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시, 서해평화지대화 ‘인천선언’ 추진 연평도 포격 사태 후 서해를 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가 연이어 터진 인천시는 시의 명운을 건 모양새다.인천시는 올 10월 4일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 서해를 평화지대로 바꾸자는 ‘인천선언’을 추진하고 있다. ◆“분쟁도시를 관문도시로 바꿔야” = 인천시는 지난 7일 송도파크호텔에서 남북문제 전문가와 원로 등 30여명을 초청, 서해 평화지대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임동원 이재정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인명진 목사 등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게 남북문제에 관여하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이 초청됐다. 원로와 전문가들은 “무력충돌의 피해자인 인천시가 서해평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분쟁지역에서 평화의 섬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대만의 금문도, 프랑스와 독일의 오랜 분쟁지역에서 지금은 유럽의회가 자리하고 있는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로렌 등을 예로 들며 “분쟁도시가 관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참석자는 적극적인 국제활동을 주문하기도 했다. 국제평화도시네트워크 가입, 미국 등 관련국에 인천 홍보 등이 제안됐다. 최근의 이런 논란은 정부가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안 용역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최근 백령도를 관광단지화하자고 제안해 논란의 불을 지폈다. 백령도를 동북아의 관광단지로 만들어 국제적으로 공인된 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이다. 박상은 한나라당 의원은 아예 백령도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중국인 관광객을 모아 북한의 무력도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자는 주장이다.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식 찾아야” = 인천시가 이처럼 평화도시 건설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무엇보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선 발전은커녕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하기 때문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이 동북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음에도 분쟁지역으로 낙인찍히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경제자유구역 외자유치가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하지만 인천지역의 이런 움직임과는 무관하게 사업 자체가 정부의 지원 없이는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은 “황해 바다에 평화가 오면 인천이 발전하고 분쟁이 오면 인천은 죽게 된다”면서도 “정부와 마찰을 빚으면서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지 이사장은 “최근 동북아 정세가 변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시는 정부와 마찰을 빚지 않으면서 인천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강남구, 다수인관련 민원 전용사이트 구축 강남구는 다수인관련 민원 전용 사이트인 ''다수인 안내'' 를 새로 구축했다. ''다수인관련 민원(이하 다수민원)''이란 5세대 이상이 관련된 민원으로 행정이 복잡해지고 민원인의 요구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인데 상호 이익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 등이 발생하기 일쑤여서 특별한 대책과 조정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얼마 전 강남구에서는 지역 내 ''도곡 렉슬 아파트''와 ''진달래 아파트''간의 진입로변경 민원 처리 과정에서 민원인들 간의 마땅한 의사소통 창구도 없이 불신과 오해만 깊어져 심한 갈등 끝에 소송으로까지 이어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번에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다수민원 접수와 해결을 위한 전용 사이트 ''다수인 안내'' 를 구축해 주민들에게 민원사항의 진행상황을 실시간 안내하는 등 민원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서초구,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 운영 서초구가 최신 교육콘텐츠와 어린이 체험형 교육 공간 등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방배보건분소 식생활정보센터를 지난 3일(목) 선보였다. 이번 식생활정보센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내에 ''맞춤형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는 것이다.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유치원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서초구에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이 98개소(어린이집 75, 유치원 9, 어학원 14)이며, 이들 대부분이 영양 및 위생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에서는 기존 식생활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바른 성장'' 프로젝트(꿈나무 영양정보, 빈혈?비만측정, 보육교사 헬스 프리셉터 양성), ''알리고 올리고'' 프로젝트(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정보 제공) 외에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보급, 어린이 영양 교육 콘텐츠 개발, 시설 순회방문 교육, 위생안전관리, 급식소의 관리 평가 및 식재료 구매 정보 등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준수사항, 식품조리 및 식품 식재료 관리,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 및 조리,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점검 등 위생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거제시, 지방세정 평가 15년 연속 수상 거제시가 경남도가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96년부터 15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룩했다.2010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 시부 부문에서 밀양시에 이어 우수시로 선정,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2억 원과 시상금 700만 원을 받게 됐다.경남도는 2010년 12월말 기준으로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구제제도, 세외수입, 일반 세정운영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2010 지방세정 종합실적을 평가했다.시는 지난 15년 간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9회, 우수 2회, 장려 4회의 연속 수상과 더불어 그간 시상금 1억3천8백만 원 및 2002년부터 신설된 상사업비 분야에서 20억5천만 원(누계)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 공개채용 거제시가 문화관광해설사 5명을 신규 채용한다.현재 10명의 해설사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2곳의 관광안내소에서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채용될 문화관광해설사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문화?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관광안내 및 전문해설자로 활동하게 된다.문화관광해설사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응시자격은 공고일(2월21일) 현재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로 30세 이상 이면 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4일까지다.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639-3619)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찾아가는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로 차별화 2009년 3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전문적인 통합과 관리를 위해 개관한 강남구노인정보센터(02-557-8091). 기존의 노인복지 관련 기관들이 주로 찾아오는 어르신들 위주였다면 강남구노인정보센터는 직접 찾아가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개관 이래 지역 내 홀몸노인이나 노인단독부부세대에 대한 정보를 구축해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남구노인정보센터를 찾아 주요사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상자별 실질적인 정보 구축해 맞춤서비스 제공강남구에는 노인 단독부부 36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180세대 정도가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이다. 강남구노인정보센터는 홀몸노인들뿐만 아니라 노인단독부부세대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경로당 및 복지관 이용 현황은 물론 치매선별검사, 각종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반 어르신들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치매선별검사를 받을 경우 판정결과 여부도 정보화 해 사후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렇게 각 대상자별 자료를 축적해 통합관리 함으로써 서비스가 중복되는 것을 방지하고 유관기관과의 적절한 연계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선자 소장은 "노인돌보미들이 직접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정보를 자료로 구축해 각 기관이나 봉사단체에서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 요청 시 실제로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연결할 수 있다"면서 "다른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게 될 때 보다 나은 케어가 가능하도록 그동안의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노인돌보미 파견만으로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 각 자료를 바탕으로 치매나 우울증 등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4월부터 강남구 내 복지기관의 실무자들 중심으로 ''강남구 재가노인 행복네트워크'' 모임을 시작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 서비스 중복 대상자를 조정하고 있으며 목욕서비스나 빨래방 등 각 복지관별 특화서비스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노인돌봄서비스, 학대노인 쉼터 운영강남구노인정보센터에는 26명의 노인돌보미들이 있으며 이들이 각각 30~40여명의 홀몸노인들을 맡아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남구치매지원센터로부터 치매선별검사 교육을 받아 홀몸노인 450여명의 선별검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또한 자문 변호사로부터 유산기부와 관련된 교육을 받은 후 영정사진을 촬영해주고 유산기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35명의 홀몸노인들이 유산기부에 관심을 보였으며 강남구노인정보센터는 이들이 기부한 유산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쓸 수 있도록 창구 마련 등의 구체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활환경이 어려운 강남지역 어르신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느끼는 박탈감은 더 크다고 한다. 또한 가족들로부터 정서적, 육체적으로 학대를 받거나 방치되는 어르신들도 의외로 많다고 한다. 강남구노인정보센터는 학대받는 노인들을 위한 보호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요양보호사나 이웃의 신고로 입소한 어르신들이 가족 상담, 전문기관 의뢰 등을 통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3일 정도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월 1회 홀몸노인들을 위해 밑반찬과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는 해피쿡봉사단도 인기다. 1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이 봉사단은 우선 학부모들이 센터에 모여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한 후 오후에 자녀들과 함께 배달하는 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후와 관련된 다양한 상담 및 정보 제공처음 노인정보센터가 문을 열었을 때만 해도 정보센터라는 이름 때문에 다양한 문의 전화가 오기도 했다. 비록 지하 1층에 경로식당이 있기는 하지만 노인정보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이용시설이 아니라 노인 정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복지관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는 달리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은 본인이 직접 기관에 찾아가서 상담 받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강남구노인정보센터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 나가서 상담을 하고 있으며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어르신들을 파악해 도움을 주고 있다. 노인정보 제공이 주요사업인 만큼 강남구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에 대한 안내에서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등 부모님의 노후와 관련된 다양한 문의에 대한 상담도 제공한다. 자녀들이 부모의 치매와 관련된 도움을 요청하면 가까운 치매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안내나 입소가 가능한 요양시설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하라'' 거제상의성명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지난 8일 “GK측이 총사업비 부풀리기로 거가대교 통행료를 턱없이 높게 책정, 시간비용의 절감효과보다 비용부담이 더욱 커 거제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통행료의 즉각 인하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거제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통행료 인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이명박 대통령에게의 직접 탄원과 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진이 거가대교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사태로 발전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사회적 약자 위한 생활정치 펴겠다” 박명옥 전 시의원, 도의원 선거 출마선언 박명옥(진보신당) 전 시의원이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7 경남도의원 거제1선거구(고현장평수양상문동)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박전의원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합리적인 생활정치, 진보정치를 추구해 왔다”며 “거제시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당당하고, 깨끗한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도민참여기본조례 제정, 주민참여예산제 정착, 정보공개 확대, 교육협동행정시스템 구축, 무상급식 실현 등을 공약했다.박 전 의원은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인들이 그동안 수없이 저질러온 비리와 부패의 사슬을 끊어내야만 한다”면서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실추되고 구겨진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과 윤영 국회의원에 대해선 “이번 재선거 비용은 마땅히 재선거를 유발시킨 한나라당이 물어내야 한다. 윤영 의원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전 의원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당시 민주노동당)로 당선됐으며, 2009년과 2010년 두 번에 걸쳐 ‘의정활동 전국최우수의원’에 뽑히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신당 거제시당원협의회 나양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해연 도의원과 한기수 시의원, 김한주 변호사 등 당 관계자 및 지지자 10여명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윤영국회의원 사퇴촉구 1인시위계속 윤영국회의원에 대한 사퇴촉구 1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거제시민연대는 지난달 24일 윤영의원 부인이 선거법위반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실형확정판결을 받음에 따라 윤영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윤의원이 사퇴입장을 밝힐 때까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지금까지 1인시위에 참가한 단체는 거제경실련, (사)좋은 벗을 비롯해 참가일정표에 따라 거제YMCA, 거제YWCA,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여성회, 거제농민회, 거제시민개혁연대 등이 진행할 계회이며, 단체 및 개인 참여자를 모집중이다.참가 및 문의 거제시민연대협의회 간사단체(거제경실련) 637-94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김성조 국회의원 - 한나라당 구미갑] 김성조,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산악회원들과 산행 김성조 국회의원(한나라당, 구미시갑)은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산악회원들과 함께 지난주 영덕 대소산 산행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산악회의 무사산행과 박근혜대표의 대선승리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어른의 민족중흥과 문화예술발전의 업적을 청사에 길이 보존함과 그 뜻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향토미술의 발전을 도모코자 기념사업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써 매년 11월 14일 에 갖는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박근혜대표가 꼭 참석해 오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