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지역실업자(농어민) 직업훈련생 모집 원주시는 취업의사가 있는 농어민 등 취약계층에게 직업훈련을 통한 개인의 직업능력개발 향상 및 자활능력 배양을 위하여 ‘2011년 지역실업자(농어민)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대상은 농림어업 외의 직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농림어업인과 가족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훈련 직종은 전산회계, 제과제빵, 간호조무 분야로 선발된 훈련생들에게는 훈련비가 전액 지원된다.모집기간은 23일까지로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 737-2882(원주시 지식경제과 일자리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생활법률민원상담실 운영 일시 중지 생활법률민원상담실이 4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는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상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제한 사유에 해당되어 보궐선거가 종료되는 4월 말까지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생활법률민원상담실은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종료 후 첫 번째 월요일인 2011년 5월 2일 재개된다.원주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법률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정당한 법률적 구제를 받지 못하여 고충을 겪는 시민들과 각종 행정업무 수행에 전문적인 법률지식이 필요한 시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주시청 9층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생활법률민원상담실을 운영 해 왔다. 운영 중지 기간 동안 원주시청 9층 법률구조공단 원주지사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도심텃밭 분양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관단체에 텃밭을 무료로 분양한다. 도심텃밭 분양 신청을 받아 선정된 단체에게는 텃밭 운영에 필요한 퇴비 및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문의 : 737-4187(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연구개발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원주시, 시민주말농장 운영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주말농장이 운영된다. 반곡동 교통방송국 옆 구 종축장 부지에 농장을 마련해 가구당 33㎡ 정도씩 130여 가구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을 원하는 시민은 23일(수요일) 신분증, 도장, 원주시수입증지(5000원)를 가지고 원주시청 회계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주말농장 대부료는 팻말과 밭갈이 비용을 포함하여 약 2만5000원 정도이며, 피분양자는 비닐 씨앗 거름 등을 준비하여 농사를 짓고 영농 종료 후 부산물과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농지를 원상복구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 [공고/고시]란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박근혜 ‘단독무대 15일 춘천에서 열린 한나라당 평창 동계올림픽유치특위 발대식은 박근혜 전 대표 단독무대 분위기였다. 특위 고문 자격으로 참석한 것에 불과했지만 참석당원 2000여명은 박근혜를 연호했고 강원도에서 그녀의 힘을 새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축사 5분 동안 ‘선거’란 단어조차 꺼내지 않았지만 4·27재보선에서 박근혜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장면이 연출됐다.박 전 대표는 이날 발대식에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한다면 강원도는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원도의 꿈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 꿈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당직자는 “2007년 대선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라며 “박근혜의 저력”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한나라당은 재보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안상수 대표는 지역공약을 쏟아냈고 출사표를 던진 후보 4명도 앞 다퉈 강원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MBC 사장 시절 보도 때문에 당내 반발을 사고 있는 엄기영 후보는 “강원도지사 출마와 한나라당 입당을 두고 속 많이 썩인 것 사과드린다”면서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엄경용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강원도 선거 ‘별들의 전쟁’ 중앙정치의 사각지대이자 현직 장관과 청와대 수석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강원도가 거물정치인들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를 상징하는 유력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 명운을 걸고 4·27 강원 재보선에서 대리전을 펼치는 형국이다.강원선거에 힘을 쏟아 텃밭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거나 또는 자신의 위상을 굳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나선 유력정치인은 박근혜 안상수 이재오 홍준표 김진선(이상 한나라당) 손학규 이광재(이상 민주당) 등 10여 명에 달한다.박 전 대표는 3년 만에 평창 동계올림픽유치특위 고문이란 당직을 맡아 15일 춘천에 얼굴을 내밀었다. 2007년 대선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이날 특위 출범식에서 박 전 대표는 참석 자체만으로 무게감을 더했다.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 당내의 숱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재보선 유세에 나서지 않았던 그가 간접적으로나마 4·27재보선 지원사격에 나선 것은 강원도에 대한 전략적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방식을 통해 “강원도는 박근혜 텃밭”임을 선포한 것이다.안 대표는 이날 강원도를 위한 10대 공약을 쏟아냈다. 강원도에서 지면 재보선 패배라는 멍에를 쓰고 조기전당대회 요구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안 대표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해 보인다. 강원도에서 출생해 강원 연고를 주장하는 이재오 특임장관은 선거 뒤안길에서 열정을 쏟고 있다는 전언이다. 직접 나서진 않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인사를 만나는 등 간접 지원에 나선 이 장관은 그가 낙점한 것으로 알려진 후보가 당선증을 받을 경우 강원에서 영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와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관측이다.홍준표 최고위원의 움직임도 관심사. 홍 최고위원은 강원도와 가까운 대표적 정치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도 강원도에서 약진했다. 홍 최고위원은 “내달 4일 후보가 결정되면 강원도에서 지원유세를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당권과 대권 두 갈래 길에서 고심하고 있는 홍 최고위원이 강원에 대한 나름의 욕심을 내비친 것이다. 김진선 전 강원지사도 선거에 ‘다걸기’하고 있다. 지사만 3번을 지내 더 이상 출마할 수 없는 김 전 지사는 강원의 대표 정치인으로서 이번 선거를 통해 존재감을 거듭 확인하겠다는 의지다. 선거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경우 중앙정치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강원선거에 명운을 건 대표적 정치인. 18대 총선 낙선 뒤 춘천에서 2년여를 칩거한 인연을 가진 손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강원도를 텃밭으로 삼고 △당내 리더십을 곧추세우고 △정체된 지지율을 반등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다. 당내 일각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분당 출마설''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강원 승리에 매진한다는 각오다. 아직 40대에 불과한 이광재 전 지사는 이번 선거에 향후 남은 수십 년 정치생명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이광재 동정론’을 극대화시켜 승리의 견인차 노릇을 한다면 내년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이광재만의 역할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 김두관 송영길 등 386들과 함께 차차기까지 내다보고 뛸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이다.여야 거물들이 앞 다퉈 강원대첩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최후의 승자는 단 1명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진 조연 또는 패자일 뿐이다. 승리의 한 자리를 향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엄경용 정재철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장애자녀의 독립적인 삶을 위한 부모 역할 교육 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관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정진모)는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세미나실(3층)에서 영화와 해설이 있는 ‘자폐성장애인의 부모 사후 그 이후의 삶’이란 주제로 부모 역할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조윤경 교수이며 ‘레인맨’이라는 영화를 통해 상속과 형제, 생활시설 등과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보는 성인기 장애자녀의 삶과 부모역할에 대한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장애아동 부모 및 관련기관 종사자 30명이며 교육비는 5천원, 접수기간은 24일(목)까지이다. 문의 : 가족지원팀 한정주(02-2055-0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서초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높은 성과 서초구가 지난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전국 최다 실적으로 267명의 주민에게 본인 및 사망인의 재산상속인이 몰랐던 토지 2,311필지(8,508,503㎡)를 찾아 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하면 1,922억여원에 이르며 서비스 이용자 1인당 평균 7억2천만원으로 적게는 수 천 만원에서 많게는 130억원의 자신도 몰랐던 부동산을 찾은 셈이다.서초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했고, 업무담당자인 강달석 지적관리팀장이 30년 이상의 지적직 경력자로서 토지?임야조사 연혁, 창씨개명, 토지구획정리사업의 토지변천사 등 토지의 흐름을 잘 아는 전문가여서 이런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그동안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가공간정보센터의 토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사망한 조상명의의 재산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확인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를 받고자하는 구민은 본인임을 증명하는 신분증과 제적등본(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02-2155-6913~5)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의 자필서명이 있는 신분증 사본 각 1매,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대상자가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구 민법에 의거 장자상속만 가능해 해당자에게만 신청자격이 있으며, 1960년 1월 이후에는 배우자와 자녀 모두 상속이 가능해 상속인 중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음악은 내가 사는 이유 감미로운 음악이 은은히 들려오는 이곳은 서초구 노인복지관 강당. 아홉 명의 어르신들이 악기 연주에 열중하고 있다. 바로 어르신들로 구성된 서초구 시니어 실내악단의 모습이다.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하고 서초지역 어린이집과 요양원, 경로당, 치매센터 등을 방문해 연주봉사활동을 펼친다. 기쁨과 희망의 소리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한다는 취지아래 출범한 시니어 실내악단은 지난해 1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은 물론 은퇴노인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노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서초구 시니어 실내악단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이종구(65) 단장을 만났다.음악인의 열정은 끝이 없다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실기시험을 앞둔 학생들처럼 너무나 진지해 제가 오히려 긴장이 됩니다.” 역삼동 자택에서 만난 이종구 단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이 단장의 서재에 들어서니 그동안의 연륜과 세월을 말해주듯 악보 꾸러미들이 빼곡히 쌓여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악보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찾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악보들은 제겐 매우 귀중한 보물입니다.” 악보를 펼쳐 보여주는 그에게서 오직 한길만을 묵묵히 걸어온 음악인의 열정적 삶을 엿볼 수 있었다. 그가 시니어 실내악단에 관여하게 된 것은 작년 2월부터다. 그동안엔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여해 트롬본을 연주하곤 했는데 아예 단장 겸 지휘를 맡아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흔쾌히 수락했다는 것. 공개오디션을 통과해 당당히 시니어 실내악단에 합류하게 된 단원들은 “은퇴 후 보람 있는 제2의 인생을 살고자 손에 악기를 다시 들었다”며 입을 모은다. 이들은 대학에서 악기를 전공한 어르신을 비롯해 전직 음악교사, 성가대 연주자, 지역 오케스트라 단원, 취미로 악기를 배운 어르신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평균연령은 62세. 4개월간의 맹렬한 연습기간을 거쳐 작년 5월부터는 한 달에 두 번 요양원이나 복지관, 병원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왕년의 화려한 이력으로 뭉치다 바이올린 연주자인 송 모(71) 어르신은 대학에서 작곡과를 전공했고 대학시절 오케스트라 활동을 해온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그는 “바이올린을 잡아본지 50여년이 지났어요. 다시 하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연주하면서 봉사까지 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합니다”라면서 최근엔 연습용 바이올린까지 구입해 틈틈이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현재는 클라리넷, 플루트, 피아노, 바이올린 등 9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점차 인원을 늘려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1946년생인 이종구 단장은 서울음대에서 트롬본을 전공했다. 그 후 1973년에 은광여고 음악교사로 부임해 국내최초로 금관, 목관, 타악기로 구성된 취주악단을 만들었다. 그 팀을 이끌고 ‘전국 남녀 초·중·고등 취주악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고, 또 국가 및 체육단체 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학교 이름을 알리는 데 공헌했다. 이 단장은 “그 덕분에 많은 제자들이 각 학교 음악대학에 무난히 합격했고 지금도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미8군 군악대와 협연하는 등 기억에 남는 행사들이 많았다고 그 당시를 회고했다. 1983년에는 보성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겨 교내 ‘잔디밭 음악회’를 시작했다. 봄·가을의 점심시간이면 학교 교정에서 잔디밭 음악회가 열렸고, 학생들이 잔디밭에 모여 음악회를 감상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단장은 “이 후 다른 단체에서도 점심시간을 이용한 음악회가 많이 생겨났다”고 전했다.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1984년에는 서울에 있는 음악교사들을 모집해 ‘서울시 음악교사교향취주악단’을 결성했으며 지금도 퇴직교사로서 고문을 맡고 있다고 한다. 또 2001년에는 ‘All Friends Wind Ensemble’을 창단해 단장 겸 지휘자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 앙상블은 해마다 여러 지방축제에 초청돼 연주하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야외 연주회’도 개최하고 있다고. 또한 그는 수도여사대(현 세종대학), 관동대학, 강원대학 등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며 후진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제대 후 2학년에 복학했을 때 이태원의 한 공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그 때 같이 봉사하던 여대생이 지금의 아내가 되었다”고 수줍게 털어놓았다. 그는 남매를 두었다. 모두 집근처에 살고 있는데다 맞벌이 부부여서 손녀를 돌보는 일도 가끔은 그의 차지다. 손녀에게 악기도 가르치고 공부도 돌봐준다는 이 단장은 “음악은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고 마음의 아픈 곳을 치유해주는 마법과 같은 것이지요. 때문에 우리들은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각오가 돼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사진촬영을 위해 연미복을 차려입은 그의 모습이 저녁햇살과 어우러져 눈부시게 빛났다.사진 임민철 작가 (스튜디오 ZIP)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교육컨텐츠가 스마트폰에 쏘옥! 강남구는 그동안 강남구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엄선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으로 개발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구 교육어플 ‘M교육’은 행복교육, 강남스토리, 강남구 학교찾기, 강남구림국제교육원, 교육지원사업, 강남인강, 강남평생학습, 교육지원과 안내, 어바웃(About) 등 9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콘텐츠마다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교육프로그램과도 자동 연결된다. 우선 ‘행복교육’은 서울대 문용린 교수 등 국내 유명강사들의 부모교육 특강 동영상 60여 편을 9개 주제로 나눠 수록하고 성장단계별 Best Q&A를 실었다. 또한 ‘강남스토리’는 코엑스, 선정릉 등 강남의 명소를 영어로 소개하는 동영상 20편으로 꾸며져 있다.‘강남구 학교’는 GPS 지도정보를 활용하여 지역 내 77개 학교의 이동거리, 학교 주변의 가까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한 번의 터치만으로 바로 전화연결도 가능한 콘텐츠다.특히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시설, 교육과정, 강사진, 교육일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와 133만 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강남인강’ 콘텐츠가 특히 돋보인다.이밖에도 온종일 교실, 신나는 방학학교, 학교보안관제 등 강남구에서 실시하는 13개 주요 교육 사업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교육지원사업’ 콘텐츠와 교육지원과의 업무내용 안내와 담당직원 바로 전화연결 서비스를 탑재한 ‘교육지원과 안내’, 강남평생학습 모바일용 홈페이지(wis.gangnam.go.kr)와 연동되어 평생교육 프로그램 검색이 가능한 ‘강남평생학습’과 ‘M교육’ 사용설명을 담은 ’About''도 유용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