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덕양구 보건소 건강상담 단골의사제 시행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단골의사제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 상담 단골의사 결연사업은 관내 의료기관의 의사와 건강 및 질병에 관한 궁금한 사항 등 의료정보가 필요한 주민을 1대1로 연계하여 방문 또는 전화 등의 상담을 통해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전문 의료정보를 보다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등록된 환자를 위하여 덕양구보건소에서는 무료로 간기능 검사 8종, 고혈압(혈당, 고지혈, 신장), 빈혈, B형간염 항원 항체 검사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덕양구보건소 담당자 안수영 8075-4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고양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고양일자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이동 취업정보센터를 예비군 훈련장(일산교육장, 송포 교육장)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예비군 훈련기간인 오는 31일까지 취업정보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실업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층 구직자가 많은 예비군 훈련장에 직업상담사를 파견하여 고양일자리센터 소개, 성공취업 방법 안내, 구직상담을 전개하고 있다.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청년실업자 30명이 현장에서 구직등록을 마쳤으며 향후 전문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취업알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정책 ‘굿 아이디어’ 제안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천안시가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제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1일 천안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참여위원 10명과 지역 고교학생회장 15명이 함께 모여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첫 사업으로 금연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사례를 발표하여 금연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룹토의를 통해 효과적인 금연캠페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를 맡은 이명석군(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천안시가 2008년 청소년금연도시 선포식을 갖고 담배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천안시 청소년 흡연율이 5.4%로 감소했지만 간접흡연으로 인해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직접 및 간접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위험성을 확인하는 한편, 미래 국가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삶의 터전인 학교, 가정은 물론 청소년 출입업소의 금연 확대와 더불어 청소년 행사를 금연행사로 운영하는 방안을 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 참여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청소년정책 토론회와 참여위원회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는 청소년들이 발굴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전국 의료기관·단체 참여 국내 최초의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2010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이 다음달 1~3일 부산롯데호텔 3층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행사에는 노블레스 성형외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대동대학, 강동병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단체가 대거 참여한다. 전시부스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의 기조 연설로 시작되는 개막식과 동시에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 러시아 중국 미국 호주 등 10개국에서 100여 명의 정부 인사와 병원 관계자, 관광업계 에이전트 등이 초청됐다.특히 올해는 서울과 제주를 비롯한 타 지역의 의료기관과 관광 관련 단체들까지 전시부스 설치에 나서는 등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람객들은 다음달 2~3일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55개의 전시부스를 돌며 최신 의료 체험을 할 수 있다.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 무려 1만여 명이 참가, ''의료관광 도시 부산''의 역량을 과시했던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은 올해도 ''아시아·태평양 의료관광 전망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국악이 대중음악 되는 세상을 꿈꾸다 국립부산국악원에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뭉쳤다. 새로운 우리 소리의 길을 찾는 긴 여정에 나서기로 했다. 허유지(대금) 강지은(해금) 진민진(아쟁) 세 여성 단원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대중''음악으로서의 ''새로운 국악''을 꿈꾸며 ''악상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인 새 길 위에 섰다.''악상 프로젝트''란 연주자와 청중 모두 함께, 그리고 즐겁게 소통하는 길을 음악에서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 기존의 연주관행에서 탈피해 새로운 연주와 새로운 음악을 모색하는 실험적인 공연을 담아낸다는 계획이다.첫 무대는 오는 9월 2~3일 오후8시 문화골목 내 갤러리 석류원에서 ''악상(樂相)하다 - 함께 음악하고 함께 즐거워하다''라는 타이틀로 열린다.또한 국악과 국악기가 새로운 창작음악의 어법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해 우리 음악으로 현대 예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적 작업도 시도한다. 미술, 영상과 같은 인접 예술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종합예술을 지향한다는 젊은이다운 패기가 넘치는 프로젝트다. 전석 1만원. (010-4658-52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가격은 확 내리고 고객만족도는 쑥 올리고 과거 시력을 교정하거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던 안경이 최근 기능성을 포함한 감각적 패션을 연출하는 도구, 이미지 메이킹의 인기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한집 건너 안경 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여기저기 안경점이 생겨나고 있다. 산타클로스 안경 1호점(해운대 신도시 시장 1층에 위치)에 이어 학생들이 특히 많이 찾는 산타클로스 안경 2호점(서전학원 뒤에 위치), 그리고 얼마전 오픈한 산타클로스 안경 3호점(양운초등학교 맞은편) 모두 초·중·고생들로부터 60~7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단골이 많다. 해운대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안경에서부터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의 안경들과 국내 유명 브랜드 안경들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기 때문.사람들이 산타클로스 안경을 찾는 데는 ‘확 내린 가격’으로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안경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이유지만, 어린이용 안경에서부터 일반 안경, 노인을 위한 안경 및 기능성 안경까지 전문적인 관리를 친절하게 받을 수 있는 전문 안경사들 때문이다. 최첨단의 컴퓨터검안시스템의 정밀한 검사를 통해 고객에게 꼭 맞는 안경으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은 물론.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온 고객에게는 5천원을 돌려주기도 하고 확실한 A/S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안경을 고객의 이미지에 맞게 잘 매치 시켜 줘 유행에 민감한 이들의 만족도도 높다. 누진다초점렌즈는 교육받은 전문가에게 오랜 컴퓨터 작업이나 안구 건조증 등으로 중년층의 노안 시작이 빨라지고 있다. 책을 장시간 봐야하는 학생이나 서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 등은 보통 원시안경을 늘 쓰고 생활하다보니 눈이 늘 피로하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요즘 누진다초점렌즈를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눈이 편해야 하루가 편하다”라고 강조하는 산타클로스 안경 조기제 대표는 “누진다초점렌즈는 하나의 렌즈로 가까운 거리부터 먼 거리까지 뚜렷이 볼 수 있어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불편함이 없다. 장시간 안경사용에서 오는 눈의 피로를 줄여 시력 저하가 예방되기도 하지만 반드시 전문적인 교육받은 안경사에게 충분한 검사와 상담을 거친 후 맞춰야 편안한 안경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소비자에게 직접 이익을 돌려 주는 산타데이 ‘산타클로스 안경’의 상호처럼 산타클로스 안경점에 들어서면 한 쪽 구석의 산타클로스 인형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일 년 12달 매일 크리스머스 분위기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산타클로스 안경은 매월24일을 ‘산타데이’로 정해 이 날 만큼은 테가 무료다. 렌즈 값만 내면 된다는 것이다. 몇 년 째 이 날 수입의 대부분은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쓰인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처음 프랜차이즈로 출발한 산타클로스 안경 조 대표는 본사에 이익을 돌려주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독자적으로 가게를 다시 열고 수입의 일부분을 불우이웃과 나눔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이익을 돌려주게 된 것이다.그러다보니 매월 24일 산타데이 때 산타클로스 안경을 찾으면 크리스머스날 마냥 마음이 따뜻해온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부산시, 승용차요일제 참가차량 접수 부산시가 오는 10월 전자태그(RFID)를 활용한 승용차요일제 시행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참가차량을 접수한다. 대상차량은 부산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렌터카 포함)다. 운영방법은 오는 10월1일부터 월~금요일 5일 중 하루를 선택,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을 제한한다. 참여차량은 자치구·군, 읍·면·동,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또는 홈페이지(green-driving.busan.go.kr)를 통해 접수한 뒤, 전자태그가 내장된 스티커를 담당직원으로부터 직접 부착 받아 운행하면 된다. 부산시는 참여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10% 경감, 공영주차장 요금 50% 경감, 교통유발부담금 30% 경감, 대중교통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888-33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서면에도 부산홍보관 ''활짝'' 부산 서면에 부산시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 부산 도시철도 서면역 1·2호선 교차지점에 35.2㎡ 규모로 간이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에 ''간이 홍보관''을 설치, 부산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 시정소식과 국정소식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관은 시민에게 개방된 열린 공간으로 부산자랑 10가지, 부산 100경, 부산사람들의 하루, 명품길(갈맷길) 소개 등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시정 소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낙동강 살리기와 같은 국정 홍보 코너도 마련해 다양한 국정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꾸몄다.또 홍보관 출입구 안팎에서는 PDP 2대를 통해 부산시 홍보영상물과 인터넷 방송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이밖에 홍보관에는 부산시보를 비롯해 부산시 영어신문 ''Dynamic Busan(다이나믹 부산)''과 일본어 신문''ダイナミック 釜山(다이나미끄 부산)'', 잡지 ''부산이야기'', 부산시 관광안내지도(영·일·중국어)를 비치하고 있다. 또 노트북 2대를 설치, 부산시 인터넷 신문 ''부비뉴스''와 ''바다TV''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토·일·공휴일은 휴관.※문의 : 서면 부산홍보관(888-49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부산국제외국인학교 문 열었다 동남권 외국인들의 자녀교육문제를 해결할 부산국제외국인학교(교장 스티븐 파머)가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이 학교는 부산을 중심으로 동남광역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외국기업을 유치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부산광역시가 469억원을 들여 2008년 11월 착공, 지난 5월 완공했다. 2만9천909㎡ 부지에 지상 5층, 전체면적 1만5천661㎡ 규모. 36개 교실과 음악실, 컴퓨터실 등 특별실, 실내체육관과 농구장, 테니스코트 같은 최신 체육시설을 두루 갖췄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이 학교는 최대 7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외국인 자녀와 해외에서 3년 이상 체류한 내국인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며, 내국인 학생은 총 정원의 30% 이내에서 입학할 수 있다. 부산시는 산업단지에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 ''외국인 자녀교육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중요성''을 절감,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부산국제외국인학교가 동남권 거주 외국인의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외국기업 투자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료는 고등학교 기준 1년 2천만원, 유치원 과정은 1천만원 정도. 개교식은 다음달 6일 갖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51종의 가족관계등록신고 접수 당일 민원처리제 실시 일산동구는 8월부터 출생 혼인 이혼 사망신고 등 51종의 가족관계등록신고 처리기간을 1일로 대폭 단축시키는 ‘가족관계등록신고 당일민원처리제’를 전면 확대 실시한다. 기존 가족관계등록신고는 해당 민원인이 신고서를 접수하면 공부 등의 확인과정을 거쳐 최소 3~4일 처리기간이 소요되어 완료된 가족관계등록부를 추후에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관공서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이중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혁신적인 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복잡하여 즉시처리가 어려운 경우를 제외한 모든 민원에 대하여 접수와 동시에 완료된 증명서를 민원인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게 됐다. 이로 인해 민원인은 가족수당, 건강보험 등 후속으로 처리해야 할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문의 일산동구 시민과 담당자 송미란 8075-6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