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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아산뉴스 문화도 누리고 나눔도 함께 하고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은 오는 28일(토) 천안시 유량동에 위치한 리각미술관에서 ‘미술관 옆 삼색(三色) 공감’ 기부만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부만찬회의 수익금은 방글라데시 우토바라 마을의 화장실설치ㆍ우물파기사업을 위해 쓰인다.이 사업은 2001년부터 천안지역에서 이주노동자로 일하면서 풀뿌리시민활동에 큰 감명을 받은 무하마드 쟈키룰 이슬람(이하 쟈킬)씨가 자신의 고향에 설립한 NGO인 아펙스재단(APEX)에서 실시하는 첫 사업이다. 기부만찬회는 쟈킬씨의 방글라데시 이야기,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 이안복 명창의 경기민요 공연, 박광식 색소포니스트의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과 바비큐파티 등이 마련된다. 행사장 한 공간에서는 방글라데시 현지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역시 아펙스재단 지원 사업에 쓰인다. 참가비는 1인 10만원(초등학생 이하, 비영리단체 활동가 5만원)이며 참가신청은 풀뿌리희망재단 홈페이지(www.hopefund.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576-6490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아산시, 공직자 독후감모음집 발간으로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아산시는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이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적인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산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를 실시, 독후감모음집 “기분 좋은 변화”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공직자 독후감모음집은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응모된 독후감 중 입상작 21편을 모아 책으로 만든 것으로 공무원독후감 공모에는 총 81편의 독후감이 제출되었으며 최우수1명, 우수5명, 가작6명, 장려9명이 입상했다. 공직자 독후감의 심사는 관내 대학교 국문학분야 및 행정학분야 교수를 위촉, 제출된 독후감의 우수성, 선정도서의 적합도, 관련업무?조직 또는 개인 발전과의 관련성, 읽은 도서에 대한 혁신내용 파악 및 현실과 접목 여부, 도서 이해의 정확도, 서술형식의 완성도, 문장 구사력 및 분량 등을 심사위원의 심사기준에 의거하여 평점 산정 및 순위 결정을 했다. 그 결과 2010 공직자독후감 최우수작의 영광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지방시설서기 이경수씨에게 돌아갔다. 시는 이번에 발간된 공직자독후감 모음집 “기분 좋은 변화”를 시청 각 실과 유관기관 및 민원실과 열린행정정보센터에 비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짝 웃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 신뢰성 구축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직자독후감 공모를 통해 모든 공직자가 학습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아산 신정호수에 조롱박이 주렁주렁 열렸어요!녹음이 짖어가는 8월 신정호 수변에는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 조성과 시민들에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신정호 수변 약 120m 장미터널 구간을 조성해 조롱박 등을 500본씩 식재하여 지금은 모두 영글어 신정호수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수변경관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터널은 봄에는 장미로 덮인 화려한 경관을 주는데 장미꽃이 지고 난 후 공백기를 대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롱박 및 오색호박을 식재한 바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아산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아산시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와 주택의 총수 및 개별 특성까지 파악해 각종 경제?사회 발전계획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등에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인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사업을 위해 염치읍 23명, 배방읍 120명 등 조사요원 총 600여명을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2일까지 10일간이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직접 등록하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자치센터)에 조사요원 채용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18세이상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2005년 총조사 참여 경험자 및 조사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대 선발한다. 조사기간 중에는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저소득층 및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는 관련서류 제출자에 한해 우대 채용하기로 했다. 합격자 발표는 9월 8일 이후 인구주택총조사 및 아산시청 홈페이지, SMS로 통보하게 된다. 인구총조사는 1925년부터, 주택총조사는 1960년부터 매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인구총조사는 제18차, 주택총조사는 제10차에 해당된다. 2010인구주택총조사는 2010년 11월1일 0시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사는 거처를 조사하게 된다. 준비조사는 10월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 인터넷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실시하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하여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조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가구 인터넷 보급률 81.2%(09.5 한국인터넷진흥원자료)를 감안하여 2005년 0.9%였던 인터넷조사를 30%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근봉 기획예산담당관은 “내일을 위해 함께 뛸 적극적인 조사요원들이 많이 동참하여 성공적인 인구주택 총조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가족의 소중함 일깨우는「희망공간 가족캠프」천안시가 소외계층 청소년가정의 행복 전도사로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4~15일 1박2일 동안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주최로 25가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고유스호스텔에서「희망공간 가족캠프」를 열었다. 가족 연극치료, 미덕의 언어 버츄프로그램, 어린이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화합,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서로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가족연극치료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별도로 마련된 부모교육시간에는「미덕의 언어 버츄프로그램」특강을 통해 자녀에게 힘이 되는 말, 자녀 기 살리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참여가족 모두가 함께 그린 대형걸개에는 각 가족의 행복과 소원을 담은 희망 가족화를 그려 천안시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엔 온가족이 함께한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몸으로 부딪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가족 캠프는 저소득가정 및 한부모가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화합과 가족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천안 남산중앙시장 상인대학 천안학 특강대학교에서 정식과목으로 채택되는 등 성과를 높이고 있는 ‘천안학’이 생활현장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시민들에게도 강의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천안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남산중앙시장에서 지난 6월 23일부터 두 달 동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두 차례 열리는「상인대학」에서도 ‘천안학’ 특강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 상인대학에서는 성무용 천안시장을 특별강사로 초빙,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천안학’ 특강을 2010-08-20
- 배방읍, 한라비빌디APT에서 문화예술 공연 개최 지난 12일 아산시 문화예술과 지원으로 공수리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공연, 아산시립합창단, 7080, 마임 공연으로 구성,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주민 모두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박찬순 한라비발디 아파트(공수13리) 이장은 “작년에도 시청에서 지원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입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 역시 많은 주민들이 비 오는 가운데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마지막까지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호응해주어 기쁘다”며 “항상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해 준 아산시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해외 여행가 이해욱씨 사진 전시회 열어 해외 여행가 이해욱은 “꿈꾸는 삶 - 세계 속의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8.23(월) 부터 8.29(일)까지 부산시청 제2전시실(2층)에서 사진전을 연다. 이해욱씨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세계 독립국가(191개국) 여행 목표를 달성한 해외 여행가이다. 이제 남은 나라는 3개국으로 우리나라 정부가 여행을 금지한 나라들이다. 이번 사진전시는 아프리카 서부·중부 나라들을 2006년 부터 현재까지 4년여간을 여행하고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가 배인 풍물·인물 등 40여점을 담아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 이해욱씨는 1938년생으로 행정고시 1회 출신으로 체신부 차관 및 KT사장(현재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KT동우회 회장으로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부산여성의 전화, 가정폭력 상담원 교육 부산여성의 전화는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을 다음달 6일~11월29일 매주 월·수·금요일에 실시한다.이주여성 관련 시설 실무자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여성폭력상담의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의식 강화를 통해 현장성 있는 전문상담원을 길러내는 게 목적.내용은 한국의 가족특성과 가족문제, 다문화와 이주여성, 이주여성 가정폭력의 실태와 대책, 이주여성과 가정폭력법, 이주여성의 체류·출입국 관리법 및 국적법, 외국인 고용 및 취업에 관한 법 등이 있다. 이밖에 애니어그램의 이해, 가족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교류분석, 사이코드라마, 현실요법의 이론과 실제, 이주여성쉼터운영의 실제,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이해와 상담, 사례연구와 역할연습 등도 진행할 예정.교육문의 및 접수는 이메일(pwhl2001@hanmail.net) 또는 홈페이지(pwhl.or.kr), 팩스(817-4320)로 하면 된다.(817-4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부산, 많이 변해도 바탕은 그대로네 해운대 해수욕장 옆으로 펼쳐진 논밭, 흰색 무명옷을 입은 사람들로 왁자한 동래읍성, 용두산공원에 들어선 일본 신사…. 그리고 고층 아파트들이 빽빽이 들어선 해운대 신시가지부터 부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 부산신항의 활기찬 모습까지.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최근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부산도시기록'' 화보집을 발간했다. 300페이지 분량의 화보집은 부산의 옛 풍경과 부산사람의 일상, 부산의 꿈을 담은 사진 600여장을 실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모은 사진과 부산시 소장 사진, 작가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부산시는 화보집과 함께 인터넷 웹사이트(http://abcd.busan.go.kr)를 통해서도 사진들을 공개했다.※사진제공·문의 :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888-4757~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부산대 앞 ''문화·젊음의 거리''로 부산대 앞 예술의 거리가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거듭난다.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부산대 앞 패션거리 일원에 원형 야외공연장을 마련하고 예술조각품,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간판정비와 아케이드 설치, 상설 거리축제 공간 등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에 대학로 일원 특성화사업 공모 지원을 신청했다. 지난 13일에는 원정희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실무담당자들이 젊은이들의 문화와 예술을 대변하는 서울 홍대 앞을 직접 찾아가 벤치마킹에 나섰다.금정구는 이날 서울 삼청동 골목길과 대학로, 홍대 앞 문화시설, 프린지페스티벌 등을 직접 둘러보고 부산대 앞 예술의 거리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모델 찾기에 나섰다. 도로와 녹지, 정책분야 담당자는 골목길과 보도, 문화거리를 벤치마킹하고, 문화축제 담당자는 축제와 홍대 앞 문화코드를 지역 예술행사와 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금정구는 2013년 부산외대 캠퍼스가 지역으로 이전하면 기존의 부산대와 부산가톨릭대 등과 함께 대학생과 교직원 수가 4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부산을 대표하는 젊음과 문화거리로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든 음식점 확대 부산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를 이달부터 확대 추진한다. 부산시는 원산지표시 의무를 쌀과 김치류의 경우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종전 100㎡ 이상 음식점만 적용)한다. 가공김치는 배추에만 적용하던 것을 수입김칫속·다진 양념·고춧가루·마늘 등 제2원료까지, 통신판매 농식품은 농산물과 가공품뿐만 아니라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도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또 오리고기와 배달용 치킨에 대해 원산지표시 의무를 처음으로 적용하고, 기존 대규모 점포(3천㎡ 이상)와 입점자에 대해서도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 점포 명칭과 주소를 부산시와 구·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1년간 게시한다. 소비자를 속이지 못하도록 원산지를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와 위장판매를 금지하고, 음식점에 대한 6개월간의 축산물 거래명세서 및 영수증 보관 의무화 규정 등을 마련했다.한편 원산지표시 방법으로, 음식점은 손님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이나 게시판 등에 표시하고, 배달용 치킨의 경우 포장재에 인쇄하거나 스티커·전단지 등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현수막 등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수입산을 판매하거나 원산지표시 푯말 등을 소비자가 잘 보지 못하도록 감추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일반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은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또 최고 100만원이던 수산물 원산지 신고포상금을 농산물과 같이 200만원 이내로 확대했다.부산시의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확대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지난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표시 관련 법령 등을 적극 홍보해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태백 검룡소’,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태백 검룡소가 8월 18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된다.명승 제73호로 지정되는 검룡소는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에 소재하고 있다. 1억5천만 년 전 백악기에 형성된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천 톤 이상의 지하수가 솟아 나오는 냉천으로 사계절 9℃ 정도의 수온을 유지하며 20m 이상 계단형 폭포를 이루고 있다. 오랜 세월 흐른 물줄기로 인해 깊이 1~1.5m, 폭 1~2m의 암반이 푹 파여서 그곳으로 물이 흐르는 모습이 마치 용틀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등 학술적·자연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경승지이다.검룡소의 물은 금대봉을 시작으로 해서 정선 영월 충주 양평 김포 등 평야와 산을 가로질러 서울을 비롯한 5개 시·도를 지나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김포시를 지나는 514.4㎞의 여정을 거쳐 서해로 흘러 들어간다.이번에 태백 검룡소가 명승으로 지정됨에 따라 강원도의 명승은 지난 1970년 국내에서 처음 명승으로 지정된 명주 청학동 소금강(제1호, 1970.11.18 지정)을 비롯하여 영월 어라연 일원(제14호, 2004.12.07 지정),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제27호, 2007.12.7 지정), 삼척 죽서루와 오십천(제28호, 2007.12.7 지정), 구룡령 옛길(제29호, 2007.12.17 지정), 동해 무릉계곡(제37호, 2008.2.5 지정), 영월 청령포(제50호, 2008.12.26 지정), 양양 하조대(제68호, 2009.12.9 지정), 춘천 청평사와 고려선원(제70호, 2010.2.5 지정) 등 모두 10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강원도는 대관령 옛길, 고성 청간정 등의 명승 지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춘천~원주~강릉행 심야버스 시범 운행 8월 23일부터 춘천 원주 강릉을 연결하는 심야버스가 시범 운행된다.춘천~원주 간 버스는 23시 출발, 춘천~강릉간 22시 30분 출발, 원주~강릉 간 버스는 23시 출발 예정이다.현재 도내에는 7개의 장거리 노선 심야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나 단거리 노선은 서울~춘천 간만 운행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강원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심야버스 운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참고로 현재 장거리노선 심야버스를 운행하는 지역은 서울~정동진·태백·속초, 강릉~동·북대구, 속초~대구·부산 등이다.강원도는 우선 춘천 원주 강릉을 연결하는 심야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확대 운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심야버스는 22시 이후에 출발하는 버스를 말하여, 운임은 주간운임보다 10% 할증된 요금을 받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8월부터 저속 전기자동차 도로 운행 허용 횡성군은 저속 전기자동차(전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하며 최고 속도 60km/h 이내, 차량 총중량 1361kg를 초과하지 않는 자동차)의 도로 운행을 10일부터 허용했다. 저속 전기자동차는 최고 속도가 60km/h 이하인 모든 도로를 운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60km/h 이하 도로와 최고 속도 60km/h 초과 도로의 교차로 통과가 허용된다. 횡성군은 저속 전기차의 도로 주행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횡성군 저속전기자동차 운행구역’을 지정고시했다. 이로써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저속전기자동차의 보급이 본격화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운행이 제한되는 구간은 국도 5호(홍천군계&hArr원주시계), 국도 6호(공근면 신촌검문소&hArr우천면 용둔리, 횡성읍 학곡리 일부 구간), 지방도442호(횡성읍 신추동삼거리&hArr우천면 새말사거리)를 비롯해 총 40km 구간이다. 허가 없이 운행구역 이외의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등록·점검·정비·검사 등을 위하여 운행구역 이외의 도로를 주행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 일시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