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작가와 함께 하는 낭독의 즐거움 낭독의 즐거움을 일깨워줄 문학 행사가 열린다.문화쉼터 시지프스의 하늘(중구 광복동)은 오는 16일 오후7시30분 부산지역 소설가 이상섭을 초청, 2010 우수문학도서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을 연다. 행사명은 길고 딱딱하지만, 속은 말랑말랑하다. 우리 고장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선택해 작가와 독자가 이마를 맞대고 앉아 읽고 얘기하는 자리다. 유럽 문화권에서 일상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낭독회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은철)의 ''문학나눔사업추진반'' 행사로 선정돼 협회 지원을 받아 개최하게 됐다.지역 작가와 지역독자가 만나 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 보급처가 단순히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문학의 거점 공간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여는 행사다. 새로운 문화공간, 새로운 독서문화를 창출하자는 취지인 것.대상 도서는 이상섭 작가의 단편소설 ''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 미래가 막힌 청춘남녀의 소통기,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그들이 지닌 소박한 꿈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한다. 이상섭 소설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독한 후 독자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게 된다. (245-5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내 생명 지키듯 야생화 지켜요~ 야생화 화원 ‘토와초’를 운영하는 안정희(42·개운동) 대표는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안고 태어났다. 늘 건강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었던 안정희 대표는 마당 한쪽 구석에 소리 없이 피어 있는 야생화만을 벗 삼아 살았다. 여러 번의 수술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동네 주변에 자라고 있는 풀과 야생화뿐이었다. 안정희 대표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고 질 때마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듯 야생화의 매력에 빠져 들어갔다. 성인이 되어 평소 마음에 담아 두었던 야생화들을 모아 자신의 집 앞마당에 작은 화원을 만들고 우리나라 전통 야생화를 키우기 시작했다.그렇게 하나 둘 모은 것이 1천여 종이다. 현재는 일반인들에게 자신이 연구하고 공부한 야생화 정보를 나누는 동호회도 운영하며 강원도 야생화 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에 9년 째 출품하고 있다. 작년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안정희 대표는 “내 생명이 소중한 것처럼 야생화 한 송이가 소중합니다. 야생화를 바라보면 마치 소우주를 바라보는 것처럼 신비로워요. 만약 내가 심장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생명의 소중함을 몰랐을 겁니다. 풀 한 포기의 소중함도 몰랐을 겁니다. 지금은 내가 좋아 하는 야생화와 함께 살아갈 수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다만 예전에는 우리 주위에 흔하게 피어나던 야생화들이 많이 사라져 안타까워요”라고 한다. 문의 : 010-5367-1557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올바른 생각에서 바른 시가 나옵니다 일산동에서 회춘당 한약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교희(72) 대표는 학문 장려를 위해 각 지역 별로 개최하는 백일장에 참가하여 올해만 6번의 장원을 했다. 경북 영주의 가난한 선비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한문 서적을 가까이 했던 김 대표는 날이 추우면 기침이 심해지곤 했던 아버지의 병을 고치고 싶은 마음에 자연스럽게 한약 관련 책을 찾아보게 됐고, 군대를 다녀오고 ‘한약종상시험’에 합격하며 한약방을 운영하게 된다. “그때만 해도 모든 공문서가 한문이었지요. 답답한 마음에 한문을 배웠는데 나중에 한약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렇게 한문 공부를 하며 김삿갓 시에 매력을 느끼게 됐고, 1983년 한시 백일장에서 첫 장원을 하며 한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후 백일장에서 장원만 무려 56번을 했다는 김교희 대표는 “한시를 짓다 보면 잡념이 없어져요. 올바른 생각이 들어있어야 바른 시가 나옵니다. 생각이 빗나가면 절대 좋은 시를 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자신이 좋아하는 한시를 모아 1700쪽 분량의 ‘한시보고’란 책을 발간하고, 한시 백일장 작품 선정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책자도 발간하는 등 한시 사랑의 한길을 걷고 있는 김교희 대표가 얼마 전 강릉 율곡제에서 장원에 입상한 작품의 첫 구절을 들려준다.“金剛山景最佳秋(금강산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가을에) 登陟毘盧悅樂遊(비로봉에 올라 기쁘고 즐겁게 논다)”문의 : 743-5215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11월 1주 - 동네방네 짧은소식 국공립 보육시설, 시립백양어린이집 개원지난 25일 시립백양어린이집 개원식을 거행했다. 시립백양어린이집은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을 위하여 2009년도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의 50%인 8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신축됐다. 시립백양어린이집은 화정동 1131번지 백양공원 내 지상2층의 연면적 874㎡ 규모의 보육시설로 보육정원은 총 138명이며 시설장을 비롯하여 총 19명의 종사자가 아동 보육을 담당하게 된다.고양시 축산농가, 축산물 무항생제 인증 획득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에서는 건국대학교 친환경 인증센터장 이상낙 교수와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관내 16개 농가(1,135두)에 대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한 후, 인증을 획득한 농가를 대상으로 1년간 경영일지 작성, 무항생제 사료급여 및 질병발생시 수의사 처방 후에만 약품을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등 인증 축산농가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무항생제 인증은 항생제가 포함되지 않은 사료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관리된 축산물임을 인증하는 것으로 고양시는 작년에 9농가(1,800두)와 올해 16농가(1,135두) 등 총 25농가(2,935두)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를 받아 고양행주한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제12회 독거노인돕기 고양일산호수 마라톤 참가자 모집오는 11월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독거노인돕기 고양일산호수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부문은 10km와 5km로 참가비는 각 1만 5천원과 1만원이다. 접수는 11월 8일 월요일까지며 일산호수마라톤클럽과 고양시 체육,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최한다.신청문의 www.ilsanlakemarathon.com백석동 녹지대 산책로 조성 및 운동기구 설치일산동구는 인근에 공원이 없는 백석동 상업지역 주민들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지 녹지대에 산책로를 조성한 후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구는 녹지대 수목 300여주의 나뭇가지를 전정하고 고사목을 제거한 후 500미터 구간에 걸쳐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허리 돌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각종 운동기구 6대를 곳곳에 설치했다. 이 산책로는 도심의 나무그늘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동절기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소각 엄벌일산동구는 11월부터 12월31일까지 동절기 고봉동, 장항1동, 풍산동, 식사동 등 관내 농촌 및 공장지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행위를 강력 단속한다. 밤이 길어지는 동절기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행위가 만연하는 시기다. 이에 구는 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60일간 야간취약지역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소각 주민신고센터(8075-6241, 6245)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동과 공장 밀집지역의 불법소각행위,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의 영농 폐비닐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현장 적발 시 증거보존 후 확인서를 징구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면 각종 매연 및 유해물질이 발생, 결국 소각한 자신들이 피해를 받게 될 뿐 아니라 무단쓰레기 수거 및 처리는 주민 자신들이 낸 세금으로 처리 한다”며, “인체피해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스스로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문의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담당자 임정빈 8075-6242제3회 고양시 사진 동영상 공모전 개최고양시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이라는 주제로 ‘제3회 고양시 사진ㆍ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3,200만원 규모로, 사진과 동영상(UCC)분야로 나누어 11월1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고양TV (www.goyangtv.go.kr)’를 통해서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응모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11월26일 고양TV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12월부터 지하철 역사, 도서관, 주요 공연장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내용은 ▲ 고양시민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의 모습 ▲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도시정경 ▲ 고양시의 문화 자연 명소 사계절의 모습 등이다. 공모 시 주의 사항은 사진은 해상도 1,000만 화소 이상, 동영상 응모작은 30초~1분 이내 광고용 CF형태로 접수해야 한다. 또한 합성, 조작, 위조된 작품은 사전심사에서 제외되며 제출된 작품은 초상권과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문의 공보담당관 담당자 임대청 8075-2102고양시 여성회관 부부의사소통 프로그램 진행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일, 가정 양립차원의 부부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많은 여성들이 사회로의 진출을 소망하고 있으나, 다중역할로 인한 염려와 걱정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고, 부부간의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는 있으나 딱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부부들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 첫째주부터 한달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부부 3만원이다. 장소는 고양시 여성회관 1층 중회의실이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문의 8075-9466~7파주시 보건소 어르신 건강포크댄스교실 참가모집파주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에게 음악과 함께 명랑하게 즐길 수 있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어르신 건강포크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11월 10일까지 파주시 보건소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주 10회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 무료문의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940 - 5563, 5561) 11월 파주 목요강좌 안내11월 11일 오후 4시 30분 파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김정운 명지대 교수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의 강좌가 진행된다. 김정운 교수는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의 저자로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스스로 느끼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 시민 및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주민-업체 누가 거짓말하고 있나 강원도 원주시 음식물 폐기물 중간처리장의 환경오염 의혹을 둘러싸고 주민·환경단체와 업체간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원주녹색연합과 중간처리장 인근 주민들은 최근 “음식물쓰레기 민간위탁 시설인 ㅁ업체로 인한 악취와 해충 피해, 지하수 오염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시정조치와 적절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ㅁ업체는 지난 2005년 이후 원주시 공공주택 음식물쓰레기를 맡아 처리하고 있으며 원주시로부터 2010년 기준으로 매년 13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주민들은 “ㅁ업체가 지난 2005년 굴삭기로 음식물 폐기물을 공장 주변에 불법 매립하는 등 지하수 오염 가능 행위를 수차례 목격했다”면서 “올해 1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지하수 오염 조사에서 대장균수는 생활용수 기준 98배,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는 240배, COD(화학적 산소요구량)은 142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ㅁ업체는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불법 처리한 의혹까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민과 환경단체의 주장에 대해 ㅁ업체의 주장은 정반대다. ㅁ업체 관계자는 “원주시 공무원 입회 하에 실시한 지난해 12월 조사에 따르면 지하수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물은 지하수가 아니라 공사현장에 고여 있던 물”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오히려 주민들이 우리에게 과도한 보상금을 요구해왔다”고 반박했다.주민과 업체의 주장이 엇갈리자 하루빨리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불필요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민과 업체 모두 명예훼손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쟁점은 쓰레기 불법 매립여부와 지하수 오염 정도다. 원주시 관계자는 “매립 여부를 알기 위해선 땅을 파야 하는데 현재 추산비용만 5000만 원이라 결정이 쉽지 않다”며 “17일 관련자들의 협의를 거쳐 곧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사가 진행될 경우 결과에 따라 한쪽은 도덕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주민측 주장이 사실일 경우 사태 파장은 원주시로 튈 가능성이 높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태백풍월’ 제3회‘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태백 풍월 - 태백에서 노닐다’가 영예의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대상작 태백풍월은 1차원적인 조형물에서 벗어나 중첩된 산의 형상을 통해 공모전의 주제인 ‘자연영감 디자인’에 적합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정체성이 조합된 조형적 예술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 강원의 기본 콘셉트인 ‘자연영감(自然靈感) 디자인’을 주제로 환경, 시각, 제품 등 3개 부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공모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도와 시·군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 설치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시·군 관련 행사 시 순회전시하며, 작품집을 제작하여 도민들의 디자인 마인드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춘천시‘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 평가에서 춘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다. 산림청은 전국 230개 자치단체 별로 2005년 이후 조성한 도시숲 1개소와 가로수 1개소에 대한 우수사례 응모 신청을 받아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이같이 결정했다.강원도는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 녹색쌈지공원과 느티나무숲길, 춘천IC 진입관문 소나무 가로수길에 대한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이 높게 평가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특히, 공지천 녹색쌈지공원을 기존의 조각공원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정서를 대표하는 소나무숲으로 자연스럽게 조성한 점과 삼천동에 종합운동장을 새로이 조성하면서 기존 온의동 부지에 식재되어 있던 느티나무를 공지천변에 이식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으로 재탄생 시킨 점, 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실을 무료로 개방하여 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하고 사진전·봄내예술제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도시숲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등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춘천시는 2011년에도 도시숲 16개소, 가로수 22km를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도심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조직·인사 시스템 개선 위해 전 직원 의견 수렴 강원도(도지사 이광재)는 조직·인사 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조직·인사에 반영키로 했다.이를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직급·직렬 별로 선발된 2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수렵장에서 ‘강원토론’을 개최한다.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조직·인사 운영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직원들 스스로가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그 동안 조직·인사 분야는 기관장의 의지에 따라 추진되어 왔다.강원도 관계자는 “이번에 시도되는 강원토론이 조직·인사에 대한 하향식 개편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상향적, 수평적 조직·인사 운영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횡성군 2010년산 계약재배 팥 수매 실시 횡성군은 12일 안흥찐빵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가공용 팥을 수매한다.이번 수매 행사는 안흥농협 저온저장고 앞에서 안흥·강림 지역 팥 계약재배 76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매 가격은 40kg포 당 20만원이며 계약면적은 총 78.2ha 이다.횡성군 관계자는 “안흥찐빵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팥의 소비를 지역에서 생산되는 팥으로 자체 해결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부가가치 창출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돕고 어머니의 손맛을 간직한 안흥찐빵마을의 육성·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I Love 화성 우리동네 즐겨찾기’ 책자 발간 화성시문화재단 산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I Love 화성 우리동네 즐겨찾기’ 프로젝트 결과물이 책자로 발간됐다. ‘I Love 화성 우리동네 즐겨찾기’는 여성가족부 주최「제4회 지역사회변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 청소년들이 직접 놀이 공간의 실태를 조사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그들만의 건전한 놀이문화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책자는 변형판형(160mm×160mm) 30쪽 분량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