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관심어린 한 마디가 아이를 변화시켜요~ 한송이(28·단구동) 씨는 치악초등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다. ‘교육 복지 투자 우선 지역 지원 사업’이 지난해 처음 실시돼 현재 원주에서는 5개 학교가 실시하고 있다. 그 중 한 학교가 바로 치악초등학교다. 치악초등학교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는 한송이 씨는 유달리 아이들과 거리낌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늘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아이들에게는 거창한 사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와 관심이 더 필요합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마음 놓고 속이야기를 털어 놓을 곳이 없는 외로운 아이들이다보니 안부만 물어봐도 반가와 합니다”라고 한다. 항상 아이들 속에 묻혀 지내는 한송이 씨는 “빈부격차 없이 누구나 공평하게 교육과 문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지역 사회와 연계돼 사업이 진행된다면 자신의 아이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이 아이들을 우리의 아이들로 봐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진심어린 말 한마디와 관심이 이 아이들에게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라고 되묻는다.태어나 처음으로 수영장을 가봤다는 아이의 말에 마음이 아파 눈물 흘렸다는 한송이 씨의 눈물에서 진심어린 사랑이 느껴졌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대통령이 드시던 음식 그대로 만듭니다 무실동 시청 앞에 문을 연 퓨전중국음식점 ‘차이나차이나’의 강영석(38) 대표는 고 노무현전 대통령의 중식전담 요리사라는 흔치 않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어릴 적부터 모든 운동에 소질을 보여 여기저기서 스카우트 제의도 많이 받았다는 강 대표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운동을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고생하는 부모님을 보며 노력해서 꼭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고 군대 제대 후 몇몇 음식점에서 주방 일을 돕다가 아카데미하우스 중식부에 들어가게 된다.“중국 요리가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이때부터 학교와 직장, 봉사 등으로 하루 3~4시간 밖에 못자는 고된 생활이 시작된다. “힘든 시기가 있어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이 순간이 지난 후에 맞이하는 결과가 더 달콤하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35살의 나이에 우리나라 최연소로 총조리장의 자리에까지 올랐다는 강영석 대표. 워커힐 VIP만찬팀 중식담당으로 전 이해찬 국무총리를 대접한 것이 인연이 되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담 요리사로 활동하기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2009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도 1주일 만에 출근할 정도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강영석 대표는 “너무 고생을 하고 살아서인지 힘든 사람을 보면 외면할 수가 없어요. 더 열심히 일해서 내가 만든 음식으로 봉사도 하며 살고 싶습니다”라며 밝게 웃는다.문의 : 742-0209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최우수상 김다현 엄마사랑을 선물하는 모유 먹고 ‘건강미’ 뽐내 강서보건소가 모유 수유 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개최되었던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김다현(7개월, 화곡본동)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후 5개월~7개월의 모유수유아 53명이 참가해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상의 선물이며 아기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과 각종 면역체를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인 모유를 먹고 자란 ''건강미''를 뽐냈다. 소아과전문의, 모유수유전문가가 체중, 신장, 두위 등 신체계측은 물론, 발달검사 및 건강상태, 젖 물리기 등 모자 애착정도, 모유수유에 대한 엄마의 지식과 대체식품 섭취상태까지도 심사했다. “다현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나왔는데 잘 키웠다고 칭찬 받은 것 같아 너무 기뻐요”라는 다현이 엄마 오수진(29)씨는 “모유를 먹이면서 아이가 잔병치례를 거의 하지 않았고 발육도 훨씬 빠른 것 같다”면서 모유 예찬론을 펼쳤다. 다현이가 먹는 것도 자는 것도 힘들이지 않게 잘해주고 행동발달도 친구들보다 조금 빠른 편이라 나가서 뽐내고 싶다는 생각에 참석했던 것이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었다고. 세상에서 가장 먼저 느끼는 사랑을 전해주는 모유를 주면서 안아주고 얘기하고 눈을 마주치니 정서적 유대감까지 커졌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늘 생활해 왔다. 이유식은 쌀미음으로 5개월 반부터 처음 시작해서 꾸준히 손수 해 먹이고 있다. 지금은 하루에 2번 아침엔 야채죽 저녁엔 야채고기죽으로 한다. 꼭 육수로 넣어줘서 맛과 영양까지 챙기고 간식으로 과일을 줘서 하루에 5대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곳을 선택했다. 처음엔 분유와 달리 양을 가늠할 수 없어서 얼마나 먹는지 몰라 많이 먹어서 토하기도 하고 유선염에 걸려서 고생하면서도 모유수유를 포기하지 않았다. 모유에는 아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분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면역성분까지 있어 유년기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늘어가는 모유수유부룰 위해 병원이나 공공시설 등에 모유수유실이 없어 안타까울 때가 있었다고. 강서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임산부 건강강좌와 모유수유강좌 등 알찬 강좌들도 꼭 들어보길 권했다.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장바구니 깜빡 했다면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양천구에서는 9월부터 대형마트나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장바구니로 이용한 후, 가정에서 다시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 종량제봉투로 쓸 수 있는 ‘재사용 종량제봉투’가 판매된다. 우선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행복한 세상 백화점 지하 하나로마트, 이마트 목동·신월점, 홈플러스 목동점 등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되며, 앞으로 소규모 마트에서도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기존에 마트에서 판매되었던 일회용 비닐봉투 크기와 유사한 20ℓ크기이며, 가격은 기존 종량제봉투 가격과 동일한 350원이다. 올해 안으로 서울시 모든 자치구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울시 어디서나 배출이 가능하며, 1회용 봉투 구입 시 환불받아야했던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다. 문의: 2620-34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나의 꿈, 나의 일- 알리안츠생명 조복순 변액보험판매관리사 행복과 희망을 팔아 억대연봉의 커리어우먼이 되다 평생직장은 사라지고 평생 직업이 남는 시대다. 한번 선택해 갈고 닦은 전문지식과 실무는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는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전문성과 고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직업이 있다. 바로 변액보험판매관리사이다. 단순히 보험 상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희망을 판매하면서 억대 연봉을 받는 알리안츠생명 조복순(54 내발산)씨를 만났다. 제2의 인생이 시작되다 “친한 후배가 보험설계사 시험만 한번 쳐 달라는 거예요. 제가 보험회사 구조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시험만 봐달라고 부탁, 부탁하는데 모른 척 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복순씨는 알리안츠생명에 가서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단순히 보장만 되던 옛날의 그 보험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펀드, 주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금융방면엔 문외한이었던 자신이 상품 공부를 하면서 점점 눈이 떠지는 것을 느꼈다.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얼마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니 답이 나왔다. 정년이 없는 이 일은 언제 시작했나 하는 것보다 앞으로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앞서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분석해 꼭 필요한 보험상품을 권할 수 있는 금융지식으로 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만나고자 발품을 팔며 고객의 경조사를 챙기고 일주일은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했다. 신뢰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상품을 파는 마법과 같은 일이기에 고객과 함께 커 나간다는 마인드로 진솔함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사로잡았다. 기왕에 하는 일이니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지는 생각으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적극적으로 일했다. 가깝게 생각했던 친척에게 거절당하고 상처받아 엉엉 울기도 했다. 좌절하고 그만두면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보험가입을 귀찮아하고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매달 들어가는 돈을 아까워하던 고객들이 갑자기 닥친 어려움에 보상을 받고 보험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을 때 보람을 느꼈다. 고객들의 가슴속에 하나하나 심어준 나무에 꿈이라는 열매가 맺혔기 때문이다. 이럴 때 제 2의 인생을 선물해준 자신의 직업이 자랑스럽기만 하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다는 사실에 예전엔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당당하고 멋진 할머니로 남을 자신이 있어요"라며 앞으로 10년은 더 일할 예정이란다. 지금 붓고 있는 변액연금보험이 64세 만기이기 때문이라며 부부가 살 길은 마련했다며 미소 짓는다. 노후준비를 위해 가장 중요한건 원금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율로 오랜 기간 획득하는 것인데, 변액연금보험은 주식50%, 채권50%으로 분배하여 투자가 가능하기에 주식이나 펀드처럼 리스크가 높지 않다. 안전하게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종신연금수령이 가능하기에 길어지는 노후시기에도 불안해하지 않고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고. 100세 시대를 앞둔 현대사회에서 ''긴 노후기간 동안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에 대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일을 하기 때문에 대비할 수 있었다. 20년 봉사가 큰 힘 "사실은 제가 이 일을 하게 된 동기도 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마련을 위해서였어요"라며 넉넉한 웃음을 보인다. 민족통일강서구협의회, 밝은가정협의회, 충청향우회, 신평산악회, 이화여대 발전후원이사회 등에서 20년 이상 봉사해 오고 있다. 허준 축제 때는 손이 부르트도록 묵을 썰기도 하고, 헌옷을 모아 바자회도 하고 일일찻집을 열기도 했다.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사람이 좋고 남을 도와주는 것이 행복했을 뿐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면 남편이나 자식에게 집착하게 되고 우울증을 앓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활력소를 찾았다. 구청장에게 표창장도 3번이나 받았고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상도 받았다. 이렇게 많은 활동과 봉사를 하다 보니 다달이 나가는 회비가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늘 해 오던 봉사를 그만 둘 수는 없던 차였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수밖에 없었다. ‘부(富)는 나누지 않으면 썩는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오랜 봉사를 해 왔더니 그 봉사로 맺어진 인맥이 자연히 수입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쌓였던 넉넉한 인심과 남다른 솔직함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기가 되어 갈고 닦아 눈부시게 발전되어 있었던 것이다.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 나무를 키우듯이 햇볕도 주고 물과 영양분도 주면서 장기간 기다렸던 수확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보험 영업 실적이 좋아서 연간 수입이 억대에 달하기도 했고 회사에서 주는 상을 받으러 화려한 시상식장에 간 적도 있었다. 항상 ‘내가 고객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늘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마음의 상품을 파는 마법사로서 안타까울 때도 많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일수록 질병이나 재해로부터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꼭 필요하지만 당장의 생활을 위해 들지 못하는 고객들을 보기 때문이다. 곤란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이들의 보장분석과 정확한 재무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노력하면서 보람을 느낀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보다는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으로 꾸준히 활동하다 보면 그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해요"라며 고객의 풍요로운 미래를 설계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 오래도록 고객들의 곁에서 힘이 되는, 처음과 끝이 항상 같은 보험인으로 남기 위해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꿈과 목표를 향해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다. 내 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어준 보험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야한다는 생각에서. 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강서구 소식 농지 궁금증은 농지업무의 달인에게강서구는 농지의 취득부터 전용, 전원생활 등 관련규정을 이해하지 못하여 받는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농지 관련 교육 강좌를 연다. 강사는 20여 년간 농지업무를 담당한 지역경제과 이보형 주무관이며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주민들을 상대로 파악한, 답답해하고 궁금해 하는 사항과 어려워하는 분야를 상세히 설명해주어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 10월 1일까지 강서구 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 전화(2600-6286), 방문을 통하여 선착순접수이다. 교육일정을 10월 12일과 19일, 11월 9일과 16일 4회에 걸쳐 염창동 여성문화나눔터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특별히 이번 교육은 수강인원이 20명 이상인 동 주민센터 및 단체, 직장에서 교육을 희망할 경우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해 준다. 2600-6286강서구, 일자리사업 창출에 매진해 강서구는 실직자 및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기반을 조성코자 공공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장애인 일자리뱅크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기존 공공근로사업 확대 실시, 만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이면도로 청소도우미, 기타 각종 공공일자리 등 총 42개 사업을 추진하여 총 5,6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간 일자리 활성화 및 안정ㆍ지속적인 생산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육성기금 조성, 일자리 공시제, 산ㆍ학ㆍ관 일자리 창출 협약, 동 주민센터 취업창구 운영 등 민간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일자리 총 640명을 연결하는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의욕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600-6327부동산중개사무소, 글로벌화 된다 강서구는 보다 편리한 외국인 거주환경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총 4개소의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주택임대차 등 부동산 거래 시 믿고 찾아갈 수 있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외국인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생활구정을 펼쳐나가기 위함이다. ‘글로벌 중개사무소’는 활용 언어를 당초 1개국(영어)에서 5개국(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으로 사용범위를 확대하고 영문으로 기재된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등을 비치하여 외국인에게 원활한 주거환경 조성 및 부담을 주는 중개행위 등에 대한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된 곳은 LBA 서울공인중개사사무소(영어, 2691-1700), 현대아이공인중개사사무소(영어, 2695-4998), LBA 일송공인중개사사무소(영어, 2601-5601), 손낙술 공인중개사사무소(영어, 2691-1700)이다.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근접한 관문도시이자 지하철 5, 9호선이 지나는 곳으로 마곡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강서구를 찾는 외국인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대상의 부동산중개 업무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들 중개사무소는 중개대상 확인설명서, 부동산중개수수료 요율표 등을 번역 제공하는 등 글로벌 중개사무소로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영어, 일어 등으로 외국어에 능통하고 경험이 풍부한 중개업소 가운데 4개소를 선정했다.2600-64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양천구 소식 신정네거리역 일대 확 달라지겠네 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서는 신정네거리역 일대 182,150㎡에 대한 신정네거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이 9월 2일 서울시 고시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양천구에서는 신정네거리역 일대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및 신정4주택재개발구역과 인접한 개발압력이 높은 역세권 지역임을 감안하여 근린상업지역의 최고높이를 당초 55m에서 80m로 상향조정하여 스카이라인을 조정하고 최대개발규모를 2,000㎡에서 5,000㎡로 완화하여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아울러 민간개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하철 연결통로, 공개공지 및 공공보행통로 등을 설치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공성 확보를 유도하였다. 또한 구역별 특성에 맞는 인센티브 계획을 수립하여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부여시 자연지반보존, 옥상녹화, 녹색주차장 등 친환경 계획요소를 의무적으로 시행토록 하였고, 신정네거리 기존 제일 시장지역의 특별계획구역은 기존 구역을 한꺼번에 개발 하던 계획을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2개지역을 나누어 판매시설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정4주택재개발구역과 목동신시가지(10단지)사이에 노후된 주거지역에 대하여는 기반시설(도로, 녹지 등)을 정비하고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장기전세주택(Shift)을 도입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2620-3530저소득가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전세자금 대출 지원 양천구에서는 자립의욕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소득수준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하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을 연리 3%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대상은 소득자금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나 고소득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는 가구 혹은 1지역 1명품으로 지정된 품목을 생산하는 가구로 2천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은 자립의욕이 있는 자로서 생계자금이나 직계비속의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등에 대하여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를 신청하면 구청에서 실태조사와 선정 심의를 거쳐야 한다. 양천구는 이밖에 저소득가구의 전세자금에 대해서도 대출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620-3375성묘 등 야외활동 시 들쥐 배설물 주의하세요! 양천구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이 증가하고 가을철 야외로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들쥐의 배설물이나 들쥐에 기생 하는 진드기로 인해 전염되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들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방을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는 신증후군(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이 있으며 들쥐의 배설물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유충에 물려서 감염된다. 이런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감염시 나타나는 증상은 감염 후 5~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을 동반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기관지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숲이나 풀밭, 밭두렁 등에서 활동 시에 긴 옷을 입고 휴식을 취할 때는 반드시 돗자리 등을 깔고 앉거나 눕고, 야외활동 후 귀가시 즉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해야하며, 논이나 물이 고인 장소에 들어갈 때는 고무장갑과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 등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자욱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2620-38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동네방네 짧은소식 스페셜 패밀리 ‘부부PET교육’ 참가 부모 모집 신월복지관에서는 자녀들로 고민을 하는 부모,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고 싶은 부모, 자녀의 성장에 따른 발달 특성(성격, 사춘기 등)에 알고 싶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부PET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9일(토) ~ 11월 27일(토) 매주토요일 15시~17시 복지관 3층 집단교육실에서 총8회기 진행된다. 자녀는 어머니 혼자 키우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 양육해야 하며 부모가 통일 된 방법으로 가르쳐야 효과가 크다. 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자녀를 이해하고 밝고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희망하는 양천에 거주하는 모든 부모님은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2699-381구직자분들의 성공취업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양천구에서는 취업알선과 각종 구인 및 고용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일손이 부족한 구인업체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0년도 양천구 취업박람회’를 10월1일(금) 13시~18시까지 개최한다. 행사참여 구인업체는 5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업체로서 서울시 소재 주사무소를 둔 업체 중 구인에 관심이 있는 업체로 9. 25까지(가급적 9월초까지) 신청(방문, 전화, E-mail, FAX)하여야 한다. 구직자는 행사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여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취업관련 각종 정보제공은 물론 행사장내 참여업체 부스설치 제공하여 당일 채용 권한이 있는 인사책임자가 직접 나와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며, 미채용 구인·구직자는 양천구청 취업정보센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용노동부(Work-Net)에 등록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장소는 양천구청 대강당(3층)이다. 2620-4628고혈압! 웃음으로 잡는다 양천구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 강좌를 실시한다. 28일 웃음치료사가 ‘심뇌혈관질환과 웃음치료’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건소는 간이 혈당검사도 병행 할 예정이다. 강의 참여 희망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를 방문 하면 된다. 2620-3935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 함께 가요 강서보건소는 오는 15일 ‘건강도시 강서’ 이미지 향상과 건강걷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고자 ‘강서구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걷기 대회 코스는 역사순례길 구간 총 10.81㎞이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당일 오후 2시까지 염창초등학교(강서구보건소 위쪽)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2600-5805추석 장보기는 구청 직거래장터에서 강서구는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14일(화)부터 15일(수) 이틀 동안 자매결연지와 연계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구 청사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전북 임실군, 경북 상주시, 충남 태안군, 강원 강릉시, 전남 여수시, 경남 함안군 등 6개 시군의 자매결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농·특산물(설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20%에서 30% 정도 저렴한 생산자 출하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간 동안 무료시식 코너도 열려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풋풋한 시골인심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2600-6284천연 바쓰볼(목욕용품) 만들기 교실 신청 강서보건소는 9월 27일(월), 30일(목)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강서구 관내 영유아(0~6세) 부모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천연 바쓰볼(목욕용품) 만들기 교실''을 연다. 회차 당 20명(총60명)으로 아토피 환아를 우선 접수하며 선착순 전화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2600-5889 ''행복매니저’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행복매니저’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 5일 ~ 11월 30일(매주 화/수/금, 9:30-13:30)이며 실습은 별도이다. 초등교육과정의 이해,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및 코칭, 행복매니저 업무실제를 교육받는다. 초대졸 이상으로 교육학이나 상담학 관련 전공자나 경력자를 우대한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수강료는 5만원이다. 접수기간은 9월27일까지이며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2매, 구직등록필증을 접수하면 된다. 수료후 (재)행복한학교재단 외 취업알선 받을 수 있다. 2607-56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섬배정보화마을에서 목화체험행사가 열린다 섬배정보화마을(위원장 최중원)은 남산면 광판3리 마을정보센터 주변에서 목화 일일체험 행사를 연다. 섬배정보화마을은 춘천시 남산면 행촌리, 광판1,2,3리의 4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싸인 전형적인 시골 마을로 춘천시가 2005년 정보화마을로 조성하여 마을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9월17일~11월7일까지 운영하며 목화따기, 방향제만들기, 나무목걸이만들기 등 패키지 체험과 떡메치기, 우렁이잡기 등 선택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국궁, 투호던지기, 굴렁쇄굴리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중식비 포함 성인 18,000원, 어린이 15,000원이며 단체의 경우 할인된다. 섬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는 http://seombae.invil.org이다. 한편 섬배정보화마을은 9,900㎡의 목화밭을 조성하였으며, 목화는 9월 중순경 만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올 추석에는 자연에서 찾아낸 ‘건강’을 선물하세요~ 추석 연휴가 앞으로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이맘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추석선물! 배송기간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주말까지는 선물을 선택해 주문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선물이 좋을까? 올해 역시 작년에 이어 건강식품이 인기. 특히 미국 특허 신물질 KTG075등 로하스 건강법으로 주목받는 KT&G(구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건강전문 브랜드 ‘휴럼’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KT&G에서 탄생한 건강전문브랜드 ‘휴럼’ 후평동 포스코 맞은편에 자리잡은 ‘휴럼’의 문을 열자 고객들과 상담이 한창인 젊은 대표가 눈에 들어왔다. 젊은 나이에 어떻게 건강식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이명복 대표는 “제가 술을 워낙 좋아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다보니 숙취 때문에 힘들어하는 일이 많았죠. 헛개나무가 좋다는 말을 듣고 우연한 기회에 ‘휴럼헛개나무’를 먹게 되었는데 다음날 숙취가 깨끗이 사라졌다”며 신기한 마음에 친구들에게 제품 소개를 해주면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건강식품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홍삼제품들부터 건강식품으로 한 번씩은 명성을 날렸던 블루베리, 석류, 복분자, 인진쑥, 흑마늘 등 보다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갖춘 ‘휴럼’은 그만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뿐만 아니라 한번 제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90%이상으로 만족도가 아주 높다. 특히 ‘휴럼’은 무방부제, 무색소, 무인공향료를 기업이념으로 삼아 자연지향적이고 환경 지향적인 기업문화를 고수하고 있는 건강식품기업인 만큼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에 신뢰성을 더한다. ‘휴럼’이 뽑은 건강추석선물 베스트 3 1.밝고 맑아지는 ‘야생블루베리’‘휴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인기 추석선물은 ‘야생블루베리’다. 최근 블루베리의 선풍적인 인기 속에 가짜 제품이 적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은 믿고 살 수 있는 블루베리 제품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엄선된 천연 원료로 만든 ‘휴럼’의 ‘야생블루베리’는 단연 인기. 야생블루베리 농축액 100%를 함유한 제품으로 재배종 블루베리와는 달리 같은 양의 블루베리보다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책을 많이 보는 수험생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제격. 눈이 안좋은 어르신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2.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석류즙’천연 여성 호르몬계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성의 생리조절과 활성, 피부미용에 좋은 ‘석류즙’ 또한 추석선물로 인기다. 특히 ‘휴럼’의 ‘석류즙’은 KTG075가 들어있어 호르몬계 개선은 물론 위와 장이 더불어 좋아진다. 실제로 김모 주부(46)는 “하루 단 한 팩씩 며칠 먹다보니 얼굴 뾰루지가 사라졌다”며 놀라운 반응. 석류를 직접 사먹는다면 하루에 세 개 이상의 석류를 먹어야 효과를 보는 반면, 한 팩에 석류 세 개 반이 든 ‘휴럼’의 ‘석류즙’은 가격의 부담을 확~ 줄이고 그 효과는 높였다. 3,자연 숙성한 발효흑마늘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 선수도 즐겨먹는다는 ‘흑마늘’. 작년 신종 플루로 인기가 폭등했던 ‘흑마늘’은 올해도 꾸준한 인기상품이다. 특히 ‘휴럼’의 ‘발효흑마늘’은 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냄새를 덜어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일반 마늘에 비해 항산화 작용이 무려 10배나 높고 체내에서 살균, 항균, 해독작용을 해 면역력을 향상시킨다고 하니 온 가족 건강식품으로 제격이다. 이외에도 한 포만으로 숙취 해소 효과가 크게 입증되는 ‘헛개나무’와 사포닌 함량은 높이면서 가격의 부담을 줄인 ‘홍삼’ 제품, 내과의사도 추천하는 ‘탁터뮤뮤’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휴럼’이 추석을 맞아 20% 세일에 들어갔다. 아직도 추석 선물이 고민이라면 자연에서 찾아낸 실속만점 ‘건강’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휴럼 춘천후평점 253-0758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