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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민 “화재 예고돼왔다” 분통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 하부공간 화재로 부천 인근 구간이 통제되면서 인천 부천 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혼잡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부천시 인근 도로는 밤늦게까지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15일 “14일이 현장을 정리하는 단계였다면 15일은 본격적으로 교량 안전진단을 실시한다”면서 “결과에 따라 서울외곽고속도로 부천 구간 차단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15일 대한토목학회 주관으로 안전진단을 벌여 교통통제 시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교량 훼손이 심각할 경우 통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수도권 도심 한복판에서 정유차 등 수십대의 차량이 불타고 수도권을 잇는 핵심 교통망이 불통이 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고 원인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됐다.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불법주차한 차량들로 이런 불법 상황이 수년째 계속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수년째 인근 주민들은 대형사고를 우려,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해왔지만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은 이렇다 할 대책없이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예고된 사고였다는 것이다. 사고지역이 지역구인 변채옥 부천시의원은 “언제가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왔다”면서 “그동안 수차례 도로공사측에 대책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다가 결국 이런 사태가 터졌다”고 주장했다. 현재 도로 하부공간에 대한 소유권과 관리운영권은 한국도로공사가 가지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은 그동안 불법 컨테이너 박스와 차량들로 채워져 단골 민원대상이었다. 이번 사고지역도 한국산재노동자협회라는 단체가 불법 점유하고 차량에 주차료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06년 8월 부천시 안에 있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 대한 개발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07년 3월 국토해양부가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지·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면서 하부공간 개발이 중단됐다. 최근 김만수 신임 부천시장이 하부공간 해결을 위해 11월 시청 안에 별도의 기구를 설치했지만 결국 대형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주민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도로공사측은 “분신을 위협하는 등 불법 점유자들의 저항이 워낙 큰데다 관련 벌금(300만원)이 너무 작아 점유자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국산재노동사협의의 불법점유 시기가 2009년 8월이라는 점에서 관리부실의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는 재반박이 나와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나의 일, 나의 꿈 - 인터넷쇼핑몰 대표 김태희씨 꿈의 시장-인터넷 쇼핑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다 모든 사람들은 매일 무언가를 사고, 판다. 이렇게 사고파는 가운데 예리하게 체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잘 사는(buy) 것 이야말로 행복하게 잘 사는(live) 방법이 아닐까? 인터넷 쇼핑몰은 전문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필요한 상품을 살 수 있고, 오픈마켓의 발달로 누구나 원하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대를 선물했다. 직장인, 소규모 창업을 꿈꾸는 주부, 1인 기업가에게는 무엇이든 싸게 사서 다 팔 수 있는 노하우는 분명히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 대표로 도전하여 작은 성공을 이루고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김태희(46 화곡동)씨에게 잘 사고 잘 파는 방법을 배워두면 앞으로의 삶에 큰 무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천사직업''에서 CEO로의 변신 강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누군가를 도와주고 그 도움을 서로 연결하기 위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던 ''천사직업''을 5년 동안 했던 김태희씨. 그 일도 자원봉사를 하면서 이어진 일이었기에 항상 남에게 주는 역할만 하던 김 씨가 이익을 창출해야하는 사업가로의 변신은 처음엔 남의 옷을 입은 듯 어색하기만 했다.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라는 생각에 의기소침해 있을 때 오히려 서로 도와준다며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어요. 정말 ''여태까지 잘 살아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며 용기를 가질 수 있게 주변에서 많은 힘을 실어 주었다. 사람들에게 이로운 상품을 골라 판매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롬''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했다. 계절가전 및 아동용 운동기구, 생활용품 등을 오픈마켓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이롬''(www.erommall.com)은 꽃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롬 플라워''와 13,000가지 이상의 다양한 판촉물이 구비되어 있는 ''이롬 기프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신상품을 비롯해 심혈을 기울여 갖춘 상품이 15000가지나 된다. 창업자금 천만원으로 시작, 매출 1억6천~7천을 올리고 있다. 너무 작은 창업자금이었기에 숫자개념이 약해서 가계부쓰기, 영수증 모우기 등을 하며 ''지출줄이기''부터 공부했다. 상담부터 영업, 고객관리, 물건배송까지 혼자 하긴 벅차 100% 만족스럽게 일 할 수 없지만 솔직함으로 승부했다. 인터넷 쇼핑몰의 특수인 명절에는 밤새 정성껏 상품을 포장하고 눈 쌓인 길을 헤치며 배달을 했다. DM업체에 맡겨도 되지만 고객이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정성을 전하며 현장을 느끼고 싶었다. 자본금을 늘리고 수익금을 늘리며 천천히 꾸준히 한 단계씩 밟고 올라가고 있다. "아이를 길러봤던 인내심과 늘 하는 소비생활과 직결된 직업이라 여성으로는 최적의 직업인 것 같아요"라며 마음을 담아 거래를 하다보면 재구매 고객들이 꾸준히 늘더라고. 워낙 많은 변수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쇼핑몰을 운영하다보면 슬럼프도 생기지만 10년 후 20년 후 이 자리를 지키면 그 것이 바로 성공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희망을 전하는 ''창업교육'' 강의까지 많은 어려움을 열정과 소신으로 이겨내며 ''모든 사람들에게 이로운 상품을 제공하는 이롬의 모토에 따라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물건은 팔지 않는다''는 소신을 가지고 쇼핑몰을 운영한 덕분인지 쇼핑몰 운영 노하우 강의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척수장애를 이겨낸 남편으로 인해 (재)장애인기업종합복지센터에서 좋은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 것이 계기가 되어 직업 없는 장애인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강의를 하게 되었다. (재)장애인기업종합복지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온라인창업실무와 창업성공사례를 전해주고 있다. 대박을 쫒다보면 쉽게 포기할 수 있기에 집에서 쓰다 버리기 아까운 물건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것이다. 작게 조금씩 계획을 세워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로 살금살금 늘려가다 보면 인터넷 쇼핑몰 CEO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살아왔던 관심사와 인맥들이 나의 정보망이 되고 판매망을 구축하게 되면 특별한 기술 없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 고용제가 확산되지 않아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은 장애인들이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저비용으로 실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많아지길 바란다. 비록 쇼핑몰에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이 자신감과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한 비젼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멘토가 된다는 자부심으로 희망과 열정을 주는 강의를 하며 보람을 찾고 있다.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시해야하는 것으로 인맥관리를 꼽는다. 몸과 마음을 다해 인맥관리를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쇼핑몰 물건=김태희''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그 브랜드라는 마음으로 자신을 팔고 있다. 나이 들어도 할 수 있는 정년이 없는 직업이기에 끝없이 만나고 이어져야할 고객들에게 온 정성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고.이롬을 통해 작은 성공을 이루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냈던 자신의 경험으로 그동안 자신이 쌓은 교육컨텐츠 노하우들을 담을 ''이롬에듀''까지 계획하고 있다. 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반이기도 한 김 씨는 경영학도 열심히 공부했다. 정직성과 섬세함의 경영관리 철학을 제대로 배우고 전달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스트레스를 공부로 풀기 때문이다. "컴퓨터로 고객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해요. 1년 정도 기다릴 수 있는 준비는 해 둬야 조바심을 가지지 않고 끈기와 인내로 버틸 수 있거든요"라며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진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가치를 얻기 위해 스스로의 생각을 절박하게 바꾼다면 잘 사고 잘 파는 방법도 보인다는 것이다. 쉽게 뜨거워지지도 않지만 쉽게 식지도 않는 ''온돌방''처럼 느긋한 나이 40대에 시작해서 오히려 더 끈기 있게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었단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거울이고 싶은 김 씨는 잘 사고 잘 파는 행복한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집을 나선다.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12월 양천구 동네방네 짧은소식 계남공원 생태통로를 구민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양천구는 계남공원 생태통로를 구민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환경마인드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흥미롭고 차별화된 자연생태프로그램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첫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월4회, 명사와 함께하는 자연환경 해설을 비롯하여 나무, 식물, 조류 등을 소재로 전문가와 함께 생태통로를 걸으며 1시간의 자연해설과 1시간의 산행(산지정화 포함)으로 프로그램을 마치게 되며, 참여자에게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 네거리 역에서 하차 1번 출구에서 6657, 6716, 6614 이용하여 정랑고개 정류장 하차하면 되며, 2011년도 운영 기간은 1월~12월까지, 운영 횟수는 월4회(평일 1회, 토요일 3회)이다 올해 시범운영은 12.22(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30명 내외 구민 누구나(무료)참여가능하며, 인터넷 및 전화접수.2620-35892011학년도 둥근마음대학 신입생 모집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통해 창조적이고, 성공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년제 대학과정 둥근마음대학(무료)을 운영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60세 이상 한글 읽고, 쓰기가 가능한 남녀 어르신으로, 강의는 2011년 3월 ~ 12월, 매주 목요일 10시~12시 강서구 등촌3동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다. 2658-1010리더스아카데미에서 판소리, 쉽고 재밌게! 양천구는 이번 12월 강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쉬움은 날려 보내고 신명나게 신묘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판소리의 독보적인 존재인 임진택(국악인, 연극연출가)선생을 초청, 판소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희망구민은 사전예약없이 당일 강의가 시작되기 전까지 양천문화회관으로 입장하면 된다. 2620-3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12월 강서구 소식 자! 떠나자 자원봉사 속으로~강서구는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1월 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참뜻을 이해하고, 학교학습 이외의 많은 것들을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뜻 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에 대한 청소년 기본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과 제과제빵 만들기, 장애인 보호 작업장 작업 활동 봉사 등 22개로 구성됐으며, 53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희망하는 학생이나 청소년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eovc.or.kr)를 통해 20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학기 중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이 나눌수록 커지는 봉사의 기쁨을 맛보며,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관내 복지관과 각 기관에서 마련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안내해 준다. 이외에도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하고 알찬 자원봉사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600-5327가양동 조미료 공장부지 환골탈태강서구 가양동 52-1외 13필지 5만9,968㎡의 대상(주) 조미료공장부지가 지하2층, 지상22층 규모의 건강산책길, 숲속놀이터, 생태연못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타운과 첨단 지식산업을 주도할 지식산업센터로 탈바꿈한다. 강서구가 준공업지역인 가양동 옛 (주)대상 공장 부지에 아파트와 아파트형 공장, 근린생활시설, 문화공원 등이 들어서도록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를 한 것이다. 지난 2009년 준공업지역 종합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사업주가 개발계획을 시에 제출하여 2010년 도시·건축위원회 심의,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서울시 교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업승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전체 부지 중 양천길 후면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최고 22층 규모 10개동으로 장기 전세주택 81세대를 포함하여 총 791세대이다. 특히 거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단지 내에 맞이광장, 담소원, 상상놀이터, 건강마당, 모험놀이터, 건강산책길, 숲속놀이터, 생태연못, 어울림광장 등이 조성된다. 양천길 옆 지하 2층, 지상 15층 높이의 아파트형공장 2개동이 들어선다.또한 양천길 주변에는 문화공간과 산책로, 주민 휴식 공간이 잘 갖춰진 문화공원이 들어서고, 공진길 주변에는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개공지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단지를 남북축과 동서축을 관통하는 각각 6m와 4m의 공공보행통로 확보로 인근 근린공원과 초등학교 통학에 편리를 도모했으며, 양천길과 공진길을 따라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2011년 1월 착공하여 201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2600-6150버스, 택시정류소 관리실태 점검강서구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택시승차대와 버스정류장에 대한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대대수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점에 착안하여 노선안내도, 안전시설물 등의 점검을 통해 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이번에 기획순찰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구간은 양천로, 공항대로, 강서로 등 총 16개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택시승차대 19개소, 버스 정류장 315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버스 및 택시승차대(대기용 의자, 광고판, 지붕) 관리실태, 버스안내표지판 관리실태, 정류장 주변 휴지통 및 불법광고물 관리실태, 기타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이용 불편사항 등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개선하고 문제점 및 개선요구사항은 별도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계획이다. 2600-6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최우수시설 선정 여성가족부가 9일 발표한 2010 전국 청소년문화의 집 종합평가에서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영)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 꾸마는 2001년 부천시 고강동 지역청소년문화시설로 문을 연 뒤 문화적으로 소외된 고강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문화, 복지, 미디어, 지역사회네트워크, 국제교류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올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91개 청소년 문화의집을 대상으로 청소년 및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시설운영과 관리분야 등 14개 항목 29개 평가지표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취약?위기 청소년들의 안전망을 마련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꿈을 꾸는 부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032-625-2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상동 상상공방 ‘두 번째 전시회’ 부천 상동 상상공방 거리 두 번째 전시회 ‘상상을 거닐다’ 展이 2011년 1월30일까지 송내 남부역 오사과나무카페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상동 상상공방의 아이공방과 표현하기, 펀퀼트가 전시회를 열고 공방과 작품을 알리게 된다. 아이공방에서는 ‘5월의 어느 날’과 ‘I LOVE 맥주’ 등의 금속공예를, 표현하기는 ‘크리스마스 트리’, ‘너를 위한 선물’ 등의 목공예를, 펀퀼트는 ‘산타의 하루’, ‘찻잔의 여유’ 등의 퀼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0년 상반기에는 설공방과 올리브 도도, 셀봉의 종이접기가 전시회를 마쳤으며 이번 행사는 하반기 전시회다. 문의 010-6399-9330, http://cafe.naver.com/sangsangban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협동화단지·식물공장 이어 조명연구원 입주 익산시가 국내 LED 중심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키워가고 있다. LED 협동화 단지에 이어 국내 최대규모의 식물공장과 조명연구원 분원이 들어선다. 명실상부 LED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익산시와 전북도, 원광대는 14일 한국조명연구원 분원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에 본원을 두고 원광대에 분원을 설치한다는 협약이다. 노시청 조명연구원장은 이날 “익산을 통해 한국 LED산업의 도약과 세계 진출을 기대하며, 분원이 활성화되면 연구원 본원도 옮겨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한수 시장은 “LED업체들이 익산에서 기술개발과 제품인증을 받게 됐다”면서 “익산이 LED신융합산업 창출을 선점하고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명연구원은 조명기기 및 관련 부품 기술을 개발, 기업에 전하고 신제품 KS 인증과 표준화를 진행하면서 전문인력도 길러낼 예정이다. 원광대에 들어서는 조명연구원 분원은 LED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익산 LED협동화단지의 양대 연구개발 인프라이다. 이에 앞서 전북대 익산캠퍼스엔 LED 융합기술지원센터와 식물공장이 들어선다. 지상 2층, 연면적 752㎡의 새 건물에 내년 1월부터 농생명·IT·부품소재 등 기술을 융·복합할 첨단 장비를 들여오고 2층엔 LED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농업을 개척할 국내 최대의 식물공장이 들어선다. 익산 LED협동화단지는 250만㎡로 2015년까지 조성된다. 올해 후보지를 확정한 뒤 단계적으로 공장용지를 완성, 수도권 등에 흩어진 LED업체 100곳을 집적한다. LED협동화단지에선 중소업체들이 공동 신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중복 투자를 줄이면서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 협동화단지 안내 2013년까지 LED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LED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연 매출이 3조원에 이르고 일자리 2000개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다 읽은 책, 함께 나눠요! 전주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기증운동 확산을 위한 ‘도서기증운동본부’를 발족했다. 도서기증운동본부 발족에 따라 도서기증운동과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증된 도서는 작은도서관, 책 읽는 공간 등에 비치되어 다시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또 전주시립도서관은 전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든 책 읽는 독서환경 제공을 위하여 시민이 기다리는 공공장소에 60여 개의 책 읽는 공간인 북카페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 책 읽는 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대대적으로 독서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읽은 책을 도서관에 기증할 수 있도록 기증 도서 접수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안산시 재건축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안산의 재건축아파트 1호인 선부동 동명아파트가 동명벽산블루밍아파트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벽산건설이 시공을 맡아 2008년 8월 착공, 오는 12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동명벽산블루밍은 15~23층 건물 12개동에 총 766가구 규모로 가구당 면적이 79.86m², 94.45m², 108.61m²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 부동산업자는 “살기 적당한 중소형인데다 교통이 편리하고 상권이 발달돼 있어 최근 문의가 늘고 있다”며 “벽산블루밍이 입주하게 되면 주변상권은 더 나아질 것”이라 예측했다. 동명아파트 재건축 완공에 이어 앞으로 안산 구도시의 재건축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의 도시정비(재건축)계획구역은 원곡·초지·선부·고잔·성포·반월동 등 총 32곳(동명아파트 제외)이다. 안산시는 ‘201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고시’(2006. 09. 15) 이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 등에 따라 올해 8월 2일 ‘201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고시’를 했다. 노후·불량건축물 산정의 기준년도를 2004년에서 2010년으로 변경하고, 그간의 여건 변화에 부응하는 합리적 계획수립을 통해 원활한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재건축기준 세분, 완화 ‘201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고시’(2010.08.02)의 주요사항은 건축물밀도조정, 정비예정구역신규지정, 정비기본계획 운용계획변경, 용적률 및 층수계획 변경, 사업시행인가 시 인센티브제도의 적용에 따른 용적률완화, 정비예정구역별 정비계획의 수립시기 명기 등이다. 변경고시에 따라 정비계획이 변경되는 구역과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축물 밀도조정= 원곡연립1단지, 원곡연립2단지, 원곡연립3단지 초지연립1단지 초지연립상단지 등 5곳이다. 상한용적률 210%이하 ~230%이하였으나 기반시설 확보비율 3%이상(대체시설포함 최소 14%이상), 상한용적률 230%이하로 바뀌었다. ◇정비예정구역 신규 지정= 기본계획에 없었던 고잔연립1단지가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07.4.9)으로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이 세분되고 완화됨에 따라 신규로 재건축대상에 지정됐다.?정비기본계획 운용계획 변경= 산호연립구역, 원곡동1구역, 원곡동2구역, 일동1구역, 초지연립상단지 등 5곳은로 구역 내 도로위치 변경, 공공시설 위치 변경, 공원 권장 등 도시관리계획과 상충되는 시설계획을 조정하고 법률 운용상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친환경건축물 인센티브제 용적률 및 층수계획 변경= 당초 용도지역에 따라 차등화 한 용적률과 층수계획이 법 개정에 의거 탄력적 대응 및 형평성을 감안하여 일원화됐다. 원곡동1, 원곡동2, 선부동1~6, 고잔동1, 일동1, 팔곡일동1, 건건동1, 양지연립, 산호연립 등 14개 구역은 상한용적률이 220%이하, 230%이하 최고 12층·15층 이하, 평균 15층 이하에서 상한용적률 230%이하 평균 18층 이하로 일원화됐다. 원곡연립 1~3단지와 초지연립1단지 초지연립상단지는 건폐율 60%이하에서 50%이하, 평균 15층이하에서 층수 제한없음으로 바뀌었다. 군자주공 4~8단지, 중앙주공1~2단지, 성포예술인, 성포주공3단지, 건건동 인정프린스 등은 기정된 건폐율 50%, 층수 제한없음이 적용된다. 인센티브제에 따른 용적률완화 = 정부의 녹색성장정책방향에 따라 사업시행인가 시 건축법 제65조 및 제66조에 따른 친환경건축물의 인증 및 건축물의 에너지 이용과 폐자재 활용 기준 등에 맞게 설계된 건축물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주어 용적률을 완화한다. 기존설계를 친환경 건축물로 변경, 시행인가를 받을 경우 용적률이 늘어난다. 상한용적률은 250%다. 정비계획의 단계별수립시기 명기= 정비예정구역 전체에 대해 정비계획의 단계별 수립시기를 명기하기로 했다.군자주공4~8단지 등 시공사 선정 안산시 32개 재건축 예정구역 중 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까지 추진된 곳은 군자주공 4~8단지, 중앙주공2단지, 성포주공3단지, 산호연립, 인정아파트 등 9개 단지다. 군자주공 4단지는 두산건설, 군자주공5단지는 우림건설, 군자주공6단지는 삼성물산, 군자주공7단지는 대림건설, 군자주공8단지는 벽산건설, 중앙주공2단지는 성포3단지는 대우건설 인정프린스는 벽산건설, 산호연립은 우림건설이 시공한다. 군자주공4단지와 6단지는 사업시행인가가 나서 관리처분계획 준비 중이라 내년 말쯤 착공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건축조합 중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변경)계획’(2010. 08. 02)에 따라 기존설계를 수정해 친환경시스템을 접목하고 용적률 상한에 맞춰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경우 공급세대수가 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재건축사업 순서는 일반적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추진위원회 설립-조합설립인가-시공사 선정-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이주 및 철거-착공-준공 및 입주의 순으로 진행된다. 안산시의 경우 재건축사업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구도시에 밀집해있어 여러 구역이 비슷한 시기에 이주를 해야 할 경우 주택난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하지만 시 관계자나 조합측은 “각 구역마다 추진여건이 다르고 절차상 소요기간이 달라 실제 착공하기 걸리는 기간이 다 다르기 때문에 주택난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0년 12월 10일 현재 안산시 정비사업(재건축) 추진상황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준비중= 군자주공4단지 군자주공6단지 △사업시행인가 준비중= 군자주공5단지 군자주공7단지 군자주공8단지 중앙주공2단지, 성포주공3단지, 상호연립, 인정아파트 △조합설립인가 준비중= 중앙주공1단지 △정비계획 수립중= 원곡동2구역 원곡연립1~3단지 선부동 1~6구역, 초지연립1단지, 초지연립상단지, 일동1구역 팔곡일동1구역, 건건동1구역(건건동1,양지연립공동추진위) △미추진= 원곡동1구역 원곡동4구역 고잔동1구역 사사동1구역, 성포예술인아파트 등이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2011년 상반기 수강생모집 여성비전센터(구 여성회관)가 2011년 상반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월10일~6월3일(20주)이다. 교육대상은 안산시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이며, 야간반은 근로청소년(1987.1.1 이후 출생자) 직장인, 남성도 가능하다. 단 피부관리 과목은 여성만 받는다. 교육은 여성비전센터 본관과 여성정보하우스(월피동 별관)에서 진행된다. 각 과목 수강료는 5개월 과정 5만원(월 1만원)이며 신청 접수기간은 전문직업과정 12. 21(10시)~12. 23(18시), 직업기초과정 12. 22(10시)~12. 23(18시), 사회문화과정 12. 22 (10시)~ 12. 23(18시)이다. 정원 미달과목에 한해 12월 24일에 인터넷추가접수를 한다.접수는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 회원등록을 하고 수강신청을 한 후 수강료 5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1인 1과목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등록자접수(30%이내) 후 잔여인원을 접수한다. 우선등록자 중 주간전문직업과정은 12월 20일 10시에, 야간전문직업과정은 같은날 19시에 여성비전센터4층 강당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주간과정 우선등록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정, 법정장애인, 다자녀가정, 무주택자이며 야간과정 우선등록자는 근로청소년이 해당된다. 우선등록자 중 무주택자를 제외하고 모두 수강료가 면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http://wm.iansan.net에서 알 수 있다. 문의: 여성비전센터 031-481-2761~5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