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세계, 부산비엔날레 1억원 지원 (주)신세계가 2010부산비엔날레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주)신세계는 지난 1일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이두식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과 신세계 센텀시티점 전우만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비엔날레 메인스폰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주)신세계는 부산비엔날레에 협찬금 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주)신세계는 ''기업윤리에 바탕을 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와 문화예술분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비엔날레와는 지난 2008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올 부산비엔날레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부산비엔날레의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색다른 영화 무료로 보는 방법은? 시네마테크부산은 수요 특별프로그램인 ''인디스 데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개봉하여 큰 주목을 받았던 예술 영화 두 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9월 8일(수) 저녁 7시 30분에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킥 오프>가 상영되고, 9월 15일(수) 저녁 7시 30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수상한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이 소개된다. ''인디스 데이''는 시네마테크부산이 국내외 주요 다큐멘터리 및 화제의 독립영화들을 주기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성격과 장르의 영화를 대부분 무료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0시간에 달하는 다큐멘터리 <철서구>를 하루 종일 상영한 바 있으며, 6월에는 <경계도시 1,2>를 상영하고 홍형숙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시민을 위한 무료 상영은 지난 8월에 열린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특별전’으로도 이어져,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영화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요 작품들이 대부분 매진되는 가운데, 총 5천 여명의 관객이 시네마테크를 찾아 거장의 영화를 무료로 누리는 큰 기쁨을 누렸다. 시네마테크부산 측은 “앞으로도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영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무료 상영과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네마테크부산은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상영인 ''인디스 데이''는 상영 2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51-742-5377, http://cinema.piff.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부산 고유 서체 ''부산체'' 탄생 부산 고유 서체인 ''부산체''가 탄생했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부산체'' 전산화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부산시는 지난 1995년 부산시 이미지 통일화 계획(C.I)의 하나로 ''부산체''를 개발했지만, 전산화를 못해 실제 공문서 및 안내표지판 등에 활용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서체 전산화에 나서 지난달 말 완성, 이달부터 글꼴파일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무료 보급한다.''부산체''는 한글 완성형 1만1천172자, 영자 52자, 아라비아숫자 10자, 특수문자 32자 등 모두 1만1천266자다. 컴퓨터에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윈도 및 매킨토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문의 : 도시경관과(888-8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4단계 공공근로 675명 모집 부산광역시는 10월5일~12월21일 실시할 2010년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희망자 675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생산성 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인력지원 사업 등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실업자이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는 신청할 수 없다.참가신청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을 2~9일 거주지 읍·면·동 주민 센터 및 구·군청으로 접수하면 된다.공공근로 참가자는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씩 주5일 근무하며, 사업별로 하루 3만3천~3만6천원의 임금을 받는다.공공근로는 구·군별로 사업 기간 및 접수 일정 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거주지 읍·면·동 주민 센터 및 구·군청에서 확인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청소년문화팀에서 2010년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진행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다. 나는 축구왕 슛돌이 ‘FC 슛돌이 교실’은 14회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뉜다. 참가비는 회당 1만 3천원이다. 야호~씽씽 고고씽 ‘인라인 교실’은 14회로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고 참가비는 1만 3천원이다. 토요일에 만나는 ‘창작로봇 교실’은 6회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재료비 포함해서 회당 1만 4천 5백원이다.재미있고 창의적인 하반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문의 (051)740-3282~3 www.arpina.com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아산시, 전국 최초로 택시요금 3.7% 인하 전국 최초로 아산시 택시요금이 전년대비 3.7% 인하되어 오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는 최근 국토해양부의 KTX천안아산역 택시공동사업구역 지정 움직임에 따라 아산지역 운수업계 대표들이 “KTX 공동사업구역 지정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택시요금을 인하하는 결정을 내려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조정은 거리?시간요금만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103m당 100원에서 115m당 100원으로, 25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인하했다. 또한 아산시에서 천안시 지역 운행 시 시계외할증 20% 폐지와 기본요금 2300원은 현행대로 유지하게 되어 천안시와 동일한 요금이지만 시계외할증 폐지로 사실상 충남도내에서 가장 저렴한 택시요금이라고 밝혔다. 운수업계 관계자는 “과거 2003년 KTX천안아산역 역사 명칭 선정과정의 아픔과 행정구역 통합의 일방적 추진으로 입은 아산시민의 상처가 또다시 아산시 택시사업구역에 진입하려는 천안시 운수업계의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며 “KTX천안아산역만을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하자는 것은 천안시 택시업계의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산시와 운수업계는 “그동안 KTX천안아산역 이용 시 시민의 불편을 덜고자 2004년 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택시부제를 풀어 택시공급을 늘렸다. 2009년 8월에는 아산지역에서 천안시로 운행 시 시계외할증 20%를 폐지하였고 전국적으로 시외버스, 고속버스 요금 인상과 전기, 가스등 모든 공공요금의 인상을 앞둔 시점에서 아산시 택시업계의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으로 택시요금 인하라는 용단을 내린 결정은 전국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택시사업구역 조정에 따른 요금시비가 없어진 만큼 진정으로 자치단체 간 갈등을 해결하고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면 양 시 간 전체택시사업구역 통합을 추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운수업계가 택시요금 인하라는 결정을 할 줄은 몰랐다”며 “현재 그들의 심정이 얼마나 절박한지 가늠해 볼 때 안타까운 마음과 시에서도 그들이 바라는 대로 택시사업구역이 조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아산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아산시에는 다음달 20일까지 2010년 3/4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허위전입 예방을 위한 거주사실 불일치 의심자 대상으로 거주여부를 조사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시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위장전입 의심자 및 온라인 전입신고자 제3자로부터 거주불명등록이 요청된 자, 90세 이상 고령자 등으로 읍·면·동에서 현장방문 조사가 이루어진다. 사실조사 결과 거주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는 최고 공고 후 직권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조치된다. 사망자에 대하여는 세대원 또는 가족에게 최고 공고를 통해 사망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기간 내에 하지 않을 경우 말소 및 고발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 시 과태료 1/2 이상 경감 및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징수 시 20% 경감 병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자진신고 하는 등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원주한지테마파크 3일 문 열어 원주한지테마파크가 3일 무실동 중앙근린 공원 안에 문을 연다. 지난 8년 동안 진통을 겪은 한지테마파크는 국비 및 도비 46억 여 원과 시비 95억 원 등 총 141억 원이 투입됐다.한지테마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는 한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지역사실과 시민들이 한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한지체험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2층엔 기획전시실, 수장고, 회의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 야외에는 공연장 중앙광장 산책로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을 위한 각종 공연이나 여가시설로 활용된다.한지를 테마로 한 공원은 국내 처음으로 오는 8일 예정된 한지문화제를 비롯 9일 세계종이작가 원주총회 등 각종 한지 관련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강원도, ‘전국 지적(임야)도’ 인터넷 발급 서비스 실시 강원도가 8월 25일부터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지적측량준점성과등본을 강원도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서는 전국 온라인 발급이 가능했지만 지적도 등은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발급받아야 했다. 인터넷 발급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홈페이지(http://klis.gwd.go.kr/)와 정부민원포털사이트인 민원24시(http://www.egov.go.kr/)를 통해 가능하며 발급수수료는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으로 결재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강원도 전통시장 가스 시설 개선 강원도는 안전검사 실시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도내 29개 전통시장의 가스 시설을 2011년까지 모두 개선하기로 했다.강원도는 지난 2008년부터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가운데 전기 소방 가스 등의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44개 전통시장 상인회와 시·군의 신청을 받아 지원해 왔다.그러나 최근 서울 시내버스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공공시설물 안전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가스 안전점검 전수 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29개 전통시장의 가스시설을 강원도의 자체 개선 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집중 개선하여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강원도는 올해 5개 시장 7억2천만 원, 내년 6개 시장 4억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내년 중 개선 사업 완료를 위해 18개 시장에 6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