 우대)를 대상으로 3. 10일(목) 4월 27일(금)까지 접수하며,교육기간은 5.2일~8.12일까지다.신청시 신청서(증명사진 부착), 최종학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내)를 방문 접수해야한다. 수강료 50,000원2607-8791~3점포운영! 무료 컨설팅 해드립니다 양천구는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상담 창구를 개설 전문 경영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양천해누리타운 희망일자리지원센터 내 경영상담 창구에서는 매주 수요일 전문 경영 컨설턴트가 무료 컨설팅을 실시, 영세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경영애로, 상권분석, 업종 선택, 판매기법, 자금 대출 방법, 세무 회계, 고객 서비스, 창업절차 등 다양한 종류의 궁금증 해소와 애로사항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경영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또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대기업 및외국계 기업 경영자 출신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운영하여 신청한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경영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 2620-3238꿈나무소식지 제7기 어린이기자단 모집 양천구가 제7기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한다. 양천구 ‘꿈나무소식지’는 학교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와 관내 초등학생들의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 및 정보를 공유하고자 1년에 4회 분기별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기자단은 양천구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기자단으로 구청에서 발행하는 ‘꿈나무소식지’ 명예기자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 3월 16일까지 꿈나무소식지 카페(http://cafe.daum.net/dreamtree27 )에 지원서를 접수 하거나 구청 꿈나무소식지 담당자에게 메일(dlcmzl81@yangcheon.go.kr)로 신청 하면 된다. 기자단은 학교별 최소 1명에서 최대 4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자단은 4월 중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2620-31572011년 관절염자조관리 교실 접수 중 양천구는 관내 60~75세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16회) 관절염자조관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근관절건강학회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관절염에 대한 이해, 근관절강화(타이치)운동과 통증 다스리기, 약물관리, 자세 교정 등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2620-3908제2기 양천구여성교실 수강생 모집 양천구 여성교실에서는 3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2011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는 2기 여성교실 교육과목은 요리, 봉제, 미용 등 기술과목이 주를 이루며, 서예, 동양화 등의 취미과목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2011년 제2기에는 연초에 실시한 요리교실 리모델링으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은 100% 인터넷 접수 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원~21,000원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2642-6965예비 할아버지 할머니 ''토요 육아서포터즈'' 교실 강서보건소는 건강한 예비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토요 육아서포터즈''교실을 연다. 여성의 사회진출 및 핵가족화로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저출산이 되는 현실에서 평균 수명 연장으로 건강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차세대의 육아 부담 경감의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사랑의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율 증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강서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4월 2일(토)~16일(토) 오전 10시부터 ~ 12시까지 육아 기본 상식,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마사지, 전래 놀이를 통한 오감 발달 등의 교육을 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2600~5873강서구시설관리공단, ''아이디어 공모''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이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3월 25일까지 공모한다. 신규사업 및 경영수지 개선, 예산절감, 행정서비스향상, 제도개선, 공단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중 빛나는 보석을 골라 금상(1명)은 100만원, 은상(2명)은 50만원, 동상(3명)은 30만원, 장려상(5명)은 공단 시설물 무료 이용권을 준다. 채택된 아이디어 실행 시 필요한 경우 제안자 한시적 채용도 가능하다. 공단 홈페이지(www.gssi.or.kr)에서 구민아이디어 공모를 하면 되고 선정등급에 해당하는 우수제안이 없을 경우 채택 하지 않을 수 있다. 2607-9004 지긋지긋한 관절염, 이제 그만 강서보건소는 오는 25일까지 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관절염 자조관리교실''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절염은 불편함을 일으키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개개인의 나이와 통증관리, 약물과 운동 등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관절염의 종류와 원인, 약물관리와 자기조절, 식생활 및 운동요법, 수중운동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관절염 환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을 알려준다. 모집인원은 관절염 환자 선착순 50명으로 오는 25일까지 전화접수를 한다. 부담금은 2만원이며,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10시~11시)과 금요일(오전10시부터 12시)에 한다. 2600-5892보건소는 금연 성공의 지름길 강서보건소는 금연상담사 3명이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과 사업장 종사자를 위해 보건소 문을 활짝 열고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예약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강서구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센터로 오면 된다. 금연클리닉을 찾아오면 금연등록을 하게 되고 일산화탄소(CO) 측정과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통해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금연행동요법 지도는 물론 니코틴 보조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2011-03-21
- 상계뉴타운, 서울시 역세권 시프트 도입되어 개발될 전망~ 상계뉴타운, 서울시 역세권 시프트 도입되어 개발될 전망~ 지난 8일 서울시의 역세권 건축물 밀도 조정계획에 따라 층수 및 용적률이 상향된 ''상계 4·5·6구역 촉진계획변경(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변경안에 따르면 상계 4구역 용적률은 기존 238.8%에서 280.7%로 5구역은 용적률이 243.9%에서 376.5%로 6구역도 용적률이 295.8%에서 365.8%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따라서 최고층수도 4구역은 기존 25층에서 31층으로 5구역은 30층에서 39층으로 6구역은 40층에서 46층으로 높아질 예정이다. 건립 가구수 역시 4구역은 기존에서 124가구 늘어난 778가구(임대163가구)로 5구역은 1250가구에서 2076가구(임대 594가구)로 6구역은 803가구에서 1035가구(임대 238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이 상계 4,5,6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역세권 시프트 446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남재우 상계5구역 조합장은 “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 같아 기쁘고 하루 빨리 첫 삽을 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상계 4·5·6구역 촉진계획변경안은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쯤 「서울시 도시재정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계획이다. 상계뉴타운~남양주 광역도로도 하반기 착공 2013년 완공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덕송리를 잇는 왕복 4차로 도로사업을 2013년 완공목표로 올 하반기 중 착수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상계동과 별내면을 연결하는 2.4㎞구간의 신설도로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4차선 광역도로가 상계뉴타운과 직접 연결돼 이 지역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구는 상계 뉴타운을 가로지르는 상계로를 광역도로와 연계해 설치해 줄 것을 지난 10일 서울시에 건의했다. 문의: 2116-3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대구가톨릭대 故 김소라 교수, 소장서적 원광대에 기증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에 재직했던 故 김소라(1957~2010) 교수의 소장품인 전문서적 800여점이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중앙도서관에 기증됐다.故 김소라 교수 유가족은 고인의 삶이 녹아 있는 무용전문서적 800여점을 고인의 뜻에 따라 원광대학교에 기증했으며, 원광대학교는 고인이 원불교 교단의 각종 문화행사에 기여한 점과 전문서적 기증으로 후학들의 학업발전에 이바지한 점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김소라 교수는 김상규 안동대학 무용과 교수인 아버지와 역시 무용가인 최현진 씨 사이에서 전통 있는 한국 현대무용가의 맥을 이어 태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예술제 초청공연, 뉴욕 원광한국학교 무용지도 등 그동안 원불교 교단의 각종 문화행사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1957년 태어난 김 교수는 1987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27년 동안 소라댄스 앙상블 예술 감독과 한국무용예술학회 이사를 비롯해 세계무용센터 한국본부이사, 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현대무용 발전에 힘써 왔으며, 2010년 지병이 악화돼 53세의 나이로 운명했다.한편, 원광대학교는 김 교수가 평소에 재직했던 대학에 서적을 기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광대에 기증하게 된 소중한 뜻에 따라 무용학 전공학생들이 학업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적을 배치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전북 최대 탐방지는 ''변산반도'' 지난해 408만여명 방문 … 지리산보다 100만명 많아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가 지리산을 누르고 도내 최대 탐방지로 올라섰다. 새만금방조제 개통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변산반도를 찾은 관광객은 408만8427명으로 2009년보다 132%(232만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도내 최대 방문객수를 보였던 지리산은 304만여명으로 변산반도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변산반도는 2009년까지는 무주 덕유산과 함께 매년 100만~130만명 안팎이 다녀가는 곳이었으나 2009년 말 176만명을 넘긴 데 이어 지난해 탐방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특히 40%의 증가율이 예상돼 570만명 이상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탐방객 증가는 새만금방조제 개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월 새만금방조제가 개통 된 후 변산반도 일원을 찾는 탐방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조제와 풍광이 좋은 내변산 일대를 연결하는 ''변산 마실길'' 조성도 크게 한 몫 했다는 평가다.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관광수입 등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탐방객 방문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를 1193억원으로 전망했다. 생산유발 722억원, 부가가치 유발 347억원, 소득유발 124억원 등에 1489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예상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변화를 두려워 하는 민주당을 개탄한다 며칠 전 민주당 사고지구당으로 있던 전주 완산 갑 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이 신건 국회의원으로 확정되었다. 현역의원이 있는 다른 지역의 공석인 지역위원장도 모두 현석의원으로 결정되었다. 일견 순리인 것 같지만 “혹시나! 역시나!”를 외칠 수밖에 없다. 적어도 전주 완산 갑 지역위원회는 타 지역과 구분하여 처리했어야 마땅하다. 신건 의원이 무소속 연대를 통해 이모 민주당 공천자를 ‘정신연대’라는 바람몰이로 따돌리고 당선된 상황과 이후 복당 과정의 문제점을 떠나 변화와 개혁, 환골탈태를 바라는 전북도민의 민심을 외면해버렸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예상대로 신건의원이 지역위원장에 선임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무런 민주적인 절차 없이 과거의 관행과 국회의원들의 제 식구 감싸기와 기득권 사수의 재물로 지역 사회의 수많은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의견 수렴도 의문도 없이 탁상에서 잘못된 관행대로 결정해 버린 것이다. 남의 당 일에 “콩 나와라! 팥 나와라! 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고 침묵을 지키기에는 민주당이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민주당이 지역권력과 지역정치를 독점적으로 향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잘못되면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는가는 현재 이명박 정권의 등장과 서민들의 고통으로 알 수 있다. 민주당은 정권 획득을 위해 차기 총선과 대선을 놓고 말로는 뼈를 깎는 반성과 자기혁신을 해야 한다고 외치지만 자신들의 기득권과 이권을 지킬 때에는 대다수의원들이 침묵하거나 애써 무시하며 도로 민주당이 되어 버린다. 결국 말잔치만 요란할 뿐 계파 챙기기와 자신들의 이득과 관련된 저울질, 과거의 잘못된 관행의 되풀이만 있을 뿐이다. 당운영의 변화와 혁신은 한나라당과 비교해도 아직도 먼 나라 일이다. 어떤 경우이더라도 지역위원장과 같은 중요한 지도자를 뽑을 때는 일관된 방침이 있어야 하고 이방침은 사수되어야 마땅하다. 여기에서 핵심은 당원들의 사고나 민심의 향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소한의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몇 군데의 사고 지역위원장을 현역으로 교체한 것이 무슨 문제이냐고 강변할지 모르지만 현재의 비상시국에서 민주당이 변화하지 못하고 과거의 전례를 답습하고 있는 현재의 민주당으로 어떻게 내년의 총선과 대선에서 타 정치세력과 연대하여 승리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절망감과 자괴감이 앞선다. 어차피 내년도 총선과 대선에서 현재의 민주당 단독으로 한나라당과 싸워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이것은 역으로 아직까지도 독점적 제1야당 지위를 누리고 있는 민주당이 변화의 큰 물결에 있는 민심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고 오로지 반한나라당 정서에 기대어 떡고물에 만족하고 있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민주당은 민심과 당심의 간극과 민심의 외침과 의원들의 기득권 사수 사이의 불일치를 전당원의 힘이나 민심의 흐름의 반영으로 극복해야만 자신들도 살 수 있고 절망에서 신음하고 있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 자기 부정을 통해서만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기득권에 연연하지 못하고 제세력과 연대의 기틀을 마련하여 지지를 승리할 수 있다. 맏형격인 민주당의 양보와 당내민주주의 구현 없이 타당이나 신진 정치세력과 연대하여 정국의 흐름을 반한나라당으로 모아 낼 수 없다.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정당,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정당, 젊은 정당으로 민주당이 거듭나야 전북정치가 활력 있고 낙후 전북의 미래에 그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지역위원장 결정과 같은 행태가 다시금 반복된다면 결국 민심의 심판으로 변화를 강제당할 것이다. 민주당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익산시, 평화동에 운전자 쉼터 조성 익산시는 대중교통 운전자들이 쉴 수 있도록 평화동 평화육교 아래에 운전자 쉼터를 내달 말까지 조성한다고 16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운전자들이 장시간 쉬지 않고 운행하고 있으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할 휴식공간이 없어 이 같은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이 쉼터는 시외버스터미널 옆 평화육교 아래 20㎡ 규모에 탁자와 벤치, 상?하체 근육풀기, 걷기, 달리기 등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 6종이 설치된다.운전자들은 이곳에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운전자간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쉼터 운영 활성화로 운전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전주 규모 7의 강진 발생시 사상자 4만여명” 국회 장세환 의원, 시뮬레이션 결과 공개 장세환 의원(민주당·전주완산을)은 전주에서 지진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할 경우 전북지역에서만 사망자가 3,164명에 부상자가 3만8722명, 이재민은 3만363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장세환 의원이 소방방재청에 의뢰해 제출받은 실험결과이다.실험 결과 건축물 피해는 지진규모 7의 경우 전라북도내 총 건축물 수 43만 6900여동 중, 전파 붕괴동이 7574동, 전파 비붕괴동이 2만5900동, 반파는 2만9972동 부분 손실은 무려 18만9066동에 이른다.우리나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와 접하고 있는 유라시아판 동쪽 가장 자리 내부에 위치하여 비교적 지진 안전지대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지진발생 횟수가 ‘78년 지진 관측(6회) 이후 ’96년까지 연평균 18회에서 ‘97년부터 연평균 42회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09년에는 총 60회로 역대 최대횟수 발생을 기록한바 있다. 특히, 2000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의 최대규모는 2004년 경북 울진앞바다에서 발생한 5.2규모가 최대 규모이며, 같은 기간 전북에서는 총 24번의 지진이 발생했었다.장세환 의원은 “최근 주변국의 지진재난발생과 국내지진 발생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 역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