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민생활관, (사)대전조각가협회 초대전 “조각으로의 항해” 개최 아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인 시민생활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조각으로의 항해’라는 주제로 조각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생활관 주관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대표 이기은)가 주최하는 조각 초대전으로, 지난해 10월에 문을 연 공공전시관인 시민생활관 갤러리에서 (사)대전조각가협회 회원 조각작품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형섭 시민생활관장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에 아산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조각전시회는 미술인들의 열정과 예술혼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됨은 물론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공감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아산시 시민생활관(537-3901)으로 하면 된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익산, LED 도시로 뜬다 전북 익산시가 ‘LED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LED 전문기업은 물론 일본 업체들도 익산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월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2015년까지 2단계에 걸쳐 1조6000억원을 투자해 전문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합의했다. 시는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조합 소속 80여개 기업의 입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LED보급협회’ 관계자들이 익산을 찾았다. 지난 4일 일본 LED보급협회 하루히코 고바야시 이사장을 임원진이 익산시를 방문,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익산 LED기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기술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일본측 방문단에 익산 LED 전용산단 조성현황 등을 설명한 이한수 익산시장은 “2015년 한국LED 산업단지가 조성될 익산시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익산을 LED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LED 기술협력은 물론 산학연 협력체 구성, R&D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일본기업의 투자와 기술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익산시는 LED 전문산단 조성이 본격화되면 연간 3조 5000억원의 매출과 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2010-09-07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제11회 어울림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은 지난 달 29일(수) 천안시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독거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어울림한마당(구 신바람은빛운동회)을 개최했다.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다양한 경기와 응원전, 문화행사 등 프로그램을 통하여 체력 단련과 활기찬 여가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서로 간 돈독한 인간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흥겨운 한마당, 명랑체전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춘, 희망, 행복, 사랑’ 4팀으로 나뉘어 정정당당하게 파도타기, 지구굴리기, 코끼리코, 나는 슈퍼맨, 행운넣기, 대동놀이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특히, 85세 이상 되신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자게임이 별도로 진행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한국무용, 태극권, 시니어로빅, 실버악단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하공연으로 천안시립풍물단 공연과 마술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했다. 참석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모두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예비창업자 및 슈퍼마켓 사업자를 위한 ‘슈퍼대학’ 경영개선교육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선임센터장 박영호)에서는 오는 18일~22일 5일간(30시간)에 걸쳐 자영업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 및 슈퍼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연초부터 교육을 진행해온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슈퍼대학’ 경영개선교육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및 현장실습, 자금지원, 사후관리를 통한 성공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대일 맞춤 창업컨설팅(담임상담사), 각 분야의 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영진단과 지도 및 실시간 정보교류를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로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교육 세부내용은 친절서비스, 슈퍼마켓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상품 진열기법, 점포운영 전략과 실무,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부가가치세 및 소득세 등으로 슈퍼마켓 실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신청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사업의지와 역량, 해당업종에 대한 지식을 평가,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0월 4일~10월 15일까지다. 한편,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지원 전문기관으로 2006년 이후 실시해온 자영업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자영자들로부터 창업경영지원 및 컨설팅노하우가 축적된 수준 높은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의 : 충남 아산소상공인지원센터 041-532-0091. 천안분소 041-567-5302.(대표번호 1588-5302, www.sbdc.or.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천안시, ‘지역의료보건계획’ 수립 추진 천안시가 주민의 다양한 보건의료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전반적인 지역보건의료 시책의 비전 설정과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 천안시가 2011년~2014년까지 4개년 시행을 목표로 수립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 천안시보건의료계획의 비전 및 목표 △ 지역사회 현황 분석 △ 중점과제 선정 △ 개별사업계획 △ 지역보건기관 자원확충 및 역량강화 계획 등 5개 분야에 대한 중점추진과제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이번 계획은 ‘건강수명 100세가 보장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 취약가구 등록관리율 33%&rarr44% △ 성인흡연율 26.5%&rarr20% △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수검율 12%&rarr14% △ 임산부 등록관리율 85%&rarr87% △ 보건소 이용률 35%&rarr50%라는 5대 핵심성과목표를 정하고 각종 질환으로부터 시민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건강 위해 요인 관리, 건강보호, 질병예방, 치료 및 재활 등의 영역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한다. 특히,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계획, 금연사업계획, 구강보건사업계획 등 19개 세부 개별보건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을 유도하여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각 계획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오는 12일 컨벤션센터에서 일반시민 보건의료관련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천안시 보건의료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계획수립 공고를 마치고 주민공청회를 거쳐 14일 각계인사 20명이 참여하는 ‘제5기 천안시보건의료계획 심의회의’ 개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하여 2011년부터 시행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아산시 인구 27만명 돌파, 1년 만에 1만명 늘어 아산신도시 조성과 각종 개발 사업으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산시가 인구 27만명을 돌파했다. 아산시는 지난 4일 내국인 26만 2499명 외국인 8743명으로 아산시 인구가 총 27만 12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26만명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1만명이 늘어난 것이다.아산시 인구는 2004년 9월에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2004년 말 20만 1357명, 2005년말 21만 2465명, 2006년 말 21만 7112명, 2007년 말 22만 7815명, 2008년 말 24만 8329명, 2009년 말 26만 4327명, 2010년 10월 4일 현재 27만명을 돌파하여 최근 6년간 7만1242명이 증가하였다. 지난해 1만5998명 증가에 이어 올해에는 현재 6915명이 증가하였으나 아산신도시 5개 지역 3583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지난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인구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지역별 인구수는 배방읍 5만 290명, 온양3동 3만 938명, 온양6동 2만 5037명 신창면 2만 2658명, 온양4동 2만 1343명, 탕정면 2만 622명이 차지했다. 올해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읍면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한 온양3동이 19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창면 1305명, 배방읍 1205명, 온양5동 1156명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아산시는 이처럼 아산시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수도권 전철 연장과 산업단지 조성, 신규기업 유치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아산신도시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발전 가능성, 수도권보다 저렴한 집값을 찾아 인근 시군 및 수도권에서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유관순열사 순국 9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소장 박충순 교수)는 지난 5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유관순열사 순국 9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학술대회는 신명을 바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고, 인간의 자유와 인류의 평화를 추구하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유관순 열사의 만세운동 정신을 현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유관순 평화정신의 현대적 조명”이란 주제로 4개국(한국, 일본, 중국, 프랑스) 학자 8명이 참가하여 논문을 발표하였다.유관순 연구소의 박충순 소장은 “2002년 첫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유관순과 3?1운동에 대한 조명’이었다면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유관순 열사의 평화정신과 인류애에 대한 조명’으로 유관순에 대한 역사적, 법적, 교육적 측면에서의 인식과 외국인의 시각에서의 유관순에 대해 조명하였다”며 “앞으로 우리 유관순연구소는 ‘유관순 열사의 평화정신과 인류애에 대한 실천적 방안 모색‘에 관심을 기울이고 싶다”고 하였다.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학술대회 개최’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소장 김기승)가 지난 5일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한국 온천문화 전통의 발견과 창조적 계승 - 온천학 정립을 위한 역사학적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에서 발견되는 온양온천의 성격을 규명하고 일본의 온천문화를 살펴보며 우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아산학연구소 김기승 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온천 문화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아산이 새로운 온천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는 아산 지역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위해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협력하여 지난 1월 설립되었으며, 3월부터는 순천향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산학 강좌인 <아산문화의 이해와 탐방> 교양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도시 변천사, 발전 전망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고용, 산재보험 자진신고 강조기간 운영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사업장의 가입 촉진을 위해 오는 10월 한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자진신고 강조기간』을 설정?운영한다.그간 근로복지공단은 신규 설립 사업장에 대해 안내문 및 팜플릿 발송,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험 가입을 안내하여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0년 7월말 현재 고용보험은 132만6000개소, 산재보험은 151만8000개소가 각각 가입하고 있다.그러나 산재보상 처리 및 실업급여나 고용촉진장려금 등의 많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우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경향이 여전하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은 이달 자진신고 강조기간 동안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험가입을 안내?유도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강조기간 동안 신규로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한 사업주에게는 소속근로자의 업무상재해 발생 시 전액보상과 고용보험의 각종 지원금?장려금 지급, 실직 근로자에게 실업급여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자진가입 안내에도 불구하고 가입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성립시키고 보험료를 부과하며 이 과정에서 사업장 실태조사를 방해하거나 관계서류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용?산재보험 업무는 토탈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공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회원가입 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 산재?고용보험 가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total.kcomwel.or.kr) 및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2008년 7월1일부터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등이 적용되지 아니하여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던 4개 직종(보험설계사, 콘크리트믹스트럭 운전자,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산재보험의 당연가입대상이 되었고, 지난해 7월1일부터는 건설기계자차기사도 산재보험의 임의가입대상으로 혜택을 받게 되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2010년 무료 건강검진 받으세요 천안시 보건소에서는 2010년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는 18일~26일 7일간 오전 8시~11시 30분 실시되며 동 지역 검진일은 22일, 26일 오후 2시~4시 운영된다. 검진항목은 50세 이상 남성은 전립선 암과 통풍검사를, 40세 이상 여성은 갑상선기능, 골다공증 ,통풍 검사를 받게 된다. 이때 검진항목 이외에 올해 2010년 암검진대상자 중 검진 받지 않은 사람에 한해 읍, 면지역 검진일에 짝수년도 출생자 위주 국가 암 검진과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편리한 장소에서 가능할 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검진 받고자 하는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 문의 : 천안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521-5932, 5920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