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 문해학습자, 전국 문해교육백일장서 장려상 용인시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왁스코리아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전국문해교육 백일장 대회’ 시상식에서 UCC 등 3개 부문에 걸쳐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세상과 소통하는 힘, 문해교육’이란 주제로 문해교육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문해교육 학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은 문해교육 백일장(시, 수기, 편지글),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UCC),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자치단체 우수지원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용인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중인 찾아가는 무료한글교실 중에서 상갈동 주민자치센터 학습자인 결혼이민자 마마다리에바노드라와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유영우, 신재호 씨가 수기와 시 부문에서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참 좋은 글상’과 ‘함께 나눔상’을, 상갈동 주민자치센터 정용란 문해강사가 프로그램 운영(UCC)부문에서 한국교육방송사장상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문해교육이란 성인어르신과 결혼이민자(외국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글교실로, 용인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께 한글, 셈하기 등 초?중등학교 교과과정을 지도하는 ‘찾아가는 무료한글교실’을 학습공동체로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해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11개 교육기관에서 16개 교실을 열어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성남시 청렴도 ‘미흡’ 이 시장 “과거 잘못된 관행 버리고 청렴도 적극 개선할 것”성남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낮은 ‘미흡’ 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 시민들께 죄송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성남시의 청렴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저조한 청렴도를 나타낸 원인에 대해 측정대상 기간이 민선4기에 해당돼 당시의 인사비리, 시장 친인척 비리, 직권남용, 특혜시비 등이 다각도로 조사 내용에 포함됐고 이에 따라 시민들이 성남시의 청렴도를 낮게 매기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성남시의 이미지 실추와 관련해 민선5기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들께 죄송하다”며 “측정결과와 민원인으로 참여한 시민의 열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내부 공직자의 불만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버리고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이를 위해 이번 외부청렴도 측정에서 시민이 건의했거나 저조하게 측정된 업무별, 소관 부서별로 인허가 관련 제도개선 및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합청렴도는 지난 1년간 민원인이 평가한 외부청렴도와 각 기관의 소속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청렴도를 합산해 산출되며, 기관 유형별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표준 편차를 활용해 매우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매립 전 도로공사로 갯벌 파괴 시작돼 습지보호지역 도로, 교량으로 대체될 듯 21일 오후 3시 인천 송도 고잔갯벌에 바닷물이 가득찼다. 앞으로 6시간 동안 바닷물은 빠져나가고 그 이후 6시간 동안은 다시 차오를 것이다. 하지만 자연의 이런 법칙도 곧 우리 눈앞에서 사라진다. 인천 도심지의 마지막 갯벌인 고잔갯벌은 이미 송도11공구로 이름이 바뀌었고 곧 습지보호지역만 남기고 거대한 경제자유구역에 편입된다. ◆어민들 “도로공사 구역 조개 가장 많이 나는 곳” = 고잔갯벌 매립은 내년 5월부터 시작해 201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갯벌 파괴는 이미 시작됐다.‘인천신항 진입도로 공사구간’이라는 푯말이 붙은 공사 현장은 높은 철책 너머로 모습을 드러냈다. 100m의 매립된 땅은 만조인데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나머지 방조제는 낮은 철책으로 둘러쳐져 있지만 이곳만큼은 3배 이상 높게 설치돼 있다. 뒤로는 남동공단, 좌측은 고속도로와 연결된 공사 현장 삼거리는 수년 안에 갯벌을 가로질러 인천신항과 연결된다. 갯벌 끝에서도 도로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양쪽에서 진행하는 공사는 2012년 갯벌 중간에서 만날 것이다.바다 위에는 이 사실을 모르는 혹뿌리오리 황오리 넓적부리 등 수많은 겨울철새가 부지런히 먹이를 찾고 있었다. 겨울철새만 아니라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어민들에게도 도로공사는 재앙이다. 이들은 이 갯벌에서 모시조개 등을 잡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김정해 고잔어촌계장은 “도로공사가 진행되는 곳이 조개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라며 “공사를 보면서 후손에게도 이것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상상만 해오던 갯벌매립이 현실화되면서 평생 이곳에서 조개로 생계를 유지하던 40여명의 어민도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 매립도 하기 전에 갯벌 파괴할 것” = 도로공사는 지역 환경단체의 반발을 부르고 있다. 갯벌을 매립하기도 전에 도로공사를 먼저 시작해 갯벌을 파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 인천시가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을 이 도로가 관통하면서 습지보호지역이 ‘생색내기용’이냐는 비난도 나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송도11공구 매립을 결정하면서 인근 갯벌 6.11㎢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혜경 인천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갯벌 한가운데로 올해만해도 50여 마리의 저어새 새끼를 길러낸 저어새들의 삶의 터전이자 먹이터인 곳”이라며 “특히 습지보호지역을 도로가 관통하면서 국토해양부와 인천시 등이 이 지역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고잔갯벌과 인근 남동유수지는 천연기념물 저어새의 4대 번식지 중 하나다. 비난이 거세지자 도로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습지보호구역의 도로와 관련,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가 환경파괴의 최소화를 요구한 것이다.인천항 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인천시의 요구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24일쯤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습지보호지역 300m 구간을 교량으로 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도로공사 시기는 당초 예정돼 있던 만큼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이혜경 실장은 “인천의 마지막 갯벌이 개발논리에 밀려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기가 막히다”고 안타까워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천연기념물 저어새가 송도11공구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사진 인천저어새네트워크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인천시 새해예산 6조5637억원 확정 인천시 새해 예산이 6조5637억원으로 확정됐다.인천시의회는 16일 제189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해 재적의원 24명 중 찬성 20명(반대 1명, 기권 3명)의 동의로 새해 예산을 통과시켰다.새해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7조1076억원과 대비, 5439억원(7.7%)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795억원(4.3%) 감소한 반면 특별회계는 3644억원(12.2%)이 줄어 감소폭이 더 컸다.분야별 재원배분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비가 1조2729억원(19.4%)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수송 및 교통분야가 1조1311억원(17.2%), 국토 및 지역개발 1조43억원(15.3%) 순이었다. 지난해에 비교해 일반공공행정(32.6%), 산업·중소기업(29%), 국토 및 지역개발(22.2%)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2010년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 툭 털고 가자! 속이 갑갑하고 때론 가슴 중앙에서 불이 붙은 듯 화끈거리지 않나? 한 대 콕 쥐어박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 없는 촌수로만 가까운 원수들.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 그대로 두면 늙어서 약도 없는 울화병 된다.시금치도 싫게 한다는 시댁, 미워지면 뒤꿈치도 보기 싫다는 남편, 남편보다 자주 밥 먹고 친구보다 허물없지만 얄미운 라이벌 동네아줌마, 나이 들수록 무섭고 부담스러운 마누라에게 맺힌 일이 너무 많다. 내 인생에 참견 안 하면 무슨 상관? 일상에 딱 달라붙어 사람 잡는 측근들에게 외친다. “그 짓만은 그만!” 목청 높여 ‘할 말은 하고’ 털 것은 탈탈 털어버리자.시댁, 남편, 동네아줌마, 아내가 가장 얄미운 순간 Best 10을 조사했다. 읽으면서 공감하고 다시 생각하니 또 열 받는 Best 10. 남편, 시댁에 슬쩍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시’자에 치떠는 며느리들 시댁에 할 말 있다 Best 10 1위 아끼고 절약해도 모자라는데 시시때때로 돈 요구하는 시댁, 정말 괴롭다. 2위 며느리도 사생활 있는데 전화도 없이 불쑥 찾아오는 건 무슨 예의?3위 험한 일 있으면 며느리만 불러 골병들도록 부려 먹는 시어머니 정말 너무해.4위 잘난 척은 다 하고 집안일에 쏙 빠지는 동서, 얄미워도 너무 얄미워.5위 돈 드는 일에는 나 몰라라 하면서 사사건건 간섭하는 시누이, 정말 몰라서 그러나?6위 귀하디 귀한 아들 건강만 챙기는 시어머니, 나도 온몸이 쑤시고 아파요!7위 손주가 잘 하면 잘난 아들 덕, 못하면 못난 며느리 탓! 귀가 막힌다.8위 일관성 없이 불쑥불쑥 손주 교육까지 간섭하면 진짜 곤란해.9위 같이 시댁 욕 해놓고 앞에서 알랑방귀 뀌는 동서. 정말 한 대 치고 싶다.10위 혈기 왕성한 시어머니, 우리집 와서 잔소리하며 청소는 왜 하시나? 그 외에도 “집안의 중요한 일 왜 나만 빼고 결정해?” “친정식구랑 가까이 지내는 거 그렇게 아니꼽나?” “도리는 안 하고 군기만 잡는 큰동서 정말 인정할 수 없어.” “명절에 시누이 챙기라고 친정 못 가게 하는 건 양심도 없어.” 등 수많은 의견이 나왔다. 시댁에 대한 내용은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만큼 비슷비슷하고 다양했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시’ 자의 위력은 여전히 대단하다. 세상살이 더 능숙하고 지혜로운 쪽이 품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며느리들이 ‘시’금치를 맛있게 먹는 그런 세상이 와야 할 텐데···. 며느리들, 무조건 참지 말고 할 말은 그때그때 하자! 결혼은 무조건 사기라는 아내들남편에게 할 말 있다 Best 10 1위 날마다 음식·살림 타박하니 이제 음식·살림하기 제일 싫어!2위 주말에 시댁 가서 시어머니 침대에서 잠만 자는 남편, 얄미워도 이렇게 얄미울까?3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건강도 못 챙기고 날마다 골골거릴 때, 가슴이 답답해.4위 일요일 나는 일하는데 TV만 보는 남편 정말 한 대 탁 때리고 싶다.5위 나이 들면서 술 마시고 말 많아지면 아내가 미친다.6위 주말에 식구는 나 몰라라 지 취미생활만 즐기는 이기적인 남편. 이제 정말 서글프다.7위 시댁엔 효자, 친정엔 손님. 나도 똑같이 복수할 거야.8위 푸념처럼 시댁 욕하면 즉각 시댁 편드는 눈치 없고 속 좁은 남편. 니가 남자냐?9위 술 먹고 한밤중에 들어와 밥 달라고 깨우는 남편, 내가 니 엄마냐?10위 돈 아껴 쓰라고 잔소리 하더니 자기 술값에 살림이 휘청하는 거 알아? 그 외에 “칼 퇴근해서 국 없이 밥 안 먹는 남편, 니가 끓여 먹어!” “쥐꼬리 같은 월급 가져와서 아이들에게 다 해줄 듯이 말해 간만 키우는 남편, 정신 좀 차리세요” 등이 있다. 남편에 대한 불만은 1~3위가 거의 몰표였다. 끝없는 살림에 지친 아내들. 남편들 참 안 도와주나 보다. 의식주에 남자 여자가 어디 있나? 기본적인 식생활·살림은 할 줄 알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 휴가 없는 아내들, 파업선언하기 전에 한두가지 도와주는 센스 있는 남편이 되자. 쉽게 사랑받을 수 있다. 이도저도 안 되면 주부들 아들 살림 가르쳐 평등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자. 친구보다 가까운 이웃사촌동네아줌마에게 할 말 있다 Best 10 1위 자기가 아는 교육정보는 숨기고 남의 정보만 캐내는 얌체, 얼마나 잘 되나 보자.2위 돈 자랑 실컷 하고 왜 밥 한 번 안 사?3위 그렇게 할 일이 없나? 왜 우리 집 애 이야기까지 떠들고 다녀!4위 은근히 남편, 자식 자랑 늘어놓을 때 시간 죽이며 왜 또 듣나 싶다.5위 친한 줄 알았는데 뒤에서 내 욕하면 참을 수 없어.6위 자기 교육관이 최고라고 날마다 우기면 정말 만나기 힘들다.7위 자기 아이 말만 믿고 오해할 때 속이 터진다.8위 공부 안 시킨다고 하더니 밤샘공부시키는 그 속은 나도 몰라.9위 남편 돈 잘 번다고 자랑하고 반찬갑 100원까지 깎을 땐 정말 알송달송.10위 지 성형은 당연하고 남 성형은 문제 있다고 떠들면 곤란하지! 의외로 동네아줌마에게는 별로 불만이 없었다. 남이니 맺힐 것까지 없나보다. 아이들의 친구이자 내 친구이기도 한 이웃. 어쨌든 서로 잘 지내면 좋다. 아이들만 사회성 키울 것이 아니라 엄마들도 지혜롭게 사회성 키워 따뜻한 이웃되어 살아보자. 사회생활에 지친 남편들아내에게 할 말 있다 Best 10 1위 아이만 챙기고 나는 찬밥 취급하는 건 너무해.2위 옆집 남편이랑 경제력 비교하면 참을 수 없어.3위 친정에선 살다시피 하고 시댁일은 몸서리칠 때, 정말 의욕 상실~4위 간만에 술 먹는데 계속 집에 오라고 전화 할 때 정말 지긋지긋해.5위 아이 핑계되고 매번 잠자리 피할 때, 사람 미친다.6위 다른 사람이랑은 잘만 놀면서 나랑은 절대 안 노는 아내, 미워~7위 나이 들수록 남편이랑 엮기는 것 표 나게 싫어할 때, 기분 나빠.8위 내가 애냐? 하나에서 열까지 잔소리하게.9위 어쩌다 애 훈계하는데 도끼눈 뜨는 아내, 지 말만 맞나?10위 시도 때도 없이 돈 없다고 징징거리면 날더러 어떻게 하라고···. 남편들 속도 터지긴 마찬가지다. 살면 살수록 사랑이 깊어지기는커녕 골만 깊어지는 아내와 남편. 전생의 원수가 분명하다. 그래도 이 생 나의 동반자인 아내. 어떻게 좀 개선하고 싶어도 뾰족한 수도 없고. 남편들 아내에게 많이 바라지 않는다는데. 글쎄 이번 연말에 한 번 속 시원하게 원하는 걸 고백해 보자. 열 받았던 일, 속상했던 일 누가 속 시원히 풀어줄 사람은 없다. 그래도 어떻게든 할 말은 하고, 바꿀 건 좀 바꾸고 2010년 무거운 것 툴툴 털어 2011년 가뿐하게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세상일은 다 마음에서 2010-12-24
- 한반도 최초 발견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완벽 복원 지난 7일, 화성시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융남 박사는 08년 화성시 전곡항 근처서 발견된 공룡 화석,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Koreaceratops hwaseongensis)’의 복원도를 발표했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연구 및 복원과정은 화성시의 지원을 받아 이융남 박사, Michael J. Ryan(미국 클리브랜드 자연사박물관), Yoshitsugu Kobayashi(일본 홋카이도대학 박물관)의 공동작업으로 이뤄졌다. 또한 철저한 고증을 거쳐 만들어진 복원도는 고생물 전문화가로 유명한 Julius Csotonyi(캐나다)가 맡았다. 이융남 박사는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는 한반도 남해안의 뿔공룡의 존재를 밝힌 것뿐만이 아니라 뿔공룡의 이족보행(二足步行)에서 완전한 사족보행(四足步行)으로의 걸음걸이 진화과정을 밝히는 중요한 단초가 됐다”고 밝혔다. 코리아케라톱스에 대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논문인 Naturwissenschften 온라인판에 미리 공개되었으며, 다음 달 게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수원가족여성여성회관, 2011년도 상반기 교육수강생 모집 수원가족여성회관이 2011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족여성회관 프로그램은 단순 취미보다 여성창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창업 준비자들에게 여러 모로 유리하다. 경락발관리,규방공예,궁중요리,아로마테라피,웨딩업스타일 등의 이색 창업과정은 물론 그린코디네이터(미니식물관리) 및 병원코디네이터, 양장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개설되어 있다. 교양·취미과정 및 외국어 과정을 비롯해 100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수원시민만 접수 가능하다.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내년 2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문의 031-228-3461~6 (인터넷접수: sfwomen.suwon.ne.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화성시립도서관, 유아·초등생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 풍성 화성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맞이 초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2011년 1월부터 운영한다. 삼괴도서관은 1월 3~7일까지 유아 대상의 ‘아동 동화 미술’교실과 초1~4학년 대상의 논술교실, 북아트 교실을 진행한다. 병점도서관은 ‘연령별 맞춤 성교육(6세~초5)’, ‘교과서에서 쏙 뽑은 마법의 일기 쓰기(초1~2)’, ‘자신감 UP! 리더십 스피치(초3~4)’강좌를 마련했다. 이외에 남양도서관과 둥지나래 어린이도서관의 ‘톨 페인팅(Tole Painting)(초3~5)’강좌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겨울방학 강좌는 도서관별로 1월 3일~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삼괴 358-2101/ 병점 226-1822/ 태안 223-4764/ 봉담 227-7281/ 남양 356-5241 두빛나래어린이 8003-0748/ 둥지나래어린이 353-81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우리동네 고객 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오늘 갑자기 프린트할 일이 생겨서 집 앞에 있는 ‘쿡쇼home’을 방문했어요. 그냥 단순한 통신매장이 아니었어요. 서류를 출력하거나, 팩스 보낼 때 이용하는 것은 물론 우산도 빌려주고…. 언제 한 번 들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쿡쇼home을 방문한 한 누리꾼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카페에 남긴 글이다. ‘쿡쇼home’은 고객들이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서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매장으로 고객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통신상품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택배, 렌털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쿡쇼home’매장은 무선랜(Wi-Fi)이 설치돼 있어 누구나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팩스나 프린터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PC클리닉은 직접 하기 힘든 컴퓨터 뒤 배선 정리, 먼지 청소 등을 해주고 필요하면 컴퓨터 사용법도 알려준다. 게다가 비오는 날에는 우산은 물론 유모차, 유아용 카시트 등 렌털 서비스를 해준다. 여기에 택배 서비스까지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KT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지역별로 고객접점 창구인 KT Plaza를 운영하고 있다. KT Plaza에서는 휴대폰 기기변경, 요금납부, 상품변경 및 민원상담 업무를 처리하며 인터넷, 쿡TV, 인터넷 전화 등 QOOK 상품 판매도 하고 있다. 이들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만족 서비스 기반의 마케팅 전문기업 케이티스 (ktis, 대표이사 노태석)는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아이패드를 포함한 태블릿PC와 각종 스마트폰 등 복합 통신제품을 판매 유통하는 신개념의 고객 체험매장을 내년 초에 시범 오픈하고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리동네 고객 사랑방KT플라자 수원점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06-1 kt수원지사================================================================<㈜케이티스 회사소개>ktis는 KT의 자회사로서 고객만족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전문기업입니다. 기업이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광고에서부터 유통, 고객만족 서비스 등이 필요한데, ktis는 이러한 각 분야의 솔루션과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업 영역 - 고객서비스 : 서비스 상담, AS/CRM/예약/민원센터, 114번호안내 - 고객서비스 센터 솔루션 사업 - 유통 및 서비스 전문인력 공급 - 광고사업 : 114 우선번호안내, 휴대폰 광고, 지역광고 사업 - 유통사업 : KT 상품, 선불카드 등 ▶ 품목 및 시장 다변화 - U-Healthcare 등 신사업 공동 마케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동사모 때문에 살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일이지만 이제는 그 일을 즐기게 된 동사모(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지진호 조직국장(39)을 보며 떠올린 말이다.지진호 조직국장은 본업이 따로 있다. 대학 졸업 후 건설회사에 다니다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보험회사에 입사했고, 현재는 중앙교육원 강원지부를 운영하며 기업체의 경영마케팅 관련 교육과 자기 개발 교육, 독서우편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몸에 집시 피가 흐르나 봐요. 끊임없이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만들면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우연히 동사모 홈페이지를 보다가 댓글을 달게 됐고, ‘내가 이 일에 열정을 쏟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요즘은 동사모 조직위원회 구성과 회원 가입 등으로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하다. 11개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동사모를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의사소통의 문제다. “각 지부 회장들의 의견을 담아내면서 적절하게 조율하는 일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을 하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두 번의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가 사람들의 마음을 더 냉담하게 만든 면도 있다고 말하는 지진호 조직국장은 “우리가 바뀌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동사모 가입과 행사 참여 등으로 관심을 표현해 주세요”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가입 문의 : 011-361-2837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