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자녀가정 우대증 발급 전주시는 전주에 거주하고 출산 또는 입양으로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우대증을 발급한다. 대상은 자녀가 3명 이상이면서 막내가 2000년 이후에 출생한 가정에 한해서 이다.발급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 신청해야 한다. 다자녀가정 우대증 혜택으로는 시내버스 요금 무료(만6세 이하 부모동승 자녀 3명까지), 전주동물원 입장료 면제,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입장료 면제, 전주시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주차료 50% 면제 등이며, 타 시?군으로 전출한 경우는 효력이 상실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서초구청 런치타임 콘서트 개최 서초구는 지난 3월 16일(수)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 대에 서초구청 2층 대강당 및 광장에서 서초런치타임콘서트를 개최한다. 2011년 서초런치타임콘서트의 첫 무대에는 지난 12월 22일 서초구청과 MOU를 체결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크누아 색소폰 콰르텟이 출연했다. 3월 넷째 주인 3월 30일(수)에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서초런치타임콘서트가 ''시와 음악의 향연''이라는 제목으로 음악이 함께하는 시 낭송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란지교를 꿈꾸며''로 유명한 유안진 시인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및 봄맞이 시 낭송회가 개최되며 백석예술대학의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아름답고 웅장한 클래식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초런치타임콘서트는 10월까지 이어지며, 계절의 변화와 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테마로 음악의 향기를 널리 전파 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더 많은 일자리를’ 전북 일자리종합센터 개소 도청 2층엔 상설채용관 전북도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북도청사에 ‘일자리종합센터’를 열었다. 도청 2층엔 상설채용관을 두고 직업교육생의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대학과 인력양성 기관의 장벽(?)이었던 기업의 생생한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기업발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국 취업사이트 1위인 잡코리아를 비롯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참여,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한다.아울러 심층상담과 전직, 취업컨설팅을 위해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도 참여해 구직자의 답답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러한 정보를 14개 시군과 대학, 인력양성 기관 등과 공유하고 산?학?관 협의체 구성 및 포털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한다.도청 민원실에 설치된 전북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알선팀 4명을 비롯해 심층상담 2명, 기업발굴팀 5명, 운영부장 등 12명이 근무하며, 대표전화 1577-0365번, 홈페이지 www.1577-0365.or.kr 이다.한웅재 일자리창출정책관은 “매년 500명의 정규직 취업목표와 산?학?관 정보소통이 주요사업이다”면서 “도내기업에 대한 인식전환 및 인력양성의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성남 향토 사학자 한동억씨 “역사에 묻혔던 지명 스토리, 많이 발굴해 들려줘야죠”판교 신도시 마을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진 한동억(66ㆍ이매동)씨는 성남의 향토 사학자다.다른 한편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소장이자 성남문화원 이사, 성남 향토문화연구소에서는 부소장을 맡고 있는 등 직함만도 다수. 하지만 그는 향토 사학자로 불러질 때 가장 빛이 난다. 집성촌이었던 율동에서 조상 대대로 산지 530년,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의 무릎에 앉아 한자와 역사를 익혔다. 독립 운동가였던 할아버지와 할아버지 친구들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에는 민족의 정체성이 담겨 있었다. 그렇게 자연스레 체득한 역사의식 속에서 구전돼 내려오던 전설과 지명에 얽힌 이야기들은 그 어떤 소설책보다 흥미로웠고 그를 향토 사학자로 회귀하게 했다.마을 이름 찾기는 지역의 정체성 찾기 “서울에서 살다가 92년에 율동으로 돌아왔더니 동네 이름부터 역 이름까지 모두 엉망이었어요. 일제 때 쓰던 지명 표기를 그대로 마을과 지하철 역 이름에 붙여 놓았더라고요. 이름에서부터 고장의 정체성이 모두 사라진 겁니다.”그래서 시작한 일이 마을이름 되찾기 활동. 국립지리원에 청원해 분당의 진산인 ‘영장산’ 이름을 되찾고 광주군과 경기도 지명위원회에 건의해 2001년 분당의 13개 동 이름의 개명을 이뤄냈다. “초림역은 풀‘초’와 수풀‘림’자를 써서 만든 역 이름이죠. 잡초가 무성해 진다는 의미로 성명학에서도 잘 쓰지 않는 이름입니다. 백궁역은 백현동과 궁내동의 앞 글자만 따와서 만든 이름이고요. 일제가 우리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해 쓰던 대표적 지명의 특징입니다.”이런 역사적 의미를 알고 있던 한동억 씨의 노력으로 초림역은 수내역으로 백궁역은 정자역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이야기. 듣고만 있어도 가슴이 울컥해진다. 이쯤 되니 옛날이야기만큼 재미가 새록새록, 지명에 얽힌 이야기를 더 들어보았다.“분당이라는 지명도 따져보면 분점리의 ‘분’자와 당우리의 ‘당’자를 따다가 만든 이름입니다. 사실 바뀌어야 하는데 워낙 굳어진 이름이 됐고요. 1914년에 일제가 조선의 행정구역 지명을 싹 바꿔버립니다. 그때 성남에 없어진 마을이름이 40여개가 되는데 너무 안타깝지요. 그대로 묻어 버리고 지나가면 후대에 면(面)이 서지 않을 것 같아 옛 문헌, 고서, 역사책들을 외우다 싶을 정도로 펼쳐봤습니다.” 어른들의 문집, 문중들의 족보를 들여다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지명을 아직도 발견하게 된다는 그. 가장 안타까운 지명은 지금의 창곡동으로 불리는 ‘태자동’. 백제의 세자가 기거하던 세자궁(태자궁)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백제 역사의 중심에 있던 곳이 바로 우리네가 살아온 고장이라는 것.우리고장의 지명과 전설 이야기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부르던 지명 하나에도 선조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 있음을 절절히 느끼게 되는 대목. 비로소 뿌리의 소중함이 전해오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지명에 얽힌 재미난 설화들도 많다.여수동에 전해오는 쌀 바위는 바위에서 쌀이 조금씩 나왔다 해서 붙여진 이름, 동원동의 쌀나무도 가지에서 쌀이 나와서 붙은 이름이란다. 구미동에는 병자호란 때 전쟁을 하려고 만든 전망대와 탄광이 있었다는 사실. 금토동은 금이 넘쳐날 정도로 많았고 율동은 삼족오가 살았던 곳으로 예부터 전쟁이나 화를 피해가던 곳이라 전해진다. 이런 지명에 얽힌 유래와 역사적 문헌들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그는 아름다운 판교 지명을 붙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말을 빌리면 판교는 ''널다리'' 라는 말에서 나온 지명으로 관을 짤 수 있을 정도의 널따란 나무로 만든 아치형 다리를 뜻한단다. 판교의 대표적인 마을 이름인 산운마을, 판교원 마을, 봇들 마을도 모두 예부터 불러오던 이름을 복원한 것. ‘봇들마을’은 신라 진흥왕이 이쪽을 차지하고 보를 막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이처럼 지명에 얽힌 무수한 이야깃거리를 옛 고서와 역사 기록을 통해 정보로 수집한 한동억씨. 지명복원에 대한 노력이 알려져 지난 2009년에는 ‘성남시 문화상(학술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옛 지명에 얽힌 설화와 전설, 스토리로 복원해야 성남이 역사의 베일 속에 가려져 조명이 안 되었다 뿐, 장구한 세월 백제 문화가 꽃피던 역사와 문화와 고장이라는 것. 그것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으로 그는 나이 먹을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성남의 빛나는 역사는 수 백 가지가 넘지만 그 중 대표되는 10가지만 복원해 보여줄 수 있으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성남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이 저절로 생길 겁니다.”성남 지명 총람을 만드는 일과 지역 곳곳에 묻힌 지명 스토리를 복원하는 일, 그가 요즘 두 팔 걷고 매달리는 활동이다. 가실고개의 서낭당, 고인돌과 선돌, 봉화터, 대야원의 원터, 성남의 서당, 글 읽은 마을인 독정 등은 그가 복원하고 싶은 성남의 이야기다.“전설의 고향이 단지 전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옛 선조들의 삶과 문화와 역사를 생생히 느껴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의 역사를 소설책보다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역사에 묻혀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많은 스토리를 발굴해 들려줘야죠. 하하하”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강남구 논현동 ''논골노인복지관'' 모집분야 : 가곡교실, 드럼교실, 해금반, 문학반, 미술반, 남성 요가반, 사진반, 핸드폰교실, 관상학, 생활한자모집기간 : 3월 4일(금) ~ 3월 25일(금)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제출방법 : 이메일(pobe0627@hanmail.net) 또는 내방접수문의 : 임강혁 사회복지사 (02) 541-022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서초구,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에 QR코드 도입 서초구는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급속도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 QR코드를 주민 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 구청에서 발급하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고지서에 QR코드를 도입해 주민들이 쉽게 주정차위반 서비스 홈페이지(http://traffic.seocho.go.kr)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일단 접속을 하면 주정차위반 단속정보 조회, 과태료 납부 안내, 의견진술 등 주정차 위반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초구는 앞으로 주정차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과태료 납부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 거주자 우선주차, 공영주차장, 견인차량 안내 QR코드를 추가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며 제작된 QR코드는 통보서, 표지판, 안내문 등에 적극 표기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2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어린이 재단, 신년맞이 사랑의 이불 전달 고양시는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경웅)로부터 ‘마이크로 차렵이불’ 600채를 후원받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양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비롯하여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아동의 가정에 전달했다. 어린이재단은 정부로부터 불우이웃결연사업을 위탁받아 빈곤가정아동 등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신년에도 저소득 아동들을 위하여 많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차가운 겨울바람에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나기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벽화거리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 일산서구에서는 관내 일산1, 2동 단독주택지역 및 아파트의 노후한 담장 등에 벽화를 그려 어둡고 답답한 지역이미지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벽화그리기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미술전공 전문가와 사업취지에 뜻이 있는 시민단체 등이다. 구에서는 사업추진에 대한 세부 주민설명회를 3월중에 실시한 후, 6월말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일산서구 총무과 기획예산팀(8075-7026)으로 문의하면 된다.슬로우 디자인, 살아 숨 쉬는 흙길을 디자인하다. 고양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와 조기정착을 위해 각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8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써드 스페이스 도시환경연구소 고정희 대표를 초청, ‘슬로우 디자인-살아 숨 쉬는 흙길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고정희 대표는 숲길을 통한 도심열섬화 방지 등 도심기후 조절과 녹지면적 확보를 통한 물 순환체계 수립 방안, 산에 야생 조류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는 수목 선정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하며 해외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문의 품격도시추진과 담당자 서찬범 8075-3457일산서구, 스포츠바우처사업 수혜자 모집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바우처사업 신청하세요.일산서구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1 상반기 스포츠바우처사업’ 수혜 희망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40명의 수혜대상자를 이달 말 최종확정 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내 유소년 및 청소년(만7세~만19세)으로 지난해 수혜자도 재신청 가능하나 지원자가 많을 경우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최종 수혜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월 60,000원을 지원받고 수강료 초과 시에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물품은 수강자에 한하여 개인당 연 1회 종목별 차등 지원받아 지난 7일 선정된 스포츠시설 사업체 중에서 3월~6월(4개월)동안 수영, 농구, 합기도, 태권도, 요가 등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혜 희망자는 스포츠바우처 이용 신청서를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 총무과(8075-7036)로 문의하면 된다.고양시, 기록물 전산화사업 기간제 근로자 모집 고양시는 기록물 전산화사업 추진을 위해 2월14일부터 18일까지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모집한다. 채용 조건은 만20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사회적 취약계층 15명(장애인 3명, 비장애인 12명)을 채용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양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 및 재취업을 위한 획기적인 일자리 마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문의 총무과 담당자 양우현 8075-2418덕양구, 무기계약근로자 공개채용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관내 청소업무수행과 도로관리ㆍ공공청사관리 업무를 수행 할 무기계약근로자를 공개채용 한다. 이번 공개채용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직종별로는 환경미화원 6명, 수로원(도로보수원) 1명, 청사관리원 2명 등이다. 채용 공고문은 2월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2월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덕양구청 3층 총무과에서 실시한다. 무기계약근로자 채용과 관련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나 덕양구청 총무과(031-8075-501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파주 주부대학 수강생 모집 파주시에서는 학력 연령에 제한없이 평생 공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부대학을 운영한다. 2011년도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교육 이수자에게는 파주시장, 이화여대 총장,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80% 이상 출석자)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로는 ‘내 삶의 주인되기, 행복코칭’과 ‘모던아트를 이끌어간 아방가르드들’, ‘황금알을 낳는 거인 생명공학’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 ‘글로벌 시대의 경쟁 전략’ 등 다양한 인문 사회 과학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교육지원과 031-940-59222011년 파주녹색농업인대학 수강생 모집 파주시의 녹색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2011년 파주녹색농업인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농업경영CEO반 30명, 화훼장식기능사반 35명 등 모두 65명이다. 농업경영 CEO반은 공문시행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서 농업경영(1,000㎡이상)을 하는 사람, 농업인, 관련기관 등에 종사하거나 귀농예정자이며, 2010년 농업경영CEO반 수료생 응시불가하다. 화훼장식기능사반은 2010년 생활원예아카데미, 2009년 도시농업반 졸업생, 2007~2010년 생활원예 전문과정 수료생은 응시불가하다. 접수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접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기술기획팀, 생활농업팀이다.문의 031-940-4801 담당자 김용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인천시, 시민감사관 제도 확대 인천시가 2002년부터 시행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확대 운영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일상·기동감사를 펼칠 경우 감사관의 현장 참여를 늘릴 방침이다.시는 또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감사관 규모를 지금보다 20명이 증가한 1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감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도시재개발, 일터 마련이 우선돼야” “숭의운동장 대형마트 안돼” “사회적기업은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면서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줄 것입니다.”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사회적기업 진흥을 올해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남구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주요한 수단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박 청장은 “기존 행정서비스로 제공하지 못하는 분야를 사회적기업을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일자리도 만들고 지역 사회도 변화할 것”이라며 최근 문학동에서 추진 중인 은빛 나르샤 사업을 소개했다.은빛 나르샤 사업은 빌라촌이 아파트와 다르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마을을 청소하고 각 가정의 고장난 시설도 고쳐주는 일종의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약간의 비용을 내고 구청에서 지원을 해 운영된다. 박 청장은 “주민들은 일단 동네가 깨끗해졌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 방범이나 시간제 보육과 같이 행정기관이나 민간 모두 운영하기 쉽지 않은 사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구도심인 남구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무엇보다 구도심 재개발사업이다. 인천지역 대표적인 구도심 재개발사업인 도화구역과 숭의운동장 사업 모두 남구에 있다.박 청장은 “도시재생을 부동산을 통한 재산증식으로 보던 시각은 버려야 한다”며 “이제 도시재생을 고민하는 사람은 무엇을 새로 건설할 것인지를 고민할 게 아니라 무엇을 보존할 것인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도시재생은 앞으로 도시의 ‘일터 살터(주거) 놀터(공원 등)’라는 세 가지 기능을 조화시키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지난 시절 가장 큰 실책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공장을 쫓아낸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재생은 일터를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킬 것인지를 중심으로 살터와 놀터를 결합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도화구역에 벤처타운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은 그런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의미있는 결정”이라며 “민간에 매각키로 한 도화구역의 나머지 땅도 아파트보다는 도시형 공장을 입주시키는 등 일자리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논란을 빚었던 숭의운동장 대형마트 입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다. 남구청은 최근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재래시장 반경 500m를 전통상업보전구역으로 지정, 대형유통기업의 진출을 제한하는 조례를 추진 중이다. 박 청장은 “지금껏 주변 재래시장 살리기 위해 300억원이 투입됐는데 대형마트를 입점시켜 이런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는 없다”며 “당초 숭의운동장 재개발을 구상할 때 도시 전체를 보고 계획을 만들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신축 논란을 빚은 남구청사에 대해서는 “고쳐 쓰면 20년정도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며 “전문가들에게 어떻게 고쳐 사용할 것인지 연구용역을 맡겼다”고 밝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서초구 놀토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 서초구에 거주하는 4세~13세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하는 일도 배우고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교육과 놀이가 융합된 가족 친화 놀토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가 운영된다.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구청에서 하는 다양한 업무와 구의 명소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제작한 동영상으로 보고 배운다. 또한 민원실 등 구청 견학과 함께 주민등록 등초본도 직접 발급 받아 볼 수 있어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프로그램이 끝나면 박물관, 기념관 등 인근의 가볼만한 명소나 문화 관광시설을 소개받을 수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봄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오케이민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2155-6335)로 신청하면 되고 한 주당 20명까지만 접수를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