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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으로 시(詩)를 노래하는 베테랑 세관인 영화 ''시''를 보면 주인공 미자가 듣던 시 강좌 중 ''시를 쓰는 것''에 대한 강의가 나온다. 강사는 보는 것과 흰 종이의 여백, 그리고 연필을 깎는 것이 바로 시를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한 줄 한 줄 써내려가며 흰 종이의 여백을 채워가는 작업이 시라는 얘기일 거다. 길고 자세한 설명보다는 단 한 줄의 비유와 은유로써 표현하고, 강한 자극보다는 깊은 여운을 주는 글 작업, 시. 시를 사랑하고, 시 만큼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서울세관 통관지원과 김병중 팀장을 만났을 때의 느낌이 딱 그랬다. 그는 시(詩)였다. 시를 사랑하는 세관인 처음 김병중 시인을 알게 됐을 때 고루하고 딱딱할 것 같은 세관인이 시를 쓴다고 해서 무척 놀라웠다. 하지만 그는 시야말로 자신의 삶을 생산적이고 유연하게 지탱해 준 강력한 힘이라고 했다. 삶을 통찰하고 때론 변혁의 흐름을 주도해야 하는 문학인으로서의 삶을 꿈꾸는 그에게 규제와 명령을 따라야만 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삶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그는 묘할 정도로 자신의 일과 시 사랑을 잘 접목시키고 있었다. "위대한 시인은 자기 자신에 대해 쓰면서 동시에 자기 시대를 그린다고 하잖아요. 유신시절을 지나오면서 ''세상을 바꾸자''며 선후배들이 뭉쳤죠. 통행금지도 있던 시절이었지만 무가지를 만들어 열심히 활동하다가 결국 대학을 중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 정도 산 생활을 하며 맘껏 시를 썼어요. 막내아들이었으니 부모님의 걱정이 얼마나 컸겠어요. 회사에 다니지 않아도 좋으니 시험만 보자는 부탁을 뿌리치지 못해 산을 내려온 것이 오늘이 되었네요."그렇게 1980년 관세직 9급을 시작으로 인천세관, 김포세관, 안산세관, 인천공항세관을 거치며 심사, 휴대품, 수입·수출, 감사 업무 등을 두루 섭렵한 후 현재 서울본부세관 통관지원과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1983년 중앙일보에 ''고향산조''를 발표한 후, ''언어세계''와 ''시문학''을 통해 시인 및 문학평론가로 등단해 현재 한국문협, 한국시협 및 한국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에는 시집『청담동 시인의 외눈박이 사랑』을 발표하기도 했다. 관세청의 아이디어 뱅크 산 생활까지 했던 사람인데 혹시 현실에 발이 묶여 공무원직을 그만두지 못한 채 시로 마음을 달래며 늘 불만족스럽게 살아왔던 건 아닐까. "처음 입사 후 몇 년은 정말 뒷주머니에 사표를 써 넣고 다녔습니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사표를 내러 갈 시간이 없어서 못 냈어요. 주인의식이 남다른 성격 덕분에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일 할 때는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그렇게 집중하다보면 고칠 것, 개선할 점들이 속속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고치도록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전문 세관인 소리를 듣는 자리에까지 오게 되었네요."관세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근정포장(1988년)과 대통령표창(2003년), <대한민국 공무원 최고기록(일기쓰기:45년) 인증>을 받았으며, 작년엔 관세행정 및 수출입통관 제도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본부세관 ''명예의 전당''의 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관세청의 ''아이디어 뱅크''로 불리며 근정포장을 비롯해 총 26회(관세청 최다)의 표창을 받는 등 자타공인 ''으뜸 관세공무원''인 김병중 시인. 그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에서 그치는 수준이 아니라 대부분 관세행정에 그대로 반영돼 지금까지도 일선세관에서 운영되고 있고 그 덕에 상도 여러 번 탔다. 1988년 근정포장, 1994년 국무총리표창, 2003년 대통령표창 등 정부표창만 19차례다.물론 작가로서의 생활 또한 열심히 했다. 지금까지 한국순수문학상, 영랑문학상, 김포문학상을 수상하고,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문화재단의 문예진흥창작기금을 받기도 했다. "글을 썼기 때문에 발전적인 공무원이 될 수 있었고, 서비스 정신이 강한 세관 업무를 하다 보니 실용적인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사 비관적이던 젊은 시절과 달리 모든 일에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뀐 김병중 시인. 세관인으로, 시인으로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못다 이룬 학업의 꿈까지 이어갔다. 방통대를 거쳐 중앙대 예술학 석사과정까지 마친 것이다. 꿈을 가진 美중년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그의 비결은 ''메모''에 있었다. 늘 손에 묵직한 수첩 2개 이상은 들고 다니는 김병중 시인. 언제 어디서고 무언가를 볼 때마다, 느낄 때마다, 그때그때의 느낌이나 새로운 정보를 빼곡히 기록해 놓는 메모의 달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는 개선안 아이디어나 시상(詩想) 정리에 따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고 한다. 틈날 때마다 메모집 속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쏙쏙 빼내어 완성시키기만 하면 되는 거였다. 출퇴근 지하철 안, 화장실안, 낮잠을 즐기던 침대 위. 어디서고 그는 메모하고, 정리하고, 글을 완성한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일기로 받은 그의 수상 경력이 예사롭지 않았다. "사람은 세상을 떠날 때 1%도 남기지 말고 떠나야 아름답다"고 말씀하신 조병화님의 생각을 따라 갖고 있는 에너지를 모두 쓰면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는 김병중 시인. 그에게는 아직도 진행 중인 꿈이 여러 개 있다. 일기를 정리한 책도 만들도 싶고, 경험을 바탕으로 세관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한 소설도 쓰고 싶고, 문화 예술 꿈나무를 육성하는 아트스쿨도 만들고 싶단다. 루이스는 시를 쓰거나 감상하는 것은 유쾌한 경험이라고 했다. 시를 쓰는 김병중 시인을 만나는 일 또한 시작(詩作)만큼이나 유쾌한 작업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대전 도시철도 정책 오락가락 대전시의 오락가락하는 도시철도 정책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행정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10일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을 ''지하 경전철''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차 차종도 자기부상열차를 적극 고려 중이라고 했다. 지난해 민선5기 출범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중전철''을 고집해온 입장을 8개월여 만에 바꾼 것이다. 염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중전철로 지하화하는 것이 시의 기본 입장이지만 정부가 중전철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이를 추진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따라서 지하화는 고수하되 경전철을 도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전철 가운데는 자기부상열차 도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가 자기부상열차를 적극 권고하고 있는 만큼 시는 경제성을 높여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이를 하나의 유력한 검토대상으로 놓고 기종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의 이런 입장변화는 곧바로 타당성 논란을 불러왔다. 경전철 방식의 도시철도가 이미 여러 지역에서 문제를 낳고 있는 탓이다. 용인의 경우 민자사업으로 경전철 도입을 추진하면서 교통수요 예측 차이로 적자보존금 문제가 일고 있고, 김해 역시 사업이 지연 중이다. 김포와 인천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또한 지하화한 경전철은 건설비용은 중전철에 비해 크게 줄어들지 않으면서도 수송능력이 떨어진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하를 달리는 자기부상열차의 경우 국내외 어디에도 사례가 없어 안전성 논란도 일고 있다. 이 보다 더 큰 논란은 대전시 도시철도 정책의 일관성 결여다. 실제 대전시는 2006년 중전철 안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에서 탈락한 뒤 경전철로 돌아섰다. 하지만 지난해 지방선거 후 다시 중전철로 입장을 바꿨지만 여전히 예비타당성 심사 탈락이 우려되자 노면전철을 검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하화 입장이 확고해 이 역시 폐기됐고 다시 지하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노선과 수요도 정확히 검토되지 않은 상황에서 차종을 선정부터 얘기되는 상황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며 "대전시의 도시철도 정책이 원칙 없이 추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금 처장은 이어 "지하철 건설은 수조원의 예산을 수반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속도보다는 충분한 검토 과정이 필요하다"며 "시간에 ?기지 말고 보다 철저한 타당성 분석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대전 해외 의료관광 물꼬 터 대전시는 16일 몽골 정부와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외 의료 관광 유치를 위한 물꼬를 텄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졸 몬 몽골 보건부 차관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보건의료 전문가와 의료인 등 인적교류,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기술과 장비 및 시스템 교류, 보건의료 컨퍼런스·세미나 개최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몽골 방문단에는 볼로르마 몽골대통령 영부인, 울란바토르 내 국립병원장들도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건양대병원, 선병원, 을지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지역의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몽골 대표단의 대전 방문은 지난해 11월 졸 몬 몽골 보건부 차관이 염 시장과 만나 MOU 체결을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대전시에서도 지난달 몽골을 방문해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볼로르마 영부인이 직접 데리고 온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는 생후 5개월 된 몽골 영아를 대상으로 무료 시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환자와 보호자의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하고 충남대병원이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해당 아이는 충남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한 달 정도의 회복기간을 거쳐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장시성 대전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몽골과의 MOU체결은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한 이후 해외시장 개척의 첫 결실로 몽골과 의료관광 추진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몽골 정부와의 협약체결이 의료기관 및 민간 차원에서 실질적 교류 사업들로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주말엔‘엑스포 과학공원’으로 나들이 오세요! 대전엑스포과학공원(본부장 임윤식)은 4월 10일까지 공원 관람객을 위한 거리공연을 매주 진행한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관계자는 “거리의 악사, 브라스 밴드 공연, 캐릭터 포토타임, 스트리트 댄스 등의 프로그램이 공원 곳곳에서 펼쳐져 훙미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문의 : 042)866-5204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대학들 일본참사 돕기 모금운동 동참 대지진·해일(쓰나미)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행사에 대전권 대학들도 동참하고 나섰다. 17일 대전권 대학들에 따르면 목원대는 17일 오전부터 학생회관 광장에서 총동아리연합회 임원과 RCY(청소년적십자) 동아리 회원 등 30여명의 학생들이 3개조로 나눠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한 대참사 피해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목원대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는 홋카이도 소재 쿠시로공립대학 모리시마 아야(19)씨와 사와 메이(20)씨도 모금 운동에 동참, 고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총동아리연합회 윤영준(21)씨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일본 국민의 깊은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위해 모금 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을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시키겠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지난 15일과 16일 진행된 채플 시간 말미에 교목실 소속 목사들이 일본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제안,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의 참여로 즉석에서 8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모금활동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남대도 이날부터 23일까지 교내 린튼공원과 상징탑 등에 모금함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한남대 단과대 학생회장들은 이날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도 나섰습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따뜻한 인류애를 발휘합시다’라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대학은 다음 주부터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에서 주먹밥을 판매해 수익금을 일본돕기 성금으로 내고, 학과별로 한끼 식사비를 성금으로 내자는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대전대도 이날부터 24일까지 교내 지산도서관 등 6곳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교수와 재학생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대학은 모금 운동을 통해 모인 성금과 ‘희망의 격려 메시지’ 등을 대전대에 유학 중인 일본 유학생을 통해 일본적십자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고등학생 박준오(보문고 2년)군도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진해일 피해 구호금으로 6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박군은 지난해 불교청소년연합회에서 주최한 영어경전읽기대회와 환경부가 주최한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의 팀원으로 받은 환경부장관상 상금에 자신의 용돈을 더해 마련했다고 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강동도서관 놀토 다문화체험강좌 부모독서대학 독서치료 2급 자격 기초과정*기간: 4월15일~7월1일 매주 금요일 오전10~12시 *장소: 강동도서관 4층 제2문화교실 *강사: 김현애(서울교대 평생교육원 독서치료과정 주임교수) *대상: 자녀지도와 독서치료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성인 40명 *내용: 독서치료 이해와 실행방법, 책으로 하는 자기탐색, 책으로 하는 자녀지도방법 등 총 12회 *문의: (02)483-0178(내선 132, 138) *신청: 3월21일부터 인터넷 에버러닝(everlearning.sen) 강동도서관 놀토 다문화체험강좌 *제목: 외국인 선생님과 책으로 다함께 *교육기간: 3월~12월(7, 8월 휴강) *내용: 4월9일 태국, 5월14일 몽곡, 6월11일 필리핀, 9월24일 세계문화축제한마당, 10월8일 페루, 11월12일 베트남, 12월10일 중국 *시간: 오전10~12시 *접수: 매달 21일 선착순 방문접수(단, 5월만 23일 방문접수) *문의: (02)483-0178(내선 132) 강동구 ‘2011 열림과 소통의 인문학’ *기간: 3월~10월 오후 6시20분~8시 *세부내용: 3월30일 동양철학(어려울 때 빛나는 마음경영) 4월20일 경제(돈의 달인, 호모코뮤니타스) 5월18일 인물(반 고흐, 화가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6월15일 예술(풍경화의 정치학) 7월20일 영화(이미지의 유령) 9월21일 문학(고민하는 힘, 나쓰메 소세키와 그의 시대) 10월19일 심리학(다중지능 이론과 긍정심리학) *참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강동구청 총무과 (02)480-1757 강동구민회관 4월 요리강좌*신청: 강동구민회관 안내데스크 방문접수 *강사: 최숙희(롯데백화점 본점 쿠킹 스튜디오) *문의: (02)488-5542①직접 만들어 자랑하고픈 요리-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총12회(3개월), 수업료 6만원, 재료비 9만원, 한식 및 양식(회초밤, 재첩국, 멍게젓과 비빔밥, 오징어젓갈 만들기, 매운돼지갈비찜, 해물파스타, 보리밥상 등)②기본양식 및 중식 요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총4회(1개월), 수업료 2만원, 재료비 3만원, 크림소스포테이토, 사스트라미샌드위치, 오향장육, 미트볼 파스타, 탕수육 등③쉽게 배우는 기본 요리-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 총4회(1개월), 수업료 2만원, 재료비 3만원, 된장찌개, 배추겉절이, 닭매운찜, 생선찌개 등 섬진강 벚꽃 축제 기행 안내*일시: 4월7일(목) 오전7시30분~오후9시,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앞 출발 *장소: 섬진강 십리 벚꽃길, 노지마을 최참판 댁, 쌍계사, 화개장터 *참가비: 3만5000원(교통비, 여행자보험, 생수, 점심, 저녁-도시락 제공) *대상: 송파구 주민 선착순 40명 *모집기간:3월11일~4월5일 *접수: 송파구체육문화회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접수 *문의: (02)402-96212011년 문화유산방문교육 제4기 교사모집 ---> 꼭, 넣어주세요... 2011년 문화재청 지원으로 진행되는 위례역사문화연구회의 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서 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할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소속 방문교사를 모집합니다.*자격요건: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관련 지식이 있고 국사과목에 흥미를 가진 자,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젊고 유능한 자 *우대사항: ①대학에서 사학과, 고고학과, 문화인류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학과, 국사학과 등 문화재 관련학과 졸업 및 수료자 ②전직교사, 전직교수 또는 전직공무원으로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연구 등의 경험이 있는 자 ③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연구와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사학자 및 문화유산해설사 ④문화재 보호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한 자로서 3년 이상의 문화유산 교육 경험이 있는 자 *모집기간: 2월28일~3월24일 *신청방법: 서류(지원신청서, 이력서, 사진1매)를 인터넷 메일로 접수함(sunnybluey@hanmail.net) *결과발표: 3월 24일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카페 공지 *교육기간: 3월29일~5월3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12시30분(16강 이론, 2회 현장답사) *문의: 위례역사문화연구회 (02)3401-0660 2011 리브컴 어워즈 송파국제대회 자원봉사자 모집*대상: 만 17세 이상 전 국민 또는 외국인, 영어 또는 외국어(중국어, 일어, 불어 등) 소통 가능자 *행사기간: 10월27일~31일 *모집분야: 영접, 투어/수송, 숙소, 행사지원, 홍부, 행정지원 *모집기간: 3월11일~31일 *접수방법: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songpavc.go.kr) 또는 우편, 방문 접수 *문의: 송파구자원봉사센터 (02)2147-3724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제1회 벼룩시장 개최 *일시: 4월2일(토) 오전10시~12시 *장소: 송파어린이문화회관 5층 강당 앞 *내용: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자유롭게 거래 *대상: 송파구 거주자로 선착순 20명 *신청: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방문접수 광진 SATY 청소년 성교육 테마캠프*일시: 4월23일(토) 오전10시~오후5시30분 *대상: 초등 4~6학년 30명 내외 *내용: 섹슈얼리티 체험관 탐험, 사춘기 다이어리 만들기, 나만의 건강음식 만들기, 사춘기 탐구생활 등 8장소: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참가비: 2만원 *신청: 전화접수 후 신청서 제출 *문의: (02)2204-3174 방과후 공부방 자원봉사자 모집*운영기간: 3월~12월 평일 오후1시~5시20분 *대상: 초등1~3학년 아동 *장소: 잠실복지관 방과후교실 *모집조건: 6개우러~1년 미만 활동 가능자(사회복지, 아동복지학 전공자/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신청: 이메일 접수 후 개별연락 *문의: (02)423-7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청소년과 가족 및 시민의 소통을 위한 3월~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료일마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전영산)은 수련원의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들을 위한 추억의 장을 제공하는 ‘2011년 온 가족 무료 체험교실’을 3월부터 10월까지 셋째 주 일요일마다 운영한다. 이에 따른 첫 번째 행사가 3월 20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수련원을 방문하는 청소년, 가족, 등산객 등은 △흙을 이용한 도자기 컵 만들기 및 오카리나, 접시, 솟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도예체험’ △국제규격 크기인 해오름 인공암벽장을 이용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을 오후 5시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는 수련원의 부산시민천문대에서 우주와 별을 살펴보는 관측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발견하는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행사참가는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시간에 수련원을 방문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가용을 타고 올 경우 주차비 2천원을 지불해야 한다.수련원 관계자는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시, 스마트폰 ''모바일 웹사이트'' 이벤트 부산광역시가 스마트폰 사용자 확산추세에 맞춰 시민과 실시간 소통할 모바일 포털 사이트 `모바일 부산''을 구축, 오픈에 앞서 오·탈자 찾기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1일 서비스 공식 개통에 앞서 모바일 포털 사이트를 시범운영하며 오·탈자를 비롯한 불편사항 등을 완벽하게 보완하기 위해서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24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나 ''모바일 부산''(m.busan.go.kr)을 통해 이벤트 게시판에 접속, 이름, 전화번호, 오·탈자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우송해준다.''모바일 부산''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형태에 맞게 웹페이지를 새로 만든 것이다. 시 홈페이지와 함께 부산시 인터넷신문 ''부비뉴스'', 굿모닝 시장실, 120 바로콜센터 등 11종의 홈페이지로 구성했다.(888-22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도시철도에서 도장 모아 기념품 받아요"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을 늘리기 위한 이벤트로 이번 달부터 스탬프(도장) 랠리 행사를 펼친다. 스탬프 랠리 행사는 교통카드 이용고객 또는 초·중·고등학생이 도시철도를 이용해 부산의 명소를 탐방한 후 각 역사 고객센터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어 관광객 등이 이를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통공사에서 제시하는 개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승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준다. 단, 복지교통카드·우대권·1일권·종이승차권 승객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연중 상시 진행하는 스탬프 랠리는 오는 30일 개통하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을 포함한 전 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50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승객에게는 2만~4만원상당의 교통카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공사는 이와는 별도로 오는 31일까지 공사가 지정한 관광명소 16개 역(1호선 동래외 5곳, 2호선 해운대역 외 5곳, 3호선 종합운동장외 3곳)의 스탬프를 모은 승객에게 1만원권 정액승차권을 제공한다. 선착순 150명.스탬프 용지는 공사 홈페이지(www. humetro.busan.kr)에서 내려 받거나 역사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1544-5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무료 체험교실 운영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올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무료 체험교실을 연다. 부산에 사는 청소년·학부모·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수련원 시설을 이용해 천문관측·산악 클라이밍 체험·도자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수련원 내 도예공방에서 컵·흙 피리·접시 등을 만들어 보고 차를 마시며 다도체험도 할 수 있다. 또,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을 할 수 있다. 저녁에는 부산시민천문대에서 우주와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체험교실은 전액 무료로 진행하며 별도의 신청없이 당일 현장을 찾으면 참가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 참조.(610-32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