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통체계변경 - 문전교차로 황령터널 무료전환(2010. 10. 1)에 대비하여 부산진구 문전교차로 주변의 교통체계가 바뀐다.현재 황령터널에서 문현교차로 방면 좌회전을 폐지하고, 범내골교차로에서 문전교차로방면 일방통행로 중 지오플레이스 앞 일부구간을 양방통행으로 전환한 후, 문현혁신도시(금융단지) 방면 좌회전을 신설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진주남강 유등 축제 기차 여행 코레일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복환)는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1~12일까지 경남 진주시 칠암동 남강 일원에서 열리는 2010 진주남강유등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 기차여행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최대 과제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고유가에 대한 근심을 풀고자 코레일과 진주시가 마련했다.진주남강유등축제는 수 백개의 대형등을 진주 남강에 띄우고 강변 둔치에 소망등을 비롯해 크고 작은 수 만개의 등이 야간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유등의 향연을 펼친다.축제 기간에는 소망등 만들기, 유등 띄우기, 세계풍물등과 한국의 등전시, 창작등 만들기 및 전시, 전통 공예등 다양한 전시거리와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많다.기차여행은 10월 1, 2, 8, 9일 12시 30분경 호계역을 출발해 울산역, 해운대역,부전역, 구포역, 화명역 등을 거쳐 진주역으로 향하고, 3, 10일은 오후 13시30분경 부산역을 출발해 구포역, 사상역, 화명역 등을 거쳐 오후 16시 30분경 진주역에 도착하게 된다.진주역에 도착한 후 진주성 관광과 2010년 진주유등축제를 관광하고 또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는 전문 DJ의 멘트와 함께 음악감상과 그리고 여행객들의 사연이 담긴 편지를 읽어주는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번 진주유등축제열차 요금은 어른 38,800원(부산역기준), 어린이(29,400원)이며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051-440-2516(부산역), 051-440-2611(부전역), 051-440-2492(구포역), 051-747-7788(해운대역)으로 하면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이 실속 추석 명절,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차례상 차림이다.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평균 20%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이 전국 16개 시·도 25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용품 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평균 16만6천485원, 대형마트는 20만9천557원이 들었다. 부산은 전통시장 16만2천200원, 대형마트 20만3천68원으로 전통시장이 할인마트보다 알뜰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송편, 두부 등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37.3%나 저렴했고, 생육(21.9%), 채소·임산물(20.3%), 선어류(15.8%)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높았다. 특히 탕국용 쇠고기 600g의 경우 대형마트가 3만5천원인 반면 전통시장은 2만5천으로 무려 1만여원(27.7%)이나 차이를 보였다.한편 부산지방경찰청은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주변 도로에 대해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서원시장, 부산진시장, 자유도매시장, 반여농산물시장, 감전동새벽시장, 연산시장, 거제시장, 하단5일장, 구포시장 등 9곳으로, 주차 허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최대 2시간이다.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낮 시간에 한해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며 "주변 교통 흐름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시장을 중심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장기주차와 주차질서를 해치는 행위는 더욱 엄격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동네 약국 돌아가며 문 열어요"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 발생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도록 온 힘을 다한다. 우선 시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46곳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토록 하고, 의원과 치과의원 3천112곳은 당직의료기관을 정해 돌아가며 비상근무토록 한다. 16개 구·군 보건소는 의사와 간호사 등이 근무하며 비상진료를 한다. 부산대병원 안에는 응급환자 대처요령을 알려주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약국 1천528곳은 1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토록 안내문을 게시한다. 부산시는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명단을 알려준다.전염병 방역대응체계도 운영한다. 의사 간호사 검사요원 등 90명으로 18개의 방역기동반을 운영,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병·의원 1천437곳을 질병정보 모니터망으로 운영, 집단설사 등에 즉각 대응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추석맞이 노숙인 건강검진 부산광역시는 추석을 맞이해 노숙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노숙인 시설 및 거리노숙인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결핵 검사를 실시하는 것. 부산시와 각 보건소, 부산노숙인 지원센터, 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 결핵연구원이 공동으로 검진에 나선다. 총 2천3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문조사, 흉부엑스선검사, 결핵, 성병, B형간염, 당뇨, 빈혈, 신장질환, 잠복결핵검사 등을 통해 노숙인 건강을 살핀다.부산에는 총 403(쉼터 256, 거리 147)명의 노숙인이 있으며, 이들 중 40명이 결핵·성병·간염 등의 병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03명은 알코올중독·고혈압·당뇨·호흡기질환·소화기질환과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검진결과에 따라 △결핵 의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재검진 △활동성 폐결핵 환자는 부산의료원에 입원치료 △결핵, 잠복결핵감염자, 에이즈, 매독 등 감염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관리를 통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888-2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부산~대구 KTX 11월 완전개통 경부고속철도(KTX)의 완전개통이 코앞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9일 공개 시승행사를 열었다. 향후 영업 시운전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초 완전 개통한다. 부산~서울간 운행시간은 2시간46분에서 2시간18분으로 줄어든다. 특히 부산~대구간 운행시간은 현재 68분에서 38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부산~대구 구간을 덜컹거리며 서행해야 했던 불편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부산에서 경주까지는 불과 24분만에 주파가 가능하다.부산의 기대는 크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 진입으로 경제거점이 서울로 몰리지 않을까 우려도 있지만, 지역특성을 잘 살리면 관광, 문화, 서비스 분야에서 지역특수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기적의 해저터널'' 완전연결 부산 강서~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해저터널이 완전 연결됐다. 지난 13일 오후 연결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강인길 강서구청장, 권민호 거제시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취재진 등 200여명이 참석,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다. 지난 5월 사장교 상판 최종연결에 이어 침매터널까지 완성, 예정대로 12월 초 개통이 무난할 전망. 해저 침매터널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자 세계적으로도 난공사로 손꼽힌다.12월 거가대교가 열리면 부산~거제간 거리는 140km에서 60km로, 통행시간은 2시간10분에서 50분으로 줄어든다. 연간 물류비 절감 예상액은 4천억원. 부산·경남의 상생발전과 시너지효과가 눈에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불법지하수시설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면제 부산광역시는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불법지하수시설에 대해 내년 2월까지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자진신고 시 벌칙·과태료 등을 면제해주고 양성화할 계획이다. 이들 불법시설들은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한 현황파악을 어렵게 하고, 장기간 방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벌칙·과태료에 대한 부담으로 인한 불법 지하수시설의 음성화를 막기 위해 ''불법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는 것.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신고 없이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 이다. 이 기간동안 자진신고를 하면 벌칙(3년 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과 과태료(500만원이하)가 면제되며, 검사를 거쳐 적합한 시설인 경우 합법적인 시설로 전환할 수 있다. 자진신고는 해당 지자체 자진신고센터 또는 지하수 담당과를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해 허가증 또는 신고증을 발급받은 뒤, 이행보증금을 예치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현장확인을 거쳐 준공확인필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청 지하수담당과에 문의 또는, 국가지하수정보센터(www.gims.go.kr)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함께 나누는 세상 길벗가게 회원들 이웃사랑 실천 고양시 덕양지역 길벗가게 회원들은 지난 8일 행주외동 191-2번지 일대 노인치매 보호시설에서 회원 20명이 모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치매노인시설 2개소를 선정해 여름철 습기와 곰팡이로 더러워진 방을 깔끔이 청소하고, 시설주변 잡초제거 및 쓰레기 청소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열악한 환경을 쾌적한 보금자리로 변화시켜 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이용구 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길벗가게를 운영하면서도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무런 불평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의 손길로 쾌적해진 보금자리를 이뤄낸 것에 대해 마음속으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길벗가게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동구 길벗가게 회원 20여명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일산동구 주민복지과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장애인 전동휠체어에 사랑을 충전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경영대학원 경기 글로벌 CEO아카데미 원우회(회장 유병기)에서는 십시일반 기금으로 마련한 전동휠체어 충전기 1대를 일산동구청에 기증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8일 진행된 기증식에서 유병기 회장은 “외출 시 갑자기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30명의 회원들이 힘을 보탰다”며 “구 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용규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기회로 관공서에 어렵게 발걸음 하시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양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원우회측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동휠체어 충전기는 13일부터 일산동구청 1층 민원실 입구에 설치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백석2동 러브푸드 연계사업으로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는 이달부터 매월 1회 기부 받은 ‘러브 푸드’를 복지관,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러브 푸드 연계 사업의 기부자는 백석동 ‘서울수산’, ‘GㆍM축산유통’으로, 채소류, 과자류, 식재료, 쌀 등을 관내 꿈나무의 집 등 사회시설 7개소에 지원한다. 동은 이번 사업 마련과 동시에 기부자 확대와 수혜대상자 다양화,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주민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기부자의 식료품 기부에 따른 신선한 식료품을 연계하기 위해 차량 및 냉장용기 확보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러브 푸드 기부 관리 일지를 작성할 계획이다. 적십자 고양사랑 나눔걷기 축제 참가비로 고양시에 쌀 기증 지난 7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정운란)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고양시에 적십자 나누米(10kg) 663포를 기증했다. 적십자 나누米는 지난 6월5일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5회 고양 사랑 나눔 걷기축제’에 참가한 4천명의 참가비로 구입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와 청소년적십자(RCY) 지도교사 고양지구협의회가 주최한 ‘제5회 고양 사랑 나눔 걷기축제’는 고양시 일대를 걸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서 참가비는 전액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나눔 행사이다. 지난해는 3천여 명이 참가해 1천6백여만 원을 모금, 고양시 취약계층 468세대에 쌀(10kg)을 전달하고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7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올해는 2천만 원을 모금해 663포의 쌀을 구입(1,300만원 상당) 고양시 39개동 주민센터에 17포씩 전달했으며 남은 700만원은 올 겨울 연탄나누기(500만원) 활동과 청소년 장학금(200만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17일까지 고양시 취약계층 450세대에 1천8백만원 상당의 부식세트와 구호미(5kg)를 전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고양시 21~23일 추석연휴 청소대책 추진 고양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청소과와 각 구청에 21일부터 23일까지 청소대책 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물 관리 등 청소관련 민원접수와 처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휴무로 인해 22일과 23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은 오전 5시부터 낮 12시까지 주요 도로와 주택가 주요지점에서 쓰레기 수거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 발생한 쓰레기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노면청소차 10대, 살수차 6대를 동원 13일부터 명절이전까지 주요 도로변과 청소취약지역 일제대청소기간으로 정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역세권, 공원묘지 진입로 등 시민다중 이용 장소에 무단투기가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면서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무단투기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