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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형 소규모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300인 미만 초교 10개교 전교생 무상 급식 고양교육청은 2010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 5~6학년 2만 6천여명의 무상급식에 이어 학생 300인 미만의 도시형 소규모 초등학교 10교의 무상급식을 실시할 예정으로, 전교생 약 1,20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예산지원으로 2학기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학교는 대곡초, 덕은초, 행주초, 성석초, 원중초, 용두초, 흥도초, 지축초, 삼송초, 신원초로서, 300인 미만의 도시형 소규모 초등학교 전교생 무상급식 실시는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게 됐다. 고양시는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구도시의 개발제한구역 및 통일로 등 주로 신도시 외곽지역에 학생수 300인 미만의 소규모 초등학교가 산재해 있다. 최근에는 보금자리 주택 등 재개발 사업으로 대부분 이주하고, 남아있는 학생들은 중식지원 대상자를 비롯하여 저소득층이 대부분으로 급식비 징수 및 급식운영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도시형 소규모 초등학교는 교당 인원이 50명 미만부터 약 200여명인 소수의 학생 수로 교육청에서 급식비 일부를 보조받고 있지만, 학생이 부담해야할 급식비 부담비율은 대규모 학교보다 오히려 높은 반면 급식의 질은 상대적으로 저하되고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09년도에 도시형 300인 미만 초등학교를 무상급식 대상 1단계로 선정 추진했으나 경기도의회에서 예산 전액이 삭감되어 무산된 바 있다. 이관주 고양교육장은 “아직 고양시의회의 의결절차가 남아 있지만 어려운 재정 상황임에도 고양시의 지원결정에 감사하다”며 “무상급식은 차별없는 보편적인 교육복지의 실현으로 고양시 학부모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6
-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발레를 할 수 있어 행복해요~” 정적인 클래식 음악에 우아한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레 교실. 하지만 여기 신나는 영어 노래 에 맞춰 재밌는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해보는 발레 교실이 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에게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발레 교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발레 교실!!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트윈클 영어발레’ 교실을 찾아가 발레의 즐거움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정다운 강사를 만나봤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발레, 아이들에게 즐겁게 가르치고 싶어... 문화센터 수업이 끝나고도 정다운 강사를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그녀를 둘러싼 아이들이 쉽게 선생님을 내놓아 주지 않기 때문. 귀찮기도 하련만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어주며 함께 웃어주고 함께 걱정해주는 그녀에게 힘들지 않느냐고 묻자 “아이들을 보세요. 너무 해밝게 웃으면서 달려와요.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 짓고 해맑게 웃게 되요”라며 오히려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자신은 큰 행복을 안고 사는 사람 같다고 했다. 그녀가 이렇게 행복한 발레 강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트윈클 발레’를 만나면서부터였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제 인생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발레입니다. 발레의 세계는 정말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움, 신비함이 있죠. 이런 발레를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작한 발레 강사. 하지만 정적인 클래식 음악을 틀고 처음부터 발레 동작만을 고집하는 일반 발레는 아이들의 발레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면서 힘들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녀는 안타까운 마음에 해결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트윈클 발레를 만나게 되었다. “처음 트윈클 발레 수업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소품과 재미있는 음악들을 활용해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발레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구나... 발레의 다양한 매력을 아이들이 모두 느낄 수 있겠다 생각했죠.” 즐겁게 몸으로 표현하면서 키도 쑥쑥~ 창의력도 쑥쑥~ 트윈클 영어 발레는 발레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면서 성장판 자극과 발레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자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다운 강사는 “아이들의 경우 전문적인 발레 동작들을 무리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연령별 발육 상태에 맞는 동작을 해야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체형교정과 대, 소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발레 수업과는 달리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과 소도구 등을 사용해 오감을 자극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흥미로운 주제를 다양한 음악에 맞춰 신나는 놀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트윈클 발레! 너무나 신나고 행복한 꼬마 발레니라들과 그보다 더 행복한 선생님을 만나고 온 시간이었다. 문의 : 010-4941-2046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6
- 도서관 소식 & 교육안내 한뫼도서관 다채로운 문화강좌 실시 9월, 고양시 한뫼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 강좌를 준비했다. 먼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가을 숲에서 놀자’를 9월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가을 숲에서 일어나는 나무, 꽃, 곤충 등의 자연의 변화를 배우는 실외 프로그램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자연의 신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9월14일부터는 북 아트 수업인 ‘내가 만드는 책’을 실시한다. 지정도서를 읽고 느낀 점 등을 토대로 나만의 책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책 읽기에서 벗어나 직접 책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이다. 이번 ‘내가 만드는 책’ 프로그램은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에는 저학년(초등1~3학년) 대상의 수업으로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접수는 ‘가을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9월2일 오전 10시부터, ‘내가 만드는 책’은 9월3일 오전 10시부터 한뫼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www3/han)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뫼도서관(8075-9103)으로 문의하면 된다.풍동도서관, 11일 숲속마을 가을 음악회 공연 개최 고양시 정보문헌본부 풍동도서관에서는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인 퍼니밴드와 함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풍성한 가을맞이 ‘숲속마을 가을 음악회’를 오는 9월11일(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식골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금관5중주의 연주로 전통적인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 던지고 유쾌하게 춤추듯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콘서트와 마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 할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공연장소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 유의할 사항은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개인 돗자리를 꼭 지참해야 한다. 행사 당일 비가 오면 공연은 취소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풍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pung/www3)나 문화행사 담당자에게 문의(8075-9143)하면 된다.대화도서관, 독서의 달 특별 연극공연 ‘책 갈피’ 대화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연극 ‘책, 갈피’를 공연한다. 이 연극은 1990년대 초반, 작은 다락책방을 배경으로 책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경에 맞게 자료실 그리고 서가 사이가 무대가 되어 진행되며, 도서관 자료실에서 펼쳐지는 연극 공연이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기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9월13일(월)과 27일(월) 저녁 7시30분에 대화도서관 청소년자료실에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9월7일(화) 오전 10시부터 대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8075-9124)로 문의하면 된다.마두도서관 하반기 청소년 푸른 독서회 운영 마두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11일부터 12월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에 걸쳐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소년 푸른 독서회’를 진행한다. ‘청소년 푸른 독서회’는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의 관심 속에서 매년 진행되는 인기강좌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주제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은 후 자유로운 토론 글쓰기 인물분석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후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봄으로 건전한 토론문화를 익히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다는 점이 뜻 깊다. 참가신청은 9월6일 오전 10시부터 마두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청소년 푸른 독서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마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8075-9064)로 문의하면 된다.행신어린이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진행 행신2동에 소재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을 위해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 행사로 9월4일(토) 오후 3시부터 독서의 달 특집 꿈꾸는 열매 공연으로 소녀 앤디가 자신감과 꿈을 갖는 이야기인 ‘노랑머리 앤디’가 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공연시작 20분 전 선착순 입장(전체 연령가 100명)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두 번째 행사는 9월11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동화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서 탐험하는 갯벌 세상’으로 3층 어울림터에서 유애로 작가와 함께 한다. ‘갯벌이 좋아요’, ‘으악, 도깨비다’의 선정도서(2학년 국어교과서 수록 작품)로 그림책 속 숨겨진 환경과 생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과 작가의 작품이야기, 갯벌친구 만들기 체험 및 사인회 등 행사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50명으로 행신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www3/heng_ch/)에서 접수 중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준비물은 신청자 개인이 별도로 준비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8075-927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6
- 2010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고양시에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오는 9월1일부터 10월18일까지 48일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 온라인 전입신고자(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전입자) ▶ 제3자로부터 거주불명등록이 요청된 자 ▶ 90세 이상 고령자(1920년 6월30일 이전 출생자) ▶ 기타 재개발 보상을 노린 위장전입 의심자 등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 등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거주하지 않으면서 허위 전입한 주민은 사실조사 기간 동안 자진해서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주소를 이전하여야 하며, 주민등록 이전 조치에 응하지 않는 경우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되고, 거주불명 등록자(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 등록자(말소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1/2이상 경감 받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6
- 경기우수농산물(G마크) 및 고양시 행주치마 전용관 개관 고양시에서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소재한 고양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에 ‘경기우수농산물(G마크) 및 고양시 행주치마 전용관’을 개관했다. ‘경기우수농산물(G마크) 및 고양시 행주치마 전용관’은 157㎡ 규모로 양곡, 과일, 채소, 축산, 수산 전통식품 등 6개 코너로 구성되어 고양시 행주치마 인증농산물,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등 경기도 및 고양시 우수 농축산물 30여개 품목을 연중무휴로 상설 전시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행주치마 고양 쌀, 행주한우, 일산열무, 송포 애호박, 고양토마토, 천년초, 천년초 막걸리, 선인장 가공품, 쌀 국수, 생들깨기름, 조미김, 돈육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6
- 고양시 장애인 콜택시 운행 고양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8대를 구입하여 오는 9월1일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한다. 이용대상은 등록 장애 1~2급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으로 버스, 지하철 등의 이용이 어려운 자와 그 외에 혼자서 외출이 곤란하여 장애인 콜택시 이용이 필요한 시민들로, 연중 365일 24시간 무휴로 언제나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전화로 사전예약하거나, 즉시 콜(24시간 운영) 방식으로 운행지역은 고양시 전역과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및 고양시와 인접한 지역(은평구, 마포구, 강서구, 김포시, 파주시, 양주시 등)만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고양시 관내는 거리에 제한 없이 2,000원(편도1회)으로 정액제이며, 관내를 벗어난 인접지역을 운행할 경우는 시계 외를 기준으로 150원/km이 할증된다. 이동지원센터는 고양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고양시 어린이교통공원(백석동 1233) 내에 소재하며, 지난 8월1일부터 한 달 간 시범운행을 해왔다. 콜택시는 12인승 승합차를 개조해 휠체어 리프트시설과, 카드결재기, 차량용 이동전화기, GPS 등을 장착하고 센터의 지시를 받아 운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콜택시를 증차할 계획이며, 장애인 콜택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교통행정과(8075-2911)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577-590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6
- ‘여름愛 알뜰김치’ 로 소외된 이웃 돕기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기흥·화성캠퍼스에서 김치를 만들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를 가졌다. 2008년부터 시작된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에는 용인시, 화성시 소속 봉사자들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 신선한 제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도 삼성전자 임직원 80여명, 용인과 화성의 봉사자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가해 열무김치, 알타리 김치 6톤과 밑반찬 7종을 용인·화성시의 소외계층 1004가정, 기흥·화성캠퍼스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 1004가정에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나만의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화성시일자리센터가 구직자들의 취업성공률 증대를 위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2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뉴딜사업’과 만30~55세 미만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지원사업’으로 나눠지며, 청년뉴딜사업은 20명씩 모두 3기에 걸쳐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구직자들은 전문 취업컨설턴트와 집단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업종과 일자리를 찾는 것은 물론 취업전략 등의 개인역량강화와 취업스킬, 실전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만30세 이상 55세 미만의 구직자는 각 20명씩 2기에 걸쳐 개인 밀착상담을 통해 경력에 맞는 취업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청년뉴딜사업의 경우 30만원, 재취업사업의 경우 20만원을 참가자에게 지급한다. 20일까지 제2기 취업프로그램(8.23~9.30)에 참가할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화성시일자리센터(경기도 화성시 병점3로 23번지 동부출장소 내 3층)를 방문하거나 전화(031-369-4211)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삼천리금수강산, 건강하게 푸르게.. (사)하나됨을위한늘푸른삼천(대표 박창균 신부)은 창원에 본부를 두고 나눔, 평화, 화해를 모토로 동강난 허리 꺾여진 반도의 소통과 혈류를 위해 노력하는 대북지원 민간단체이다. 혼란과 분열, 반 평화의 현실에도 최선과 안간힘으로 민족과 핏줄에 대해 실천하는 연민. 솜이불로 묘목으로 의약품으로.. 푸른 삼천리로 하나 되고자 신명을 바치는 이들의 역사 일구기와 생생이야기 들여다본다. 민족을 살린다는 사명감으로 뭉친 지역중심 대북민간단체(사)하나됨을위한늘푸른삼천(이하 늘푸른삼천)은 남북교류협력 단체들이 서울 중심으로 집중 된 현실에 반해. 통일운동 하던 지역 어른들이 지역을 텃밭으로 통일 운동 하자는 취지를 모아 출발했다. 운동가들에 의한 통일운동의 범주를 넘어 저변을 확대하며 기업가 등 경남일원 대표 진으로 준비위를 거쳐 2007년 창립. 현재 20여 이사와 활동가 실무자 등 회원 200여명의 95%가 경남도민이다. “도민과 함께 일으킨 4년간의 열정이 식어 버릴까 현시점에 대한 걱정이 크다”는 주수경 조직국장은 “통일은 만들어가야 합니다. 통일 후의 거리감은 민간에서 좁혀야 할 의무라고 봅니다”라며 도민들의 바른 안목을 믿는다고 말한다. 북녘 살림녹화 사업북녘산림녹화사업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한 늘푸른삼천은 첫 사업으로 ‘나무보내기사업’부터 시작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방지 및 농업생산력을 높임으로 식량난을 해결하고 삼천리금수강산푸르게 가꾸겠다는 의지에서 비롯한 것이다. 백두산에 잎갈나무50만주를 보내고, 개성개풍양묘장에 신포플러150주를 직접 심은 것이 2007년. 많은 나무를 한꺼번에 보내는 난점과 까다로운 검역 및 생육 확률 등을 따져 보다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해. 2008년 가을에 평양 상원군에 약30만평 규모 양묘장을 조성했다. 당시 정회교 진주제일병원장 등 57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김해공항에서 평양순안공항까지 전세기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양묘장준공식에 참석했다. 작년 봄에는 낙엽송과 백합나무 종자 및 농약 비료 등 양묘자재를 보낸 후 지역과 북녘과의 직접교류라는 양분으로 쑥쑥 크고 있는 새싹을 확인하고 왔다. 올해는 천안함사건 이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중단에 따라 경협기업은 물론 순수인도지원단체까지 안타까운 실정을 맞고. 양묘사업이 물자반출조치로 차질을 빚는 등 모금에 참여한 국민들의 실망 및 어렵게 쌓아온 신뢰에 대한 우려가 큰 시점에 놓여있다. 의료협력사업작년에 의료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평양 제1인민병원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의약품 및 의료장비를 보냈다. 1945년 설립된 평양 제1인민병원은 낡은 시설과 의약품 부족 등의 열악한 조건에도 평양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종합병원이다. 그러나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건설자재 및 병원용 침상 의료장비 등의 대북반출이 전면차단. 의약품 반출만이 허용된 가운데 경남도, 한마음병원, 파티마병원, 농민약국 및 시민단체들의 협력과 기부천사들의 힘을 모아 6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만 보낼 수 있었다. 역시 천안함사태로 인해 민간교류조차 전면 차단되고, 늘푸른삼천 또한 실무접촉이 무산된 올해는. 다행히 영유아사업은 허용하겠다는데 맞추어 어린이의약품보내기를 위해 열심히 약품과 기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국민누구나 약품으로 기금으로 기부천사로 돼지저금통으로 늘푸른삼천과 통일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통일을 위해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천원으로 답이 될 수 있으니, 늘푸른삼천으로 전화하면 가능하다. 한편 사무국에선 의료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재정사업으로 백두산의 들쭉술(40%, 30% 증류주), 대동강맥주, 인풍술(야생포도주), 백로주(돌배술) 등 주류 및 강냉이가루, 도토리가루, 국수 등도 판매하고 있다. 남북 만간교류는 민족의화해와 평화, 통일을 앞당기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민간교류의 막힘이 민족의 공멸로 이어진다는 우려 또한 국민 누구나의 가슴에 얹힌 안타까움이니만큼. 늘푸른삼천의 민족을 살린다는 사명감은 처음부터 지금도 그리고 항상 변함없을 것이다. 박창균 대표는 “통일 조국의 미래를 꿈꾸며 작은 나눔도 함께 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며 지금도 앞으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사)하나됨을위한늘푸른 삼천 : 263-615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대우백화점 별관 옥상, 녹색정원으로 변신 창원시가 추진 중인 옥상 정원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와 마산대우백화점(대표 정한동)은 지난 3월 옥상정원 가꾸기 사업 협정을 맺고 마산만과 무학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백화점 별관(주차빌딩)옥상을 생태습지공원으로 조성 완료했다. 총 공사비 2억3천8백만원(시 보조 1억1천9백만원)의 사업비로 990㎡ 면적에 휴게시설, 산책로, 벽화, 조명, 장미아치, 안전휀스 등의 기본 조경 시설물을 설치. 생태연못, 솟대, 관찰데크 등 생태학습장 및 1만여 본의 각종 수생, 수중, 야생화를 심었다. 대우백화점 생태습지공원은 앞으로 휴식공간과 함께 환경 생태교육의장 등으로 적극 활용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지역명소가 될 전망이다.옥상정원 가꾸기에는 도시열섬현상 완화,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도시경관 향상, 여름 냉방효과, 겨울 단열효과 등 에너지절약 및 휴식공간 활용과 생물의 서식처 제공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공공건물 및 민간건물 옥상정원 가꾸기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도심열섬현상 완화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마산합포구청, 옛 시장실 시민 무료개방시민과 기업체 등에 생산 공간으로 활용하도록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옛 마산시장실을 개조해 ‘시민을 위한 방’으로 개방.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행정 간의 친숙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마산합포구는 지난 16일 관내 영업중인 244개 전 기업체에 ‘시민의 방 무료개방 이용’안내문을 발송. 바이어 상담과 투자유치 등 필요 시 언제든 무상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프리젠테이션 시설이 갖추어진 상황실과 회의실 등도 적극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산합포구는 기업인과 지역주민 간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 관내 30인 이상 제조업 27개 업체와 이장 및 지역주민 10여명을 한자리에 모아 『기업체 및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해구, 스쿨존 내 불법 주. 정차 집중단속진해구(경제교통과)에서는 초등학교 개학기에 맞춰 등굣길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30일까지 1개월간 관내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 정차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자동차 보유대수의 폭발적 증가와 주차시설 부족에 따라 스쿨존까지 불법 주. 정차가 행해지고 어린이 사망사고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비책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진해구는 중점단속에 앞서 오는 8.16~8.29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시설 사전 점검 및 스쿨존구역 내 불법 주. 정차 행위 중점단속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